22기 영숙, '독실한 신자' 영수 향한 마음 접고 광수에게로…혹시 재혼 커플?('나는 솔로')

데일리한국 원문 기사전송 2024-09-12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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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나는 솔로' 22기 돌싱특집 결혼 커플은 영숙, 광수일까.

11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영숙, 광수가 서로를 선택해 데이트를 하기로 약속했다.

광수는 먼저 영자를 불러낸 뒤 이날은 호감이 가는 두 명 중 한 명인 영숙과 대화를 나눌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자는 영숙과 데이트를 잘 하라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광수는 다음으로 영숙에게 대화를 신청해 전날 영수를 선택한 이유를 물었다.

광수와 마찬가지로 종교 갈등으로 인해 이혼한 영숙은 영수가 독실한 개신교 신자라 앞으로 마찰을 빚을 게 보인다며 "저는 어제 마음을 접었다"고 밝혔다.

광수는 "만약 기회가 주어진다면 영숙님을 선택해서 데이트를 해볼까"라고 호감을 표현했다.

이에 영숙은 "저도 '말해야지' 했는데 먼저 얘기하자고 해서 좋았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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