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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텍 아 라 멕시카나

비스텍 아 라 멕시카나

얇게 썬 소고기를 구워낸 뒤 고추, 양파, 토마토 등과 함께 끓여낸 음식으로, 멕시코의 전통적인 가정식이다. 얇게 썰어 구워낸 소고기를 고추, 양파, 토마토 등과 함께 끓여낸 음식이다. 가정에서 쉽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토르티야, 익힌 쌀, 리프라이드빈(refried beans) 등을 곁들여 먹을 수 있다. 이때 스페인어로 비스텍(bistec)은 비프 스테이크(beef steak)의 준말이며, 멕시카나(mexicana)는 ‘멕시코산’을 의미하는데, 요리에 ‘a la mexicana’가 붙는 경우, 멕시코 국기에 들어가는 세 가지 색인 초록색, 흰색, 빨간색을 띠는 재료가 들어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비스텍 아 라 멕시카나의 경우 초록색의 칠리 고추, 흰색의 양파, 빨간색의 토마토가 국기의 색을 상징한다. 조리법 소고기는 도가니살을 준비하여 얇게 슬라이스 한다. 양파, 토마토는 깍뚝 썰기하고, 세라노 고추(Serrano pepper)는 슬라이스 한다. 작은 볼에 소금, 후추, 마늘 파우더를 넣어 잘 섞어준다. 슬라이스한 도가니살에 섞어놓은 소금 혼합물을 양면에 고루 뿌려준다. 팬에 오일을 두르고 소고기의 양면을 강하게 그슬린다. 여기에 손질해놓은 양파와 세라노 고추, 으깬 마늘을 넣고 소금, 후추를 넣어 잘 구워준다. 추가로 토마토, 매기 소스(maggi sauce: 스위스에서 발명된 진한 갈색의 조

박물관섬

박물관섬

독일 베를린에 있는 슈프레 섬의 북쪽 부분으로 독일에서 가장 유명한 다섯 곳의 박물관이 이곳에 위치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독일 베를린의 역사지구에 포함되어 있는 슈프레 섬(Spreeinsel)의 북쪽 끝을 지칭하며 이곳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섯 개의 박물관들이 자리하고 있다. '박물관 섬'이라는 뜻의 독일어 뮤제움스인젤(Museumsinsel)로 불리며 1999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이 곳 섬에 박물관이 들어서기 시작한 것은 18세기 후반으로, 첫 번째 박물관인 알테스뮤제움(Altes Museum)은 1797년에 프리드리히 빌헬름 2세(Friedrich Wilhelm II.)가 고고학자이자 미술 교수였던 알로이스 히르트(Aloys Hirt)의 제안을 수락하면서 설립이 결정되었으며, 카를 프리드리히 슁켈(Karl Friedrich Schinkel)의 설계로 1823년부터 1830년에 걸쳐 고전주의 양식으로 지어졌다. 로마의 판테온 신전을 연상케 하는 웅장한 외관이 인상적인 알테스뮤제움에는 베를린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그리스 로마 시대 유물들과 고예술품들이 보관되어 있다. 세계대전 당시 건물이 불타는 등 큰 피해를 입었으나 1966년에 복구되었다. 알테스뮤제움의 북쪽에는 노이에스뮤제움(Neues Museum)이 있다. 알테스뮤제움을 건축한 슁켈의 제자인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슈튈러(Friedrich August Stüler)의 설계로 1843년에 지어지기 시작하여 1855년에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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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

폴란드의 천문학자. 지동설을 착안하고 그것을 확신하게 된 시기는 명확하지 않으나 저서 《천체의 회전에 관하여》(전4권)는 1525∼1530년 사이에 집필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그러나 그가 생각한 태양계의 모습은 현재 우리가 생각하는 태양계와는 다르다. 비수아강(こう) 근처 토룬 출생. 10세에 아버지를 잃고 외삼촌인 바체르로데 신부 밑에서 자랐다. 1491년 신부가 되기 위해 입학한 크라코프대학에서 철학교수인 불제프스키에게서 수학과 천문학 강의를 들었는데, 이때 프톨레마이오스의 우주관(천동설)과 알폰소항성목록 사이의 불일치를 알게 되었다. 당시의 천문학에는 교회력(敎會きょうかいれき)의 시정과 항해력의 개량이라는 두 개의 큰 문제가 미해결로 있었다. 교회력은 율리우스력을 오랫동안 사용한 까닭에 달력에서 춘분(春分しゅんぶん) 등의 절기가 실제보다 10일 정도 늦게 와서 제례일(祭禮さいれい)과 계절이 부합하지 않는 종교적 권위에 관계된 문제가 있었다. 한편, 항해력은 원양항해자가 천문항법(天文てんもん航法こうほう)을 이용할 때, 천동설을 근거로 계산한 천체 위치가 정확하지 않아 항해에 심각한 위협을 미친다는 문제였다. 코페르니쿠스는 1496년에 외삼촌의 도움으로 이탈리아에 유학, 볼로냐대학에서 그리스어를 공부한 다음, 그리스 철학과 천문학을 공부하였다. 또한 1497년 3월 9일에는 황소자리 αあるふぁ별인 알데바란이 달에 가려지는 성식(ほし蝕)을 관측하기도 하였다. 이 해에 모국의 프라우엔부르크성당 평의원이라는 직책에 임명되었다. 1500년에는 로마의 성탄절 행사에 참사회원(參事さんじ會員かいいん)으로 참석하였고, 약 1년간 로마에 체류하며 수학 ·천문학에 관한 강연을 하였다. 이듬해에 귀국하여 다시 이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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