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정치
혼합정치(영어: syncretic politics,
그러나 꼭 혼합 정치가 제3의 위치론 계열만의 전유물은 아니며, 종종 진보좌익 정당에서도 혼합 정치를 내건다. 사례로는 영국의 노동협동조합당과 같은 좌익 성향의 정당도 사회주의와 기업과의 협력을 중요시하는 원류 협동조합주의, 계급협조론을 주장한 바 있고, 브라질의 노동당(브라질 노동당은 브라질 노동자당과 다르나, 노동자당 출신 대통령 중 한명인 룰라 다 실바도 혼합 정치 이념을 일부 사용했다.)과 멕시코의 진보 정당인 제도혁명당도 사회주의, 협동조합주의, 애국주의를 동시에 주장한다. 혼합 정치는 주로 좌익의 집권이 어려운 보수양당제 국가에서 종종 좌익 정치자들이 정치적 유연성을 실현하기 위해 고안해내는 방법 중 하나이기도 하다.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이 항목은 로저 그리핀의 《파시즘》을 참조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