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옆집에 6살 정도 되는 아기랑 부부가 살고있습니다.
문제는 최근 한달정도 새벽 2~4시 사이에 애가 30분정도 자지러지게 우는데요ㅠㅠ
잠자다가 놀라서 몇 번을 깨는지 모르겠어요
발버둥을 치는건지 쿵쿵 거리는 소리와 악을 엄청 쓰더라구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혹시 이 맘때쯤 아이 잠투정이 심한가요?
옆집 부모들도 힘들까봐 괜히 말씀드리기도 눈치보이고
시간 지나면 좀 나아지려나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 말씀대로 쪽지랑 간단한 간식 몇개 넣어 문고리에 걸어두고 왔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유없는 잠투정이라 본인들도 고민이라며 병원에 한번 데려가 보겠다고 죄송하다고 답장왔어요
시간지나도 안고쳐진다면 댓글처럼 귀마개라도 사서 자야겠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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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도 몰라요 아무 방법도 안통해요 사람 미쳐요..
갓난애도 아니고 그 무거운 애를 배에 얹고 잤어요
그래야 겨우 2시간은 자요..
1시간 내내 악쓰고 울때는 일어서서 안고 달래야 하고..
달래봐야 달래지지도 않고 혼내면 더 크게 울어요
하루 2~3시간 자면서 살았어요
영원히 안끝날 것 같았는데 어느 순간 그런 증상이 싹 없어지더라구요
그 부모는 입이 바짝바짝 마를겁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