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티비나 웹툰만 보더라도 결혼전에는 명절에 집에 있지도않고 엄마랑 데이트는 고사하고,엄마가 말만 걸어도 귀찮아하던 남자들이 대체 왜 결혼만 하면 “우리엄마 우리엄마”거리고
자기도 안하는 효도를 강요하고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잘하길 바라는건가요ㅠ 저희 남편도 그렇게 효자가 아니였는데 결혼하고나서 과하진않지만 “효자무새”가 되 버렷어요ㅡㅡ하ㅡㅡ 결혼전에 명절에 좀 집에 좀 가라고 할땐 안가도된다고 데이트좀 하지고 조르더니,지금은 제가 친정엄마 챙겨주거나 친정엄마랑 뭐 할려고만하면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들어서는 우리엄마 우리엄마 해서 어머니 챙겨드리면,우리아빠는 왜안챙겨주냐 아빠 서운하다 이러고,차 타면서 어딜 가더라도 지한테 시어머니가 전화한건데 굳이 저보고 이야기하라고 하고ㅡㅡ 진짜 이해가 안되네요 이렇게 마마보이 새키인줄 알았으면 결혼 안 햇을거에요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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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하기는 귀찮았던거임
그런데 대신해줄 사람있으니
닥닥닥닥달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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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댓글
결혼 해 보니.. 부모님 말씀이 하나도 틀린게 없더라.
그래서 효자가 되는 거 몰라서 묻는 걸 보니.. 한녀가 맞네ㅋㅋ
어느 정도 효도가 가능하다 싶은 나이(경제력)가 되어서 확실히 그렇게 마음이 가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