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lated by https://www.hiragana.jp/)
전통 매듭공예 : 네이버 지식백과
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주제분류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제공처 정보

전통 매듭공예 2006. 6. 25. 책보러가기

임상임 외 1인 교문사

전통 매듭공예 입문서. 이 책에서는 매듭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과 매듭 제작 과정을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작품을 통한 기본 매듭을 맺는 법과 응용하기 등을 컬러 화보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자세히보기

  • 지음 임상임

    2007년 현재 광주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동국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가사의 연의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논문으로는 '통도사.송광사 조사도 복식에 관한 연구', '율장에 나타난 법복과 우리나라 법복의 비교복식에 관한 연구', '여법의에 관한 연구 1, 2' 등이 있으며, 주요 저서로 <한국복식사>, <천연염색>, <전통매듭>, <전통복식공예> 등 다수가 있다. 자세히보기

  • 지음 안명숙

  • 궁중은 물론 민가에서도 사용된 매듭으로 궁중과 서울에서는 도래매듭, 대구와 남원지방에서는 도리매듭이라 불렀다. 전통매듭 중 가장 평이하며 기본적으로 많이 쓰이는 매듭이다. 주로 매듭과 매듭 사이를 연결하기도 하고 다른 매듭의 가닥이 풀어지지 않게 고정시키거나 끝마무리를 할 때 쓰인다. 도래매듭 1. 끈목 2줄을 나란히 왼손으로 잡는다. 도래매듭 2. 아래 끈목으로 고를 둥글게 만들어 나란히 놓인 끈목 뒤쪽으로 보낸다. 도래매듭 3. 그 끈목으로 고를 앞에서 뒤로 통과시킨다. 도래매듭 4. 끈목의 위치가 바뀌지 않도록 왼손 엄지손가락으로 교차된 부분을 꼭 누르고 오른손 검지손가락으로 민다. 도래매듭 5. 오른손 검지손가락을 이용해 만들어 놓은 고를 돌려 위로 밀어 올린다. 도래매듭 6. 완전히 한 바퀴 돌린다. 도래매듭 7. 다시 아래 끈목을 같은 방법으로 고를 만든다. 도래매듭 8. 그 끈목으로 2개의 고를 함께 통과시킨다. 도래매듭 9. 2개의 고 중 하나의 고를 먼저

  • 생쪽매듭은 생강쪽처럼 생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대구나 남원지방에서는 정자(井子いこ)매듭이라 불렀다. 생쪽매듭은 전통매듭 중 가장 대표적이고 폭넓게 사용되는 매듭으로서 노리개·유소·주머니 등 다양한 용도에 사용되었다. 병아리매듭·석씨매듭·장고매듭·십일고매듭·납작이매듭·자라매듭 등은 생쪽을 응용한 매듭이다. 생쪽매듭 1. 중심을 곱집어 고를 만든다. 생쪽매듭 2. 왼쪽 끈목으로 오른쪽 고를 감는다. 생쪽매듭 3. 왼손으로 고정시킨다. 생쪽매듭 4. 오른쪽 끈목을 곱집는다. 생쪽매듭 5. 오른쪽 끈목을 먼저 만든 고 안으로 집어 넣는다. 생쪽매듭 6. 통과된 오른쪽 곱집은 끈목으로 왼쪽 손에 나란히 있는 두 끈목을 잡아 올린다. 생쪽매듭 7. 오른쪽 끈목의 끝부분을 잡아 올린 두 끈목 밑으로 뒤에서 앞으로 끈목을 통과시킨다. 생쪽매듭 8. 2줄씩 나란히 생긴 두 끈목의 모양을 찾아낸다. 생쪽매듭 9. 보이는 2줄로 된 끈목을 동시에 잘 잡아당기면 귀가 생긴다. 생쪽매듭 10.

  • 연봉매듭은 궁중은 물론 민가에서도 사용된 매듭으로 서울지방을 제외한 궁중과 나머지 지방에서는 단추매듭이라 불렀다. 맺어 놓은 형태가 연꽃 봉오리와 비슷하기 때문에 연봉매듭이라 하며, 한편으로는 단추대용으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단추매듭이라고도 한다. 할머니들은 연봉매듭 맺는 법을 잊으면 죽을 때가 되었다고 할 정도로 혼인 전부터 맺기 시작하여 죽는 날까지 일상생활에서 잊지 않고 쓰던 매듭이었다. 연봉(단추)매듭 1. 끈목의 중심이 왼손의 둘째손가락과 셋째손가락 사이에 오도록 잡는다. 연봉(단추)매듭 2. 두 끈목 중 오른쪽 끈목을 왼손 가운뎃손가락 뒤로 돌린다. 연봉(단추)매듭 3. 둘째와 셋째손가락 사이로 나와 둘째손가락에 걸쳐 있는 다른 끈목 위에 놓으며 ∞ 모양을 만든다. 연봉(단추)매듭 4. 둘째손가락에 있던 사용하지 않은 끈목을 셋째손가락 뒤로 올려 둘째손가락에 만들어진 고에 아래에서 위로 끈목을 통과시킨다. 연봉(단추)매듭 5. 다른 끈목은 셋째손가락...

  • 우리 나라에 전해져 내려오는 매듭의 종류는 30여 가지가 있으며, 각기 다른 형태의 매듭들은 각각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또한 같은 매듭도 궁궐 안을 중심으로 서울, 남원, 대구 등 지방에 따라 그 명칭이 달랐다. 매듭의 명칭은 각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가 늘 보고 접하는 온갖 물건, 꽃, 곤충 등의 모양에서 따온 경우가 많다. 즉 생강, 나비, 잠자리, 국화, 병아리, 매미, 연봉, 거북, 장구 매듭 등이 이를 말해 준다. 또한 석씨매듭처럼 글자에서 온 경우도 있다. 석씨매듭은 석가모니의 [석]자를 따서 지은 것이며 따라서 주로 절에서 쓰던 매듭들이 석씨매듭으로 맺은 것을 볼 수 있다. [매듭의 종류와 지역별 명칭] || 번호 || 궁중 || 서울 || 남원 || 대구 || | 1 |   | 외벌도래매듭 |   | 외도리매듭 | | 2 | 도래매듭 | 도래매듭 | 도리매듭 | 도리매듭 | | 3 | 외귀매듭 | 납작이매듭 | 콩매듭 | 귀도리매듭 | |

  • 나비매듭은 전통매듭 중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매듭의 하나이다. 단조로운 매듭의 흐름 사이에서 나비매듭의 아래 위의 배치는 작품의 생동감과 예술성을 충만시켜 준다. 노리개, 벽걸이, 주머니, 끈, 목걸이 등 다방면에 쓰이며, 또 어디든 잘 조화되는 매듭이다. 맺는 방법에 따라 바로나비와 거꾸로나비로 구별되며 거꾸로 맺는 나비는 까다로워 지금까지 비법으로 간주되었으며 전통매듭을 맺을 줄 아는 정도를 물을 때 나비를 거꾸로 맺을 줄 아느냐를 묻을 정도였다. 나비매듭은 날개의 모양에 따라 느낌이 크게 좌우된다. 예를 들어 긴 날개와 짧은 날개일 경우 느슨한 날개와 촘촘히 맺은 날개 등으로 시각적으로 다르게 만들 수 있다. [바로나비매듭(암나비매듭)] 바로나비매듭은 나비의 양쪽 날개매듭을 먼저 만들고 시작한다. * 바로나비의 날개매듭 만들기 손바닥 위에 끈목을 놓고 고를 겹쳐지게 만들어 그 끈목으로 다음 그림과 같은 순서로 매어서 당긴다. 고의 크기는 원하는 대로 당기면서...

  • 국화매듭은 귀주머니, 염낭, 조바위, 족두리, 노리개, 수저집, 부채, 벽걸이 등에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마름모꼴의 매듭이다. 응용하여 세벌, 네벌, 스무벌 감개매듭으로 크게 맺을 수 있다. 나비매듭, 방석매듭, 사색판매듭, 병아리매듭 등이 국화매듭을 응용한 것이다. 국화매듭은 복잡한 매듭이며 처음에 고를 2번 감아서 엮었다고 하여 두벌감개매듭이라고도 하며, 인내심을 갖춘 연습이 필요한 매듭이다. [두벌국화매듭] [세벌국화매듭] 두벌국화매듭과 다른 점은 두벌국화가 고를 2개 만들고 두 번 고를 감싸서 기본 틀을 만드는 데 비해, 세벌국화매듭은 고를 3개 만들고 세 번 감싸서 한다는 것이 다르다. 만드는 순서나 방법은 두벌국화매듭과 같다. 국화매듭 1. 왼쪽 끈목으로 고 2개를 만든다. 국화매듭 2. 왼손 둘째, 셋째손가락 사이에 끼운다. 국화매듭 3. 오른쪽 끈목으로 왼손의 둘째, 셋째손가락 사이에 큰 고를 만들어 끼운다. 국화매듭 4. 만들어진 큰 고의 고정된 끈목으로

  • 동심결(同心どうしんゆい)이란 영원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누구나 쉽게 맺을 수 있는 매듭으로 사주단자를 싼 사주보, 보석함, 비녀함 등을 쌀 때 동심결매듭을 3개 연달아 맺어 아래 위로 끈을 길게 늘어뜨려 묶기도 하며 회갑, 진갑용 폐백보 싸개 끈으로도 맺고, 가롓날 가마 섶에 매달기도 한다. 동심결매듭은 선추 끈의 중간에 좌우의 고를 시원하게 빼며 맺는다. 동심결매듭 1. 두 끈목으로 중심을 잡아 고를 하나 만든다. 동심결매듭 2. 시계 반대 방향으로 연속 3개의 고를 만든다. 동심결매듭 3. 가운데를 엄지손가락으로 누르고 오른쪽의 두 끈목을 접어 윗부분에 만들어 놓은 고 위로 넘겨 놓는다. 동심결매듭 4. 위에 있는 고를 직각으로 엎어놓는다. 동심결매듭 5. 왼쪽 부분의 곱집은 중심을 직각으로 엎어놓는다. 동심결매듭 6. 마지막으로 밑에 있는 고를 위쪽으로 엎어놓은 고에 끼워 놓는다. 동심결매듭 7. 시계 반대 방향으로 차례대로 엄지손가락을 빼고 십자로 얽혀 엎어놓은 고를 정

  • 가락지매듭은 전통매듭 작품의 마지막 운치를 살릴 때나 공간을 메울 때 자주 쓰이는 것으로, 화려한 색채를 사용하여 매듭의 중간에 가락지처럼 끼워 장식하는 매듭이다. 석씨매듭이나 사색판매듭에 난간매듭으로 난간을 두르고 매듭 사이사이에 색색의 가락지매듭을 끼운 작품은 참으로 우아하고 고전미가 흐른다. 가락지매듭은 작품을 만들 때 중간중간 사용되므로 대부분 세사(ほそいと)로 만들어진다. 만드는 방법이 익숙하지 않으면 손에 대고 만들어서 사용하고, 능숙해지면 답비를 이용해 끈목에 직접대고 만들면 줄일 필요가 없어 시간도 절약된다. 가락지매듭 1. 왼손 둘째손가락에 왼쪽은 짧고 오른쪽은 길게 해서 끈목을 건다. 가락지매듭 2. 오른쪽 끈목으로 한 바퀴 돌린다. 가락지매듭 3. ×자 모양으로 만든다. 가락지매듭 4. 그 끈목으로 둘째손가락 등에 만들어진 2개의 고 중 앞(손톱에 가깝게 있는 고)에 있는 고 속으로 통과시킨다. 가락지매듭 5. 둘째손가락 등에 나란히 있는 2개의...

  • 가지방석매듭은 궁중에서만 사용된 매듭으로 좋은 일을 줄줄이 이어나가듯 아래 위에 도래매듭을 맺고 5개의 생쪽매듭을 균형 있게 연결하여 둥글게 맺는다. 가운데 양쪽 귀에 고를 크게 만들어 균형을 이루게 한다든가 생쪽매듭을 하나씩 달아 주면 귀달린 가지방석이 된다. 이 때 아래위에 생쪽매듭 둘을 업는 쌍생쪽매듭을 한 다음 가운데다 가지방석을 맺으면 전통매듭의 깊은 멋을 한층 돋우어 준다. 주로 머리꽂이나 선추에 쓰이던 매듭으로서 석씨매듭과 같이 아래위의 경우 생쪽 거는 방향이 좌우 각각 다르다. 가지방석매듭 1. 중앙에 맨 도래를 아래로 향하게 하고 두 끈목을 이용해 생쪽을 맺는다. 가지방석매듭 2. 생쪽을 중심쪽으로 바짝 줄여서 붙인다. 가지방석매듭 3. 생쪽의 양쪽 귀 사이로 끈목을 밑에서 위로 빼서 길게 고를 만든다. 가지방석매듭 4. 만든 고와 길게 남은 끈목을 이용해 생쪽을 만든다. 가지방석매듭 5. 같은 방향으로 놓고 반대 끈목도 4와 같은 방법으로 생쪽을...

  • 매화매듭은 중국이나 일본에서도 많이 쓰이고 있으나 우리 나라 매화매듭과는 달리 생쪽매듭 맺는 방법을 쓰고 있다. 아기들 옷이나 매화 선추라 하여 부채 종류 또는 귀주머니·향집노리개 등에 흔히 쓰였다. 매화매듭은 여러 번 반복하여 맺어도 보기 좋으며 두벌, 세벌, 네벌 매화매듭이 있으나 맺는 법이 까다롭고 잘 풀리는 단점이 있다. [두벌매화매듭] [세벌매화매듭] 매화매듭은 여러 번 반복하여 맺었을 때 다양한 아름다움을 연출할 수 있는 매듭으로 풀리기는 쉬우나 아름다워 자주 사용되는 매듭 중 하나이다. 두벌매화, 세벌매화 등 감는 것을 반복하여 귀를 여러 개 만들어 모양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구별은 만들어 놓은 모양에서 귀가 4개면 두벌매화, 귀가 6개면 세벌매화이다. 두벌매화매듭 1. 중앙에 도래를 맺고, 왼손 둘째손가락 사이에 끈목을 끼운다. 두벌매화매듭 2. 왼쪽 끈목을 한 번만 둘째손가락에 대고 돌려 고를 하나 만든다. 두벌매화매듭 3. 오른쪽 끈목으로 둘째,

  • 잠자리매듭은 궁중은 물론 민가에서도 사용된 매듭으로 대구지방에서는 온정자매듭이라고도 불렀다. 온정자라는 이름은 잠자리매듭을 맺어 놓으면 잠자리매듭의 몸통 부분이 정()자 모양을 하기 때문에 붙여진 것으로 생각된다. 연봉매듭을 먼저 맺어 잠자리 머리를 맺고 날개매듭을 두 번 맺은 후 도래매듭을 연속으로 맺어 독립된 잠자리매듭으로 썼으며, 남자용 귀주머니 위에도 시원스럽게 많이 썼다.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로 매듭의 운치를 살릴 때 쓰인다. 도래매듭이나 연봉매듭과 같이 많이 쓰이는 기법으로 다른 매듭에 비해 비교적 쉽다. 주로 저고리 옷깃이나 고름 위에 달고 다녔다. 잠자리매듭 1. 중심에 연봉매듭을 맺어 몸쪽에 놓고 오른쪽 끈목이 위로 올라오게 두 가닥을 묶는다. 잠자리매듭 2. 오른쪽으로 온 끈목은 위에서 날개 고를 만든다. 잠자리매듭 3. 왼쪽에 있는 끈목으로는 아래에서 날개 고를 만든다. 잠자리매듭 4.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온 끈목을 위로 올려 윗부분에...

  • 두벌국화매듭 양쪽에 생쪽매듭을 맺은 형태로 초보자는 조이는 과정에서 혼동하기 쉽다. 조선시대 때는 병아리매듭은 수난을 잘 이긴다 하여 여인네들의 애장품인 은장도 손잡이, 전쟁에 나가는 남자들의 큰칼자루에 사용되었다. 병아리매듭(귀달린 두벌국화매듭) 1. 양쪽 끈목에 고 2개씩 만들 만큼 남기고 생쪽매듭을 맺는다. 병아리매듭(귀달린 두벌국화매듭) 2. 생쪽을 뒤로 보내고 왼손 둘째손가락에 고 2개를 만든다. 병아리매듭(귀달린 두벌국화매듭) 3. 오른쪽 생쪽을 이용해 둘째손가락 사이에 생쪽이 중간에 오게 큰 고를 만든다. 병아리매듭(귀달린 두벌국화매듭) 4. 큰 고로 왼손에 세워진 2개의 고를 감싼다. 병아리매듭(귀달린 두벌국화매듭) 5. 앞에서 뒤로 꼰다. 병아리매듭(귀달린 두벌국화매듭) 6. 왼손에 있는 긴 끈목이 고를 뒤에서 앞으로 통과시킨다. 병아리매듭(귀달린 두벌국화매듭) 7. 밑으로 가서 고를 통과해 다시 앞에서 뒤로 통과시킨다. 병아리매듭(귀달린 두벌국화매듭)...

  • 궁중에서는 외귀매듭, 서울에서는 납작이매듭, 남원에서는 콩매듭, 대구에서는 귀도리매듭이라 하여 기본 매듭 중 가장 많은 이름을 가지고 있다. 형태는 도래매듭의 양쪽에 귀를 만든 매듭으로 일반적으로 귀도래매듭이라 부른다. 귀도래매듭은 도래매듭을 기본으로 하여 맺는데, 도래매듭과 같이 고를 바로 줄이지 않고 귀를 만들어 모양을 내는 것이 다르다. 따라서 맺는 방법이 1~8까지는 도래매듭과 같다. 귀도래매듭 1. 끈목 2줄을 나란히 왼손으로 잡는다. 귀도래매듭 2. 아래 끈목으로 고를 둥글게 만들어 나란히 놓인 끈목 뒤쪽으로 보낸다. 귀도래매듭 3. 그 끈목으로 고를 앞에서 뒤로 통과시킨다. 귀도래매듭 4. 끈목의 위치가 바뀌지 않도록 왼손 엄지손가락으로 교차된 부분을 꼭 누르고 오른손 검지손가락으로 민다. 귀도래매듭 5. 오른손 검지손가락을 이용해 만들어 놓은 고를 돌려 위로 밀어 올린다. 귀도래매듭 6. 완전히 한 바퀴 돌린다. 귀도래매듭 7. 아래 끈목도 같은 방법으로 고

  • 딸기매듭은 생쪽매듭과 가락지매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양쪽 고를 날개매듭으로 아래위를 연결하여 동그랗게 맺은 다음 가운데는 별색 또는 금은 색실로 가락지매듭을 끼워 넣는다. 때로는 가락지매듭 대신 안경매듭이나 네쪽매듭을 맺어 넣어도 색다른 느낌을 준다. 매듭 대신에 옥을 끼워 맺어도 아름다우므로 벽걸이, 발걸이, 노리개 등에 흔히 쓰인다. 옛 비취 발향은 딸기매듭으로만 장식되어 있어 매우 아름답다. 딸기매듭 1. 중앙에 도래를 맨 후, 생쪽매듭을 매고 귀를 길게 남긴다. 딸기매듭 2. 미리 만들어 놓은 가락지매듭(또는 옥)을 끼운다. 딸기매듭 3. 생쪽의 양쪽 귀를 이용해 날개매듭을 맺기 위해 먼저 오른쪽 귀를 뒤에서 앞으로 꼬아준다. 딸기매듭 4. 꼬아서 2개로 된 귀 중 오른쪽 귀로 끈목을 위에서 아래로 통과시킨다. 딸기매듭 5. 그 끈목으로 다른 귀 하나에 위에서 아래로 끈목을 뺀다. 딸기매듭 6. 끈목을 교차시켜 아래에서 위로 뺀다. 딸기매듭 7. 잘 잡아당겨 날개

  • 우리나라에 전해져 내려오는 기본 매듭은 20여 종류가 있다. 이들은 지방에 따라 그 이름이 달랐으며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었다. 여기서는 가장 기초적인 도래매듭에서부터 전통노리개 등의 작품에 사용된 다소 복잡한 사색판매듭 맺는 법까지 소개한다. 도래매듭 귀도래매듭 연봉매듭 가락지매듭 생쪽매듭 암나비매듭 수나비매듭 매화매듭(세벌매화) 국화매듭(세벌국화) 병아리매듭 잠자리매듭 동심결매듭 안경매듭 장구매듭 가지방석매듭 귀달린 가지방석매듭 딸기매듭 석씨매듭 꼰디기매듭 매미매듭 사색판매듭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