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lated by https://www.hiragana.jp/)
‘과거발언 논란’ 그후, 장동민 유상무 유세윤의 대처 방식 - 뉴스 - enews24
The Wayback Machine - https://web.archive.org/web/20150518085124/http://enews24.interest.me/news/article.asp?nsID=740732

News>방송

내 SNS에 담기

‘과거발언 논란’ 그후, 장동민 유상무 유세윤의 대처 방식

뉴스엔 |입력. 2015-05-04 09:09|최종수정. 2015-05-04 09:09

개그 트리오 '옹달샘'이 논란을 부른 과거발언에 대해 공식사과 후 방송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장동민 유상무 유세윤은 안방 시청자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다가갔을까.

먼저 장동민은 5월 3일 방송된 tvN '코미디 빅리그-국제시장 7080'에서 논란이 됐던 인터넷방송 과거발언 관련해 셀프디스를 했다.

이날 '국제시장 7080'에서는 정현수 양배차 김필수와 윤미숙 양기웅 사이의 다툼이 그려졌다. 정현수 양배차 김필수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중국집으로 식사를 하러 갔다가 윤미숙 양기웅과 싸움을 벌이게 된 것.

양기웅이 공공장소란 것을 생각하지 않고 소란스럽게 굴자 정현수가 주의를 줬고 여기에 윤미숙이 양기웅 편을 들며 가세했다. 그러자 양배차가 윤미숙에게 "야 이 덜 떨어진 여편네야"라고 버럭하고 나서 "이 머리는 사자머리인가"라며 윤미숙의 파마 머리를 놀렸다.

이 때 장동민이 등장해 윤미숙의 편을 들며 일침을 가했다. 장동민은 윤미숙이 "저쪽에서 나보고 '멍청하다. 덜 떨어졌다'고 했다"며 울먹이자 "누구야? 누구야!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여자에게 멍청하다고 그래. 사과해 빨리"라고 버럭해 상대편의 기를 죽였다.

유상무 역시 같은 날 '코미디빅리그-썸앤쌈' 코너에 등장해 장도연과 함께 코믹 연기를 펼쳤다. 유상무와 장도연이 등장한 이 콩트에서는 논란이 됐던 옹달샘(장동민 유세윤 유상무) 과거 발언 관련해 특별한 언급 없이 남녀간 밀당을 코미디로 다루고 넘어갔다.

‘과거발언 논란’ 그후, 장동민 유상무 유세윤의 대처 방식그런가 하면 유세윤은 하루 앞서 방송된 tvN 'SNL 코리아6'에서는 논란이 됐던 과거발언에 대해 셀프디스를 하며 사과를 했다. 유세윤은 리아가 스킨십 개그를 시도하자 " 나는 이럴 때가 아니라서"라고 하며 리아를 밀어냈다. 옆에 있던 신동엽이 "'이럴 때가 아니라서'가 왜 이렇게 잦아"라며 가볍게 핀잔을 주자 유세윤은 "죄송합니다"라고 하며 고개를 숙여 사과했다.

장동민 유상무 유세윤은 최근 팟캐스트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서 했던 과거 발언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이와 관련 세 사람은 지난 4월 28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인터넷 방송에서 했던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 했다. (사진=tvN '코미디 빅리그' 캡처)

[뉴스엔 박지련 기자]

박지련 pj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주요 기사

이미지 배너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