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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옥 계명대 교수, ‘뉴욕 에쿠스영화제’ 위니 어우드 수상 - Save Internet 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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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옥 계명대 교수, ‘뉴욕 에쿠스영화제’ 위니 어우드 수상

2017 뉴욕 에쿠스 영화제서 무용영화 ‘말과 함께 춤’으로 위니 어워드 상 받아

강승탁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12.01 18: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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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옥(여·63세) 계명대 무용전공 교수가 뉴욕에서 열린 ‘2017 에쿠스 영화제’에서 위니 어워드 상을 수상했다.

에쿠스 영화제는 말을 주제로 한 상업 장편영화, 예술영화, 뮤직비디오, 다큐멘터리 영화 등에 시상하는 축제로 지난 17~19일 뉴욕 헬렌 밀러극장에서 열렸다.

이번 영화제에는 17개국으로부터 150편의 영화가 초청된 가운데 김 교수는 ‘말과 함께 춤’은 단편예술영화 부문에서 위니 어워드 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가 직접 안무, 감독한 12분 분량의 무용영화 ‘말과 함께 춤’은 인간과 말이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기 위해 서로 치유한다는 주제를 무용수 6명과 10마리의 말이 현대무용으로 표현해 냈다.

김 교수는 “국제 영화제에 참가해 큰 상을 받아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제작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 영화를 보고 관객들이 자연의 조화를 통해 마음을 치유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교수는 뉴욕 댄스온카메라 금상, 스페인 테루엘국제비디오페스티벌 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그 후 장독의 노래(Ode on A Korean Urn), 기다리는 영혼들의 섬, 등10여 편의 무용영화를 안무 감독하여 뉴욕국제영화제, 시네댄스 암스테르담, 브루클린영화제, 베를린영화제, 국제예술영화페스티벌에서 공식초청을 받기도 했다.

이러한 무용영화들은 호주ABC, 중국 상하이국영TV, 프랑스 까날쁠뤼스, KBS, MBC, SBS, 독일 카날 4 등을 통해 각국의 TV에 방영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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