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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 쾌척한 이승기, 5억 5천만 원 추가 기부[공식]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이승기가 5억 5,000만 원을 추가 기부했다.

1월 13일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이승기는 자신의 37번째 생일을 기념해 이날 대한적십자사 측에 5억 5,000만 원을 쾌척했다. 기부금은 재난구호 활동 지원을 위한 이동급식차량과 혈액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헌혈버스 제작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승기는 매년 대한적십자사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단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대형 산불 이재민 긴급구호 활동뿐만 아니라 보호종료아동 등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어려움 해결에 관심을 가져왔다.

대한적십자사를 직접 찾은 이승기는 신속한 재난구호 활동 지원을 위한 이동급식차량과 원활한 혈액수급 및 헌혈자 편의성 개선을 위한 헌혈버스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해 기부를 결정했다. 

이로써 이승기는 음원 미정산 사태의 아픔을 겪은 후 총 25억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앞서 이승기는 지난해 12월 29일 서울대어린이병원에 진료 환경 개선을 위해 써 달라며 20억 원을 쾌척했다.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대한적십자사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CHC)’의 회원으로 사회공헌활동에 묵묵히 참여해 온 이승기에게 ‘적십자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수여했다. 최고명예대장은 적십자 재원조성 및 인도주의 활동에 공헌하며, 누적 기부금 5억 원 이상의 개인 및 단체에 수여하는 표창이다. 

이승기는 “산불과 수해 등 전국의 재난 현장에서 이재민과 구호요원에게 따뜻한 급식으로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코로나19 재유행 상황까지 맞물려 의료 현장에서 혈액 부족 상황이 반복된다는 현실을 직접 확인했는데 헌혈버스를 통해 단체헌혈이 활성화돼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진=대한적십자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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