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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노연주 기자] KBS 새 드라마 ‘프로듀사’에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가 특별 출연한다.

3일 한 매체는 방송관계자 말을 인용해 유닛 그룹 태티서가 지난 2일 진행된 KBS 2TV 새 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연출 서수민 윤성호) 촬영에 참여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관계자 말에 따르면 태티서는 극중 연예계 스타로 출연해 예능국 신입PD 백승찬 역의 김수현과 예능국 김태호 CP 역할의 박혁권과 함께 짧은 촬영을 진행했다.

태티서 분량은 많지 않지만 김수현, 박혁권과 호흡을 맞춰 충분히 극적 재미를 높이는 역할을 했으며, 해당 촬영 분은 ‘프로듀사’ 첫 회에 등장할 것이라는 게 관계자 전언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프로듀사 김수현, 태티서 출연 기대된다”, “프로듀사 김수현, 얼른 드라마 시작했으면”, “프로듀사 김수현, 재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2TV 새 드라마 ‘프로듀사’는 방송사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김수현, 차태현, 공효진, 아이유, 나영희, 박혁권, 예지원, 박희본 등의 캐스팅과 ‘별에서 온 그대’를 집필한 박지은 작가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5월 중 방송 예정.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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