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코드 레이블
레코드 레이블(영어: record label)은 레코드 분야에서 브랜드 또는 상표를 의미한다. 통상 같은 회사에서 음반을 제작하더라도 각 레이블마다 발매하는 음반의 장르 또는 경향, 자켓의 일관성 등이 있다. 미국의 재즈 레이블인 ‘blue note’ 등은 유명하다. 같은 레이블도 발매시기에 따라 '표지'의 디자인이 미세하게 또는 대폭 바뀌기도 한다. 예를 들면, DECCA의 ‘wide band’와 ‘narrow band’, 영국 EMI의 'His Master's Voice' 레이블에는 유명한 '니퍼'라는 개 그림이 있는데 ASD 시리즈의 최초에는 ‘white and gold', 2번째는 'black and red dog', 3-5번째는 ‘postage stamp’, 5번째는 'late large dog'이라고 한다. 외국에서는 심지어 ‘레이블학’이라고 하여, 레이블만 전문적으로 연구, 조사하는 취미 분야도 있다.
"빅 쓰리" 음반사
정의
편집뮤직 그룹
편집레코드 레이블은 주로 "뮤직 그룹"이라고 부르는 기업의 상부의 통제하에 있다. 뮤직 그룹은 일반적으로 세계적인 대기업 "지주회사" 소유이다. 뮤직 그룹 본부, 음악 출판회사, 음반(녹음) 생산, 음반 유통, 음반 레이블로 구성되어 있다. 2007년을 기준으로 "빅 포" 뮤직 그룹은 세계 음악시장의 70%를, 미국 음악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다.[1][2] 음반 회사(제작, 유통, 레이블)도 뮤직 그룹의 산하에 들어가면 점점 "음반 그룹"화가 될 수도 있다. 뮤직 그룹 또는 음반 그룹으로 구성된 회사는 "분열" 될 수도 있다.
독립 레이블
편집빅 쓰리의 산하 레이블이 아닌 경우 아무리 복잡한 구성을 가진 대기업이라도 인디팬던트(인디, 독립) 레코드 레이블로 간주한다. 독립 레이블이라는 용어는 기업의 구조, 크기에 따라 사용되기도 하지만 이런 것에 상관없이 비주류 음악을 발매하거나 만드는 경우 독립 레코드 레이블로 간주한다.
음반사 목록 (미국)
편집메이저 레이블
편집1988 ~ 1999 (빅 식스)
편집1999 ~ 2004 (빅 파이브)
편집2004 ~ 2008 (빅 포)
편집2008 ~ 2012 (빅 포)
편집2012년 이후 (빅 쓰리)
편집- 유니버설 뮤직 (EMI의 음반 사업 일부분 합병)
- 소니 뮤직 (EMI 음악 출판업을 소니/ATV 뮤직 퍼플리싱으로 합병)
- 워너 뮤직 (EMI 팔로폰과 EMI/버진 클래식 레이블을 2013년 7월 합병)[3]
독립 레코드 레이블
편집음반사 목록 (한국)
편집직배사
편집국가 | 상호명 | 설립연도 | 합병연도 | 합병사 |
---|---|---|---|---|
영국 | EMI뮤직코리아 | 1988 | 2008 | 워너뮤직코리아 |
미국 | 워너뮤직코리아 | 1989 | 빈칸 | 빈칸 |
미국 |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 1989 | 빈칸 | 빈칸 |
네덜란드 | 폴리그램 | 1990 | 1999 | 유니버설뮤직 |
미국 | 한국BMG뮤직 | 1992 | 2004 | 소니BMG뮤직 |
미국 | 유니버설뮤직 | 1995 | 빈칸 | 빈칸 |
대만 | 락 레코드 | 1996 | 빈칸 | 빈칸 |
일본 | 포니캐년코리아 | 1998 | 빈칸 | 빈칸 |
영국 | 자이브 레코드 (좀바 레코드) |
2000 | 2003 | 한국BMG뮤직 |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Copyright Law, Treaties and Advice” (영어). Copynot.org. 2013년 6월 19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3년 11월 14일에 확인함.
- ↑ [1]{{ “보관된 사본”. 2014년 3월 28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4년 1월 7일에 확인함.
- ↑ Joshua R. Wueller, Mergers of Majors: Applying the Failing Firm Doctrine in the Recorded Music Industry, 7 Brook. J. Corp. Fin. & Com. L. 589, 601–0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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