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lated by https://www.hiragana.jp/)
고엄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본문으로 이동

고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초공애제
すわえきょうあいみかど
북제의 추존 황제
재위 (추존)
북제의 낭사왕
재위 568년 12월 ~ 571년 9월
이름
고엄(こうげん)
묘호 없음
시호 초공애제(すわえきょうあいみかど)
신상정보
출생일 557년
사망일 571년 9월
왕조 북제
가문 발해 고씨
부친 북제 무성제
모친 호태후
배우자 초제후(すわえみかどきさき)

고엄(こうげん, 557년 ~ 571년 9월)은 남북조시대 북제추존 황제로 고담과 호태후의 아들, 고위의 동생이다. 고위에 의해 초공애제(すわえきょうあいみかど)로 추존되었다.

생애

[편집]

557년, 고담과 호태후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고담의 후계자로 고려되었기에 형인 고위의 질투를 받았다. 고담 치세에 동평왕(東平とうへいおう)으로 봉해졌으며 시중, 중서감(中書ちゅうしょかん), 경기대도독(京畿けいきだいとく), 대장군, 대사마를 역임하였고 568년 12월, 부황이 죽자 낭야왕(瑯邪おう)에 봉해졌다.

고위는 고엄을 매우 경계하였으며 화사개(ひらく), 목제파(きよしつつみばば)[1]의 참언으로 기회를 봐 고엄을 죽이려 했다. 571년 4월 고엄을 한직에 보내 경기의 병권을 회수하려 하자 고엄은 호태후의 매부인 풍자종(馮子琮)과 연합해 화사개를 죽이고 육령훤(りくれいかや), 목제파 모자를 죽이려 했으나 곡률광에게 세력이 진압당하여 실패하였다.

이후 고엄은 모친 호태후의 궁에 머무르며 보호받았으나, 동년 9월 유도지(りゅう桃枝ももえ)에게 살해되었고 초공애제(すわえきょうあいみかど)[2]로 추존되었다. 고엄에겐 아들이 있었다고 전해지나 태어나자마자 유폐되어 죽었다.

기타

[편집]

고엄의 시호는 초공애제(すわえきょうあいみかど)로 '황제(皇帝こうてい)'가 아닌 '제(みかど)'로만 끝나는데 이는 완전한 '皇帝こうてい'에서 일부러 황을 빠뜨려 그 위상에 차이를 둔 것이다. 보통 황보다 제가 더 높은 위상을 가지기에 초공애제는 황제보다 낮고 황보다는 높은 위상을 가지고 있으며, 영어로는 황제, 황과 똑같이 'Emperor'로 번역된다.

각주

[편집]
  1. 아버지는 목초(きよしちょう)이며, 어머니는 고위의 유모이자 태희(ふとしひめ)에 임명된 육령훤(りくれいかや)의 아들이다.
  2. きたひとししょ まきじゅう 列傳れつでんだいよん たけしげるじゅう二王におう》:みかど使けいふときさき,臨哭じゅうあまりごえ便びんよういれ殿どの明年みょうねんさんがつそう於鄴西にしおく謚曰すわえきょうあいみかど,以慰ふとしきさ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