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양(霍陽, ? ~ ?)은 전한 말기의 제후로, 돈황군 용륵현(龍りゅう勒縣) 사람이다.
원시 2년(2년), 곽우를 끝으로 끊겨 있었던 박륙후(博ひろし陸りく侯こう) 작위를 곽광의 종형제의 증손으로서 이어받아 식읍 3천 호를 받았으나, 전한이 멸망하여 작위가 박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