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
똥(
똥은 신호로서의 역할도 한다. 황조롱이는 먹이(예를 들면 흑쥐)가 싸 놓은 똥에서 나오는 자외선을 감지하여, 먹이가 숨은 장소와 개체수를 감지할 수 있다. 흑쥐가 매우 날쌔고 잘 숨는 동물임을 고려할 때, 이와 같은 환경 적응은 포식자가 먹이를 찾아내기 위해서 꼭 필요한 능력이다.[3] 똥은 생명체가 자신을 보호하는 수단도 된다. 일부 애벌레들은 생명의 위협을 받을 경우, 포식자의 후각을 고통스럽게 하는 똥을 폭발적으로 분사한다. 똥은 영역 표시의 역할도 한다. 대다수의 누는 똥 및 향선에서 분비되는 페로몬으로 영역을 표시한다. 사람의 똥은 약 1 그램에 약 50억 마리의 세균이 있으며 이는 사람에게 많은 영향을 미친다.
똥의 사용
이 문단의 내용은 출처가 분명하지 않습니다. (2020년 5월) |
영국에서는 똥을 말려서 에너지로 확보하고 있다. 학자들은 인간의 똥을 에너지로 변화하면 인간이 사용하는 에너지의 10~20%의 절약을 가져올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인도에서는 똥을 정제하여 호수를 만들고 물고기의 양식에 사용하고 농작물에도 사용한다. 새들의 똥을 조분석이라고 부르는데 유럽에서 화약에 사용되었고 영국의 깁슨이라는 사람은 이 조분석으로 부자가 되었다. 조분석이 부족하여 독일에서 새로운 화약을 만들어서 전쟁을 일으킨 원인이 되기도 했다. 코피 루왁은 사향고양이가 커피 콩을 먹고 싼 똥에서 커피 콩을 수거하여 만들며, 일부 차에는 곤충의 똥이 사용된다. 대한민국의 한 축산농가에서는 똥으로 전기를 얻고 있다. 똥은 비료로 사용되기도 한다. 토끼의 똥은 정상변과 식변으로 분류되어, 토끼가 자기의 똥을 먹지 못하면 죽기도 한다.
같이 보기
각주
- ↑ 생물학 (4차 개정판) N.A.Campbell (Benjamin Cummings NY, 1996) ISBN 0-8053-1957-3
- ↑ Heinrich, B., and G. A. Bartholomew (1979) 아프리카 쇠똥구리의 생태학.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241: 146-156
- ↑ Viitala, J., E. Korpimäki, Polakangas, P., Koivula, M. (1995) 황조롱이는 흑쥐의 흔적을 자외선으로 감지한다 네이처 373:423-425
외부 링크
이 글은 의학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여러분의 지식으로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 |
이 글은 생물학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여러분의 지식으로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