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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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전설(
어원[편집]
‘urban legend’가 처음으로 사용된 것은 1968년 인쇄물에서 찾을 수 있다.[1] 그러나 이 용어가 일반 대중에 알려진 것은 유타대 영문학 교수 얀 헤럴드 버나드의 《The Vanishing Hitchhiker: American Urban Legends & Their Meanings》(1981년)를 통해서이다. ‘urban legend’의 한국어 번역어로는 도시괴담, 도시전설, 현대민담 등이 있다.[2] 이중에서 도시전설이 학계에서 주로 쓰이는 말이다.[3]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 ↑ 《옥스포드 영어사전》(제2판, 1989) ‘urban legend’ 항목에서 《Our Living Traditions》(T. P. Coffin, xiv. 166, 1968)가 인용됨. William B. Edgerton, 〈The Ghost in Search of Help for a Dying Man〉, 《Journal of the Folklore Institute》, Vol. 5, No. 1. p. 31, 38, 41 (1968)도 참고.
- ↑ 《일본의 도시괴담》(쓰네미쯔 토루(
常光 徹 ), 이현정 옮김, 다른세상, 2002)의 갈래를 인터넷 서점 '알라딘', '교보문고', 'YES24'에서는 도시괴담으로 소개하고 있다. 교보문고와 YES24의 책소개에서 도시괴담은 도시전설 중에서 괴담에 해당하는 문학을 이르는 말로 사용되고 있다. 알라딘의 책소개에서 도시전설은 현대민담과 같은 말로 사용되고 있다. - ↑ 논문에서 '도시전설'이 쓰인 예로 〈구비전승의 현재와 미래[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최원오, 한국문화인류학회, 2008)에서 "필자의 생각에는 현대 구비전승물의 전승지로 도시를 포착하고, 그 도시 안에서 구비 전승되는 이야기를 ‘도시전설’이라 명명했던 것에 준하여 볼 때"라는 부분이 있다. 그리고 〈영국의 도시민속학 경향에 대한 연구[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박환영, 한국민속학회, 2005)의 한국어 초록에 "이러한 영국의 도시민속학은 1982년에는 국제현대전설연구학회(The International Society for Contemporary Legend Research)가 영국의 쉐필드(Sheffield)에서 만들어지면서 “현대의 도시전설”에 대한 민속학적 연구가 심도 있게 진행되었고, 오늘날까지 영국 도시민속학의 주요한 하나의 경향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라고 쓴 예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