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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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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의 모습 (서울연구원 촬영)

독립관(獨立どくりつかん)은 대한제국기 독립협회의 사무실로 사용되던 건물이다. 1890년대에 서재필이 영은문과 모화관을 헐고 그 자리에 독립문과 함께 지어야 한다고 주장함에 따라, 1897년 1407년에 모화루(慕華ろう)로 지어졌던 모화관(慕華かん)을 개수하여 지었다.[1] 이 때 2,000원의 경비를 소모하여 5월 23일에 완공하였다. 당시 황태자였던 순종이 한글로 현판을 짓고, 매주 일요일 오후 3시에 독립협회 회원들이 독립관에서 강연회를 갖기로 계획하였다.[2]

한일합병 이후 독립문상업학교, 보명학고, 경성실업전수학교의 건물로 이용되었다. 이후 철거되었다가 1995년 12월 28일에서 1996년 12월 31일까지 서울특별시에서 재건하였다. 현재 순국선열들의 위패 봉안 및 전시실로 사용중이다.[3]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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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最近さいきん史上しじょうさんへいねん (じゅうなな) へいさるねん改革かいかく史話しわ にわかだて播遷과獨立どくりつ協會きょうかい <さん>”. 동아일보. 1936년 2월 27일. 
  2. まき鏞廈,≪獨立どくりつ協會きょうかい硏究けんきゅう≫(일조각, 1976), 252∼261쪽
  3. “독립관> 여행지 :대한민국 구석구석”. 2022년 4월 17일에 확인함.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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