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등
진 태종 고황제 부등(
생애
[편집]부등은 부견(苻堅)의 방계 일족으로 항렬 상 조카(형의 아들) 아버지는 부창(苻敞)이다. 아버지 부창이 부생(苻生)에게 살해된 후 부견이 즉위하여 부등의 형인 부동성(苻同
383년 비수 대전으로 부견이 몰락하자 신변의 위협을 느낀 부등은 부한(
모흥은 군대의 지지를 잃어 살해되고 뒤를 이은 위평(
황제에 즉위한 부등은 각지의 친 전진계 세력들을 포섭하여 후진에 대한 포위망을 구축하고 후진과 치열한 전쟁을 치렀다. 초기에는 결사적인 각오로 전쟁에 임하여 후진을 궁지에 몰아넣었으나 389년에 근거지를 급습당하여 황후까지 빼앗길 정도의 큰 피해를 입어 이후 전선이 고착되었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후진을 공략하였으나 부하들이 배반하는 일이 속출하여 점차 국력이 피폐해져 갔다. 393년말에 후진의 황제 요장(姚萇)이 사망하자 이를 기회로 후진과 결전을 치르기 위해 출진하였다.
394년에 폐교(
6월에는 재기를 위해 서진(
부숭(苻崇)이 황제에 즉위한 후에 묘호를 태종(
각주
[편집]참고자료
[편집]전 대 부비(苻丕) |
제5대 전진 황제 386년 ~ 394년 |
후 대 부숭(苻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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