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례

직례(중국어 간체자: 直ちょく隶, 정체자: 直ちょく隸, 병음: Zhílì 즈리^[*])는 14세기 명나라 시대부터 1928년 중화민국 시대까지 현재의 중국 북부에 있던 행정 구역이다. 직례는 "직접 통치한다"라는 뜻을 갖고 있다.

명나라 홍무제 시기에는 명나라 최초의 수도였던 응천부(應おう天てん府ふ, 현재의 난징시) 주변을 직례라고 불렀다. 영락제 시기였던 1403년에 명나라의 수도가 순천부(順じゅん天てん府ふ, 현재의 베이징시)로 이전되면서 순천부 주변 지역(현재의 베이징, 톈진시, 허베이성, 허난성, 산둥성)은 북직례(北きた直ちょく隷), 응천부 주변 지역(현재의 장쑤성, 안후이성, 상하이시)은 남직례(南みなみ直ちょく隷)라고 불렀다.

명나라 다음에 들어선 청나라는 베이징을 수도로 하고 북직례를 직례성(直ちょく隷省)으로 개편했다. 또한 직례성에 직례총독(直ちょく隷總督とく)을 임명했다. 한편 폐지된 남직례는 강남성(江南えな省しょう, 현재의 장쑤성, 안후이성)으로 개편되었다. 1928년 중화민국이 수도를 베이징에서 난징으로 이전하면서 즈리성이 허베이성으로 개편되었다.

행정구역

명

북직례

순천부(順じゅん天てん府ふ) · 보정부(保ほ定府じょうふ) · 하간부(河間こうま府ふ) · 광평부(廣平ひろへい府ふ) · 순덕부(順德じゅんとく府ふ) · 진정부(真ま定府じょうふ) · 대명부(大名おおな府ふ) · 영평부(永ひさし平たいら府ふ) · 연경주(延のべ慶州けいしゅう) · 보안주(保安ほあん州しゅう) · 만전도지위사사(萬全ばんぜん都と指揮しき使し司し) · 북평행도지휘사사(北きた平行へいこう都と指揮しき使し司し)

남직례

응천부(應おう天てん府ふ) · 봉양부(鳳おおとり陽よう府ふ) · 회안부(淮安府ふ) · 양주부(揚あげ州しゅう府ふ) · 소주부(蘇州そしゅう府ふ) · 송강부(松江まつえ府ふ) · 상주부(常つね州しゅう府ふ) · 진강부(鎭江府ふ) · 노주부(廬いおり州しゅう府ふ) · 안경부(安あん慶けい府ふ) · 대평부(大平おおひら府ふ) · 지주부(池州いけす府ふ) · 영국부(寧やすし國府こくふ) · 휘주부(徽州府ふ) · 서주부(徐じょ州しゅう府ふ) · 저주(滁州) · 화주(和かず州しゅう) · 광덕주(廣德ひろのり州しゅう)

청

순천부(順じゅん天てん府ふ) · 보정부(保ほ定府じょうふ) · 정정부(定てい定府じょうふ) · 대명부(大名おおな府ふ) · 순덕부(順德じゅんとく府ふ) · 광평부(廣平ひろへい府ふ) · 천진부(天津てんしん府ふ) · 하간부(河間こうま府ふ) · 승덕부(承うけたまわ德とく府ふ) · 조양부(朝陽あさひ府ふ) · 선화부(宣せん化か府ふ) · 영평부(永ひさし平たいら府ふ)

직례주(直ちょく隸州)

적봉(赤あか峰ほう) · 준화(遵化) · 역주(易えき州しゅう) · 기주(冀州) · 조주(趙ちょう州しゅう) · 심주(深ふか州しゅう) · 정주(定じょう州しゅう)

청(廳ちょう)

구북삼청(口くち北きた三さん廳ちょう) · 장가구청(張ちょう家か口くち廳ちょう) · 독석구청(獨どく石口いしぐち廳ちょう) · 도론누르청(多た倫りん諾だく爾なんじ廳ちょう)

중화민국 북양정부

진해도(津つ海道かいどう) · 보정도(保ほ定道さだみち) · 대명도(大名だいみょう道どう) · 구북도(口くち北道ほくど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