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이문원 측우대
대한민국의 국보 | |
종목 | 국보 제331호 (2020년 2월 27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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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 | 1점 |
시대 | 조선시대 1782년(정조 6) |
소유 | 국유 |
관리 | 기상청 |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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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효자로 12, 국립고궁박물관 |
좌표 | 북위 37° 34′ 36″ 동경 126° 58′ 30″ / 북위 37.57667° 동경 126.97500° |
정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
창덕궁 이문원 측우대(
지정 사유
[편집]국보 제331호 '창덕궁 이문원 측우대(
석재는 조선시대 왕실유물에 많이 쓰인 대리석(당시는 대리암으로 불림)으로, 잘 다듬어 유려하게 새긴 글씨 또한 중앙의 장인이 제작했음을 보여준다. 이문원 측우대는 1910년경까지 원래 자리에 있다가 이후 경성박물관으로 옮겨졌고 창경궁 명정전, 덕수궁 궁중유물전시관을 거쳐 현재 국립고궁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1]
측우대의 겉면에 새겨진 '측우기명'은 '내각일력(內閣
이러한 명문을 통해 ‘창덕궁 이문원 측우대’는 기우제를 통한 특별한 소망의 대상으로 제작되었을 뿐 아니라 세종 조에 시작한 조선 측우기 제도가 영조 대에 이르기까지 그대로 계승되고 있다는 사실을 구체적으로 실증(
국보 제331호 '창덕궁 이문원 측우대'는 1442년(세종 24) 조선에서 농업에 활용하고자 세계 최초로 측우기와 측우대를 제작한 이후 조선 후기에도 전통이 면면이 이어져왔음을 보여주는 유물로서, '공주 충청감영 측우기', '대구 경상감영 측우대'와 함께 국보로 지정해 우리나라 전통과학의 우수성과 그 위상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가치가 충분하다.[1]
같이 보기
[편집]- 측우기
- 공주 충청감영 측우기 - 국보 제329호
- 대구 경상감영 측우대 - 국보 제330호
각주
[편집]참고 자료
[편집]- 창덕궁 이문원 측우대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