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위 홍보대사에 연예인 이승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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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0.03.31. 오전 8:30
심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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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올해 복권위원회 홍보대사에 인기 연예인 이승기씨가 내정됐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지난해 영화배우 박보영씨에 이어 올해는 이승기씨가 복권위 홍보대사를 맡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재정부 고위 관계자는 "광고기획사 측에서 여러 인물을 고려한 끝에 가장 이미지가 좋은 이승기씨를 선정한 걸로 알고 있다"면서 "복권의 사회 공헌 이미지를 대내외로 알리는데 적합한 인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복권위 홍보대사는 복권 홍보 광고 촬영,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통해 복권 판매 수익이 사회 소외계층 지원에 쓰이고 있다는 점을 적극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이승기씨의 경우 박보영씨와 마찬가지로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가진데다 젊은층 뿐 아니라 중장년층에도 많은 인기를 누리는 점이 감안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겸 배우인 이승기씨는 현재 KBS '해피선데이'의 '1박2일' 코너와 최근 막을 내린 SBS 드라마 '찬란한 유산'으로 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president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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