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DGB대구은행 ATM 서비스 무료로 받자!

입력
수정2022.12.09. 오후 8:05
기사원문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현재 15개 금융기관 제휴를 통해 금융 서비스 수수료 면제 운영… 전국 인프라 활용 지역거점 역할 확대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DGB대구은행과 편의점 CD/ATM 수수료 제휴를 맺었다.

프랜차이즈 편의점 세븐일레븐 고객은 누구나 대구지역을 제외한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 7200여 점에 설치된 CD/ATM에서 DGB대구은행 ATM과 동일 조건으로 현금 입출금, 계좌이체 등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24시간 동안 가까운 세븐일레븐 점포에 비치된 ATM으로 DGB대구은행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면 건당 1,000원~1,500원 발생되던 수수료를 면제 받는다.

현재 세븐일레븐은 DGB대구은행을 포함해 국민은행,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씨티은행,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롯데캐피탈 등 15개 금융기관과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손승현 세븐일레븐 금융서비스부문장은 "고객들이 가까운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종합 생활 금융 서비스를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세븐일레븐의 전국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거점으로서 편의점의 역할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경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