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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歎 탄식할 탄 | |||||||
부수 및 나머지 획수 | 총 획수 | 15획 | |||||
고등학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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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음독 | タン | ||||||
일본어 훈독 | たた-える, なげ-く | ||||||
叹 | |||||||
표준 중국어 | tà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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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을 나타내는欠 (하품 흠)과 소리를 나타내는 𦰩 자가 합쳐진 형성자이다.
이 글자는 흔히 嘆(한숨쉴 탄)과 혼동되고는 하나 원래 둘은 같은 글자가 아니다. 강희자전의 설명은 다음과 같다.
뜻을 나타내는
이 글자는 흔히 嘆(한숨쉴 탄)과 혼동되고는 하나 원래 둘은 같은 글자가 아니다. 강희자전의 설명은 다음과 같다.
歎
【玉 篇 】他 旦 切 【唐 韻 】【集 韻 】【韻 會 】他 案 切 ,𠀤音 炭 。【說 文 】吟 也。【禮 ·檀 弓 】戚斯歎。【疏】歎,吟 息 也。憤 恚轉深 ,故 因 發 吟 息 也。【禮 ·曲 禮 】當 食 不 歎,臨樂不 歎。又 稱美 曰歎。【禮 ·郊特牲】卒 爵而樂 闋,孔子 屢歎之 。【註】歎,美也 。又 讚 和 曰歎。謂 歌 尾曳 聲 以助也。【禮 ·樂 記 】壹 倡而三歎 。通 作 嘆。又 【集 韻 】【韻 會 】他 干 切 【正 韻 】他 丹 切 ,𠀤音 攤。義 同 。【詩 ·大雅 】旣 順 廼宣,而無永 歎。【釋 文 】歎,他 安 反 。又 【楚 辭 ·九 思 】日 瞥瞥兮西沒 ,道 遐廻兮阻歎。志 稸積兮未通 ,悵惝罔兮自 憐。【曹大家 ·東征 賦 】涉 封 丘 而踐路 兮,慕京師 而竊歎。小人 性 之 懷 土 兮,自書 傳 而有焉。俱从平聲 讀。古 寒 、先 、刪三 韻 通 。【說 文 】本 作 ⿰𡏳欠 。籀文作 𣥁。
嘆
〔古文 〕𡂥【唐 韻 】【集 韻 】他 案 切 【正 韻 】他 晏切,𠀤音 炭 。【說 文 】吞歎也。一 曰太息 也。與 歎同。又 【廣 韻 】【集 韻 】他 干 切 【正 韻 】他 丹 切 ,音 灘 。義 同 。【詩 ·王 風 】嘅其嘆矣,遇 人 之 艱難 矣。【釋 文 】嘆,本 亦 作 歎,吐丹反 ,協 韻 也。又 【大雅 】而無永 嘆。【釋 文 】歎,他 安 反 ,字 或 作 嘆。又 叶 他 絹 切 ,音 𤩴。【曹植賦 】入 空室 而獨倚,對 牀 幃而切 歎。歎叶上見 。又 叶 他 涓切,音 天 。【曹大家 ·東征 賦 】陟 封 丘 而踐路 兮,慕京師 而竊嘆。小人 性 之 懷 土 兮,自書 傳 而有焉。
한문에서 歎 자는 주로 긍정적인 뉘앙스를 가져 '감탄하다', '탄복하다' 등의 뜻으로 쓰였고 嘆 자는 주로 부정적인 뉘앙스를 가져 '비탄하다', '탄식하다' 등의 뜻으로 쓰였다. 그러나 항상 이런 것은 아니어서 두 글자가 서로 통하기도 하였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두 글자가 거의 이체자로 취급된다. 한국의 경우, 어문회에서는 歎 자를 4급에, 嘆 자를 준특급에 배정하여 嘆 자를 사실상 歎 자의 이체자로 간주하며, 한문 교육용 배당한자에는 歎 자만 배정되어 있다. 또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탄'이 들어간 한자어의 한자 표기로 嘆과 歎 모두 제시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중국 간체자에서는 두 글자가 모두 叹으로 간화되었으며, 일본에서는 嘆 자만 상용한자에 배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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