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보이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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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보이 컬러 ゲームボーイカラー Game Boy Color | ||
개발 | ||
유통 | ||
발매일 | ||
홈페이지 |
GSTAR 2011에 전시된 모델들로 오른쪽이 게임보이 컬러. 왼쪽은 게임보이 포켓. |
게임보이 컬러 전용 카트리지[1] |
게임보이 컬러 일본판 15초 광고 |
게임보이 컬러 일본판 30초 광고 |
게임보이 컬러 구동 영상 |
닌텐도가 1998년 10월 21일 발매한 휴대용 콘솔 게임기다.
게임보이의 후계 기종이자 역대 최후의 8비트 게임기이다.[2]
처음에는 8,900엔으로 출시했으나 1999년 5월 14일 6,800엔으로 가격을 인하했다.
사실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생산 종료가 선언되지 않은 상태이다. 2001년까지는 소프트가 활발히 발매되다가 2002년부터 급감하게 되고, 마지막으로 발매된 게임은 2003년 7월 발매된 도라에몽 학습용 게임이다.[3]
게임보이 컬러는 5년 동안[4] 전용 소프트 230작품이 발매되었다. 2012년 6월에 수리 서포트가 종료되었다.
2001년 3월 21일 후계기인 게임보이 어드밴스가 발매되었다.
가장 많이 팔린 게임보이 컬러 대응[5] 게임은 2,310만장의 포켓몬스터 금·은이었다. # 포켓몬 본가 게임으로는 최초로 색상이 입혀졌다. 여담으로 전작인 포켓몬스터 레드·그린의 1.3~1.5배 정도의 판매량인데 이는 일어판 및 영어판을 기준으로 삼은 것이다. 컬러 전용 게임을 포함해도 금은의 판매량이 가장 많다.
국내에는 대원씨아이 게임사업부가 조이툰이라는 브랜드로 2000년 12월 20일에 발매하였다. #
게임보이와 게임보이 컬러의 사양 차이 | ||
내부 부품 | 게임보이(1989) | 게임보이 컬러(1998) |
모델명 | DMG-001 | CGB-001 |
CPU | 샤프 LR35902 4.19 MHz | 샤프 LR35902 4.19/8.34 MHz[6] |
색상 | 2비트 단색조 4색 | 15비트 하이컬러[7] / 56색 동시 발색 |
사운드 | 4채널 모노 스피커[8] | |
스프라이트 | 8×8 / 8×16 모드 지원, 최대 40개, 10개/라인 | |
타일맵 | 8×8 / 32×32 / 256×256 지원 | |
RAM | 16 KB SRAM[9] | 48 KB SRAM[10] |
저장소 | 최대 1 MB | 최대 8 MB |
디스플레이 | 2.6인치 160×144 STN 도트 매트릭스 LCD | 2.6인치 160×144 TFT LCD |
통신 | 직렬 통신 케이블 최대 2대, 어댑터 최대 4대 | 게임보이와 동일 / 적외선 통신[11] |
전원 | AA 전지 4개(최대 30시간) | AA 전지 2개(최대 35시간) / 이차 전지(최대 100시간) |
무게 | 220g | 138g |
세가 마스터 시스템과 비슷한 성능을 보여주던 전작과 달리 성능을 많이 향상시켜서 패미컴 디스크 시스템과 비슷한 수준으로 성능이 올라갔다.
메가 드라이브와 비슷하던 버추얼 보이보다는 성능이 딸리지만,[12] 당시로서는 게임보이 컬러의 성능도 충분히 강한 성능이었다고 한다.
또한 게임보이의 게임을 하위 호환이 가능해서, 게임보이 게임을 게임보이 컬러에서 구동시켰을 때에는 여유 성능만큼 읽어 들이는 시간이 단축되고 그래픽 품질이 향상되며, 약간의 컬러화가 진행된다. 하드웨어 자체에서 구동되는 것인지라 모든 게임보이 게임들을 지원한다.[13]
원래 개발 기간이 당초보다 늘어지면서 뒤늦게 발매일이 잡힌 포켓몬스터 레드·그린이 사실상 게임보이 마지막 발매 소프트였고 1997년도를 목표로 새로운 휴대용 게임기가 출시 예정이었다. 그런데 포켓몬스터가 공전절후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사회문화적으로 거대한 파급을 일으키는 매우 이례적인 상황이 벌어졌고 이에 분위기가 크게 반전되자, 나름의 니즈가 있었던 게임 회사들의 컬러 디스플레이의 게임보이 출시 요구에 대응하기로 하여 새로운 32비트 휴대용 게임기 대신 8비트 게임보이 컬러가 발표되었다.
당초 게임보이의 아버지 요코이 군페이는 1992년에 이미 컬러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게임보이를 기획하였으나 당시로서는 적절한 가격에 공급이 어려워 기획 단계에서 프로젝트가 중단되었다. 그런데 5년 후 기술의 발전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도입이 가능해진 시점에 갑작스러운 분위기 반전으로 게임보이 컬러의 발매가 필요한 상황이 절묘하게 찾아온 것이었다. 기존 기획을 활용하여 빠르게 개발되었으며 수 개월 이내에 발매하는 단계에 다다르자, 기존 흑백 게임보이의 아성을 노리며 휴대용 게임기를 개발하던 경쟁자들은 적지않게 당황하게 된다.[14]
원래 게임보이 컬러는 1998년 1월 21일에 출시 예정이었으나, 포켓몬의 엄청난 성공으로 인해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피카츄 버전이 게임보이로 제작이 되었고 자연스럽게 출시가 미뤄졌다.[15] 그리고 그 타이밍을 이용한 타 회사의 휴대용 게임기들, 세가의 게임기어(핸디겜보이)나 아타리의 링스 등은 컬러라고 대대적으로 광고했으나 결국 게임의 질과 게임기의 떨어지는 휴대성과 짧은 전지 수명으로 인해 실패하였다. 정반대로 게임보이 컬러는 컬러 게임기를 휴대기기로 즐길 수 있을 만한 기술력을 갖춘 상황에서 출시되어서, 거꾸로 시류를 타지 못하고 흑백 기종으로 출시된 네오지오 포켓과 원더스완을 압살해 버렸다.[16]
이전의 기종들이 초대에서 외형이나 부가 기능만 개선됐을 뿐, 기계 스펙은 똑같았던 '파생형' 이라면 게임보이 컬러는 초대 게임보이에 비해 성능 개선까지 이루어진 후계 기종이다. 즉 게임보이 어드밴스를 2라고 본다면, 게임보이 컬러는 게임보이 1.5쯤 되는 셈.[17] 형식번호는 CGB-001.
전작보다 더 적은 AA 전지 2개로 작동하는데 플레이 시간이 최대 35시간까지 갈 정도로 전작에 비해 전자 소비 효율이 크게 개선되었다. 크기는 게임보이 포켓보단 조금 크지만 무게는 220 g에서 138 g으로 전작보다 82 g이나 가벼워져서 휴대가 훨씬 용이해졌다. '컬러'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컬러 LCD를 사용했으며, 롬 카트리지 최대 용량은 기존 게임보이의 1 MB에서 8 MB로 8배나 증가했다. 게다가 배속 모드로 CPU의 속도가 8.338 MHz까지 빨라지며 탑재된 적외선 통신 포트로 통신을 할 수 있는 등 대대적인 성능 개선이 이루어졌다. 적외선 통신 포트는 후속작인 게임보이 어드밴스엔 탑재되지 않았다.[18]
게임보이 컬러는 적외선 통신 포트가 탑재된 유일한 게임보이 시리즈이다.
기존 게임보이와의 호환성은 모두 유지되어, 흑백 게임에 컬러 팔레트를 선택해서 색을 입힐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흑백 게임 중에서도 닌텐도 게임의 경우, 내부에 각 게임에 맞는 일반적으로는 선택할 수 없는 특수 팔레트가 준비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게임보이 컬러 지원 게임의 경우 물론 게임보이 컬러의 기능을 풀 활용하여 흑백 게임을 돌렸을 때보다 좀 더 화려한 그래픽을 보여 준다.
내구성 또한 뛰어나다. 5ch의 한 유저가 포켓몬 카트리지에 카놀라유를 뿌린 뒤 전자레인지에 돌리고 게임보이는 냄비로 불이 날 때까지 가열한 뒤에 끼워도 작동했다.[19]
단, 사양이 올라간 만큼 컬러가 아니면 동작할 수 없는 '게임보이 컬러 전용 소프트'가 생겨나게 되었다. 이런 카트리지들은 초대 게임보이에 넣으면 전원을 켤 수 없도록 모서리에 틈이 없게 디자인 되어 있다.[20] 전원을 켜 봐도 게임보이 컬러 전용 소프트라는 메시지가 출력되며 기동이 되지 않는다.[21]
게임보이 컬러를 46.3MHz까지[22] 오버클럭하는 영상. 실험 게임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디럭스, 테트리스, 포켓몬스터 금·은이다.
반사판이 LCD 패널 안에 내장되어 있어서 반사판이 밖에 붙어있던 기존 게임보이와는 다르게 백라이트 개조를 하려면 LCD 패널을 교체해야 하기 때문에 개조 난이도가 상당히 올라갔다.
게임보이 시리즈 중, 백라이트가 적용된 기종이 있어서(북미에만 모델명 AGS-101으로 출시된 SP) 아직도 어딘가에선 백라이트 LCD가 생산되는 게임보이 어드밴스와는 다르게 게임보이 컬러와 호환되는 백라이트 LCD가 없으므로 더 큰 LCD를 써야 하기 때문에 내부를 많이 잘라내야 했지만, 한 양덕에 의해 게임보이 컬러용 백라이트 스크린이 판매되기 시작하면서 잘라내야 할 곳이 몇군데가 있긴 하지만 난이도가 많이 내려갔다.
2021년 현재는 워낙 다양한 킷이 많이 나와있어서 더 큰 LCD는 내부가 미리 개조된 전용 케이스를 같이 팔기도 하고, 더 작은 LCD는 납땜이나 케이스 내부 개조 없이 그냥 조립식으로 만들고 액정 크기에 맞게 커버 렌즈만 교체하는 등 굉장히 간편하고 쉬워졌다.
게임보이 로고가 떴을때 아래의 키를 입력하면 컬러 팔레트를 선택할 수 있다.
- ↑ : 어두운 적색
- ↑ + A : 밝은 적색
- ↑ + B : 세피아
- ← : 밝은 청색
- ← + A : 어두운 청색
- ← + B : 흑백
- ↓ : 파스텔 컬러
- ↓ + A : 밝은 노랑색
- ↓ + B : 어두운 노랑색
- → : 녹색 + 적색
- →+A : 녹색 + 청색
- →+B : 반전
왼쪽이 GB BOY Colour, 오른쪽이 진품.
중국의 Kong Feng(
카트리지를 삽입하지 않고 전원을 켜면 내장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내장된 게임의 수는 188개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66개 정도이다.
출시된 지 20년이 지나 특허가 만료된 패미컴과 패미클론의 관계와는 달리, 닌텐도의 라이선스 따위 가볍게 무시한 물건으로, 진품을 선호하는 컬렉터들 사이에선 찬밥 신세지만 그런 거 신경 안 쓰는 라이트 유저들에겐 큰 문제없는 듯. 아니 오히려 더 인기 있는 경우도 있다. 그 이유는 바로 LCD에 백라이트가 채용됐기 때문. 게임보이 및 게임보이 컬러 게임을 백라이트로 즐기려면 게임보이 라이트와 게임보이 어드밴스 SP 백라이트(AGS-101)가 다인데, 이 물건이 지금 구하기엔 엄청 비싸다. 상태가 매우 안 좋은 게 80불에 이베이에 올라와 있다. 같은 백라이트 채용 기종인 게임보이 미크로와 닌텐도 DS에서는 게임보이 컬러 게임 구동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기존 게임보이를 백라이트나 프론트 라이트로 개조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개조 도중 기기를 망가뜨릴까 걱정하거나 단순 귀찮음 때문에 흔치는 않은 편. 사실 프론트 라이트 개조는 전용 키트까지도 판매 중이고, 어렵지 않다고 한다.
LCD의 종횡비가 게임보이 컬러 진품과는 좀 다르다. 이 때문에 백라이트 스크린이 사실은 휴렛팩커드사 프린터의 LCD 화면을 그냥 때려박은 것이 아니냐는 말이 있다.
전원 어댑터 입력 전압을 정품은 6V, 짝퉁은 3V를 쓰기 때문에 어댑터 사용 시 주의를 요한다.
정품과 달리 적외선 통신 기능이 없다. 다만 이를 지원하는 게임이 많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 편.
하지만 이런 문제나 지적 재산권 문제를 신경 쓰지 않는다면 상관없을 물건. 이베이나 알리익스프레스 등지에서 30불 조금 더 되는 가격으로 쉽게 구할 수 있다.
2020년대 손재주만 조금 있으면 얼마든지 고품질 백라이트 풀컬러 IPS 액정으로 쉽게 개조가능한 키트가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고 구하기도 쉬워서 찾는 사람이 많이 줄었다. 다만 가격이 워낙 저렴하고 막 굴리기에 좋아서 매니아들이 한대쯤 구비해 놓기도 한다.
2022년 현재는 단종되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아직 팔리기는 하지만, 가격이 몇배나 상승해서 가격이 싸다는 매리트가 떨어젔다. 다만 업체에서는 재출시 예정이라고 하니 혹시 구매하고 싶으면 기다려야 한다. 재출시 날짜는 미정.
공식 홈페이지 (영어)
미국 시애틀에 위치해 있는 기업 Analogue Inc.에서 만드는 GB/GBC/GBA 호환 기기.
공식 사이트에는 이 기기가 FPGA[27]를 통해 게임보이 원본을 트랜지스터 단위로 정확하게 재현하며 크기 3.5인치에 해상도가 1600x1440[28]인 디스플레이로 전문가 수준의 색 정확성과 DR과 밝기를 구현한다고 되어 있다. 또한 Nanoloop라는 DAW가 내장되어 있어 작곡 또한 가능하며 별도 판매 예정인 어댑터를 통해 게임기어, 네오지오 포켓 컬러, 아타리 링스의 카트리지도 구동할 수 있다고 되어 있다.
그 밖의 하드웨어 사양으로는 리튬이온 배터리, 설정 변경이 가능한 버튼, 스테레오 스피커, microSD 슬롯, 충전용 USB-C 단자, 3.5mm 이어폰 잭 등이 있다. 또한 별매품으로 HDMI 단자, 유선 게임패드를 연결할 수 있는 2개의 USB 단자, 무선 게임패드를 연결할 수 있는 블루투스 칩 등이 탑재된 독(dock)이 존재한다.[29]
추출된 롬 파일을 구동하는 기능은 없다. 게임을 하려면 해당 게임의 카트리지가 있어야 한다.
공식 사이트에는 에뮬레이션이 아니라고 되어 있다. 이에 대해 에뮬레이션이 맞다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한다. (higan 제작자의 글)[30]
2020년에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199.99달러.
미국 시애틀에 위치해 있는 기업 Analogue Inc.에서 만드는 GB/GBC/GBA 호환 기기.
공식 사이트에는 이 기기가 FPGA[27]를 통해 게임보이 원본을 트랜지스터 단위로 정확하게 재현하며 크기 3.5인치에 해상도가 1600x1440[28]인 디스플레이로 전문가 수준의 색 정확성과 DR과 밝기를 구현한다고 되어 있다. 또한 Nanoloop라는 DAW가 내장되어 있어 작곡 또한 가능하며 별도 판매 예정인 어댑터를 통해 게임기어, 네오지오 포켓 컬러, 아타리 링스의 카트리지도 구동할 수 있다고 되어 있다.
그 밖의 하드웨어 사양으로는 리튬이온 배터리, 설정 변경이 가능한 버튼, 스테레오 스피커, microSD 슬롯, 충전용 USB-C 단자, 3.5mm 이어폰 잭 등이 있다. 또한 별매품으로 HDMI 단자, 유선 게임패드를 연결할 수 있는 2개의 USB 단자, 무선 게임패드를 연결할 수 있는 블루투스 칩 등이 탑재된 독(dock)이 존재한다.[29]
추출된 롬 파일을 구동하는 기능은 없다. 게임을 하려면 해당 게임의 카트리지가 있어야 한다.
공식 사이트에는 에뮬레이션이 아니라고 되어 있다. 이에 대해 에뮬레이션이 맞다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한다. (higan 제작자의 글)[30]
2020년에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199.99달러.
- 게임보이/게임 목록 문서를 참조.
[1] 후술되어 있지만 오리지널 게임보이에서는 사용할 수 없도록 전원 키의 걸쇠가 걸리지 않게 제작되었으며, 걸쇠가 없는 게임보이 포켓에서 사용할 경우 게임보이 컬러 전용이니 게임보이 컬러에서 사용해 달라는 메시지가 뜬다. 또한 컬러 전용 카트리지는 반투명한 카트리지로만 제작되었으며, 유일하게 불투명한 카트리지는 한국판 포켓몬스터 금·은 뿐이다.[2] 네오지오 포켓과 원더스완은 게임 소프트웨어 퀄리티는 8비트 수준이라 8비트 게임기로 착각할 수 있으나 CPU는 16비트이다. 비슷하게 32비트 CPU에 게임 퀄리티는 16비트 수준인 GBA가 있다.[3] 도라에몽의 스터디 보이 한자를 읽고 쓰기 마스터(ドラえもんのスタディボーイ かんじよみかきマスター).[4] 게임보이와 호환되는 소프트 제외.[5] 단, 대한민국 정발판은 한글 처리 문제 때문에 컬러 전용으로 출시되었다.[6] 인텔 8080 기반에 자일로그 Z80 명령어 셋을 일부를 추가시킨 8비트 커스텀 프로세서. 게임에 의해 두 가지 클럭 모드로 프로세서가 동작한다. 같은 CPU와 같은 클럭을 쓸 수 있는 덕분에 게임보이의 하위 호환이 가능하다.[7] 32,768색[8] 네모파 2개, 노이즈 1개, 웨이브 테이블 4비트 PCM 1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3.5mm 헤드폰을 꽂으면 스테레오 스피커로 전환된다.[9] CPU 8 KB, 비디오 8 KB[10] CPU 32 KB, 비디오 16 KB[11] 최대 2 m, 45도 각도 미만[12] 다만 버추얼 보이의 경우는 휴대형이 아닌 거치형에 더 가까울 정도로 큰 게임기였기에 직접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편이다.[13] 하위 호환이 당시 게임보이 컬러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했다.[14] 아이러니하게도 요코이 군페이는 게임보이 컬러가 상용화될 때에는 이미 닌텐도를 떠난 상태로, 퇴사 후 타사와 협업하여 만든 원더스완이 정작 자신이 진작 닌텐도에서 기획해두었던 게임보이 컬러에게 밀리는 결과를 맞이하게 된다. 더욱 아이러니한 것은 요코이 군페이는 사고로 인해 자신이 기획한 두 기기가 발매되기도 전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는 것.[15] 그래서 포켓몬스터 피카츄 일본판은 흑백이고, 번역 및 현지화 과정을 거치는 동안 몇 달의 시간이 지난 후 발매된 북미판은 오프닝 및 타이틀 등에 일부분 컬러링 작업이 가해진 컬러 대응으로 발매되었다.[16] 이 둘은 모두 게임보이 컬러를 앞서나가는 하드웨어 스펙을 가졌지만 흑백을 고집하고 출시한 탓에 이들의 성능적 이점을 크게 드러내지 못했다. 그 이후 뒤늦게 컬러를 지원하는 기기를 출시했지만 이미 때는 늦은 상태였다.[17] 후대 게임기 중 닌텐도 DSi와 New 닌텐도 3DS, 엑스박스 원 X, 플레이스테이션 4 프로가 이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겠다. 이전에는 PC 엔진 슈퍼그래픽스가 있다.[18] 대신 이쪽은 RF 기반의 무선 통신 어댑터가 사용되었다.[19] 그 상태에서 카트리지를 다시 프라이팬에 기름 둘러 볶고 게임보이는 불을 낸 뒤 이상한 액체가 나올 때까지 가열해 다시 끼웠는데도 여전히 작동했다.[20] 초대 게임보이는 카트리지 삽입구 왼쪽 위 모서리 부분에 걸쇠가 있어 전원을 켰을 때 카트리지 모서리의 파인 부분과 맞물리는 구조로 되어 있다. 게임 실행 중 카트리지가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한 안전장치. 게임보이 포켓부터는 삭제되었다.[21] 모든 컬러 지원 게임이 이런 것은 아니고, 흑백에서도 동작할 수 있는 게임들도 많이 있었다.[22] 권장 CPU 클럭이 8.3MHz로 권장 클럭보다 5.5배나 더 높게 오버클럭한 것이다. 47.3MHz도 시도해 봤으나 도달한 그 즉시 게임보이 컬러가 먹통이 되면서 실패했다.[23] 터콰이즈에 더 가깝다.[24] 핫핑크에 더 가깝다.[25] 스켈레톤에서 이름을 바꿨으며 내부 보기는 어렵게 출시되었다.[26] 후속작인 게임보이 어드밴스를 넘어 닌텐도 DS가 발매됐던 해이다.[27] 2개가 탑재되어 있는데, 하나는 Altera Cyclone V이고, 다른 하나는 Cyclone 10이다. 본래 기능은 V가 담당하고 10은 서드파티 개발자들이 V를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일종의 다리 역할을 한다. 덧붙여, Analogue Inc.는 Cyclone V를 기반으로 SMS/MD/MCD 호환 기기인 Mega Sg와 FC/SFC 호환 기기인 Super Nt도 만든 바 있다.[28] 원본의 가로와 세로를 각각 10배씩 늘린 형태다.[29] 발매 시기는 미정.[30] Super Nt를 저격한 글이지만, 구현 방식과 추구하는 노선이 같은 Pocket을 대입해도 맥락을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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