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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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족(鷄 足 )은 말 그대로 닭의 다리라는 뜻이다. 왜냐면, 산의 모양이 닭의 다리를 닮았다고 해서 닭발산 혹은 닭다리산이라고 불려왔다. 그리고 그것을 한자로 바꾼 것이 지금의 이름이 되기도 했다. 또한 지금의 송촌(宋 村 ) 일대에 지네가 많아서 천적인 닭의 이름을 붙여 계족산이라 불렸다고도 한다. 생김새가 봉황과 같다고 해 봉황산(鳳凰山 )이라고 불렸다고 전해온다.
대전시내를 조망해 볼 수 있는 산으로 그 주변을 경부고속도로가 지나가고 있으며, 회덕(懷 德 )과 송촌동을 내려다 보고 있다.
지역의 주류 회사 선양소주에서 조성한 황토길이 유명하다. 계족산 정문부터 계족산 순환임도까지 올라가는 길, 그리고 순환임도를 따라 임도 너비의 절반 정도를 황토로 포장해 놓았다. 임도 근처 몇 곳에 황토를 쌓아 두고 정기적으로 보수하고 있으며, 순환임도는 하프마라톤 코스로도 사용된다.
꼭대기에 위치한 계족산성은 연구결과 세간의 풍문과 달리 삼국시대 신라에 의해 축성되었고, 백제부흥운동 때의 옹산성이 계족산성으로 여겨지고 있다. 시에서 공들여 보수해서 성곽의 서쪽 부분은 삼년산성과 비슷한 웅장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물을 받는 거대한 집수지가 있다.
대전시내를 조망해 볼 수 있는 산으로 그 주변을 경부고속도로가 지나가고 있으며, 회덕(
지역의 주류 회사 선양소주에서 조성한 황토길이 유명하다. 계족산 정문부터 계족산 순환임도까지 올라가는 길, 그리고 순환임도를 따라 임도 너비의 절반 정도를 황토로 포장해 놓았다. 임도 근처 몇 곳에 황토를 쌓아 두고 정기적으로 보수하고 있으며, 순환임도는 하프마라톤 코스로도 사용된다.
꼭대기에 위치한 계족산성은 연구결과 세간의 풍문과 달리 삼국시대 신라에 의해 축성되었고, 백제부흥운동 때의 옹산성이 계족산성으로 여겨지고 있다. 시에서 공들여 보수해서 성곽의 서쪽 부분은 삼년산성과 비슷한 웅장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물을 받는 거대한 집수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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