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차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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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차귀 Demon Ball | |
숙주의 모습 | |
본체의 모습[1] | |
이명 | 영혼의 공격수 |
크기 | 195cm |
사건 발생장소 | 별빛초등학교 운동장 |
숙주의 정체 | 유성재 |
숨어있는 본체 | 축구화, 축구공 |
사용 기술 | |
고스트 피규어 남김 | O |
성우 |
축구 연습을 할 때 사용하던 축구화나 축구공에 깃들어 있는 귀신으로 축구를 즐기던 아이들을 자신의 숙주로 삼아 서서히 유혹하여 자신의 힘을 빌려주고는, 그 아이들의 축구 능력이 충분히 강해졌을 때 아이들의 몸을 빼앗아 주변에 있던 아이들을 위협하는 무서운 귀신이다.
몸은 인간의 몸으로 되어 있지만 목부분은 축구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기도중 자신의 눈에 거슬리는 존재가 있다면 바로 경기장 주변을 자신만의 암흑 공간을 만들어 분신들을 소환해서 상대팀과 축구 대결을 신청할 만큼 승부욕이 강한 귀신이다.
몸은 인간의 몸으로 되어 있지만 목부분은 축구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기도중 자신의 눈에 거슬리는 존재가 있다면 바로 경기장 주변을 자신만의 암흑 공간을 만들어 분신들을 소환해서 상대팀과 축구 대결을 신청할 만큼 승부욕이 강한 귀신이다.
사건의 발단은 어느 날 오후, 어느 남학생이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다가 숨을 고르고 있는데 다른 학생이 경기를 재촉하자 다시 공을 차려 하는데 땅에서 어둠의 손이 다리를 붙잡고 있었다.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려 하지만 사실 학교의 운동장과 학생들도 모두 환상이였고 축구공이 알아서 굴러오더니 공에서 무시무시한 입이 생기고 곧 남학생의 영혼과 몸을 빼앗아 흡수한다.
다음날 아침 별빛초등학교의 운동장에서 축구 경기를 하는데 성재가 같은 팀원에게 자기한테 공을 패스하라고 하지만 팀원이 주변을 보는 사이에 공을 빼앗겨버리고, 잠시 경기를 중단한 뒤 감독을 담당하고 있는 홍근이 최근에 전학을 와 축구부에 새로 들어온 최진택을 소개해준다. 이어서 다시 경기를 재개하려는 순간 성재가 코치에게 이의를 제기하는데...
성재 : “코치님, 쟤도 스트라이커로 뛰는 거예요?”
축구부 코치 : “어어, 그래.”
성재 : “저랑 포지션이 겹치잖아요. 그럼 이번 전국대회 주자는 누가 서는데요?”
축구부 코치 : “야, 그건...”
홍근 : “아직 그런 얘기를 할 때는 아닌 것 같은데? 진택이는 이제 막 전학 왔잖아.”
성재 : “아.. 그래도 감독님이 확실하게 결정해 주시면 좋잖아요! 연습 경기로 정하시죠? 누가 주전 선수로 올라갈지.”
진택 : “어?”
성재 : “자신 없으면 다시 너의 학교 가든가.”
진택 : “어.. 아니야. 해보자.”
그렇게 성재는 주자 자리를 걸고 진택과 팀을 나눠서 대결하는데 성재는 같은 팀원이 패스를 하라는 것을 무시하고 자신이 골을 넣는 것을 고집한다. 하지만 그렇게 돼서 결국 상대 팀 선수에게 태클을 당하고 뒤늦게 다른 팀원에게 진택을 막으라고 명령하지만 진택은 상대팀을 속이는 페이크를 보였고 다른 선수에게 패스를 해서 골을 넣는 작전을 펼쳐 결국 성재의 팀이 지고 말았다. 그렇게 팀이 진 것에 화가 난 성재는 선수들에게 수비가 왜 그 모양이냐며 싸우기 시작하는데...
성재 : “수비가 왜 그 모양이야!!”
“아니, 네가 전학생 막으라며?”
“아잇, 축구 혼자 하냐? 그럼 네가 그 전에 골 갖다 넣던가!”
“아, 진짜 열받게 하네. 야, 유성재! 너나 축구 똑바로 해!”
성재 : “뭐라고!? 이것들이 진짜!!”
홍근 : “자자, 그만해!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자! 다들 부실로 이동하고! 성재, 너는 남아서 머리 좀 식히고 들어와!”
엉망인 팀워크에 열등감까지 겹친 성재는 짜증을 내다가 축구화가 찢어진 걸 보게 되고 부실로 돌아오지만 부실에는 아무도 없었고 축구화를 벗어서 던져버리는데 우연히 축구화가 락커룸에 맞아 문이 열리고 의문의 새 축구화로 보이는 신발을 발견한다. 좋은 신발로 보인다고 판단한 성재는 바로 축구화를 신어보는데 갑자기 축구화가 작아져 성재의 발을 조이기 시작한다. 뒤늦게 축구화를 벗어보려 하지만 발이 빠지지 않았고 의문의 목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하는데...
“야, 최고가 되고 싶어?”
성재 : “뭐?! 누구야?!”
“에이,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야. 것보다, 네가 어떤 축구 선수가 되고 싶냐가 중요하지. 세계적인 선수가 되고 싶어? 아니면, 평범한 선수로 살다 관둘 거야?”
성재 : “난, 최고가 되고 싶어.. 그 누구한테도 지지 않는..”
“좋아. 그럼 내가 도와줄게. 세계 최강의 스트라이커가 되는 거야.”
한편 늦은 밤, 진택이가 집으로 가던 중 성재가 다시 재경기를 요청하는데..
성재 : “야, 최진택!”
진택 : “어.. 웬일이야?”
성재 : “어, 아까 거 마저 해야지? 경기 안 끝났잖아.”
진택 : “뭐?”
성재 : “1 vs 1로 붙어서 재대로 결판 내자. 이긴 사람이 주전 서고, 진 사람은 후보로 빠지는 거야. 아니다, 지면 아예 축구 접는 게 어때?”
진택 : “갑자기 그게 뭔 소리야;; 여기서 축구하자고? 아니, 운동장도 아닌 데서 뭘 어쩌잔 건데;;”
성재 : “질까봐 무섭냐? 왜 운동장까지 가? 이 전봇대가 내 골대, 저쪽 전봇댄 니 골대로 쓰면 딱이구만. 야, 그럼 전봇대에 먼저 공 맞히면 이기는 거다?”
진택 : “야;; 잠깐만!!”
성재 : “경기.. 시작!”
그렇게 두 사람은 깜깜한 골목길에서 축구 대결을 하고 진택은 성재에게 태클을 시도하나 다 보고 있었던 성재는 점프해서 태클을 피하고 공중에서 축구공을 차 전봇대를 맞혀 진택을 이긴다.
성재 : “내가 이겼네?”
진택 : “너.. 대체 뭘 한거야?”
성재 : “아~ ㅎㅎㅎㅎ.. 진택아, 그럼 이제 약속 지켜야지? 응~?”
진택 : “으아아아아악!!!”
성재는 대결을 이기더니 갑자기 어두운 기운의 오라를 둘러싸고 성재를 습격하는데...
다음 날, 진택은 연습 중에 창백해진 얼굴로 멍하니 서 있었다.
“야, 너 오늘 좀 이상하다? 어제 무슨 일 있었어?”
진택 : “뭐..? 아무 일도 없었어.. 아니.. 나도 잘 모르겠어..”
그리고는 굴러온 공을 진택이 차려고 하는데 다리가 움직이지 않자 밑을 내려다보니 어둠의 검은 손이 진택의 다리를 잡고 있었다. 놀란 진택은 친구들에게 도와달라고 요청하는데 친구들 눈에는 손이 보이지 않아서 친구들은 이상하게 생각하고 결국 진택은 충격으로 정신을 잃고 만다. 그렇게 진택은 양호실로 실려가고 성재는 홍근에게 다시 이의를 제기하는데..
성재 : “감독님, 쟤 상태 보니까 훈련은 당분간 못 할것 같은데요? 그러면, 제가 주전 서는 거 맞죠?”
홍근 : “유성재...[3] 너 지금 그런 얘기 할 때야!? 도대체 같은 팀 동료를 어떻게 보길래 그래?”
성재 : “예? 동료보다 경기 이기는 게 더 중요하죠! 감독님, 저한테 축구는 이기는 게 전부고. 지면 아무 소용 없단 말이예요!”
홍근 : “아..!?”
??? : ‘축구는 이기는 게 전부야! 지면 아무 소용 없다고!’
홍근 : “성재야, 축구는 이기는 게 다가 아니야. 동료가 있어야 팀이 존재하고, 팀이 있어야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거지.”
성재 ; “~♪ 전 이미 최곤데요? 뭘 더 배우라는 거죠?”
홍근 : “아.. 성재야.. 넌 아직 멀었어. 전국대회에 가보면 너보다 더 잘하는 선수가 정말 많아. 그러면 너도 깨닫게 될 거야.”
성재 : “저보다 잘하는 애들이 많다고요!? 칫..”
성재는 이미 자신이 최고라고 자부심을 느끼지만 홍근의 충고에 열등감을 느끼면서 짜증을 내다가 다시 의문의 목소리가 들리는데...
“아니. 넌 최고가 맞아. 헤헤헤헤.... 아직 네가 힘을 숨기고 있어서 그런 것 뿐이지. 이건 어때? 전학생을 살짝 손 봐줬을 때처럼 다른 학교 에이스들이랑 붙어보자고.”
성재 : “뭐? 다른 학교 에이스랑..?”
“그래. 그러고 나면 모두가 인정할 거야. 너야말로 최고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축구화의 속삭임에 성재는 늦은 밤에 각 학교마다 에이스로 뛰고 있는 선수를 찾아가며 도장깨기 경기를 신청한다. 그리고 이기고 나서 검은 오라를 두른 채로 에이스를 습격하는데...
한편 학교에서 현우가 하리, 리온에게 괴담카페에 올라온 귀신 이야기를 보여준다.
현우 : “얘들아, 이거 봤어? 괴담 카페에 새 글이 올라왔거든?
하리 : “뭔데?”
현우 : “그게, 장미초 다니는 애가 올린 글인데..”
하리 : “우리 학교 축구부 선수가 귀신이 보인다면서 쓰러졌어요.. 라고?”
리온 : “다른 글도 많네..?”
현우 : “어, 근데 그게 다 축구부가 있는 학교에서 생긴 일이래.”
리온, 하리 : “뭐?”
현우 : “있지, 조사해 봤는데 우리 학교 축구부에서도 진택이라는 애가 연습 도중에 귀신이 보인다고 했대. 갑자기 귀신들이 다리를 붙잡고 있다면서 쓰러진 후에 아직도 병원에 입원해 있다더라고.”
리온, 하리 : “?!”
수업을 마치고 하리, 리온, 현우는 진택에게 병문안을 가서 귀신을 본 것에 대해 물어보기 시작하는데..
진택 : “그게.. 그 전날 저녁때부터 기억나는 게 없어..”
하리, 리온 : “뭐!?”
하리 : “저기, 마지막으로 기억나는 거 있어? 언제 어디서 뭔가를 봤다거나.”
진택 : “훈련하고 집에 가던 중이었으니까 아마 9시 쯤인 것 같아. 근데 그 다음에 성재가 와서..”
현우 : “성재?”
진택 : “아니.. 그럴 리가 없는데.. 갑자기 걔 이름이 왜 나왔지..? 내가 좀 헷갈린 것 같아. 근데.. 몸이 왜 이렇게.. 떨리지?”
진택의 진술을 듣고 셋이서 의논을 해본 결과 진택이 성재를 만났던 날 귀신에게 습격당했고 그때부터 기억을 잃어버렸고 성재가 사건과 관련되어 있을 것이란 결론을 내리고 다시 조사를 하러 다니기 시작한다.
한편, 귀신에게 잠식당한 성재는 금빛초의 에이스와 짱을 떠서 쓰러린 후 다시 학교에서 연습을 하고 축구화 귀신이 다시 속삭이기 시작하는데...
“유성재. 이제 전국 대회에서 널 막을 인간은 아무도 없어. 아니, 고작 전국 대회가 뭐야? 이제 세계에서도 통할 실력이라고. ㅋㅋㅋㅋㅋ”
성재 : “그렇지? 내 생각에도 그렇긴 해.”
“ㅋㅋㅋㅋㅋ 그럼, 마지막으로 딱 1명만 더 손 보면 될 것 같아.”
성재 : “?! 딱 1명? 좋았어! 그게 누군데? 바로 말만 해!”
구차귀: “그건.. 크크크~! 야, 그건 바로... 너야.”
갑자기 땅에서 솟아나온 어둠의 손들이 성재를 덮치고 귀신은 이내 성재를 덮쳐 완전히 귀신에게 잠식당하고 말았다.
구차귀: “크크크~! 너무 무서워하지 마. 네 소원대로 널 최고의 공격수로 만들어 줄 테니까. 물론 그때 쯤이면 네 영혼은 한 줌도 안 남아 있겠지만 말이야. 하하하~!”
하리 : “멈춰!”
구차귀: “앗?!”
신비 : “저 녀석은... 구차귀야!”
하리 : “구차귀라고?”
금비 : “응, 축구하는 아를 꼬드기가 힘을 빌려주고 결국에는 몸을 뺏는 귀신이다. 아주 고약한 녀셕이지.”[해석1]
하리 : “다른 학교 축구부 애들을 공격하고 다닌 게 바로 너였어?”
구차귀 : “Yeah~ 뭐 어쩔 건데?”
하리 : “우리가 널 막을 거야!”
구차귀 : “크크~! 재밌네. 그럼 말이야.. 크아아앗~!”
일행은 구차귀에게 배틀을 신청하고 구차귀는 결계를 만들어 시합 신청을 받아들인다. 규칙은 1골만 넣으면 승리하는 서든데스의 골든골 방식이다. 이때 구차귀 팀은 6명, 하리 일행은 7명(하리, 두리, 현우, 리온, 신비, 금비, 주비)이라서 신비는 감독을 맡기로 한다.
구차귀 : “좋았어. 서로 영혼을 걸고 축구 한 판 하자고. 크크크크~!”
그렇게 하리 일행은 구차귀와 목숨을 건 축구 시합을 시작하는데 구차귀가 빠른 스피드와 뛰어오르는 리온을 공중에서 눌러버리는 반칙 행위를 보여 신비가 항의하지만 이 경기는 반칙따위 없는 경기라고 흡사 엿장수 맘대로 룰을 만든다.
반칙이 없다는 말을 듣고 리온이 달리면서 세피르카드를 사용해 예소드로 구차귀의 분신 2마리를 얼리고 하리에게 패스를 하는데 다른 분신이 하리를 밀치고 공을 빼앗는다. 화가 난 두리가 구차귀를 덮친다. 두리가 구차귀의 시야를 가려 붙잡고 있는 틈에 금비가 다시 공을 뺏어 하리에게 패스를 하고 공을 받은 하리의 앞을 다른 분신이 가로막지만 리온이 게부라를 사용해 구차귀의 시야를 가려버린다. 뒤에서 덮치려는 분신을 본 하리는 점프로 뛰어올라 태클을 피하고 다시 리온에게 패스를 한다. 이어서 하리가 자간을 소환한 다음 스피드 업의 힘으로 자간을 각성시켜 속도의 힘으로 밀어붙여 골을 넣어[6] 구차귀를 격퇴시킨다. 하리 일행이 구차귀와의 경기 대결에서 무사히 승리로 끝내자 결계가 사라진다.
신비 : “야! 이제 시원하게 인정하시지! 우리가 이겼잖아!”
구차귀 : “아니야.. 내가 질 리 없어.. 고작 너희 같은 것들한테!!”
홍근 : “그만 멈춰!”
그러나 신비가 자신의 패배를 부정하는 구차귀의 시선을 두려워하던 바로 그때, 홍근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홍근 : “역시.. 너 한민이 맞지? 나 홍근이야, 너랑 같이 경기 뛰었던!”
구차귀 : “넌 뭐야? 너도 방해하려고 온 거냐?”
홍근 : “그 때가 벌써 20년 전이구나.. 우리가 같이 전국 대회에 출전한 게 말이야..”
그의 정체는 원래 홍근과 같은 팀으로 뛰던 축구선수인 이한민이었는데 지금으로부터 20년 전, 전국 초등학교 축구대회 결승전이 있었던 그날 한민은 경기 도중 다른 선수와 부딪쳐서 고통스러워 하고 있는데 그 모습을 본 감독이 선수를 교체하려고 하자 한민은 끝까지 뛸 수 있다면서 경기를 속행하려고 했다.
홍근 : “한민아.. 몸 안좋으면 교체해!!”
한민 : “뭔 소리야!? 지금 제일 중요한 결승인데!”
홍근 : “그래도.. 우릴 믿어! 다른 동료들도 있으니까, 걱정 말고!”
한민 : “나 아니면 안돼! 내가 에이스잖아!”
홍근 : “한민아..”
한민 : “축구는 이기는 게 전부야! 지면 아무 소용 없다고!”
그렇게 한민은 온 힘을 다해서 경기를 하려고 하지만 홍근에게 공을 패스한 후 결국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힘이 다해 쓰러지면서 끝내 사망했다. 사건 이후 이기려는 경기에서 끝까지 뛰지 못했던 한민의 영혼이 원귀가 되어 축구 내기로 학교 축구선수들을 위협하는 무서운 구차귀로 변해 버렸던 것.
홍근 : “결국, 쓰러졌지..”
구차귀 : “야, 너 쓸데없이 망친 경기 이야기는 왜 꺼내는 거야?”
홍근 : “넌 경기를 망친 적 없어. 아니, 오히려 덕분에 우리가 이겼지.”
구차귀 : “뭐?!”
홍근 : “네가 보내줬던 마지막 패스.. 내가 받아서 결승골을 성공시켰거든. 축구하는 내내 널 생각했어. 이 우승 배지를 간직하면서 말이야.. 고마워, 한민아.. 우리 팀을 우승시켜 줘서.. 이 배지는.. 네 거야..”
(구차귀는 한민이의 영혼으로 변한다.)
한민 : “얘들아, 내가 너무 이기적이였어.. 정말로 미안해. 그리고 홍근아, 날 믿어줘서 고마워. 네 활약 덕분에 우리가 그날 우승한 거야.”
홍근 : “넌 우리 팀 최고의 선수야.. 한민아..”
한민 : “아니, 나 혼자만이 아니야. 우리 모두가 최고의 선수지.”
그렇게 마지막 힘을 다해서 보내준 패스로 팀이 우승했음을 알게 된 한민은 홍근이 건네준 우승기념 배지를 보면서 원한을 풀고 홍근에게 마지막 인사를 나눈 후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모든 것을 용서하며 하늘로 승천하면서 사건이 끝났다.
- 특기: 주변을 자신만의 축구경기장으로 만드는 능력.
- 필살기: 엄청난 파워의 축구 기술, 자신과 똑같은 분신들을 소환하는 능력.
- 특수능력: 축구용품으로 학생들을 유혹해 몸을 빼앗는 능력.
“핫, 핫! 이 시대 최고의 스트라이커, 구차귀 인사드립니다.”
구차귀가 자신의 개인기를 선사하던 도중 구차귀의 축구공을 수상하게 여긴 신비가 탐정으로 변신해 공을 조사하던 순간, 축구공이 갑자기 귀신으로 돌변해 신비의 엉덩이를 깨물자 신비가 아파하며 괴로워한다.
- 최초로 공을 모티브한 귀신이자 운동과 관련된 귀신이다.
- 최초의 오브젝트 헤드 귀신이다.
- 신비아파트: 고스트 헌터에서 A급으로 나왔다.
- 2024년 최초로 신비아파트 시리즈에 등장한 귀신이다.
- 노린것인지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가 구차귀 편 방영 후 8일뒤인 2024년 1월 12일부터 개막했다. 그래서 우리나라 대표팀의 경기마다 이 에피소드의 장면을 많이 끼워서 응원글을 공식이 올렸다.
- 최초로 숙주를 만들어낸 원귀이다.
- 쇄웅귀에 이어 두번째로 하리의 원귀의 사연을 보는 능력이 아닌 관련 인물의 언급으로 원귀의 사연이 묘사된 사례다.
- 호문쿨루스에 이은 자기복제 존재를 소환하는 귀신이다.
- 처음으로 리온 레이몬드가 사복을 입은 상태에서 상대한 귀신이다.
- 사연이 슬프다는 평이 있으나 너무 억지스럽다거나 사망당시 행보로 인해 비판이 많다.
- 외눈박이 귀신과 더불어서 5기에 등장한 외눈박이 귀신이다.
- 신비아파트 최초로 스포츠 게임을 제안한 귀신이다.[14]
- 본 모습은 기괴하게 생겼으나, SD 버전은 아시안 월드컵 축구대회 마스코트 캐릭터로 쓰일 법한 모습을 하고 있다.
얼굴 키우고 눈 한짝 붙이면 진짜 쓰일 것 같다
[1] 오른쪽 가슴에 숫자(등번호) 10이 쓰여 있는 것이 본체, 나머지는 전부 다 분신이다.[해석1] 2.1 2.2 응, 축구하는 아이들을 유혹해서 힘을 빌려주고 결국에는 다른 사람들의 몸을 빼앗는 귀신이야. 아주 고약한 녀석이지.[3] 더빙에 실수가 있었는지 '최성재'로 잘못 녹음되어 방영됐다.[해석2] 자, 자! 페어플레이![6] 절묘하게 골 라인에서 굴러 들어오며 라인을 넘어갔다. 보통 축구경기에서는 골대 뒷편 그물을 흔드는 경우가 흔하지만 규칙상으로 공의 전부가 골 라인을 전부 넘어오기만 하면 골이다.[7] 구차귀를 흡수한 후에, 범귀가 커지고 더욱 붉어졌다. 이것은 구차귀가 강하다는 증거일 수 있다. 다만 구차귀가 약하다고 볼 수 없고 죽기 전에 축구 대회에 우승하고 공격수인 걸 감안하면 강한게 맞다. 또한 구차귀를 쓰려뜨리기 위해 자간을 소환한걸 보면 확실하다. 진 이유는 사실상 리온도 이길 수 없는 범귀이기에 그런 것이다. 후에 구차귀가 다시 나온다면 승리할 수도 있다.[8] 또한 헤론, 모주귀, 당목귀, 골묘귀, 양괭이 사례처럼 잡아먹히거나 흡수당해도 고스트볼과 고스트 피규어만 있으면 다시 소환할 수 있고 최근에 나온 귀신이기에 다음 시즌에 재등장해 싸울 가능성도 있다. 대표적인 예시로 현혹귀, 토이마스터, 인어 등[9] 여담으로 작중에서 리온이 능력을 사용해도 반칙이 아니라는 걸 알자 바로 세피르카드의 힘을 사용해서 팀원들을 지원하는데, 이는 아스타를 향해 차구차구에서 감독이 카드를 사용해 선수들의 스킬을 발동시키는 것과 유사한 장면이다.[10] 현실 사례로 디에고 마라도나, 루드 굴리트, 리오넬 메시, 펠레 등 지나가다 들어봤을만한 해외 유명 스트라이커 선수들은 십중팔구 10번을 달고 있으며 사실상 이들에 의해 축구에서 10번은 골잡이 스트라이커라는 불문율이 생기는 계기가 되었다. 물론 10번 외에도 7번이나 9번을 다는 경우도 상당히 많이 있다. 예를 들어 같은 에피소드에 까메오로 등장한 손흥민은 7번을, 호나우두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9번을 단 스트라이커로 유명했다. 조규성의 경우는 아예 원소속 구단에서는 10번을, 국가대표팀에서는 9번을 단다. 다만 축구에서 등번호 규정은 1번은 골키퍼만 가능, 1에서 99 사이의 자연수만 사용 가능(리그 별 규정에 따라 범위가 더 좁을수도 있다.), 0과 0n번대는 사용 불가라는 규정만 있기 때문에 에이스가 10번을 다는것은 말 그대로 불문율일 뿐이다. 물론 등번호/선수 문서에도 기록되어있는 사례를 참고하면 아예 축구에서의 n번을 따로 소개하는 정도로 상징성이 있다.[11] 물론 이번 파트 2는 13화가 아닌 15화짜리이긴 하지만.[12] 다른 화처럼 귀도퇴마사 본거지라도 보여줄 수 있었는데도 전혀 나오지 않고 끝나버렸다. 안그래도 이전 선상귀 편도 일상 에피만을 한다는 비판을 듣고 있었는데, 제작진은 또 다시 같은 에피를 내고 말았다.[13] 하지만 앞의 둘과는 다른 점이 3가지인데 사망 과정은 헤론과 시두스는 자신의 억울한 일로 죽었는데 구차귀는 자신이 자초한 일로 죽었고 또한 이들과 다르게 기계와 관련되어있지 않다.(헤론은 로봇청소기, 시두스는 컴퓨터) 또한 헤론과 시두스와는 달리 귓자가 붙는다.[14] 이번 에피소드에 소환된 자간 역시 구차귀를 물리치는 용도로 나오지 않고, 구차귀가 막고 있는 골대에 공을 들어가게 하려는 용도로 소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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