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
최근 수정 시각:
분류
참깨와 들깨 모두 그 씨앗을 수확하며, 수mm 정도로 매우 작다. 일반적으로 깨는 한번 볶아서 사용한다. 볶지 않은 깨는 생깨라고 한다. 볶은 깨를 빻은 것은 깨소금[1], 빻지 않은 깨는 통깨라고 하여 음식에 고명으로 넣거나 맛을 내는 데 이용한다. 참깨와 들깨는 짜서 기름으로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 각각 참기름, 들기름이 된다.
들깨의 잎은 수확해 먹을 수 있으며 이를 깻잎이라고 부르는데 주로 대한민국에서 먹는다. 참깨의 잎도 먹을 수는 있지만 들깨의 잎과 생김새가 매우 다르며, 맛도 없다고 한다. 참깻잎은 한방에서 강장제로 쓴다.
시금치를 먹을 때는 참깨가 필수 요소다. 시금치가 소화되면서 요로결석의 원인인 옥살산이 생긴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칼슘이 필요하다. 칼슘이 옥산살과 결합하면서 옥산살의 소화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참깨는 칼슘이 풍부해 옥살산 생성을 막아준다. 들깨도 칼슘이 많긴 하지만, 참깨가 들깨보다 약 3배 정도 칼슘이 더 많다. 하지만 참기름이나 들기름은 칼슘이 거의 없기에, 기름만으로는 부족하니 꼭 참깨를 뿌려야 한다. 아쉬우면 들깨라도. 보통 참기름과 들기름은 볶거나 무칠 때 많이 넣고 마지막에 통깨도 뿌려서 나물을 해먹는 게 가장 일반적이다.
파슬리와 비슷한 맥락으로 데코레이션 용도로 많이 사용된다. 그냥 뿌리는 것 만으로는 맛도 향도 거의 없다시피 하지만, 왜인지 모르게 뭐든지 더 맛있어 보이게 만드는 기이한 효과가 있다(...). 다만 역으로 음식이 지저분해보인다, 목넘어갈때,씹을때 식감이 이상하다면서 싫어하는 사람도 드물게 있다. 모든 일이 그렇듯 항상 똑같은 성향만 있는건 아니다.
깨에는 항산화성분이 많은데 특히 비타민E가 풍부하며 , 깨의 지방질인 오레인산은 대장암에 효과적이다. 또한 콜레스테롤 억제에 좋으며 검은깨는 항산화 효과가 더 뛰어나다. 하루에 밥 한숟가락 정도의 양이 좋은데 표면이 단단하여 소화가 잘 안 되므로 빻거나 기름으로 먹는 것이 좋다. 또한 단백질 성분이 부족하므로 콩이나 고기와 함께 섭취하면 좋다.
들깨의 잎은 수확해 먹을 수 있으며 이를 깻잎이라고 부르는데 주로 대한민국에서 먹는다. 참깨의 잎도 먹을 수는 있지만 들깨의 잎과 생김새가 매우 다르며, 맛도 없다고 한다. 참깻잎은 한방에서 강장제로 쓴다.
시금치를 먹을 때는 참깨가 필수 요소다. 시금치가 소화되면서 요로결석의 원인인 옥살산이 생긴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칼슘이 필요하다. 칼슘이 옥산살과 결합하면서 옥산살의 소화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참깨는 칼슘이 풍부해 옥살산 생성을 막아준다. 들깨도 칼슘이 많긴 하지만, 참깨가 들깨보다 약 3배 정도 칼슘이 더 많다. 하지만 참기름이나 들기름은 칼슘이 거의 없기에, 기름만으로는 부족하니 꼭 참깨를 뿌려야 한다. 아쉬우면 들깨라도. 보통 참기름과 들기름은 볶거나 무칠 때 많이 넣고 마지막에 통깨도 뿌려서 나물을 해먹는 게 가장 일반적이다.
파슬리와 비슷한 맥락으로 데코레이션 용도로 많이 사용된다. 그냥 뿌리는 것 만으로는 맛도 향도 거의 없다시피 하지만, 왜인지 모르게 뭐든지 더 맛있어 보이게 만드는 기이한 효과가 있다(...). 다만 역으로 음식이 지저분해보인다, 목넘어갈때,씹을때 식감이 이상하다면서 싫어하는 사람도 드물게 있다. 모든 일이 그렇듯 항상 똑같은 성향만 있는건 아니다.
깨에는 항산화성분이 많은데 특히 비타민E가 풍부하며 , 깨의 지방질인 오레인산은 대장암에 효과적이다. 또한 콜레스테롤 억제에 좋으며 검은깨는 항산화 효과가 더 뛰어나다. 하루에 밥 한숟가락 정도의 양이 좋은데 표면이 단단하여 소화가 잘 안 되므로 빻거나 기름으로 먹는 것이 좋다. 또한 단백질 성분이 부족하므로 콩이나 고기와 함께 섭취하면 좋다.
이 저작물은 CC BY-NC-SA 2.0 KR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라이선스가 명시된 일부 문서 및 삽화 제외)
기여하신 문서의 저작권은 각 기여자에게 있으며, 각 기여자는 기여하신 부분의 저작권을 갖습니다.
나무위키는 백과사전이 아니며 검증되지 않았거나, 편향적이거나, 잘못된 서술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나무위키는 위키위키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문서를 고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의 의견을 원할 경우 직접 토론을 발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