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알라(수단)

수단 남다르푸르주의 주도로 다주어로 대화 장소라는 뜻이다.

다주 제국의 도시였다.

대영제국이 수단 공화국을 점령했을 때, 영국의 총사령관이 다르푸르 지역에 영국 행정부를 세울만한 지역을 물색하던 중 술탄 아담 술레이만을 만났고 수원지가 위치한 이 곳을 택했다.

다르푸르 분쟁 당시 피난민들이 보호를 받기 위해 이 지역 근처로 몰려들었고 남부에 난민촌을 만들게 된다. 난민촌에는 약 9만명의 사람들이 거주 중이다.

2023년 수단 내전의 다르푸르 공세가 시작된 지역 중 하나로 니알라 전투 결과 신속대원군에 의해 도시가 함락되었다. 도시와 그 주변 마을들이 파괴되었고 이 결과 약 60만명의 피난민이 생겨난 것으로 추측된다.

섬유 산업이 발달되었고 식료품 가공 및 가죽 생산 산업도 대표적인 산업이다.

니알라 공항이 위치해 있다. 철도의 종점과 도로가 끝나는 지점 또한 이 곳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