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시카시
최근 수정 시각:
다가시카시 だがしかし Dagashi Kashi | |
장르 | |
작가 | |
출판사 | |
연재처 | |
레이블 | 소년 선데이 코믹스 영 코믹스 |
연재 기간 | 2014년 30호 ~ 2018년 20호 |
단행본 권수 | 11권 (2018. 05. 18. 11권 (2019. 04. 12. |
맛있고, 그리운, 막과자 코미디 개봉!
여기는 한가로운 시골 마을.
막과자 가게의 아들 코코노츠는 어느 날 도시에서 온 미소녀를 만난다...
"우마이봉으로 최고의 조합을 만들어서, 나를 만족시켜 보세요!!"
보여줄께. 감자튀김을 가장 사치스럽게 먹는 법!!
우마이봉, 부타멘, 라무네 등... 막과자 매니아 미소녀 호타루가 만들어내는 수많은 과자들... 당황하는 코코노츠!!
이렇게 소년×소녀×막과자의 이상한 여름이 시작되었다...!!
01권 | 02권 | 03권 |
2014년 09월 18일 2016년 01월 31일 | 2015년 03월 18일 2016년 02월 29일 | 2015년 10월 16일 2016년 03월 24일 |
04권 | 05권 | 06권 |
2015년 12월 18일 2016년 05월 04일 | 2016년 05월 18일 2016년 08월 23일 | 2016년 10월 18일 2017년 03월 17일 |
07권 | 08권 | 09권 |
2017년 03월 17일 2017년 08월 11일 | 2017년 08월 10일 2018년 01월 24일 | 2017년 12월 23일 2018년 05월 25일 |
10권 | 11권 ( | |
2018년 02월 16일 2018년 10월 16일 | 2018년 05월 18일 2019년 04월 12일 |
주간 소년 선데이에서 2014년 6월부터 연재됐으며 단행본은 소년 선데이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됐다. 2015년 1월 21일 기준 단행본 1권 발행부수가 10만권을 넘었다. 사실상 코난 원톱 체제인 선데이에서는 간만에 나온 히트작.
2018년 4월 연재 종료됐으며 전 11권으로 완결되었다.
한국어판은 대원씨아이를 통해 정발되었다.
+덤으로 작가가 지금 스핀오프작을 만들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1]
2018년도 8월 7일경 한컷이지만 스핀오프라고 추정되는 트윗이 올라왔다.
단편이 올라온다는 작가의 트윗이 올라왔다![2] 이후 선데이 편집자의 트윗에서 12월 26일 발매되는 책에 34p 분량으로 단편이 올라오는 것이 확인되었다. 제목은 이토-카시「いとおかし」. 오와리 하지메가 주연이며, 원작에서 풀리지 않은 그녀에 대한 떡밥이 풀린다고 한다.
소년 점프의 작가 우스타 쿄스케의 만화인 삐리리 불어봐 재규어와 전체적으로 상당히 비슷한 컨셉과 구도를 가지고 있다. 아들에게 가게를 물려주고 싶어하는 작은 가게의 주인인 팔불출 아저씨와, 다른 꿈이 있어서 그 가게를 잇고 싶어 하지 않지만, 이 계통에 소질이 있는 아들인 주인공. 그리고 이 사이에 끼어든 가게 주인과는 쿵짝이 잘 맞고 주인공과는 개그를 만들어가는 괴짜 캐릭터 두 작품 다 이렇게 세 인물의 조합으로 이야기를 꾸리고 있으며,[3] 두 나사 빠진 캐릭터 사이에 껴서 츳코미를 맡던 주인공도 점점 망가져가는 모습으로 개그를 만드는 등, 여러모로 겹치는 구도나 상황[4]이 많아 보인다. 아무래도 전자의 작가가 병맛만화(슈르)라는 한 개그 계통의 창시자적인 존재다 보니, 다가시카시의 작가 쪽에서 영향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재규어를 읽어본 사람은 대번에 느끼겠지만 상당히 여러 컷의 작화며 구도에서 어렵지 않게 재규어 오마주임을 느낄 수 있다.
일본 창작물에서 가끔씩 보이던 막과자라는 게 구체적으로 어떤 과자인지 잘 설명해주는 작품이기도 하다. 한국으로 치면 1970~1990년대 초반 세대들이 사먹던 달고나, 쥐포, 아폴로 등으로 볼 수 있다. 본 작품에 등장하는 막과자들은 대부분 일본에서 실제로 시판 중인 것들이며 이름도 원래 그대로 나온다.[5] 개중에는 우마이봉이나 베이비스타와 같이 한국에서도 마트 등지에서 구입할 수 있는 것들도 있다.
어린 시절을 추억하는 추억팔이 형식의 만화인데, 막과자라는 개념 자체가 한국에서는 이름조차 못 들어 본 사람들이 대부분이고,[6] 알아도 국내에도 수입되고 있는 우마이봉이나 베이비스타 정도에 한정되다 보니 막과자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아 한국사람들에겐 재미가 반감될 수 있다. 쉽게 말해서 일본인을 대상으로 꾀돌이, 밭두렁, 아폴로, 서주 아이스크림 같은 식품에 대한 만화를 그린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냥 그런 맛이라니까 그런가 보다 할 뿐. 다만 만화에서 나오는 몇가지 막과자는 우리나라에서도 불량식품이라는 이름으로 팔렸던 종류가 있다. 예를 들어 피리사탕(입안에 넣고 불면 피리소리 나는 사탕)이나 도장처럼 생긴 사탕이라던지…. 근래에는 수입과자 전문점에서도 여기서 나오는 막과자들을 저렴한 가격에 사먹어볼 수 있다. 그래도 그런 것을 몰라도 작가의 센스 덕에 어느 정도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권말에 있는 회사 목록에서 알 수 있듯 실제 막과자 회사들의 라이선스를 받아 쓰고 있으며, 라이선스를 받지 못한 과자는 이름을 슬쩍 바꿔 쓴다. 라이선스를 받지 못한 과자는 앞서 말한 가리가리군처럼 메인 과자로 다뤄지지 않는 엑스트라로만 나온다. 애니화를 기념하여 실제 과자들과 콜라보레이션 제품도 나오고 있다. 부타멘과 베이비스타 콜라보 제품
초반부에는 내용 전개가 90% 이상이 막과자 제품 홍보만화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막과자를 설명하는 설명충 같은 전개가 많았으나, 어느 시점부터[7] 막과자가 만화의 배경 키워드인 것은 여전하되, 지나치게 제품 설명에 할애하는 전개는 비교적 줄어들었고, 대신 코코노츠의 속마음을 알듯 모르는 듯하는 호타루의 요망한 모습이라든가, 코코노츠에 대한 애정을 보이는 사야에 대한 모습 등등 인물들의 사정에 대한 모습이 늘어났다.
막과자 관련 부분에 전혀 흥미가 없는 독자도 슈르계 개그 때문에 어느 정도는 읽을 맛이 나는 작품이며, 그게 아니더라도 곱게 그려진 여성 캐릭터들을 감상하는 재미가 있다는 것이 중평. 사실 여성 캐릭터진의 얼굴은 요새 유행하는, 모에하거나 미려한 느낌은 아니다(약간 소년만화 풍으로 날카로운 인상이다). 하지만 인체 데생과 옷차림의 묘사가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여성 캐릭터의 노출은 사실상 전무함에도 섹시한 느낌을 주는 희귀한 작품이다.
일본 창작물에서 가끔씩 보이던 막과자라는 게 구체적으로 어떤 과자인지 잘 설명해주는 작품이기도 하다. 한국으로 치면 1970~1990년대 초반 세대들이 사먹던 달고나, 쥐포, 아폴로 등으로 볼 수 있다. 본 작품에 등장하는 막과자들은 대부분 일본에서 실제로 시판 중인 것들이며 이름도 원래 그대로 나온다.[5] 개중에는 우마이봉이나 베이비스타와 같이 한국에서도 마트 등지에서 구입할 수 있는 것들도 있다.
어린 시절을 추억하는 추억팔이 형식의 만화인데, 막과자라는 개념 자체가 한국에서는 이름조차 못 들어 본 사람들이 대부분이고,[6] 알아도 국내에도 수입되고 있는 우마이봉이나 베이비스타 정도에 한정되다 보니 막과자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아 한국사람들에겐 재미가 반감될 수 있다. 쉽게 말해서 일본인을 대상으로 꾀돌이, 밭두렁, 아폴로, 서주 아이스크림 같은 식품에 대한 만화를 그린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냥 그런 맛이라니까 그런가 보다 할 뿐. 다만 만화에서 나오는 몇가지 막과자는 우리나라에서도 불량식품이라는 이름으로 팔렸던 종류가 있다. 예를 들어 피리사탕(입안에 넣고 불면 피리소리 나는 사탕)이나 도장처럼 생긴 사탕이라던지…. 근래에는 수입과자 전문점에서도 여기서 나오는 막과자들을 저렴한 가격에 사먹어볼 수 있다. 그래도 그런 것을 몰라도 작가의 센스 덕에 어느 정도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권말에 있는 회사 목록에서 알 수 있듯 실제 막과자 회사들의 라이선스를 받아 쓰고 있으며, 라이선스를 받지 못한 과자는 이름을 슬쩍 바꿔 쓴다. 라이선스를 받지 못한 과자는 앞서 말한 가리가리군처럼 메인 과자로 다뤄지지 않는 엑스트라로만 나온다. 애니화를 기념하여 실제 과자들과 콜라보레이션 제품도 나오고 있다. 부타멘과 베이비스타 콜라보 제품
초반부에는 내용 전개가 90% 이상이 막과자 제품 홍보만화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막과자를 설명하는 설명충 같은 전개가 많았으나, 어느 시점부터[7] 막과자가 만화의 배경 키워드인 것은 여전하되, 지나치게 제품 설명에 할애하는 전개는 비교적 줄어들었고, 대신 코코노츠의 속마음을 알듯 모르는 듯하는 호타루의 요망한 모습이라든가, 코코노츠에 대한 애정을 보이는 사야에 대한 모습 등등 인물들의 사정에 대한 모습이 늘어났다.
막과자 관련 부분에 전혀 흥미가 없는 독자도 슈르계 개그 때문에 어느 정도는 읽을 맛이 나는 작품이며, 그게 아니더라도 곱게 그려진 여성 캐릭터들을 감상하는 재미가 있다는 것이 중평. 사실 여성 캐릭터진의 얼굴은 요새 유행하는, 모에하거나 미려한 느낌은 아니다(약간 소년만화 풍으로 날카로운 인상이다). 하지만 인체 데생과 옷차림의 묘사가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여성 캐릭터의 노출은 사실상 전무함에도 섹시한 느낌을 주는 희귀한 작품이다.
자세한 내용은 다가시카시/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
요약하자면 열린 결말로 인해 호불호가 갈리며 히로인을 간판으로 세워 성공한 작품이면서 결말에 시리어스한 전개가 별로였다는 평가도 있지만 나름대로 기승전결을 잘 마무리한 수작이라는 평가도 있다.[8]
작품의 결말은 사실상 호타루의 청혼을 코코노츠가 유보하며 만화가로 데뷔하게 되며 끝이 난다. 해당 결말에 대해선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편인데 독자들은 해당 작품을 막과자로 만담을 하는 일상물로 생각하고 있었고 코코노츠의 꿈이 만화가라는 것은 캐릭터 설정에 불과할뿐이지 별로 그렇게 중요한 요소로 인식하고있지 않았다. 그래서 독자들의 관심사는 코코노츠가 사야 혹은 호타루 둘 중 누구와 이어지느냐 뿐이었고 그것에 대해 꿈을 선택하여 만화가로 데뷔를 성공하는 코코노츠의 성장은 관심 밖이였던것. 이러한 결말때문에 코코노츠가 보석반지로 호타루에게 청혼하는 성인지[9]가 진엔딩이라며 다가시카시의 엔딩을 비판하는 독자들도 많았다.
하지만 이것은 세일즈 포인트인 캐릭터와 섹시어필에만 중점을 둔 평가라고 생각하는 독자들도 있다. 작 중 호타루는 늘 코코노츠에게 선택에 대한 질문을 했고 코코노츠는 늘 만화가라는 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이는 결말에 다가갈수록 확실하게 두드러지며 호타루의 실종과 하지메의 등장으로 코코노츠는 더더욱 꿈의 갈피를 확실히 잡게된다. 만화에 대한 냉정한 평가와 코코노츠의 꿈을 응원하는 하지메의 등장과 만화가였던 하지메의 과거가 외전으로 나오면서 하지메의 등장은 코코노츠를 성장시키는 조언자라는 것이 확실시되며 코코노츠가 애정보다는 본인의 꿈을 쫒는다는 것이 강조된다. 그리고 외전인 이토오카시에서 하지메를 담당했던 편집자가 코코노츠를 담당하게 되어 신인상을 받는 모습을 겹쳐보며 다가시카시는 막을 내리게 된다.
결국 최종히로인에 대한 선택은 호불호가 갈리는 열린 결말로 끝났지만 호타루의 승리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호타루가 청혼을 하고 떠나고 코코노츠가 정신을 잃고 있을 때 사실상 사야가 본인의 고백을 포기하고 호타루를 응원하면서 사야의 탈락은 확실시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리고 끝끝내 호타루와 코코노츠가 이루어지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지만 청혼의 대답을 들으러 온 호타루의 등장으로 완결됨으로써 코코노츠가 고백을 받아줬을 거라고 생각하는 독자들이 많은 편.
하지만 이것은 세일즈 포인트인 캐릭터와 섹시어필에만 중점을 둔 평가라고 생각하는 독자들도 있다. 작 중 호타루는 늘 코코노츠에게 선택에 대한 질문을 했고 코코노츠는 늘 만화가라는 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이는 결말에 다가갈수록 확실하게 두드러지며 호타루의 실종과 하지메의 등장으로 코코노츠는 더더욱 꿈의 갈피를 확실히 잡게된다. 만화에 대한 냉정한 평가와 코코노츠의 꿈을 응원하는 하지메의 등장과 만화가였던 하지메의 과거가 외전으로 나오면서 하지메의 등장은 코코노츠를 성장시키는 조언자라는 것이 확실시되며 코코노츠가 애정보다는 본인의 꿈을 쫒는다는 것이 강조된다. 그리고 외전인 이토오카시에서 하지메를 담당했던 편집자가 코코노츠를 담당하게 되어 신인상을 받는 모습을 겹쳐보며 다가시카시는 막을 내리게 된다.
결국 최종히로인에 대한 선택은 호불호가 갈리는 열린 결말로 끝났지만 호타루의 승리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호타루가 청혼을 하고 떠나고 코코노츠가 정신을 잃고 있을 때 사실상 사야가 본인의 고백을 포기하고 호타루를 응원하면서 사야의 탈락은 확실시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리고 끝끝내 호타루와 코코노츠가 이루어지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지만 청혼의 대답을 들으러 온 호타루의 등장으로 완결됨으로써 코코노츠가 고백을 받아줬을 거라고 생각하는 독자들이 많은 편.
자세한 내용은 다가시카시/애니메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
- 작가의 차기작 철야의 노래 7권에 다가시카시 번외편이 실렸다. 다가시카시 인물들이 철야하면서 '철야'에 대해 논하는 내용이다.
[1] 작가 트위터 [2] 작가 트위터 [3] 다만, 재규어에선 에피소드들 중 일부이다.[4] 일부러 설탕을 듬뿍 넣은 커피를 코코노츠가 단숨에 맛있게 마셔버리자 사야가 감동받는 장면은 간장을 모조리 부은 밥을 재규어가 호쾌하게 들이키자 타카나가 감동받는 장면과 사실상 판박이다.[5] 다만 아이스크림인 '가리가리군'만은 이름이 실제와 다른 '고리고리군'으로 나왔다.[6] 대부분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런 걸 불량식품이라고 부르다 보니….[7] 호타루가 잠시 사라졌다가 돌아왔을 무렵부터[8] 외전인 이토오카시는 호타루의 청혼~엔딩 사이의 기간이고, 번외편도 정황상 코코노츠가 장려상을 받기 전으로 추정된다.[9] 이이다 포치의 4연작 어른이의 막과자.[10] TVA 1화 예고편에서 사야가 호타루에게 '다가시, 카시'로 읽는지 '다가, 시카시'로 읽는지 물어본다. 그리고 호타루는 말을 돌린다.[11] 작중에서도 종종 이러한 면이 막과자의 매력으로 부각된다. 코코노츠는 영계 닭다리를 막과자인지 모르고 저녁 찬으로 썼다고...[12] 반대로 말하면 좀 어거지로 우기는 느낌이 없잖아 있는 것이고, 유타카도 이를 지적한다. 개그장면이라 그냥 넘어갔지만...[13] 작중에선 살짝 이름을 바꿔 카케오카역으로 나온다.
이 저작물은 CC BY-NC-SA 2.0 KR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라이선스가 명시된 일부 문서 및 삽화 제외)
기여하신 문서의 저작권은 각 기여자에게 있으며, 각 기여자는 기여하신 부분의 저작권을 갖습니다.
나무위키는 백과사전이 아니며 검증되지 않았거나, 편향적이거나, 잘못된 서술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나무위키는 위키위키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문서를 고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의 의견을 원할 경우 직접 토론을 발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