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캡처
최근 수정 시각:
더 캡처 The Captur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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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
방송 기간 | |
감독/각본 | 벤 채넌 |
채널 | |
출연 | 홀리데이 그레인저, 칼럼 터너, 벤 마일즈 등 |
영상물 등급 제도 | |
링크 |   |
영국의 BBC와 미국 NBC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공동제작한 드라마로, 2019년 BBC에서 6개의 에피소드로 방영되었다. 한 회 당 60분 내외의 러닝타임으로 구성되어있다.
어딜 가나 모든 것이 기록되는 디지털 세상에서, 내가 한 행동들이 모든 장소에서 기록된다. 가끔은 그런 기록들이 캡처(Capture)돼 인터넷에 돌아다니기도 하고, 동시에 그것은 우리 자신을 옭아매는 도구가 되기도 한다. 더 캡처(The Caputure)는 바로 이런 상황을 소재로 한 드라마다. 범죄 수사물의 외피와 스릴러의 내피를 가진 잘 꾸며진 작품이다.
특히 더 캡처의 매력은 속도감 있는 전개로 드라마 초반부터 이야기에 빠져들게 한다는 점에 있다. 몰입도가 높아 다음 에피소드를 연이어 볼 수밖에 없는 웰메이드 추리, 스릴러 드라마라는 평을 받았다.
최근 이슈로 떠오르는 딥페이크 기술과 정보 조작에 대해 다룬다. 진실과 거짓의 경계가 무너지고, 무엇을 믿어야 할지 알 수 없게 되는 탈진실(post-truth) 사회에 대해, 더 캡쳐를 시청하고 한 번쯤 고민해볼 만 하다.
어딜 가나 모든 것이 기록되는 디지털 세상에서, 내가 한 행동들이 모든 장소에서 기록된다. 가끔은 그런 기록들이 캡처(Capture)돼 인터넷에 돌아다니기도 하고, 동시에 그것은 우리 자신을 옭아매는 도구가 되기도 한다. 더 캡처(The Caputure)는 바로 이런 상황을 소재로 한 드라마다. 범죄 수사물의 외피와 스릴러의 내피를 가진 잘 꾸며진 작품이다.
특히 더 캡처의 매력은 속도감 있는 전개로 드라마 초반부터 이야기에 빠져들게 한다는 점에 있다. 몰입도가 높아 다음 에피소드를 연이어 볼 수밖에 없는 웰메이드 추리, 스릴러 드라마라는 평을 받았다.
최근 이슈로 떠오르는 딥페이크 기술과 정보 조작에 대해 다룬다. 진실과 거짓의 경계가 무너지고, 무엇을 믿어야 할지 알 수 없게 되는 탈진실(post-truth) 사회에 대해, 더 캡쳐를 시청하고 한 번쯤 고민해볼 만 하다.
메인예고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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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
국내에서는 Wavve 독점 6부작으로 서비스 중이다.
회차 | 줄거리 | 링크 |
1화 | 헬만드에서 일어나는 일 아프가니스탄에서 복무했던 군인 숀 에머리는 탈레반과의 교전 중 포로를 살해한 혐의로 6개월째 투옥되어 있다. 그러나 항소심에서 증거가 된 영상의 오류가 밝혀지면서 무죄로 석방되고, 그날 밤 변호사와 친구들과 함께 파티를 벌인다. 한편 런던 경찰청 대테러부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승진하여 강력범죄부로 온 레이첼 케리 경위는 발령 첫날 밤부터 폭행 납치 사건 신고를 받고 출동한다. 그리고 CCTV에 찍힌 용의자가 뉴스를 통해 낯이 익은 숀 에머리임을 알게 되는데... |   |
2화 | 장난감 병정 보안국의 개입으로 숀 에머리의 범행을 입증해주는 증거 영상을 사용할 수 없게 되자 레이첼은 곤경에 빠진다. 피해자의 시신도 발견되지 않고 다른 증거도 나오지 않아 결국 숀을 석방할 수밖에 없게 된 레이첼은 대테러부 지휘관 대니에게 도움을 청한다. 석방된 숀은 자신의 재판을 맡았던 변호사 찰리를 찾아가 보지만 그 또한 자신을 믿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되고, 결국 혼자서 실종된 해나의 집을 찾아가는데... | |
3화 | 트러플 호그 정체를 알 수 없는 장소에 끌려온 숀 에머리는 자신을 프랭크라고 소개한 남성으로부터 해나 로버츠가 있는 곳을 말하라는 강요를 받는다. 숀이 자신은 아무것도 모른다고 항변하자 프랭크는 방 한쪽에 붙은 CCTV 화면을 보여주고 숀은 붙잡혀 있는 친구 매트의 모습을 보고 흥분하기 시작한다.한편 CCTV를 통해 숀이 한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본 레이첼은 무장한 경찰들을 이끌고 그 건물을 찾아가지만 그 안에서 전혀 예상치 못했던 광경과 마주하게 되는데... | |
4화 | 사각지대 경찰에 쫓기던 숀은 혼자 차를 타고 쫓아온 케리와 마주친다. 케리는 마커스 리비가 CCTV 영상을 조작한 방법을 설명해 줄 수 있다며 숀을 설득하려 하지만 숀은 해나의 시체가 발견된 이상 아무도 자신을 믿어 주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숀은 케리를 제압하고, 도주하기 전에 자신이 실제로 끌려갔던 장소의 주소를 이야기해 주고 케리는 플린과 단 둘이 그 집을 찾아가 문을 두드린다. | |
5화 | 정의의 순례자 앨마가 데리고 간 클럽 안에서 숀은 자신의 변호사였던 찰리와 재회한다. 찰리는 숀이 기억하고 있는 대로의 실제 사건이 찍힌 CCTV 원본을 보여주고 숀을 궁지로 몰아넣은 가짜 영상이 만들어지게 된 과정을 설명한다. 숀은 해나에 관한 진실을 알게 되고 또 다시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한편 정직당한 레이첼은 대니를 만나 진실을 따져 묻는다. | |
6화 | 교정 케리는 경찰에 쫓기는 숀을 자신의 부모님 집에 숨긴다. 그러나 숀은 TV에서 제이시가 유괴되었다는 뉴스와 함께 자신이 제이시를 학교에서 데리고 나가는 모습이 찍힌 CCTV 화면이 공개되자 이성을 잃고 밖으로 뛰쳐나간다. 다시 프랭크를 찾아간 케리는 뜻밖에도 그곳에서 대니와 갈랜드와 마주치고, 해나 로버츠 사건의 또 다른 증거 영상을 가지고 협상을 시도하는데... | |
- 당초 이 시리즈는 영국 BBC ONE에 2019년 9월 3일 첫 방송됐는데 당시 큰 호응을 얻었다. 영화 드라마 평가 사이트 IMDB에서도 7.8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국 방영 당시, 언론 등의 평가도 좋았다. 영국 유력 신문인 텔레그래프는 평점 4점(5점 만점)을 주면서 '주목해야 하는 드라마(riveting)'라고 평했다. 다른 신문인 인디펜던트(The Independent)는 "현대의 디지털 감시 사회를 한 일종의 빅 브라더 스릴러물"이라고 언급했다.
- 2022년에 시즌 2가 방영 되었고 칼럼 터너는 출연하지 않았고 시즌 2 끝으로 제작 중단되었다.
- 2020년 7월 1일부터 KBS에서 방영했지만 자막 방영하였다.
[1] 영화 <신데렐라>, 영드 <보르지아> 등의 필모그래피를 가지고 있는 잔뼈가 굵은 영국 배우다.[2]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의 테세우스 스캐맨더 역, 영화 <리빙보이 인 뉴욕>의 토마스 웹 역으로 출연했다.[3] 6개월째 투옥되어 있었으나 항소심에서 증거가 된 영상의 오류가 밝혀지면서 무죄가 되었다.[4] 주연배우 외에도 유명 배우들이 다수 출연한다.[5] 미국 드라마 <다빈치 디몬스>,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에 출연했다.[6] 영국 드라마 <더 크라운>에서 마가렛 공주의 연인 타운젠트 대령 역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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