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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영화) - 나무위키

런(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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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 : IDC (AS7524) ITEC Hankyu Hanshin Co.,Ltd.
토론역사
Hulu 로고 오리지널
(2020)
RUN
런국내
장르
감독
아니쉬 차간티
각본
아니쉬 차간티
세브 오해니언[1]
제작
론다 베이커
세브 오해니언
내털리 카사비안
출연
사라 폴슨, 키에라 앨런
촬영
힐러리 스페라
음악
토린 배로데일[2]
편집
닉 존슨
윌 메릭
제작사
수입사
배급사
촬영 기간
공개일
개봉일
화면비
2.39 : 1
상영 시간
89분
제작비
-
월드 박스오피스
$5,184,368 (최종)
대한민국 총 관객 수
284,141명 (최종)

미국 국기 PG-13 로고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줄거리6. 평가7. 흥행8. 이야깃거리9. 둘러보기

1. 개요[편집]

2020년 공개된 할리우드 영화로, 몸이 불편해 홈스쿨링을 받고 있는 여학생이 자신을 과잉보호하는 엄마에게 석연찮음을 느끼고 그 비밀을 파헤치려 한다는 내용의 스릴러다. 2018년 서치의 연출과 각본을 맡아 감각적이고 놀라운 장르 연출력을 보여준 아니쉬 차간티 감독의 2번째 장편.

2. 예고편[편집]

▲ 공식 예고편
▲ 국내 티저 예고편
▲ 국내 메인 예고편

3. 시놉시스[편집]

가장 안전했던 그곳이 가장 위험한 공간이 된다!

태어날 때부터 장애 때문에 휠체어를 타고 외딴 집에서 엄마와 함께 살며 일상을 보내는 ‘클로이’.
딸을 사랑으로 돌보는 엄마 덕분에 힘들지만 매일을 긍정적으로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식탁에 놓인 장바구니에서 하나의 물건을 발견하게 되고
믿었던 모든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4. 등장인물[편집]

  • 사라 폴슨 - 다이앤 역
  • 키에라 앨런[3] - 클로이 역
  • 팻 힐리 - 테드 역
  • 오나리 아메스 - 크라잉 헨즈 역
  • 에릭 아타베일 - 의사 역
  • 사라 손 - 캐미 역

5. 줄거리[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영화는 클로이가 손바닥만한 미숙아로 태어나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런 클로이를 엄마인 다이앤이 바라보며 "살 수 있겠죠?"라고 중얼거린다.

몇 년 후, 클로이는 미성숙한 상태에서 세상의 세균과 만났기 때문에 천식, 하체 마비, 소아 당뇨 등 있는 병 없는 병을 모두 달고 산다고 나온다. 그 탓에 약을 한 움큼씩 복용하는 건 일상의 한 부분이며, 종종 구토를 하는 모습도 나온다. 이런 이유로 클로이는 다이앤과 홈스쿨링을 하느라 학교도 다니지 못하고 사회생활도 그다지 경험하지 못했다.[4]

이러한 생활로 인해 클로이는 대학을 다니며 자기주체적인 사회생활을 하기를 갈망하고 있었다. 17살이 된 클로이는 대학에 원서를 제출했지만 합격통지서는 도통 오지를 않고, 이를 기다리느라 우체국에서 트럭이 올 때마다 현관으로 달려나간다. 그 때마다 다이앤은 편지를 먼저 확인하고 통지서가 오면 자신이 전해 줄 테니 기다리라고만 한다.

어느 날 클로이는 쇼핑백에서 간식인 초콜릿을 빼돌리려다가 자신이 먹는 약 중 하나인 초록색 알약이 들어있는 약통을 발견하는데, 처방받은 사람 이름으로 그녀의 엄마 이름이 쓰여있었다. 당연히 자신이 먹는 약이면 자신의 이름으로 처방을 받았어야 하기 때문에 클로이는 의아해 한다.

그 날 저녁 엄마에게 이에 대해 물어보지만, 엄마는 아마 영수증을 약통에 붙여줘서 그런 것일 거라며 어설프게 둘러댄다. 그 때부터 수상함을 느낀 클로이는 초록색 약은 삼키지 않고 따로 보관한다. 그러다가 이 약에 대해 궁금해진 클로이는 엄마가 외출한 사이 몰래 약통을 빼돌리는데, 거기엔 약 이름이 '트리곡신'이라고 쓰여 있었고 처방받은 사람 이름도 제대로 클로이라고 써 있었다. 하지만 스티커를 뜯어내자 그 아래에는 확실히 엄마의 이름이 쓰여 있었다.

이에 더더욱 수상함을 느낀 클로이는 밤중에 몰래 내려와 구글에 검색해 보려 하지만, 갑자기 인터넷이 끊기면서 실패한다. 사실 다이앤이 섬뜩하게 부엌에서 몰래 지켜보고 있다가 서둘러 인터넷을 끊어버린 것. 그러고는 다음 날 아침 통신사에 항의전화를 거는 연기를 하고 통신사의 형편없는 고객 대응을 탓하면서 언제 인터넷이 돌아올지 모른다고 거짓말한다.

이에 어떻게든 트리곡신에 대해 알아내고자 한 클로이는 방법을 찾다가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모르는 사람에게 대신 검색을 해 달라고 부탁한다. 그 사람은 조금 어이 없어하다가 결국 해 주는데, 이 약이 실제로 심장 질환에 관련된 약인 건 맞았다. 문제는 약의 색깔이 초록색이 아닌 빨간색이라는 것.[5] 즉, 클로이가 그동안 먹어 온 초록색 약은 트리곡신이 아닌 다른 정체불명의 약이었던 것이다.[6]

이 수상한 초록색 약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클로이는 다이앤에게 영화를 보러 가자 하고, 주머니에 그동안 숨겨놓은 초록색 약을 들고 간다. 그리고 영화를 보던 도중 흥미진진한 순간에 화장실에 간다고 하며 혼자 빠져나와, 근처 약국에 가서 줄 서 있는 사람들에게 양해를 구해 앞질러 가서 초록색 약에 관해 물어 보는데,[7] 약사는 이 초록색 약은 사람이 아닌 개에게 먹이는 약으로 다이앤도 이 약을 애완견에게 먹일 것이라며 처방을 받았다고 알려준다. 그리고 그 약의 이름은 리도카인으로, 근육 이완제이며 사람에게 먹일 경우 하반신 마비가 올 수 있다고 설명한다.[8] 그리고 그 순간 다이앤이 다급하게 약국 문을 열고 들어와 클로이에게 진정제를 주사하고 집으로 데려가는데, 이 이후로 클로이의 방 문을 잠가 감금한다.[9]

클로이는 어떻게든 집에서 탈출하기로 결심한다. 그래서 우선 전선으로 몸을 감고 입에 물을 머금은 채 지붕 위를 기어가 다이앤의 침실 창문으로 가고, 거기에 납땜 인두로 열을 가한 뒤 머금고 있던 물을 뿌려 유리에 금이 가게 한다. 그리고 그 유리를 깨부순 후 가지고 왔던 워싱턴 대학 담요를 깨진 유리 위에 깔아 침실 안으로 들어온다. 물을 머금은 채 코로만 숨을 쉬며 급하게 움직인 탓에 천식 발작이 왔는지 호흡이 어려워졌고, 힘겹게 자기 방까지 다시 기어와 흡입기를 써서 겨우 숨을 쉴 수 있었다.

그 다음 비로소 열린 문을 나와 계단으로 가지만, 휠체어 리프트의 전원이 끊겨있었다. 이에 어쩔 수 없이 휠체어를 굴러 떨어뜨린 다음 자신도 계단을 굴러 떨어진다. 그러는 바람에 상처를 입어 고통스러워하던 중, 선천적으로 아예 안 움직이는 줄 알았던 발가락이 약간 움직이는 걸 보고 희망을 얻는다. 그 상태로 휠체어를 타고 집 밖으로 내달리던 도중, 평소 자신의 집에 배송오던 택배원 톰의 트럭을 보고 앞으로 나와 멈추게 한 뒤 도움을 요청한다. 톰은 처음엔 당황스러워하다가 일단 클로이를 도와주려 하는데, 하필 그 순간 다이앤이 차를 몰고 오다가 마주치게 된다. 다이앤은 클로이를 어서 봐야겠다고 하고, 톰이 클로이에게서 당신에게 학대당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하자 최근에 새로 먹은 약의 부작용 때문에 그러는 것이라고 눈물로 호소한다. 이에 톰도 약간 당황하는 듯했지만, 이내 클로이를 믿기로 하고 보여줄 수 없다고 한다. 이에 다이앤은 포기한 듯 그럼 병원에 가는 걸 뒤에서 차를 몰고 따라가도 되겠냐고 하고, 톰은 된다고 한다. 하지만 톰이 클로이를 차 뒷칸에 실어주고 난 직후, 다이앤이 구급상자에서 가져온 진정제가 든 주사기를 목에 쑤셔박아 쓰러뜨려버린다.

이후 클로이는 지하실에 감금된다. 이 때 지하실 밖에는 톰이 쓰러진 채 다리만 보여지는데, 이후 바닥이나 다이앤의 손에 묻은 피를 통해 살해당했다는 것이 암시된다.[10]

지하실에 감금된 클로이는 다이앤이 만들고 있던 가정용 신경독 제조 현장[11]과 함께 여태까지 워싱턴 대학 합격 통지서를 숨겼던 것을 발견하고 분노한다.

그러다 다이앤의 결혼 전 성으로 보이는 이름이 적힌 상자를 발견하고 기어가서[12] 상자 안의 내용물을 확인하는데, 그 안에는 멀쩡하게 두 다리로 서 있었던 자신의 어렸을 적 사진, 클로이가 출생한 지 약 두 시간 후 사망했다는 사망 확인서, 그리고 멀쩡한 갓난아기가 누군가에 의해 탈취당했다는 신문기사 스크랩이 있었다. 즉, 지금의 클로이는 '진짜 클로이'를 잃은 슬픔에 미쳐버린 다이앤이 훔쳐 온 다른 부모의 아이고, 심지어 장애도 없는 멀쩡한 아이였지만 다이앤에 의해 장애를 얻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진다.

직후 지하실로 내려온 다이앤은 모든 것은 클로이를 위한 행동이었으며 지금까지의 모든 걸 잊고 새로 시작하자며 '톰의 피가 묻은' 손을 내밀며 화해를 제안하나, 분노한 클로이가 거부하자 클로이의 몸에 이전까지 제조하던 가정용 신경독을 주사기로 주입하려 한다. 클로이는 겁에 질려 온갖 약품들을 보관하는 창고에 들어가 문을 잠그지만 빠져나갈 방법은 없는 상황. 그러다가 클로이는 문득 다이앤이 가장 아끼는 것이 클로이 자신이라는 것을 떠올리며 "넌 내가 필요해."라고 외침과 동시에 농약(유기인산염)을 마셔버린다. 이를 본 다이앤이 과산화수소를 먹여 토해내게 하려 하지만 이미 늦은 뒤였고, 결국 클로이를 죽게 내버려 둘 수는 없었기에 그녀를 큰 병원에 데려간다. 이후 클로이는 위세척을 하고 입원하게 된다.

상황이 상황인 만큼 다이앤은 응급치료만 받고 클로이를 곧장 퇴원시켜 손수 간호하려 하지만, 의료진이 자살기도를 한 미성년자는 무조건 격리 및 조사에 들어간다고 하자 클로이를 병원 밖으로 빼돌리려고 한다. 클로이는 가까스로 정신을 차린 뒤 곧바로 간호사에게 다이앤의 정체를 밝혀 도움을 요청하려 하고, 목소리가 나오지 않자 크레파스로[13] 글을 써서 알리려 한다. 하지만 그 순간 긴급 환자가 발생해 간호사가 자리를 비우게 되고, 곧바로 들어온 다이앤이 클로이를 휠체어에 묶어 빼돌린다.[14] 클로이는 휠체어에 묶인 채 끌려가며 어떻게든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려 하지만, 목소리가 나오지 않기에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다.

그러나 다이앤이 오기 전 클로이는 스케치북에 '엄마(MOM)'라는 메모를 남겨놓았고, 이와 함께 갑자기 어딘가로 사라진 클로이의 모습에서 수상함을 느낀 간호사가 경비를 부른다. 결국 전 병원에 경보가 울리자 다이앤은 도망치기를 서두르고, 하필 에스컬레이터가 고장나 있자 경사로로 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휠체어가 움직이지 않는다. 그래서 담요를 들춰 보니, 클로이가 안 움직이던 다리를 움직여 바닥을 짚고 버티고 있었다.[15] 그러고선 온 힘을 다해 "난 당신 필요 없어."라고 말한다.[16] 이때 경비원들이 도착하여 다이앤과 클로이를 포위하자 다이앤은 총을 경비원들에게 겨누며 "우리는 집에 갈 거야!"라고 소리를 지른다. 하지만 그 직후 경비원이 총을 발사해 다이앤은 왼쪽 어깨에 피격당한 뒤 그 충격으로 계단 밑으로 굴러 떨어진다. 클로이는 멍한 표정으로 그 광경을 바라본다.

이후 7년 후라는 자막이 나오고, 클로이는 혼자서 차를 몰고 여성 교도소를 방문한다.[17] 검색대를 통과할 때 교도관이 도움이 필요한지 묻지만, 거절하고 지팡이를 짚은 채 스스로의 힘으로 일어나 걷는다. 그녀의 면회 상대는 병상에 기대 앉아있는 다이앤. 종신형을 선고받은 듯하며, 7년 동안 고생을 했는지 폭삭 늙은 노파의 모습이었다.

클로이는 다이앤에게 살갑게 대하며 자신의 근황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결혼 반지를 끼고 있는 데다가 "부모님이 나보다 손녀를 더 예뻐하신다"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친부모와 재회하고, 결혼해서 딸까지 낳는 등 행복한 가정을 이룬 듯하다. 직업으로는 자신의 전공 분야를 살려 다른 장애인들의 의수나 의족 등을 만들어 주는 일을 하고 있다. 그러다가 떠날 시간이 되자 클로이는 갑자기 혀로 자신의 입 안을 뒤지더니 입 속에 숨겨두었던, 이전에 다이앤이 자신에게 먹이던 리도카인이 든 비닐봉지를 꺼낸다. 그리고 비정한 표정으로 "사랑해, 엄마. 이제 입 벌려."라고 말하면서 영화는 끝난다.

즉, 클로이는 용서 따윈 하지도 않았고 멀쩡한 자신을 장애인으로 만들어 십수 년간 감금했던 다이앤에게 똑같은 짓을 7년간 그대로 돌려주며 복수를 하고 있던 것이다.[18] 그 뒤로 다이앤이 공포에 질린 표정을 지으며 영화가 끝이 난다.

6.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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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푼젤 이야기가 히치콕을 만난다면
감독의 전작<서치>가 인터넷과 스마트폰 시대에 최적화된 스릴러였다면, 이번에는 정공법이다. 시대감을 지운 단출한 세팅 안에서 몰아치는 전개로 최적의 긴장을 만들어내는 감독의 솜씨는 전작의 성공이 우연이 아니었음을 증명한다. 마치 라푼젤 서사가 히치콕 스타일을 만나 빠른 속도로 달린 결과물 같다. 장애를 지닌 주인공을 굳이 정당화하고 설명하는 태도 없이 자연스럽게 녹여낸 것도 탁월한 지점이다. 이 영화에서 인물의 장애는 피해자의 조건이거나,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만 하는 핸디캡이 결코 아니다. 영화 전반에 아쉬운 포인트가 전혀 없진 않으나, 마지막까지 성실하게 쫄깃하다는 점에서 호감이 간다.
- 이은선(영화 저널리스트) ★★★☆(7/10)
익숙한 것들이 달리 보이는 영리한 연출
- 오진우(씨네21) ★★★★(8/10)
한정적으로 설정한 뒤 구석구석 찔러가며 깔끔하게 득점한다.
- 이동진(왓챠피디아) ★★★☆(3/5)

전반적으로 관객과 평단 양쪽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치만큼 참신한 소재로 만들어진 영화는 아니지만, 감독의 연출력과 배우들의 연기가 뛰어나 충분한 스릴을 느낄 수 있다는 평. 다만 스토리 자체가 정형화되어 있어 그 부분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린다. 반전의 경우 영화의 전반부에서부터 거의 대놓고 암시하며 심지어 예고편에서도 묘사되어 있다. 즉 반전을 주기 위한 영화라기보다는, 스릴러 영화의 정형화된 공식 안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영화. '어머니가 알고 보니 유괴범이었다니!'가 아니라, '어머니가 유괴범임을 알면서도 장애가 있어 대항하기 어려운 주인공의 상황'에서 스릴을 만들어내고 있다.

7. 흥행[편집]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주차
날짜
일일 관람 인원
주간 합계 인원
순위
일일 매출액
주간 합계 매출액
개봉 전
5,147명
42,671,000원
1주차
2020-11-20. 1일차(금)
26,885명
149,890명
2위
253,371,000원
1,390,365,120원
2020-11-21. 2일차(토)
44,327명
2위
431,490,450원
2020-11-22. 3일차(일)
39,615명
2위
386,846,510원
2020-11-23. 4일차(월)
12,619명
2위
109,725,270원
2020-11-24. 5일차(화)
10,960명
2위
95,940,800원
2020-11-25. 6일차(수)
9,465명
3위
60,778,230원
2020-11-26. 7일차(목)
6,019명
3위
52,212,860원
2주차
2020-11-27. 8일차(금)
8,300명
-명
2위
78,052,660원
-원
2020-11-28. 9일차(토)
14,847명
3위
140,032,530원
2020-11-29. 10일차(일)
13,236명
3위
122,989,360원
2020-11-30. 11일차(월)
7,120명
3위
58,588,320원
2020-12-01. 12일차(화)
5,441명
3위
45,973,740원
2020-12-02. 13일차(수)
4,786명
4위
42,183,380원
2020-12-03. 14일차(목)
4,718명
3위
41,315,160원
3주차
2020-12-04. 15일차(금)
5,219명
-명
3위
49,775,000원
-원
2020-12-05. 16일차(토)
8,270명
3위
78,997,620원
2020-12-06. 17일차(일)
7,127명
3위
67,796,040원
2020-12-07. 18일차(월)
3,148명
3위
27,559,240원
2020-12-08. 19일차(화)
3,040명
2위
27,261,040원
2020-12-09. 20일차(수)
2,948명
3위
26,540,560원
2020-12-10. 21일차(목)
1,713명
5위
15,193,430원
4주차
2020-12-11. 22일차(금)
2,155명
-명
4위
20,406,160원
-원
2020-12-12. 23일차(토)
4,405명
4위
38,917,750원
2020-12-13. 24일차(일)
4,088명
4위
36,150,690원
2020-12-14. 25일차(월)
1,560명
4위
14,080,330원
2020-12-15. 26일차(화)
1,458명
4위
13,345,200원
2020-12-16. 27일차(수)
1,511명
4위
13,662,370원
2020-12-17. 28일차(목)
1,401명
4위
12,648,220원
합계
누적관객수 271,973명, 누적매출액 2,501,491,850원[19]

7.6. 기타 국가[편집]

8. 이야깃거리[편집]

  • 본래 개봉일은 2020년 1월 24일이었으나, 영화의 소재를 고려해 개봉일을 미국의 '어머니의 날' 주간에 맞춘 2020년 5월 8일로 재조정했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개봉일이 무기한 연기되었고 결국 미국 내에서는 극장 개봉이 취소되었다. 이후 Hulu가 배급권을 라이언스게이트로부터 사들여 스트리밍 서비스로 최초 공개되었다. 다만 일부 국가에 한해서는 영화관 개봉이 이뤄졌다. #
  • 클로이 역의 키에라 앨런은 실제로 다리에 장애가 있어 휠체어를 사용한다. 영화 속에서 좁은 공간을 휠체어로 능숙하게 쓱쓱 돌아다니고 방향 전환도 익숙하게 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다리를 써야 하는 장면은 대역과 CG를 사용했다고 한다.
  • 클로이 역의 키에라 앨런은 BLM 운동 지지자로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관련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 아니쉬 차간티 감독의 전작 서치에서 파멜라를 연기한 사라 손이 간호사 캐미 역할로 재출연했다. 또한 극장 입구에서 존 조 주연의 영화 포스터가 배경으로 지나가며[20], 유튜브 영상 썸네일로 광고 모델 해나(에리카 젠킨스 분)가 재등장하는 등 전작을 의식한 이스터에그들이 들어가 있다. 또한 스티븐 킹의 작품의 이스터에그로, 그것의 주 배경이자 킹의 다른 작품들에서 가꿈 등장하기도 하는 데리 시에 대한 언급이 스쳐지나가기도 한다. 발이 불편한 주인공 vs 주인공에 대한 뒤틀린 애정 때문에 주인공을 감금한 빌런이라는 구도가 킹의 미저리과 매우 유사하다는 걸 생각하면 재밌는 이스터에그다.
  • 이 영화처럼 멀쩡한 사람(자식 등)을 고의로 아프게 만들고 그 사람을 도와주는 척 하며 사실상 학대하는 정신질환은 대리 뮌하우젠 증후군 문서도 참고. 다만 저 경우는 그런 사람을 돌봐주는 자신을 다른 사람들이 칭찬해주고 응원해주는 것에 목마른 경우라 다이앤과는 비슷한 듯 하면서도 조금 다르다. 현실에서는 멀쩡한 딸을 8년간 강제로 약 먹이고 휠체어에 태워 간질과 자폐증 등의 증상이 있다고 속인 영국 여성이 재판을 받은 사례가 있다. ## 또한 자신의 딸을 가스라이팅하여 십수년간 휠체어와 식도튜브를 사용하게 한 디디 블랜차드 사건도 존재한다. https://en.m.wikipedia.org/wiki/Murder_of_Dee_Dee_Blanchard[21]
  • 가짜 엄마 다이앤 역할로 출연한 주연 배우 사라 폴슨은 드라마 래치드 등 다른 작품에서도 싸이코 성격을 가진 배역을 연기한 적이 있다.

9. 둘러보기[편집]

⠀[ No. 1-20 ]⠀
SAC1
SAC2
SAC3
SAC4
SAC5
No. 1

2020. 7. 15.
No. 2

2020. 7. 29.
No. 3

2020. 8. 5.
No. 4

2020. 8. 26.
No. 5

2020. 8. 26.
SAC6
SAC7
SAC8
SAC9
SAC10
No. 6

2020. 9. 9.
No. 7

2020. 9. 17.
No. 8

2020. 10. 22.
No. 9

2020. 10. 28.
No. 10

2020. 11. 20.
SAC11
SAC12
SAC13
SAC14
SAC15
No. 11

2020. 12. 10.
No. 12

2020. 12. 23.
No. 13

2021. 2. 10.
No. 14

2021. 1. 8.
No. 15

2021. 1. 21.
SAC16
SAC17
SAC18
SAC19
SAC20-1
No. 16

2021. 1. 20.
No. 17

2021. 1. 27.
No. 18

2021. 3. 4.
No. 19

2021. 3. 18.
No. 20

2021. 3. 25.
⠀[ No. 21-40 ]⠀
SAC21
SAC22
SAC23
SAC24
SAC25
No. 21

2021. 3. 31.
No. 22

2021. 4. 15.
No. 23

2021. 4. 16.
No. 24

2021. 4. 22.
No. 25

2021. 4. 29.
SAC26
SAC27
SAC28
SAC29
SAC30
No. 26

2021. 5. 12.
No. 27

2021. 5. 19.
No. 28

2021. 5. 26.
No. 29

2021. 6. 9.
No. 30

2021. 6. 16.
SAC31
SAC32
SAC33
SAC34
SAC35
No. 31

2021. 6. 17.
No. 32

2021. 6. 23.
No. 33

2021. 6. 30.
No. 34

2021. 6. 30.
No. 35

2021. 7. 14.
SAC36
SAC37
SAC38
SAC39
SAC40
No. 36

2021. 7. 14.
No. 37

2021. 7. 14.
No. 38

2021. 7. 21.
No. 39

2021. 7. 21.
No. 40

2021. 7. 28.
⠀[ No. 41-60 ]⠀
SAC41
SAC42
SAC43
SAC44
SAC45
No. 41

2021. 7. 28.
No. 42

2021. 8. 4.
No. 43

2021. 8. 18.
No. 44

2021. 8. 25.
No. 45

2021. 9. 1.
SAC46
SAC47
SAC48
SAC49
SAC50
No. 46

2021. 9. 15.
No. 47

2021. 9. 29.
No. 48

2021. 9. 29.
No. 49

2021. 10. 13.
No. 50

2021. 10. 20.
SAC51
SAC52
SAC53
SAC54
SAC55
No. 51

2021. 10. 27.
No. 52

2021. 11. 10.
No. 53

2021. 11. 24.
No. 54

2021. 12. 9.
No. 55

2021. 12. 9.
SAC56
SAC57
SAC58
SAC59
SAC60
No. 56

2021. 12. 15.
No. 57

2021. 12. 22.
No. 58

2021. 12. 22.
No. 59

2022. 1. 5.
No. 60

2021. 1. 12.
⠀[ No. 61-80 ]⠀
SAC61
SAC62
SAC63
SAC64
SAC65
No. 61

2022. 1. 19.
No. 62

2022. 1. 26.
No. 63

2022. 1. 26.
No. 64

2022. 2. 9.
No. 65

2022. 2. 16.
SAC66
SAC67
SAC68
SAC69
SAC70
No. 66

2022. 2. 23.
No. 67

2022. 3. 1.
No. 68

2022. 3. 30.
No. 69

2022. 4. 6.
No. 70

2022. 4. 13.
SAC71
SAC72
SAC73
SAC74
SAC75
No. 71

2022. 5. 11.
No. 72

2022. 5. 18.
No. 73

2022. 6. 1.
No. 74

2022. 6. 8.
No. 75

2022. 6. 15.
SAC76
SAC77
SAC78
SAC79
SAC80
No. 76

2022. 6. 15.
No. 77

2022. 6. 22.
No. 78

2022. 6. 29.
No. 79

2022. 7. 13.
No. 80

2022. 7. 13.
⠀[ No. 81-100 ]⠀
SAC81
SAC82
SAC83
SAC84
SAC85
No. 81

2022. 7. 20.
No. 82

2022. 7. 20.
No. 83

2022. 7. 27.
No. 84

2022. 8. 3.
No. 85

2022. 2. 16.
SAC86
SAC87
SAC88
SAC89
SAC90
No. 86

2022. 8. 24.
No. 87

2022. 9. 7.
No. 88

2022. 9. 28.
No. 89

2022. 9. 28.
No. 90

2022. 10. 12.
SAC91
SAC92
SAC93
SAC94
SAC95
No. 91

2022. 10. 19.
No. 92

2022. 10. 26.
No. 93

2022. 11. 9.
No. 94

2022. 11. 16.
No. 95

2022. 11. 23.
SAC96
SAC97
SAC98
SAC99
SAC100
No. 96

2022. 11. 23.
No. 97

2022. 11. 30.
No. 98

2022. 12. 21.
No. 99

2022. 12. 21.
No. 100

2022. 12. 28.
⠀[ No. 101-120 ]⠀
SAC101
SAC102
SAC103
SAC104
SAC105
No. 101

2023. 1. 4.
No. 102

2023. 1. 14.
No. 103

2023. 1. 18.
No. 104

2023. 1. 18.
No. 105

2023. 2. 1.
SAC106
SAC107
SAC108
SAC109
SAC110
No. 106

2023. 2. 8.
No. 107

2023. 2. 15.
No. 108

2023. 3. 1.
No. 109

2023. 3. 8.
No. 110

2023. 3. 15.
SAC111
SAC112
SAC113
SAC114
SAC115
No. 111

2023. 3. 15.
No. 112

2023. 3. 29.
No. 113

2023. 4. 12.
No. 114

2023. 4. 12.
No. 115

2023. 4. 14.
SAC116
SAC117
SAC118
SAC119
SAC120
No. 116

2023. 4. 26.
No. 117

2023. 5. 3.
No. 118

2023. 5. 10.
No. 119

2023. 5. 17.
No. 120

2023. 5. 17.
⠀[ No. 121-140 ]⠀
SAC121
SAC122
SAC123
SAC124
SAC125
No. 121

2023. 5. 16.
No. 122

2023. 5. 24.
No. 123

2023. 5. 24.
No. 124

2023. 5. 31.
No. 125

2023. 6. 6.
SAC126
SAC127
SAC128
SAC129
SAC130
No. 126

2023. 6. 14.
No. 127

2023. 6. 14.
No. 128

2023. 6. 15.
No. 129

2023. 6. 21.
No. 130

2023. 6. 21.
SAC131
SAC132
SAC133
SAC134
SAC135
No. 131

2023. 6. 28.
No. 132

2023. 6. 28.
No. 133

2023. 6. 28.
No. 134

2023. 7. 12.
No. 135

2023. 7. 26.
SAC136
SAC137
SAC138
SAC139
SAC140
No. 136

2023. 7. 26.
No. 137

2023. 8. 2.
No. 138

2023. 8. 2.
No. 139

2023. 8. 9.
No. 140

2023. 8. 15.
⠀[ No. 141-160 ]⠀
SAC141
SAC142
SAC143
SAC144
SAC145
No. 141

2023. 9. 6.
No. 142

2023. 9. 14.
No. 143

2023. 9. 27.
No. 144

2023. 9. 27.
No. 145

2023. 9. 27.
SAC146
SAC147
SAC148
SAC149
SAC150
No. 146

2023. 10. 4.
No. 147

2023. 10. 11.
No. 148

2023. 10. 18.
No. 149

2023. 10. 19.
No. 150

2023. 10. 25.
SAC151
SAC152
SAC153
SAC154
SAC155
No. 151

2023. 11. 1.
No. 152

2023. 11. 1.
No. 153

2023. 11. 22.
No. 154

2023. 11. 29.
No. 155

2023. 11. 29.
SAC156
SAC157
SAC158
SAC159
SAC160
No. 156

2023. 12. 6.
No. 157

2023. 12. 6.
No. 158

2023. 12. 20.
No. 159

2023. 12. 20.
No. 160

2023. 12. 27.
⠀[ No. 161-180 ]⠀
SAC161
SAC162
SAC163
SAC164
SAC165
No. 161

2024. 1. 3.
No. 162

2024. 1. 10.
No. 163

2024. 1. 31.
No. 164

2024. 2. 7.
No. 165

2024. 2. 22.
SAC166
SAC167
SAC168
SAC169
SAC170
No. 166

2024. 3. 6.
No. 167

2024. 3. 13.
No. 168

2024. 3. 13.
No. 169

2024. 4. 6.
No. 170

2024. 4. 10.
SAC171
SAC172
SAC173
SAC174
SAC175
No. 171

2024. 4. 10.
No. 172

2024. 4. 24.
No. 173

2024. 5. 8.
No. 174

2024. 5. 15.
No. 175

2024. 5. 15.
SAC176
SAC177
SAC178
SAC179
SAC180
No. 176

2024. 5. 22.
No. 177

2024. 5. 22.
No. 178

2024. 5. 31.
No. 179

2024. 5. 29.
No. 180

2024. 6. 5.
⠀[ No. 181- ]⠀
SAC181
SAC182
SAC183
SAC184
SAC185
No. 181

2024. 6. 5.
No. 182

2024. 6. 12.
No. 183

2024. 6. 21.
No. 184

2024. 6. 26.
No. 185

2024. 6. 26.
SAC186
SAC187
SAC188
SAC189
SAC190
No. 186

2024. 7. 3.
No. 187

2024. 7. 24.
No. 188

2024. 7. 24.
No. 189

2024. 7. 31.
No. 190

2024. 8. 7.
SAC191
SAC192
SAC193
SAC194
SAC195
No. 191

2024. 8. 14.
No. 192

2024. 8. 14.
No. 193

2024. 8. 14.
No. 194

2024. 9. 4.
No. 195

2024. 9. 13.
⠀[ Special ]⠀
SACS1
SACS1
SACS3
SACS4
SACS5
Sp. 1

2021. 9. 9.
Sp. 2

2021. 9. 9.
Sp. 3

2021. 12. 1.
Sp. 4

2022. 4. 21.
Sp. 5

2022. 8. 3.
SACS6
SACS7
SACS8
SACS9
SACS10
Sp. 6

2022. 9. 7.
Sp. 7

2022. 11. 30.
Sp. 8

2022. 12. 7.
Sp. 9

2022. 12. 14.
Sp. 10

2023. 4. 20.
SACS11-1
SACS12
SACS13
SACS14
SACS15
Sp. 11

2023. 6. 16.
Sp. 12

2023. 7. 5.
Sp. 13

2023. 9. 20.
Sp. 14

2023. 10. 25.
Sp. 15

2023. 11. 15.
SACS16
SACS17
SACS18
SACS19
SACS20
Sp. 16

2023. 11. 22.
Sp. 17

2023. 12. 6.
Sp. 18

2023. 12. 6.
Sp. 19

2023. 12. 7.
Sp. 20

2024. 1. 10.
SACS21
SACS22
SACS23
SACS24
SACS25
Sp. 21

2024. 1. 17.
Sp. 22

2024. 1. 17.
Sp. 23

2024. 2. 14.
Sp. 24

2024. 2. 21.
Sp. 25

2024. 2. 28.
SACS26
SACS27
SACS28
SACS29
SACS30
Sp. 26

2024. 2. 29.
Sp. 27

2024. 3. 4.
Sp. 28

2024. 3. 22.
Sp. 29

2024. 4. 3.
Sp. 30

2024. 4. 10.
SACS31
SACS32
SACS33
SACS34
SACS35
Sp. 31

2024. 5. 9.
Sp. 32

2024. 6. 5.
Sp. 33

2024. 6. 6.
Sp. 34

2024. 6. 12.
Sp. 35

2024. 6. 12.
SACS36
SACS37
SACS38
SACS39
SACS40
Sp. 36

2024. 6. 19.
Sp. 37

2024. 6. 26.
Sp. 38

2024. 6. 26.
Sp. 39

2024. 7. 3.
Sp. 40

2024. 7. 3.
SACS41
SACS42
SACS43
SACS44
SACS45
Sp. 41

2024. 7. 3.
Sp. 42

2024. 7. 10.
Sp. 43

2024. 7. 12.
Sp. 44

2024. 7. 17.
Sp. 45

2024. 8. 21.

[1] 서치의 각본 공동 작업[2] 서치의 음악[3] 실제로 하지대마비(Paraplegie)이다. 이 영화를 통해 영화 데뷔했다.[4] 아예 쭉 집에 틀어박혀서 다른 사람을 못 보고 산 건 아니다. 엄마한테 오랜만에 영화 보러 가자고 하는 걸 보면 가끔 영화 보러 극장에 가기도 하며, 택배원이나 약사가 클로이를 알아보는 걸 보면 다른 사람과 가끔 만나기도 한다.[5] 다이앤이 정원에서 키우는 빨간 토마토의 샷을 보여주며 간접적으로 나타난다.[6] 참고로 트리곡신은 실제 존재하는 약물은 아니지만, 정황상 심장 관련 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실제 약물 디곡신을 모티브로 하여 이름만 바꾼(Di → Tri)것으로 보인다.[7] 처방자가 다이앤의 이름으로 되어 있었기에 약사는 처음에 관련 정보를 알려주는 것을 거절했지만, 클로이는 특유의 관찰력으로 약사가 방탈출 게임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아채고서는 다이앤과 게임을 하고 있다고 핑계를 대며 약사를 설득한다.[8] 여기서 등장하는 리도카인(Ridocaine)이란 약물은 가상의 약물이고, 실제 존재하는 약물 리도카인(Lidocaine)에서 맨 앞 글자만 바꾼 것으로 보인다. 실제 리도카인은 사람이나 개에게 쓰이는 국소 마취제로, 부작용으로 마비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영화 속 알약의 효능과 유사하다. 다만 영화에서는 알약 형태로 나오는 데에 반해 실제 리도카인은 젤이나 연고, 스프레이, 주사 등의 형태로 투여된다.[9] 그러고서는 약사에게 전화를 걸어 클로이의 행동을 주치의의 잘못된 처방으로 인한 망상증이었다고 무마하며, 나중에 클로이에게 전화로 트리곡신을 사람이 섭취해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말해 달라 부탁하지만… 사실 핸드폰을 쥐고 있지도 않은 상태였다. 약사에게 지어낼 말들을 연습해 보고 있었던 것.[10] 톰은 이미 클로이의 증언을 통해 다이앤을 의심하고 있었는데 깨어나면 경찰에 신고할 것이 당연하기에 살려둘 수가 없다. 평범한 여성인 다이앤이 휠체어 신세인 클로이를 끌고 도주할 수 있을 리도 없으니 결국 죽이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다.[11] 클로이는 그게 뭔지 몰랐지만, 이전에 약국 소동 이후 다이앤이 인터넷으로 가정용 신경독이라는 검색어를 구글에 입력하는 장면이 나온다.[12] 휠체어를 쇠사슬로 고정시켜 일정 거리 이상을 이동할 수 없었다. 택배원을 만나기 전 철물점을 들렀던 것으로 나오는데 그때 구매했던 듯하다.[13] 간호사가 클로이는 자살기도를 했다고 알려져 있기에 규정상 날카로운 볼펜을 줄 수는 없다고 한다. 그 대신에 크레파스를 준 것.[14] 정황상 저 긴급 환자 발생 알람도 다이앤이 무슨 수를 쓴 것일 확률이 높다.[15] 그 전에 클로이가 자신이 그토록 입학하고 싶었던 워싱턴 대학의 광고 문구인 "한계를 뛰어넘어라"를 보고 각오를 다지는 장면이 나온다.[16] 이는 농약을 마시기 직전 클로이가 내뱉은 말 '넌 내가 필요해'와 대조된다. 다이앤은 여전히 클로이에 대한 집착으로 가득했지만, 클로이는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이상 다이앤을 엄마로 생각할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17] 교도관과 잘 아는 사이처럼 대화를 나누는 것으로 보아 오랜 기간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18] 앞서 미소까지 지으며 자신이 어떻게 사는지 이야기해 준 것도, 다이앤이 클로이에게 자신이 없으면 안 된다고 했던 것을 반박하기 위해 다이앤이 없어도 얼마나 잘 살고 있는지를 알려주기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거기에 추가로 어차피 복수를 진행하고 있으니 농락하는 의미도 있었던 것이다.[19] ~ 2020/12/23 기준[20] 애석하게도 이 영화 '브레이크아웃(Breakout)'은 극중극이라는 설정으로,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영화다.[21] 이는 조이 킹 주연의 '디 액트'라는 드라마로도 만들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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