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

또 이 밤 불을 끄며 누워 봅니다.
난 잠이 밀려와 꿈을 꿉니다.
내 마음 전하려는 예쁜 말들을
한 아름 편지에 적어 봅니다.
- 방송이 시작할 때 나오는 시그널

• 7살 때부터 피아노를 쳤으며 원래는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었다고 한다. 피아노 실력 역시 좋은 편으로 생일에 직접 연주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8번을 올렸다.[10]
• 중학생이 된 후 B1A4의 진영이 작곡한 곡에 영향을 받아, 18살 때부터 작곡을 시작했다고 한다.
• 종종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 때 댓글로 질문 등을 남기면 활발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이 문서의 존재 역시 라방을 통해 백아 본인에게 알려진 바 있다.
• 2023년 Dear U bubble 서비스를 시작했다. 직접 찍은 셀카나 연습용 음원 등도 자주 올라오는 편. 아주 가끔 구독자들이 보낸 메세지에 일일이 답장을 해주기도 한다.
• 별명은 '박백아', '딩초', '박박이' 등. 팬들 사이에서는 포켓몬 에나비를 닮았다는 말도 있다.
• 7080의 레트로한 정서를 좋아한다고 한다. 직설적인 표현이 아니라 말을 아끼고 아껴서 말을 해야 할 지 안 할지를 고민하는 감성을 좋아한다고.
• 음악을 만들 때 필요한 영감을 주로 단어에서 찾는다. 책을 읽다가 다음 장을 넘길 수 없는 단어를 발견하면 그 단어로 만들 수 있는 문장을 생각하고, 문장을 생각하며 멜로디를 떠올린 뒤, 그 한 소절을 가지고 곡을 만든다고 한다.
• 잔나비의 팬이다. 제일 좋아하는 곡은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언론사와의 인터뷰나 SNS 등에서 종종 팬심을 드러낸다. 김광석의 팬이기도 하다.
• 2021년 11월 28일 최유리의 콘서트 '여정'에 깜짝 게스트로 참여했다.
• 별도로 마련된 팬 커뮤니티는 사실상 없는 상태이다. 네이버에 팬카페[11], 디시인사이드에 백아 마이너 갤러리가 개설되어 있지만 둘 다 활동량이 매우 저조한 상태.
• 2022년 5월 채널A 청춘스타에 싱어송라이터파로 참가했다. 출연 전 간단한 프로필이 공개되었는데, 특기에 '음 듣고 맞추기' 가 기재되어 있다.
• 팬들이 만들어가는 구글 드라이브가 운영 중에 있다. 관련 사진 / 영상 / 라이브 음원 / 비공식 굿즈 시안 등이 게시되고 있다. 백라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