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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사이언스 커버
인간 유전체 프로젝트 20주년 기념

1. 개요2. 주요 논문들3. 흑역사가 된 것들4. 자매지 목록

1. 개요[편집]

미국과학진흥협회(AAAS)에서 발간하는 저널. 종합 과학 저널(Multidisciplinary Science Journal)이며[1] 주간지이다. 네이처, 과 함께 세계 3대 학술지 (혹은 NCS)로 불리운다.

1880년 존 미첼스가 창간했으며, 초기에는 토머스 에디슨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이 지원했음에도 재정문제로 여러 번 문을 닫았다 열다를 반복했다. 이후에는 AAAS에서 지원하고 있다.

네이처와는 오랜 라이벌 관계이며 네이처가 생명과학 위주라면 사이언스는 물리학, 천문학, 화학 쪽의 비중이 네이처에 비해 크다. 또한 자연과학 논문만이 거의 실리는 네이처에 비해 사이언스에는 실험/준실험적 방법, 통계분석, 게임 이론, 컴퓨터 시뮬레이션 등의 연구 방법을 사용한 심리학, 정치학, 경제학, 사회학, 언어학 등의 연구도 자주 실린다. 사이언스가 파격적인 주장을 담은 논문들을 실어주는 경향이 네이쳐에 비해 강한데 그래서 논문 철회 비율도 네이처에 비해 약간 높은 편이다. 또한 AAAS의 목표가 과학 대중화인 만큼 이와 관련된 기사도 종종 게재된다. G.하딘의 공유지의 비극 역시 1968년 사이언스에 기고된 논문이라고 하기도 뭐한 에세이였다.

엄청난 자매지를 발행하는 네이처와는 달리 사이언스는 보수적인 운영을 하여 연구논문을 게재하는 자매지가 Science Signaling과 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뿐이다. 2014년에 Science Advances가 생겼다.[2]

2. 주요 논문들[편집]

과학사에 길이 남을 논문이 많이 남아있는데, 대표적인 것은 다음과 같다.

3. 흑역사가 된 것들[편집]

4. 자매지 목록[편집]

  • Science Advances : 오픈 억세스 종합 과학 저널로 네이처와 사이언스 본지가 라이벌이듯 Nature Communications와 라이벌 관계이다.
  • Science Immunology
  • Science Robotics
  • 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
  • Science Signaling

[1] 종합 과학 저널인 것이 중요한 이유는 화학 분과, 물리 분과 등에서 매우 권위 있는 다른 저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학문적 임팩트와 인용 빈도를 자랑하기 때문이다. 또한 종합 과학 저널로서 최대한 많은 독자 (전문가, 타 분야 연구자, 일반인을 아울러서)들이 읽을 수 있도록 관리하기 때문에 매우 파급력이 높은 연구 결과를 매우 간결하게 서술하도록 강하게 요구한다.[2] 네이처의 무지막지한 Sub-Journal효과를 보고 다른 저널들도 서브저널을 늘리고 있는 추세이다. 일례로 미국물리학회(APS)는 물리쟁이들의 핵심저널Phys. Rev. Lett. ,명예의 전당 Rev. Mod. Phys. 및 분야별로 쪼갠 Sub-journalPhys. Rev. (A, B, C, D, E)의 기존 체계도 모자라 Phys. Rev. X ,Phys. Rev. Applied 등의 저널들도 런칭하기에 이른다.Phys. Rev. Applied의 등장으로 기존에 AIP에서 발행하는 Applied Physics Letter와의 우위를 계산하느라 혼란스러워 하는 응용물리학도들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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