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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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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발(削 髮 )은 머리카락을 박박 밀어서 아주 짧게 하거나 두피가 드러나게 만든 머리 모양, 혹은 그 머리를 일컫는 한자어다. 깎는 게 아니라 머리카락 자체가 뿌리부터 빠지는 질병인 대머리, 탈모와는 다르다.
보통 헤어스타일이라기보다는 특정한 목적을 위해 많이 하는 머리이다. 아무래도 여성보다는 보통 남자들이 많이 하며 한국에선 남성으로 태어난 이상군 완전면제가 아닌 이상 어지간하면 한 번씩 다 이 머리를 하게 되어 있다.[1] 보통 태어난지 얼마 안 된 아이에게 성별불문 한 번 삭발을 시키는 게 대부분인데, 일부 부모는 태반처럼 이런 처음 자른 머리, 일명 배냇머리를 가지고 붓 등 기념품을 만들기도 한다.
다 큰 뒤에도 하는 경우가 종종 보이는데 특히 입대 전에, 어차피 짧게 깎아야 하니 반삭 정도로 하지만 거의 다 자르고 간다. 이발 안 하고 입소해도 이발병이 훈련병들 머리를 깎아준다. 단 징집병과는 달리 본격적인 직장인 취급을 받는 직업군인의 경우 반삭이나 삭발은 오히려 반항으로 비춰지거나 너무 눈에 띄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상고머리를 하는 것이 보통이다. 또한 해군의 경우 병들도 앞머리 11mm 이상이 규정이기 때문에 반삭을 하면 문제가 될 수 있다.
또한 흑인들의 경우엔 머리카락이 지나치게 곱슬거려서 삭발해버리는 사람을 흔히 찾아볼 수 있으며 흑인 배우들도 삭발이거나 반삭 정도로 아주 짧게 하는 그런 경우가 많다. 다만 돈을 꽤 들여 인위적으로 펴서 기르는 경우도 많다.[2]
두상이 예쁘면 꽤나 잘 어울린다. 특히 서구권에는 삭발을 하고 다니는 백인 남성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탈모가 있어서 그걸 숨기려고 삭발을 하거나, 탈모로 인해 두피의 일부에만 모발이 있는 것이 보기 안 좋아서 아예 밀어버리는 사람도 꽤 많이 있다.
기독교에서도 가톨릭 성직자와 남성 수도자는 한때 삭발을 했다. 보통 완전 삭발만 있는 건 아니고, 외곽만 남기고 정수리 부분을 대폭 삭발하는 톤슈라(tōnsūra) 컷이 유명하다. 미시마 헤이하치와 같은 중장년 원형탈모 같은 모습을 생각하면 된다. 단테의 신곡 등 고전문학에서도 수행승이라는 것을 알려 주는 지표로 종종 언급되기도 한다. 성직자의 모자인 주케토도 원래 삭발한 부분에 쓴다. 크기도 삭발한 부분만 가릴 정도다. 이는 현대에는 거의 사라진 전통이다.
불교에서는 승려의 공식 머리 모양이다.
신체발부 수지부모라는 사상을 가졌던 조선시대에도 양반들은 정수리 부분만을 삭발한 경우가 종종 있었다. 바로 상투를 틀 때 덥다는 이유로 머리 속을 조금 깎은 것이다. 실록 등에 속머리를 밀었다고 서술된 건 삭발이라기보단 짧게 자르거나 숱 친 것으로 해석해야 한다. 민머리가 아니다. 만주족의 변발이나 일본의 촌마게처럼 민머리를 드러내지 않는데 굳이 맨들맨들하게 삭발할 이유가 없다. 물론 신체발부 수지부모의 사상 탓에 주기적으로 부모가 준 신체의 일부인 그 삭발된 머리카락들은 집에 고이 모아두었었다가 죽고 나서 태우거나 관에 함께 묻도록 하였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깎은 손톱과 발톱 등도 모았다. 이는 속알머리 없는 놈이라며 조롱의 대상이 되기 일쑤였다. 원래 위치를 잡기 위해 배코를 쳤다고 서술되어 있었으나, 상투를 틀 때는 원래 머리를 자르고 상투를 틀기 때문에 굳이 속머리를 밀지 않아도 된다. 평생 머리를 길러서 상투를 튼다면 거대한 터번을 머리에 올린 모양새가 된다. 삼국시대에는 머리를 더 길게 유지했기에 상투가 컸고, 조선시대는 달걀만한 상투가 유행이라 이전 시대보다 짧게 정리했다. 어찌됐든 상투는 길게 자른 머리를 정수리에 모아서 돌돌 틀어올려 묶으면 그만이라, 위치 잡겠다고 머리를 밀 이유는 더더욱 없다. 상투를 하고 다녔던 시대에도 이런 건 좋게 안 봤다.
중국에서는 청나라 시절 변발이 유행했던 전통, 그리고 화북~만주 지방과 내륙 지방은 건조한 기후가 많은 탓에 머리를 자주 감기 힘들어 머리를 짧게 미는 사람이 많아 은근히 흔하게 볼 수 있다. 국내에서도 딱히 여름도 아닌데 삭발한 노동자풍 사람은 중국인 외국인 노동자일 확률이 높다고 하는데 6.25 전쟁 때도 피아식별 방법으로 써먹었던[3] 유구한 구별법이다. 일본에서도 안 그럴 것 같은데 은근히 흔한 편이다. 반면 한국에서는 상고머리까지는 단정하다고 좋아하지만 반삭이나 완전 삭발은 대체로 무섭다고 기피하는 경우가 많고 심하면 장발보다도 더 싫어하시는 어르신들도 볼 수 있는 수준이다. 그래서 탈모 때문에 차라리 미는 게 나은 경우에도 취업이나 주변 어른들 눈치 때문에 가발을 쓰는 등 다른 길을 찾을 수 밖에 없다.
과거 20세기 초중반 무렵 제국주의, 군국주의가 대세였던 일본에서도 남성들, 특히 군인들은 삭발을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완전히 밀어버리는 게 엄격한 군율이었는지 병사들은 물론이고 고위 장성들까지 많은 수가 삭발을 하고 있었다.[4] 문관들의 경우는 삭발까지는 아니고 그냥 단정한 머리 정도만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일본군들은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삭발이 많았으며 박정희가 일본군이 되기 전 교사로 재직할 때, 두발 문제로 높은 사람들과 싸웠다는 일화가 있는 것으로 보아 군국주의 국가의 병영문화가 사회 전체에 짙게 깔린 만큼 민간인에게도 삭발이나 반삭 수준의 아주 짧고 단정한 머리를 강요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정치나 이념과 관련된 고정관념으로 머리스타일이 장발이면 진보적, 삭발 혹은 그에 가까운 짧은 머리이면 보수적이라는 말이 있지만 요즘은 꼭 그렇지도 않다. 레드스킨이라는 진보좌파 스킨헤드들도 있었고, 요즘은 서구권의 진보성향 정치인들 중에도 굉장히 짧은 머리를 한 경우가 자주 보이기 때문이다.
보통 헤어스타일이라기보다는 특정한 목적을 위해 많이 하는 머리이다. 아무래도 여성보다는 보통 남자들이 많이 하며 한국에선 남성으로 태어난 이상
다 큰 뒤에도 하는 경우가 종종 보이는데 특히 입대 전에, 어차피 짧게 깎아야 하니 반삭 정도로 하지만 거의 다 자르고 간다. 이발 안 하고 입소해도 이발병이 훈련병들 머리를 깎아준다. 단 징집병과는 달리 본격적인 직장인 취급을 받는 직업군인의 경우 반삭이나 삭발은 오히려 반항으로 비춰지거나 너무 눈에 띄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상고머리를 하는 것이 보통이다. 또한 해군의 경우 병들도 앞머리 11mm 이상이 규정이기 때문에 반삭을 하면 문제가 될 수 있다.
또한 흑인들의 경우엔 머리카락이 지나치게 곱슬거려서 삭발해버리는 사람을 흔히 찾아볼 수 있으며 흑인 배우들도 삭발이거나 반삭 정도로 아주 짧게 하는 그런 경우가 많다. 다만 돈을 꽤 들여 인위적으로 펴서 기르는 경우도 많다.[2]
두상이 예쁘면 꽤나 잘 어울린다. 특히 서구권에는 삭발을 하고 다니는 백인 남성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탈모가 있어서 그걸 숨기려고 삭발을 하거나, 탈모로 인해 두피의 일부에만 모발이 있는 것이 보기 안 좋아서 아예 밀어버리는 사람도 꽤 많이 있다.
기독교에서도 가톨릭 성직자와 남성 수도자는 한때 삭발을 했다. 보통 완전 삭발만 있는 건 아니고, 외곽만 남기고 정수리 부분을 대폭 삭발하는 톤슈라(tōnsūra) 컷이 유명하다. 미시마 헤이하치와 같은 중장년 원형탈모 같은 모습을 생각하면 된다. 단테의 신곡 등 고전문학에서도 수행승이라는 것을 알려 주는 지표로 종종 언급되기도 한다. 성직자의 모자인 주케토도 원래 삭발한 부분에 쓴다. 크기도 삭발한 부분만 가릴 정도다. 이는 현대에는 거의 사라진 전통이다.
불교에서는 승려의 공식 머리 모양이다.
중국에서는 청나라 시절 변발이 유행했던 전통, 그리고 화북~만주 지방과 내륙 지방은 건조한 기후가 많은 탓에 머리를 자주 감기 힘들어 머리를 짧게 미는 사람이 많아 은근히 흔하게 볼 수 있다. 국내에서도 딱히 여름도 아닌데 삭발한 노동자풍 사람은 중국인 외국인 노동자일 확률이 높다고 하는데 6.25 전쟁 때도 피아식별 방법으로 써먹었던[3] 유구한 구별법이다. 일본에서도 안 그럴 것 같은데 은근히 흔한 편이다. 반면 한국에서는 상고머리까지는 단정하다고 좋아하지만 반삭이나 완전 삭발은 대체로 무섭다고 기피하는 경우가 많고 심하면 장발보다도 더 싫어하시는 어르신들도 볼 수 있는 수준이다. 그래서 탈모 때문에 차라리 미는 게 나은 경우에도 취업이나 주변 어른들 눈치 때문에 가발을 쓰는 등 다른 길을 찾을 수 밖에 없다.
과거 20세기 초중반 무렵 제국주의, 군국주의가 대세였던 일본에서도 남성들, 특히 군인들은 삭발을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완전히 밀어버리는 게 엄격한 군율이었는지 병사들은 물론이고 고위 장성들까지 많은 수가 삭발을 하고 있었다.[4] 문관들의 경우는 삭발까지는 아니고 그냥 단정한 머리 정도만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일본군들은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삭발이 많았으며 박정희가 일본군이 되기 전 교사로 재직할 때, 두발 문제로 높은 사람들과 싸웠다는 일화가 있는 것으로 보아 군국주의 국가의 병영문화가 사회 전체에 짙게 깔린 만큼 민간인에게도 삭발이나 반삭 수준의 아주 짧고 단정한 머리를 강요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정치나 이념과 관련된 고정관념으로 머리스타일이 장발이면 진보적, 삭발 혹은 그에 가까운 짧은 머리이면 보수적이라는 말이 있지만 요즘은 꼭 그렇지도 않다. 레드스킨이라는 진보좌파 스킨헤드들도 있었고, 요즘은 서구권의 진보성향 정치인들 중에도 굉장히 짧은 머리를 한 경우가 자주 보이기 때문이다.
면도기로 완전히 면도한 삭발스타일은 '스킨헤드'로 분류한다. 머리를 감고 말릴 필요가 없어서 관리하기 편할 것이란 생각과는 다르게, 오히려 더 귀찮다고 한다. 사나흘에 한번씩은 머리를 면도해야 하며, 무한도전에서 길도 언급했지만 이 면도가 매우 힘들다. 수염을 면도하는 것도 수염이 많은 사람은 어려움을 겪는데 머리는 턱 & 콧수염 면도하는 면적의 5~6배 가량을 관리해야 하며, 정수리나 뒤통수는 거울로도 잘 보이지 않으므로 손으로 털이 남아있는지 만져가며 더듬듯이 해야해서 시간이 힘들고 오래 걸린다고 한다. 깔끔하게 밀지 않고 듬성듬성 털이 남아있도록 놔두면 모양이 상당히 이상해지기 때문. 씻고 말리는 위생 관리 측면에서는 편하겠지만 당연히 머리가 짧을수록 머리가 자라는 걸로 인해 티가 나는 것도 빨라지므로 유지 관리 측면에서는 더 힘들고 번거로운 셈이다. 따라서 정말 관리가 귀찮다면 삭발보다는 반삭이나 스포츠머리를 하곤 한다.
단, 이러한 머리모양 자체를 스킨헤드라 부르는 건 일본에서 나온 용법이며, 서구권에서 'skinhead'라고 하면 서브컬처부터 연상하므로 주의하자. 일반적으로 미국 등에서 완전히 면도기로 삭발한 머리는 그냥 'bald'나 'shaved head'정도로 부른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더운 날씨 때문인지 모든 사람들이 스킨헤드를 하고 필요할 때만 바가지머리 가발을 썼다.
단, 이러한 머리모양 자체를 스킨헤드라 부르는 건 일본에서 나온 용법이며, 서구권에서 'skinhead'라고 하면 서브컬처부터 연상하므로 주의하자. 일반적으로 미국 등에서 완전히 면도기로 삭발한 머리는 그냥 'bald'나 'shaved head'정도로 부른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더운 날씨 때문인지 모든 사람들이 스킨헤드를 하고 필요할 때만 바가지머리 가발을 썼다.
'반삭발(
한국에서는 주로 입대를 앞둔 청년들 또는 복무 중인 육공군 병들이 많이 한다. 해군은 규정된 머리 길이가 타군보다 많이 길다. 이유는 해군 특성상 바다에 빠졌을 때 머리카락을 잡아서 바로 건져올릴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해병대는 상륙돌격머리 때문에 앞머리의 경우 티가 많이 나나 최근 해병대가 부조리 척결을 이유로 돌격머리 의무를 폐지했기에 육군같은 머리도 볼 순 있다. 사실 12~15mm 이하의 완전한 반삭은 훈련병 시기가 아니면 보기 힘든데, 공군은 물론이고 상대적으로 두발 규정이 엄격한 육군조차도 자대배치 이후에는 윗머리를 조금 더 길러서 반삭보다 자연스럽게 보이는 스포츠컷 정도까지는 허용하기 때문이다. 물론 군대가 언제나 그렇듯이 부대에 따라, 지휘관 성향에 따라 다르다.
얼굴에 땀이 많이 나서 여름에 시원하라고 혹은 얼굴 형태랑 맞추거나 스타일을 위해서 일부러 반삭을 하는 경우도 많다.[5] 또한 두발규제가 심한 남자중학교ㆍ남자고등학교에서 자주 볼 수 있던 헤어스타일이기도 했다. 1982년 이전에는 대부분의 남학교에서 일반적인 헤어스타일이었고, 그 이후로도 상당수 학교에서 3cm 이하 스포츠 머리로 깍을것을 강요했기 때문에 자의반 타의반으로 반삭머리를 하기도 했다.
탈모 및 악성곱슬머리의 대응책, 혹은 그냥 관리가 편해서 반삭을 좋아하지만 주변의 눈치가 신경쓰여서 못 하는 경우에는 미용실에 가서 앞머리가 일자로 유지되는 한도 내에서 투블럭 바가지머리를 최대한 짧게 잘라달라고 하면 어느정도 단정함과 편리함을 모두 잡을 수 있다. 특히 M자 탈모를 커버하는데 효과적이다. 실제로 사회생활에서는 2대 8이나 올백머리 가르마로 이마를 드러낼 것을 요구하는데, 굳이 그렇게 넘기지 않고 다 내리더라도 앞머리 길이가 최대한 짧다면 거의 용인된다.
서양 백인(캅카스)계 남성들에게는 매우 흔한 헤어스타일인데, 특히 M자 이마와 결합할 경우 독특한 포스를 풍긴다. Grand Theft Auto IV의 니코머리.
일본에서는 마루가리(
영국과 같은 일부 외국에서는 대머리를 반삭문신으로 가리기도 한다고 한다. 아예 삭발을 해도 머리가 조금 자라나면 음영으로 대머리인지 알 수 있으니, 두피에 점을 수백개에서 수천개를 찍어서 뭔가 자라나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 이 경우 탈모가 와도 티가 전혀 나지 않는데다 반 영구적으로 가는지라 수시로 관리를 할 필요도 없다. 단 시술자의 실력에 따라 성공여부가 좀 심하게 갈려서 처음부터 잘 되어야 하는지라 좀 운이 따라줘야 한다는것.
영어로는 사이드컷(sidecut)이라고 한다.
포인트가 되는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를 밀어버리는 반삭으로, 말 그대로 반쪽만 밀어내는 것. 밀어낸 부분에 스크래치를 넣으면 꽤 간지난다. 아무나 소화할 수 없고, 길게 기른 머리를 밀어내야 하므로 상당히 큰 결심이 필요하다. 또, 머리숱이 많아야한다. 위의 박산다라 같은 예외가 있긴 하지만 남성들이 간간히 시도하는 헤어스타일이다. 여캐 중에서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요한나와 오버워치의 솜브라가 대표적이다.
일반적인 반삭과는 다르게 어르신들이 상당히 싫어하는 헤어스타일이다. 어느 한쪽은 머리가 수북하고 다른 한쪽은 깨끗이 밀어 버렸으니 괴이하게 보는 것이다. 그래서 이 머리를 하고 양로원 같은 곳에 가면 상당히 피곤해진다. 다행이라면 길게 기른 머리를 잘 넘기면 밀어낸 부분을 가릴 수 있다. 이 머리를 하고 외국인이 자주오는 동네의 옷가게에 가면, 점원이 영어로 말을 붙이는 기적을 볼 수 있다.
옛 일본의 반삭. 정수리 부근의 머리를 삭발하고 나머지 머리로 상투를 트는 특이한 헤어스타일이다.
정수리 머리만 남기고 삭발하는 헤어스타일. 여러 문화권에서 널리 사용되었다.
삭발을 하면 머리카락이 있을 때보다 상대적으로 관리가 쉽긴 하지만, 두피는 몸 다른 부위의 피부와 비교했을 때 상당히 연약한 편이며 두드러기 같은 크고 작은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특히 삭발을 할 때면 바리깡이나 면도기 같은 쇠붙이를 쓰기 마련인데 잘 보이지도 않는 곳이라 상처를 내기 쉽다. 또한 두피 밑에 머리카락이 나오려 하기 때문에 약한 마찰에도 피부가 쉽게 쓸려 자극을 많이 받는다.
머리카락은 온도 조절에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날씨가 추우면 열이 쉽게 빠져나가고, 날씨가 더우면 햇빛을 차단막 없이 그대로 받기 때문에 고통받게 된다. 게다가 땀이라도 나면 막아줄 게 없어서 얼굴이 땀범벅이 되기도 쉽고, 앞에서 말했듯이 두피는 상당히 약한 부위라 제대로 관리를 안 했을 경우 따가울 수도 있다. 당연하지만 머리 데이기 싫으면 선크림 발라야 한다.[9] 다만 이러한 문제는 건조한 기후에서나 일어나는 문제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삭발이 정말 시원한 느낌을 준다.
그 밖에도 주위 사람들이 무서워하거나 '사회에 불만 있는 사람'으로 인식하게 되는 데서 오는 심리적 불편함(?)도 감수해야 한다.
두상에 따라 외모가 크게 달라지는데, 두상이 둥그렇고 납작한 동양인들은 대부분 삭발했을 때 위화감이 큰 편이다. 대머리, 스킨헤드 헤어스타일을 잘 소화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두상이 앞뒤로 튀어나온 장두형이다. 삭발하면 최소 1달 이상 그 머리로 살아가야 되니 정말 신중하게 선택하자. 아무런 생각없이 잘랐다가 엄청 추해지고 밖에 나가기도 힘들어질 수 있다.
또한 외국에 나가는 사람의 경우 완전 삭발은 주의할 것. 마약 복용자들이 머리카락을 이용한 성분검사를 대비해 머리를 전부 밀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한마디로 공항에서 스킨헤드=마약 의심자 취급이다. 입국 시 이걸로 관련 직원과 시비가 터질 수 있으니 주의.
머리카락은 온도 조절에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날씨가 추우면 열이 쉽게 빠져나가고, 날씨가 더우면 햇빛을 차단막 없이 그대로 받기 때문에 고통받게 된다. 게다가 땀이라도 나면 막아줄 게 없어서 얼굴이 땀범벅이 되기도 쉽고, 앞에서 말했듯이 두피는 상당히 약한 부위라 제대로 관리를 안 했을 경우 따가울 수도 있다. 당연하지만 머리 데이기 싫으면 선크림 발라야 한다.[9] 다만 이러한 문제는 건조한 기후에서나 일어나는 문제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삭발이 정말 시원한 느낌을 준다.
그 밖에도 주위 사람들이 무서워하거나 '사회에 불만 있는 사람'으로 인식하게 되는 데서 오는 심리적 불편함(?)도 감수해야 한다.
두상에 따라 외모가 크게 달라지는데, 두상이 둥그렇고 납작한 동양인들은 대부분 삭발했을 때 위화감이 큰 편이다. 대머리, 스킨헤드 헤어스타일을 잘 소화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두상이 앞뒤로 튀어나온 장두형이다. 삭발하면 최소 1달 이상 그 머리로 살아가야 되니 정말 신중하게 선택하자. 아무런 생각없이 잘랐다가 엄청 추해지고 밖에 나가기도 힘들어질 수 있다.
또한 외국에 나가는 사람의 경우 완전 삭발은 주의할 것. 마약 복용자들이 머리카락을 이용한 성분검사를 대비해 머리를 전부 밀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한마디로 공항에서 스킨헤드=마약 의심자 취급이다. 입국 시 이걸로 관련 직원과 시비가 터질 수 있으니 주의.
삭발을 하는 경우로는
- 남자들이 군대에 갈 경우
일종의 의식 개념이라 입대할 때와 훈련소 수료식 때 딱 두번만 강제로 삭발하며[10] 그 이후부턴 머리가 다시 자라도 삭발하라 하진 않는다. 대신 부대별로 규정이 따로 있어 너무 길다 싶을 정도의 머리는 하지 못한다.[11] 단, 스님처럼 완전한 스킨헤드는 대한민국 국군에서는 오정석처럼 탈모가 심해 대머리가 되거나, 두피 질환이 심해 어쩔 수 없이 깎아야 하거나, 또는 군종 승려처럼 소수의 예외를 제외하고 불허한다. 미군이나 프랑스군 등은 저런 스킨헤드를 허용한다. 그리고 스위스 같은 유럽 국가의 군대들은 한때나마 장발을 허용했던 적도 있었다. 미군과 프랑스군은 양성과정을 제외하면 말단 이병도 규정된 길이 - 미군 남군 기준 앞머리가 눈을 찌르지 않을 것 등 - 만 준수하면 올백을 하고 다녀도 뭐라 하지 않는다. - 일부 질병의 치료 과정에서 머리카락을 제거해야 할 경우. 특히 백혈병이나 뇌수술을 할 경우 완전히 면도를 하여 완전한 스킨헤드로 깨끗이 제거한다. 약간의 머리카락이라도 남아 있을 경우 감염의 위험이 있기 때문. 독한 약의 부작용으로 빠지는 경우는 다르다. 이 경우 병이 낫거나 해서 약의 복용을 중단하게 되면 다시 나는 경우도 종종 있다.
- 미국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남학생 한 명이 항암치료를 받자 따돌림당할 것을 예상해서 그 친구가 외모로 인한 차별을 받지 않도록 같은 반 남학생 15명이 단체로 삭발을 한 사례가 있다. 이 사례 말고도 이런 훈훈한 사례는 꽤 많다.
-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 배우가 맡은 배역이 스님 같은 대머리일 경우.
예를 들면 영화 <아제 아제 바라아제>에서의 강수연이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카렌 길런, 태조 왕건의 김영철 등. 대머리 가발로 때우는 경우도 꽤 있지만, 직접 작중에서 삭발하는 모습을 보여 줄 경우 열연으로 평가 받는다. - 단순히 더워서[14]
- 본인이 원해서
- 귀차니즘
이발비 절약 등의 목적이라고는 하지만, 실제 스킨헤드의 경우는 의외로 손이 많이 간다. 이 경우는 장발이 될 때까지 기르다 헤어숍에 들르면 스킨헤드가 되는 경우에 한정한다. - 일본에서 도게자와 함께 정중한 사과의 의미로 삭발을 하기도 한다. 남녀를 가리지 않는다.
- 여기서 나아가서, 운동선수들이 연패에 빠졌을 때 심기일전한다, 기합을 넣는다는 의미로 삭발을 한다. 사실 삭발을 한다고 경기력이 직접적으로 상승하는 것은 아니지만, 삭발을 하면 나가서 놀 수 없으므로 시합과 연습 이외의 쓸데없는 짓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게 되는 효과 정도는 있으며 거울을 볼 때마다 마음을 다잡게 되는 심리적 효과 정도는 기대할 수 있다.
- 저항과 시위, 참회 등 정치적 목적: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문재인 대통령 탄핵 시위를 벌였을 때 삭발을 한 적이 있으며 이광재 전 국회의원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강원지사 선거에서 김진태에게 밀려 낙선하고 민주당이 텃밭만 간신히 지키는 수준으로 참패하자 당의 개혁을 요구하는 목적으로 삭발을 했다. 그리고 우현 배우가 연세대학교 재학 시절 우상호 당시 학생회장과 학생운동을 할 때에도 단식과 삭발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자 자신은 못 굶겠다고 삭발을, 우상호가 단식투쟁을 택한 일이 있다. 2022년 이란 시위 기간에 여성들은 삭발로써 시위에 동참했다.
- 과도하게 탈색이나 염색, 펌을 하고 난 뒤 모발 손상 케어를 전혀 안 하게 돼서 모발의 머릿결이 마치 개털을 보는듯한 느낌으로 변하고 쎄게 잡아당기면 머리카락이 바로 끊어질 정도로 모발이 복구가 불가능할 지경에다 완전히 손상이 될 경우 어쩔 수 없이 삭발을 하는 경우가 있다.
- 짧게 깎아달라고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삭발이 되는 경우가 있다.
- 성 비오 10세회, 베드로 사제 형제회(1972년 이전 전통주의)
- 박바퀴 - 젊었을 때 힙합에 빠져 삭발을 하게 됐고,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대학교 졸업 사진도 삭발한 채로 찍었다.
- 박효준 - 2020년 가을부터 삭발을 했다.
- 비와이 - 스왓컷 혹은 크롭컷에서 전체 다운펌을 한 스타일이다.[26] SHOW ME THE MONEY 5 나온 시절에는 그냥 반삭이었으며 방송이 진행되면서 머리를 서서히 기르고 전체 다운펌을 한 머리가 되었다. 2017년부터 헤어스타일을 바꾸면서 서서히 머리를 길렀다. 그런데 전역 이후에 다소 차이는 있지만 SHOW ME THE MONEY 5 시절에 전체 다운펌을 한 머리로 회귀했다.
- 설운도 - 가발을 쓰고 활동하는 것으로 유명한 연예인이며, 완전 민머리까지는 아니지만 탈모증상으로 인하여 반 민머리로 가발을 쓰게 되었다.
- 손정한 - 가수 컬트(컬투X)의 멤버
- 우상혁 - 2024 파리 올림픽에 심기일전을 하기 위해 삭발을 했다.
- 원썬 - 삭발을 유지한 지 약 20년은 넘었다.
- 이덕화 - 설운도와 같은 케이스.
- 이인구 - 선수시절 배구계의 호나우두라고 불릴만큼 유명했으며, 처음부터 삭발을 한 것은 아니었으나 민머리를 하고 성적이 좋아져 민머리를 지속 유지했다고 한다. 은퇴한 현재도 민머리를 유지중이다.
- 지네딘 지단 - 축구계의 대표적인 스킨헤드의 대명사이다.
- BUMZU - 2022년 1월부터 삭발한 것으로 추정. 2024년 1월 현재까지도 삭발을 유지했다.
- JIMMY PAIGE: 1990년생 모델 박성진과 동일인물이다. 삭발이 매우 잘 어울리는 동양인으로 유명하다.
- 금붕어 주의보 - 분타(문태)
- 기묘한 이야기 - 일레븐
- 매스 이펙트 시리즈 - 잭
- 맨헌트 - 제임스 얼 캐시, 스킨즈 조직원 전원
- 용왕님의 셰프가 되었습니다 - 클로이[40]
- 피구왕 통키 - 오맹태
- 강유정[51] - 대한민국의 유도 선수.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48kg급에 출전하였는데, 계체 통과를 위해 아예 머리카락 전체를 밀어버렸다.
- 김영호 - 1976년 9월 10일생.
前 뉴시스, 스포츠월드 연예부 기자.現 유어컴퍼니 대표. 2010년 7월 만 33세의 나이에 연예부장까지 맡을 정도로 화제성 있는 소식을 잡는 기자로 유명했다. 그리고 트위터로 상당히 많은 어그로를 끌었던 그 연예부 기자 맞다. 워낙 트위터로 어그로를 심하게 끌다보니 2세대 돌판 최대의 적으로 꼽히기도 했으며, 2014년 홍가혜와의 소송전 끝에 패소했다. 타진요 사태 당시 강용석과 김용호는 반대 입장이었는데, 강용석은 타블로 측의 변호사, 김용호는 스포츠월드 소속 기자로 타블로가 대학 인증을 한 뒤에도 타진요 측의 입장을 대변하는 기사를 쓴 적이 있다. - 김준호 - 감수성에서 승전의 기미가 보이질 않아 상투를 잘라 전사 의식을 거행하겠다며 이장군에게 삭발을 부탁했다. 이장군은 김준호 머리의 정가운데를 밀어 고속도로를 냈는데 하필 그때 권장군이 승전보를 들고 왔다( 바로 다음에 대갈공명에게 상 탈 수 있냐고 묻자 있다고 답해줬다. 물론 효종이 아니면 원효가...[53] 다음 회차에서 이 아이디어는 대갈공명이 낸 것인지 김준호가 대갈공명에게 이거 밀면 이슈된다 해서 밀었는데 최효종한테 묻혀서 무리수니 불쌍하니 쌩쑈를 하니 혼자 욕 먹었다고 원망했다... 김대희가 진짜 이슈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며 눈썹 삭발을 제안하자 눈을 때렸다...
- 노홍철 - 무한도전 다이어트 특집에서 다이어트 실패로 삭발.
- 데미 무어 - 영화 지아이제인 촬영 관계로 삭발.
- 릴리 워쇼스키 - 성전환 이전까지는 민머리였다.
- 맷 스미스 - How to catch a monster
- 민호 - 보이그룹 SHINee의 멤버이자 배우. 2010년 Lucifer 활동때 스포츠 머리에 가까운 반삭을 한 적이 있으며, 2019년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촬영 당시에는 학도병 역할을 위해서 삭발이라는 아이돌로서 어려운 결정을 감행하였다.
- 반여림 - 인터넷 방송 도중 실수로 인해 시청자들의 요구로 삭발을 하게 되었다. 지금은 단발로 길었다.
- 박대출 - 자신이 직접 삭발했다.
- 브리트니 스피어스 - 개인의 신상문제가 극도에 달했을 때 했던 적이 있었는데, 당시 뉴스 거리가 될 정도였다.
- 사카이 카즈요시[58]
- 새벽 - 투병으로 삭발을 하였다.
- 송하윤 - 김별로 활동하던 당시 영화를 위해 삭발을 한 적이 있었다.
- 유승준 - 한국에서 왕성하게 활동할 당시엔 삭발 머리를 유지했었다.
- 심문규 - 유튜브 촬영 때문에 민 적이 있다.
- 야마야 카스미 - 극장판 코드블루 출연을 위해 많지 않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유지하였던 긴머리를 모두 박박 밀어버렸다.
- 야스맨 - 2023년 4월 말 유튜브 실시간 방송 중 새로운 각오를 다진다며 삭발하였다.
- 얍얍 - 2017년 1월 23일에 삭발빵에서 져 면도삭발을 했다.
- 엄채영 - 힘을 내요, 미스터 리에서 백혈병 환자를 연기하기 위해서 실제로 삭발하였다고 한다.
- 오지환 - 2012년 LG트윈스 선수단이 단체 삭발을 했을 때 0mm로 완전 삭발했다. 2011년에도 삭발을 했었으며 2014년 또 반삭을 했다.
- 왕학윤 - 영화 데뷔작 <수적청춘불미망>에서 실제 긴 생머리를 두피가 보일 정도로 박박 밀어버리는 투혼을 보여주었고, 삭발 후 결국 눈물을 보여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 윤요섭 - 2012년 때 삭발했다. 2014년 때는 반삭했다.
- 이승기 - 영화 대가족에서 주지스님 역할을 맡아 삭발했다.
- 이원구 - 탈모가 생겨서 삭발 머리를 했지만, 피부과에서 모발이식 수술을 받아 삭발 머리를 그만두었다.
- 이진우 - 탈모로 인해 삭발. 이후 가발을 쓰게 되면서 지금은 머리를 다시 길렀다.
- 임창정 - 영화 자카르타와 7집 활동 시절 한정.
- 정준하 - 2022년 1분기에 유튜브 바텀듀오 실버 달성 목표 실패 벌칙으로 삭발을 했다.
- 정현석 - 2013년 때 삭발했으며 눈썹까지 밀었다.
- 조인성 - 신인시절인 학교3 출연 당시 삭발머리였다.
- 진영미 - 영화 '아제 아제 바라아제'로 신인상을 수상했던 여배우로 진성스님 역을 맡았다.
- 차세찌
- 하정우 - 영화 황해에서 연변 조선족 출신 등장인물인 김구남 역할을 맡아 반삭한 적 있고,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에서 도치/돌무치 역할을 맡아 면도 삭발한 적 있다. 그리고 대학교 졸업 사진도 삭발한 채로 찍었다. '군도' 하정우, 대학 졸업 사진도 삭발 '화제'
- 호나우두 - 전성기 때는 삭발한 축구선수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었다. 은퇴 이후에는 머리를 길렀다.
- 겟앰프드 - 삭발전 패배자
삭발전에서 진 사람은 1시간 동안 대머리가 된다. -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 커징텅
[1] 물론 1980년대까지만 해도 군인들이 머리를 전부 밀어버리다시피 했지만 요즘은 현역 군인들도 머리가 상당히 긴데 훈련병들도 완전 삭발까지는 하지 않으며 곧 그렇게 짧은 머리를 하지 않게 될지도 모른다.[2] 남자는 삭발하면 되지만 여자들은 그것도 힘들어서 엄청나게 고역이다. 그래서 흑인이 직모면 가발일 가능성이 높다. 대표적으로 슈퍼모델 출신 타이라 뱅크스는 모델 활동이나 방송 중 생머리를 휘날리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지만, 인스타에 올린 실제 머리카락은 흑인들이 다 그렇듯 악성곱슬머리다.[3] 어둠 속 백병전에서 피아식별이 안 될 때 머리털을 쥐어보고 머리카락이 있으면 대한민국 국군, 삭발이면 중공군이라고 구별했다나 뭐라나.[4] 전시에 일본군 중 가장 높은 위치였던 도조 히데키를 비롯하여 이타가키 세이시로, 나구모 주이치, 나가노 오사미 등 일본의 장성급 장교들도 삭발 머리인 경우가 아주 많았다.[5] 다만 이건 솔직히 많이 해보지 않은 이들은 모른다. 이 머리를 오랜시간 하고 다니는 사람은 오히려 여름에 두피로 직접 모이는 햇빛 때문에 더 덥다는 걸 말이다. 빡빡이가 시원하다는 건 편견이다. 두발이 길수록 오히려 덜 덥다. 추울 때는 말할 것도 없고.[6] 약 1980년대 초 사진[7] 약 2010년대 사진[8] "I love you" 활동 당시 사진[9] 대머리였던 영국의 축구선수 보비 찰튼이 축구 경기 도중에 머리에 화상을 입은 적이 꽤 많다고 한다. 특히나 1970 멕시코 월드컵에서는 머리에 꽤 심한 화상을 입었다.[10] 그마저도 완전한 삭발은 아니다. 대개 짧은 스포츠머리.[11] 부대 내에 이발소가 있다면 이발소에 가서 자르라 하고 없으면 외출이란 명목으로 부대 밖으로 쫓아내서라도 자르고 오게 한다.[12] 고3이 마음 잡고 공부 시작한다고 선언할 경우 등.[13] 웨일스 공 윌리엄이 탈모가 계속 진행되니 아예 머리를 밀어버렸다.[14] 동아시아, 동남아시아식의 습한 더위 한정. 건조하고 햇빛이 강할 경우 오히려 부작용이 더 부각된다. 중동지방 사람들이 왜 머리를 감싸겠는가.[15] 유비, 조조, 손견, 손책, 원소(삼국지)[16] 관우, 사마의, 장합, 감녕, 주태, 조운, 장비, 주유, 제갈량[17] 대개는 겨드랑이 등 다른 부위의 털만 제모한다.[18] 30대 이상이라면 과거 파워에이드 광고를 떠올리면 된다.[19] 2004년 아테네 올림픽 한정[20] 사실 학교별로 차이가 조금은 있다. 스포츠컷이나 상고머리라든지. 고등학생은 규제가 완화되는 측면이 있었다.[21] 프로레슬러들의 삭발 이유는 주로 탈모로 인한 삭발인데 그래서인지 이런 레슬러들에게는 삭발빵 각본이 주어지기도 한다. 특히 커트 앵글의 삭발은 빈스의 권유도 있었지만 탈모도 한몫했다.[22] 라디오 스타의 2013년 1월 2일 분에서 홍석천, 염경환 등이 언급하길 국내에서 민머리 1인자라고 한다. 실제로 쌍라이트의 조춘 이후 이어지던 삭발=빡빡이 이미지를 바꾸는 데 가장 기여한 연예인 중 1명.[23] 마침 맡고 있는 캐릭터도 완전히 대머리이다.[24] 탈모 때문에 민머리를 유지했는데, 흑인 중에서도 최고 미남이라는 평을 받을 만큼 삭발한 머리가 잘 어울린 케이스.[25] 오랫동안 아프로 이미지로 유명했으나 2018년 11월에 돌연 반삭으로 바꾸었다.[26] 스왓컷과 크롭컷은 이름만 다를 뿐 사실상 같은 헤어스타일을 부르는 거나 마찬가지이다.[27] 탈모로 인한 고민 끝에 2018년 초부터 과감하게 삭발해서 화제가 되었다. 정작 한국 언론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28] 탈모로 머리를 밀었다.[29] 아일랜드 출신의 여성 싱어송라이터. 여성으로는 흔치 않은 케이스인데, 삭발 사유는 페미니즘이다.[30] 암투병 진행 당시 이겨내겠다는 의지를 보여줌에 삭발을 진행하였으나 결국 이겨내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다. 눈을 감을 당시 삭발머리가 유지되었기에 해당 문단에 추가한다.[31] 네뷸라 역의 배우 카렌 길런도 이 배역을 위해 삭발을 했다.[32] 플레이 가능 캐릭터 기준.[33] 원래는 머리카락이 있었지만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되면서 밀었다.[34] 전작인 사무라이 스피리츠 제로 엔딩에서 역대 대머리 캐릭터들(가후인 니코친, 나인하르트 지거, 시라누이 겐안, 어스퀘이크)에게 잡혀 강제로 삭발당했다. 이때 니코친 曰, "출연할 수 있는 것만도 감지덕지하란 말이다!"[35] 시즌 3,4[36] 수감 시기에 짧은 머리, 이후 하얗게 완전 삭발하고 등장. 그 후 삭발을 유지하는지는 불명.[37] 이 인물은 스킨헤드 수준이 아니라 스포츠머리에 가깝다.[38] 원작 소설상의 묘사다. 드라마에서는 백발을 기르고 나온다.[39] 한쪽만 민 모히칸스타일.[40] 자의적인 삭발이 아니라 타의로 인한 삭발. 시간이 좀 많이 흐른 이후에야 머리카락이 원상복구되었다.[41] 2년 후에 삭발한 채로 등장했지만 코를 3초간 누르면 헤어스타일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어서 별로 큰 의미는 없다.[42] 스크래치를 2개 넣은 반삭이다.[43] 약간 긴 반삭 + 투블럭에 가깝다.[44] 독자들에게 불리는 별명도 키위(…)이다.[45] 원래 허리까지 풍성하게 내려오는 갈색 머리카락을 가졌으나, 어릴 때 노예 할멈에게 머리를 밀어달라 부탁하였고, 이후로 줄곧 청동조각의 날을 갈아 스스로 삭발했다.[46] 이 인물은 스킨헤드급이 아니라 반삭에 가깝다.[47] 디오메데스의 경우 자세히 보면 삭발한 흔적이 보인다.[48] 기증은 주로 백혈병 환자들을 위해서이다.[49] =군필자. 실제로 자대 배치를 받고 시간이 지나면 머리를 기를 수 있지만 훈련소, 사단 신병교육대에서는 군기를 엄격하게 잡기 때문에 누구라도 삭발을 피할 수 없다.[50] 당시 항암치료 중이었던 소속 팀 선수 마이크 아빌레스의 딸을 응원하기 위해서 선수와 감독, 구단주까지 모두 삭발을 하였다. 이 에피소드는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도 소개되었다. 영상[51] 2023년 현재는 '양서우'로 개명했다.[52] 북한의 정치인 김정은이 아닌 한국의 여배우이다.[53] 정말 다행히도 해당 년도에 김준호도 수상에 성공했다.[54] 대갈공명이 밀어줬는데 나도 해봤는데 아프지 않다고 말했다.[55] 오지환은 스카이다이빙이 공약이었고 2023년 3월 영상에서 수행했다.[56] 공교롭게도 동명이인인 야구선수 오지환도 과거 삭발로 유명했다.[57] 블리치의 마츠모토 란기쿠의 성우.[58] 백수전대 가오레인저 가오 블랙 활동한 배우.[59] 머리카락을 미는건 괜찮았다고 하지만 눈썹까지 미는건 마음에 좀 걸렸다고 한다.[60] 초등학교 때 (기억은 나지 않지만) 모종의 이유로 무용학교에 다니면서 머리를 밀었을 때 찍은 사진이 있는데 정말 못생겼다며 자신의 흑역사라고 이야기했다.#[61] 파워에이드 광고에서 남자수영선수가 스스로 삭발하는 장면을 우연히 봤다고 하며, 여자수영선수편이 나온다면 반드시 출연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이후에 광고제작사에서 여자수영선수편에 출연하기 위한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삭발임에도 여자수영선수, 여자모델 등이 많이 지원했었다고 한다. 그 중에서 지미기가 발탁되었다. 그리고 그녀는 학생시절에 수영선수이기도 했다.[62] 다이어트를 실패해서 삭발했다.[63] 잠정하차를 영창(현.군기교육대)에 간 걸로 설정되었다.[64] 당시 대기실에 있던 개그맨들은 대화가 필요해 김대희 이후 삭발신이 개그프로에 재등장하자 1등하려고 한다며 승부수에 놀라워 했다.[65] 이날 머리를 묶었는데 그 덕에 잘 다듬어서 다음 무대에선 투블럭으로 보였다.[66] 커트 앵글, 몰리 할리 등[67] 이 당시까지만 해도 단속이 매우 심하기로 악명이 높았었다. 그 후 2000년대부터는 삭발까지는 단속되는 경우가 거의 감축되는 편. 염색,파마나 너무 길이가 긴 정도만 아니면 단속하지 않는다고[68] 삭발하고 싶어서 한 게 아니라, 초키한테 무작정 머리카락을 손질해 달라고 말했다가 당황한 초키에게 머리가 다 밀려버렸다.[69] 작품 초반까지는 삭발한 상태였지만, 머리가 자라면서 크롭컷 헤어스타일로 바뀌었다.[70] 이쪽은 박진영에게 머리가 밀려 삭발 상태였다가 무의식 상태가 되면서 머리가 자라났다.[71] 소년교도소 독방에 수감되면서 머리가 밀려 삭발 상태가 되었으나 홍두표를 이기고 난 이후엔 더벅머리로 자라났다.[72] 아들인 나덜렁이 불행한 찬우의 소원을 들어주려고 나빈대의 머리를 밀었다. 그래서 본인은 경악했다.[73]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부터.[74] 엄마의 실수로 잠시 삭발된 적이 있었으나 나중에 원상복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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