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 데니스

그녀는 본질적으로 배우이자 배우의 스승으로서 공유하는 것을 즐겼던 훌륭한 재능을 가진 겸손한 여성이었습니다. 최고의 의미에서 전문 예술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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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모텐슨 #

• 엄청난 동물 애호가였으며, 동물권 운동가이기도 했다. 길잃은 동물을 데려와서 키우기도 했는데, 집에서 무려 고양이 33마리와 개 3마리를 키웠다. # 평소 일어나는 시간인 오전 5시부터 일어나서 고양이와 개에게 먹이를 주고, 쓰다듬고, 미친듯이 돌보았다고 한다. #

• 1965년부터 1974년까지 재즈 색소포니스트 게리 멀리건과 9년동안 함께 살았다.[6] 그다음에는 데니스보다 20살 어린 배우 에릭 로버츠와 4년간 동거했고, 약혼까지 했으나 결별했다. 인터뷰에서 기자가 데니스에게 두 남자에게 끌렸던 이유를 물었는데 "아무것도, 하나도 생각나지 않아요. 재즈에 대해 뭘 알았을까요? 밤새도록 트럼펫을 불며 깨어 있는 건 재미없어요. 게리는 매우 잘생긴 남자였고, 에릭은 매우 예쁜 남자였어요. 제 감정이 그 정도로 깊었던 거예요"라고 말했다. 데니스는 결혼한 적이 없지만, 1965년에 임신했을 때 멀리건과 잠깐 결혼한 척했다. 당시 데니스는 유산을 했는데, 인터뷰에서 "내가 엄마였다면 그 아이를 사랑했을 텐데요. 임신했을 때는 아이와 아무런 인연도 없었어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 당시 불참했는데, 오스카상이 수여되는 날 밤 다른 곳으로 외출했다고 한다.[7] 데니스는 후일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항상 상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상은 정말 멋졌지만... 나는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어요"라고 말했다.

• 14살 때 텔레비전에서 킴 스탠리와 조앤 우드워드가 출연한 '부동산의 젊은 여인'을 보면서 배우를 꿈꿨다고 밝혔다. #

• 에릭 로버츠에 의하면 샌디 데니스의 집에는 2,500권의 책이 있었다고 한다. 2018년 로버츠는 인터뷰에서 "그래서 샌디의 집에 가서 책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한 달 정도 지나자 오후에 집에 저와 그녀만 있고 고양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이 집에는 몇 마리의 고양이가 있었을까요? 아마도 30마리일 겁니다. 그리고 그녀의 집에는 12개의 방이 있었기 때문에 고양이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저는 괜찮았어요"라고 말했다.
  
  로버츠는 데니스가 연극을 하는 동안 다른 여배우와 잠시 바람을 피웠다. 데니스는 그 사실을 알고 용서했지만 또 다른 문제가 있었다고 한다. 로버츠는 인터뷰에서 "고양이가 너무 많았어요. 고양이가 100마리예요. 30마리도 아니고 100마리였죠"라고 말했다. 로버츠는 데니스가 고양이를 10마리나 12마리만 키우는데 동의하면 동물 보호소를 설립하겠다고 제안했지만 데니스는 거절했다. 그래서 로버츠는 약혼반지를 돌려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 남성과 오랜 기간 사귀었지만, 여성과도 데이트를 했다. 1968년 잡지 언센코어드는 데니스를 레즈비언으로 선언하는 기사를 게재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하지만 데니스가 사망한 이후, 에릭 로버츠는 인터뷰에서 "데니스는 양성애자"라고 밝혔다.

• 오빠 프랭크 데니스(1929-2017)는 구조 공학자였으며, 제2차 세계 대전과 6.25 전쟁에 참전한 해병대 참전 용사였다.

• 영어 위키백과
• 1989년 인터뷰
• 비고 모텐슨의 헌정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