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1994)

대한민국의 5인조 걸그룹 타히티 출신의 배우.

2018년 팀 해체 후 배우로 전향해 지금의 연극과 뮤지컬 위주로 활동하고 있는 중이다.

정식 활동은 《Hasta Luego》 당시부터 중도 합류를 함으로써 시작 되었지만 타히티 팀 데뷔 이전 연습생 당시 타히티 데뷔조 소속이었고, 데뷔 이전 홍보용 리얼리티인 'TA-DA,It's Tahiti'에도 출연했지만 '한희'와 함께 탈퇴하여, 정식 데뷔 앨범 《Tonight》 활동이 끝난 뒤 다솜과 예은, EJ가 탈퇴하며 미소, 진과 함께 합류했다.


숏컷 이전에도 예쁘장하고 몸매가 좋고 표정 연기가 좋다 보니 어느 정도 인기가 있었지만 숏컷 이후로 여성팬도 늘어 인기도가 포텐 터졌다. 숏컷 이후에는 팬들에게 아리형(...), "잘생겼다" 라는 말을 굉장히 많이 듣는 듯. 하지만 정작 본인은 저런 말을 들으면 굉장히 삐친다고 한다. 하지만 머릿결이 너무 상하고 본인이 원해서 자른 것이고 샴푸를 별로 안 써도 되고 머리 말릴 때도 편하다고 했고, 아프리카TV 다시보기에서 살짝 들리는 내용으로는 소속사에서도 원했다고 한다.

팬들 사이에도 숏컷 이전과 숏컷 이후의 아리는 다른 이미지로 나뉘며, 시원한 눈매와 눈웃음, 애교살도 매력이었다고. 숏컷 헤어스타일 덕분에 여성팬의 지분이 상당히 많았다.

합류 당시에는 보컬 파트를 위주로 담당했으며, 타히티 "오빤 내꺼" 부터 전 멤버 지수와 함께 랩 파트를 담당했다. 타히티에서 가장 유연하고 발레를 배웠다고 한다. 덕분에 유연성도 굉장히 좋아서 오빤 내꺼 활동 당시 발 끝을 머리까지 올리는 안무가 있었다.

걸그룹 타히티 활동 시절에도 2014년부터 간간히 했던 연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매체 연기 보다는 주로 연극이나 뮤지컬 같은 무대 연기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