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센

일본에서 방영하는 애니메이션 및 게임에 관한 WEB 라디오를 전문으로 중개하는 사이트이다. 코스파[1] 그룹의 타부리에 커뮤니케이션 소속이다. 2004년 4월 설립.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에 대한 토픽이나 정보, 해당작품에 참여한 성우나 제작자들이 진행 or 게스트로 출현한다는게 특징이다. 특히 성우들이 많이 나오는터라 성덕들에겐 분카 방송의 인터넷 라디오 방송 채널인 초 A&G+ 등과 더불어 성지와도 같다. 성우에 관심이 없더라도 서브컬처 쪽을 좋아하는 팬들도 많이 몰리는 편이다.

이름의 유래는 타부리에 커뮤니케이션의 초기 지하스튜디오가 시부야구 신센쵸(神泉しんせん町まち)[2]라는 곳에 있었는데, 지명에 들어간 샘(泉いずみ)처럼 소리가 샘과 같이 솟아 퍼져 달라는 것에서 붙였다.

초 A&G+나 애니타마 같은 다른 WEB 라디오 방송국과 다른점이라면 홍보를 위한 단기간 방송이 많다는 부분. 다른 방송국엔 성우들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계속해서 방송중인 프로그램이 많은데, 온센에선 단기 방송이 대부분이라 분기마다 채널개편 폭이 엄청나게 크다. 롱런하는 애니와 연계된 작품의 경우 (혹은 옛 팬들의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해) 라디오가 종영된지 한 참 지난 시점에 갑자기 업데이트가 되기도 한다.

해당분기에 방영중인 애니메이션이나, 출시예정 or 출시된 게임과 관련한 라디오 자료가 방대하게 저장되어 있고 접근성이 좋다. AbemaTV처럼 대한민국에서는 청취가 불가능했으나 현재는 프록시 서버 없이도 잘 들을 수 있다.

방송에 따라 유료회원에게만 공개하는 오마케(2부 같은 느낌)가 있는 경우도 있다.

현재는 애니메이트 TV, 히비키 라디오 스테이션, 초 A&G+ 등과 함께 애니메이션 라디오의 주요 방송처로 이용되는 중이다. 애니라지 어워드의 대상 인터넷 방송회사 5곳 중 한 곳이기도 하다.

온센 15주년을 맞아 타치바나 리카를 퍼스널리티로 한 라디오 해피머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라디오에서 테마송을 제작하여 2019년 3월 2일 온센 마츠리 2019겨울 행사에서 공개. 방송에서는 1절을 잠시 공개하였고, 풀버전은 행사장에서만 한정 배포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크롬 브라우저를 통해 접속할 경우 플래시 플레이어 차단을 해제해 주어야 한다. 자동으로 플래시 허용 설정 팝업이 뜨지 않으므로, 주소창의 느낌표를 클릭하여 사이트 설정으로 들어가 플래시 사용을 허용으로 바꿔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