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혁
최근 수정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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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성우극회 32기 성우 | |
장민혁 Jang Min-hyeok | |
출생 | |
국적 | |
신체 | 175cm, 63kg, A형(Rh+) |
가족 | 부모님, 형 2명 아내, 슬하 2녀(2011년생, 2013년생) |
MBTI | |
종교 | |
소속 | |
활동 시기 | |
링크 |
초등학교 시절 막연하게 성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다가 대학생 때 성우가 되기로 마음을 먹은 듯하다. 지망생 시절에 아르바이트로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녹음하고 벌어온 돈을 아버지께 보여드렸는데, 아버지가 아들이 KBS 아카데미 지망생이라는 것을 그만 "우리 아들이 KBS 성우야! 30분 만에 10만원을 벌어왔어!"라고 동네방네 자랑을 하신 적이 있다고... 30분이 아니라 3시간 넘게 일해서 번 거라구요 아버지 #
데뷔한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을 때부터 장기 방영 라디오 드라마의 주인공에서부터 다수의 외화의 주연이라는 엘리트 코스를 밟고 있는 성우다. 경력에 비해서 유연하고 안정적인 연기를 보인다.
성덕들에게는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프리 데뷔한 해였던 2009년 연말 특선영화로 방영해 준 트랜스포머[1]와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에서 연달아 주조연을 꿰차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2] 게다가 맡은 배역은 다름 아닌 샘 윗위키와 머트 윌리엄스다. 당시 샤이아 라보프 전담 성우로 만들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는데, 2010년 추석 특선영화로 방영된 뉴욕 아이 러브 유에서도 라보프 배역 목소리를 맡으면서 라보프 전담 성우로 확정되었다. 트랜스포머 갤러리에서는 찌질한 샘의 캐릭터에 비해 너무 목소리가 의젓한 것이 아니냐고 까이기도 했다.
2010년 11월 28일부터 KBS에서 방영된 영국 드라마 셜록에서 주인공 셜록 홈즈(베네딕트 컴버배치) 역을 맡았다.[3] 중저음인 원래 배우의 목소리에 비해[4] 톤이 살짝 높은 소리[5]라 원작에 익숙한 팬들의 우려가 많았지만, 깔끔하면서도 능청스러운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한밤의 TV연예 인터뷰에서 선배 성우 소연이 밝힌 바에 의하면 셜록을 맡고 나서부터 깃 세운 코트를 안 벗는다고.(...)모리아티가 자기 캐릭터 코스프레한 것을 보고 질 수 없었던 셜록
셜록 시즌 3 방영 이후 노예 12년과 천일의 스캔들, 브렉시트: 치열한 전쟁에서도 연이어 컴버배치의 배역을 더빙한 만큼 컴버배치 역시 전담으로 봐도 될 것 같다. 다만, 2017년 1월 허핑턴 포스트 인터뷰(셜록 시즌 4 1화 스포일러 주의)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 VOD 더빙 오디션은 보았지만 성사되지 않은 모양인데, 이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스콧 랭 역할로 더빙을 했기 때문에 두 배역이 한 영화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아 닥터 스트레인지[6]는 연기하지 못하게 된 듯하다.[7] 현재까지 나온 MCU 영화 중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두 캐릭터가 모두 나오기는 했지만 대화하는 장면은 없었는데, 이후 페이즈의 영화에서 둘이 만날 가능성은 아직 존재한다.
셜록의 영향인지 셜록 홈즈 이름을 달고 있는 캐릭터는 거의 전담한 수준이며[8], 쿨한 성격의 탐정 캐릭터나 지략형 캐릭터도 자주 맡는 편. 하지만 의외로 찌질한 개그 캐릭터도 그럴듯하게 소화해 낸다. 작중 최강 찌질이인 오만과 편견의 콜린스나 MCU의 몇 없는 개그 히어로 스콧 랭 연기를 들어보면 알 수 있다.
2013년에는 디즈니의 최신작인 겨울왕국에서 크리스토프 역을 맡았다.[9]
2014년 라디오 연기대상에서는 동기인 남도형, 선배인 박영재, 박지윤과 함께 개그콘서트의 렛잇비를 패러디하는 코너를 했는데, 여기에서 셜록을 거론하면서 진정한 탐정계의 주인공은 자신이라고 하...자마자 다른 성우들이 "남도일~ 남도일~ 명탐정 남도일~"을 합창한다(...). 이에 급 쭈그러들며 "탐정계의 조상님을 잊고 있었네~"라고 하는 모습이 개그 포인트.잠깐, 그 녀석의 성우가 셜록에서는...2분 46초부터[10]
그리고 2015년에는 가면라이더 위자드의 주인공 한수호 역으로 캐스팅되었고, 상대 히로인 성우로 레전드 선배 성우인 최덕희와 같이 호흡을 맞추는 호사를 누렸다.
2018년에 파워레인저 갤럭시포스에 출연하면서 일본 3대특촬물에 모두 출연하게 되었다. 동년 8월에 투니버스에서 방영한 나루토 질풍전에서 오오츠츠키 인드라를 맡았는데 동생인 오오츠츠키 아수라의 성우는 함께 갤럭시포스에 출연한 윤용식이 맡았다.
2021년 KBS 라디오 연기대상에서 이정민, 김성희, 장지민과 함께 연기상(최고의 클립 부문)을 받았다.
2022년에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에서 렌고쿠 쿄쥬로 역을 맡았다. 대표작이 차분한 역할 위주이고 예고편에서의 연기가 염주 치고는 점잖아서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으나, 개봉된 이후에는 쿄쥬로 특유의 기합과 묵직함을 잘 살려 최고의 캐스팅이라는 압도적인 호평을 받게 되었다.[11]
2023년 1월에 한국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서는 불꽃 남자 정대만 역을 새로이 맡아 열연을 펼쳤다. 성우 인터뷰를 보면 정말 좋아하는 작품의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를 맡게 되어 영광이라며, 무척 설레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기광의 가요광장에서 서태웅 역 오디션도 보고싶어했으나 PD님께 거절당했다고도 밝혔다.
데뷔한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을 때부터 장기 방영 라디오 드라마의 주인공에서부터 다수의 외화의 주연이라는 엘리트 코스를 밟고 있는 성우다. 경력에 비해서 유연하고 안정적인 연기를 보인다.
성덕들에게는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프리 데뷔한 해였던 2009년 연말 특선영화로 방영해 준 트랜스포머[1]와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에서 연달아 주조연을 꿰차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2] 게다가 맡은 배역은 다름 아닌 샘 윗위키와 머트 윌리엄스다. 당시 샤이아 라보프 전담 성우로 만들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는데, 2010년 추석 특선영화로 방영된 뉴욕 아이 러브 유에서도 라보프 배역 목소리를 맡으면서 라보프 전담 성우로 확정되었다. 트랜스포머 갤러리에서는 찌질한 샘의 캐릭터에 비해 너무 목소리가 의젓한 것이 아니냐고 까이기도 했다.
2010년 11월 28일부터 KBS에서 방영된 영국 드라마 셜록에서 주인공 셜록 홈즈(베네딕트 컴버배치) 역을 맡았다.[3] 중저음인 원래 배우의 목소리에 비해[4] 톤이 살짝 높은 소리[5]라 원작에 익숙한 팬들의 우려가 많았지만, 깔끔하면서도 능청스러운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한밤의 TV연예 인터뷰에서 선배 성우 소연이 밝힌 바에 의하면 셜록을 맡고 나서부터 깃 세운 코트를 안 벗는다고.(...)
셜록 시즌 3 방영 이후 노예 12년과 천일의 스캔들, 브렉시트: 치열한 전쟁에서도 연이어 컴버배치의 배역을 더빙한 만큼 컴버배치 역시 전담으로 봐도 될 것 같다. 다만, 2017년 1월 허핑턴 포스트 인터뷰(셜록 시즌 4 1화 스포일러 주의)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 VOD 더빙 오디션은 보았지만 성사되지 않은 모양인데, 이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스콧 랭 역할로 더빙을 했기 때문에 두 배역이 한 영화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아 닥터 스트레인지[6]는 연기하지 못하게 된 듯하다.[7] 현재까지 나온 MCU 영화 중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두 캐릭터가 모두 나오기는 했지만 대화하는 장면은 없었는데, 이후 페이즈의 영화에서 둘이 만날 가능성은 아직 존재한다.
셜록의 영향인지 셜록 홈즈 이름을 달고 있는 캐릭터는 거의 전담한 수준이며[8], 쿨한 성격의 탐정 캐릭터나 지략형 캐릭터도 자주 맡는 편. 하지만 의외로 찌질한 개그 캐릭터도 그럴듯하게 소화해 낸다. 작중 최강 찌질이인 오만과 편견의 콜린스나 MCU의 몇 없는 개그 히어로 스콧 랭 연기를 들어보면 알 수 있다.
2013년에는 디즈니의 최신작인 겨울왕국에서 크리스토프 역을 맡았다.[9]
2014년 라디오 연기대상에서는 동기인 남도형, 선배인 박영재, 박지윤과 함께 개그콘서트의 렛잇비를 패러디하는 코너를 했는데, 여기에서 셜록을 거론하면서 진정한 탐정계의 주인공은 자신이라고 하...자마자 다른 성우들이 "남도일~ 남도일~ 명탐정 남도일~"을 합창한다(...). 이에 급 쭈그러들며 "탐정계의 조상님을 잊고 있었네~"라고 하는 모습이 개그 포인트.
그리고 2015년에는 가면라이더 위자드의 주인공 한수호 역으로 캐스팅되었고, 상대 히로인 성우로 레전드 선배 성우인 최덕희와 같이 호흡을 맞추는 호사를 누렸다.
2018년에 파워레인저 갤럭시포스에 출연하면서 일본 3대특촬물에 모두 출연하게 되었다. 동년 8월에 투니버스에서 방영한 나루토 질풍전에서 오오츠츠키 인드라를 맡았는데 동생인 오오츠츠키 아수라의 성우는 함께 갤럭시포스에 출연한 윤용식이 맡았다.
2021년 KBS 라디오 연기대상에서 이정민, 김성희, 장지민과 함께 연기상(최고의 클립 부문)을 받았다.
2022년에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에서 렌고쿠 쿄쥬로 역을 맡았다. 대표작이 차분한 역할 위주이고 예고편에서의 연기가 염주 치고는 점잖아서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으나, 개봉된 이후에는 쿄쥬로 특유의 기합과 묵직함을 잘 살려 최고의 캐스팅이라는 압도적인 호평을 받게 되었다.[11]
2023년 1월에 한국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서는 불꽃 남자 정대만 역을 새로이 맡아 열연을 펼쳤다. 성우 인터뷰를 보면 정말 좋아하는 작품의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를 맡게 되어 영광이라며, 무척 설레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기광의 가요광장에서 서태웅 역 오디션도 보고싶어했으나 PD님께 거절당했다고도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장민혁/출연작 문서 참고하십시오.
- 이호산과 남도형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 다음 대상으로 지목했다.
- 소방학과 출신으로 소방안전관리를 전공했다고 한다. 성우가 되지 않았다면 소방 공무원이나 기독교 신학을 했을 거라고 한다.
- 온미디어 출신 선배 성우인 김장과 음색이 비슷하다는 평이 많다. 특유의 능청스럽고 열렬한 음색뿐만 아니라 개그 캐릭터를 연기할 때 내는 소리 또한 정말 비슷하다. 그래서 종종 헷갈리는 사람들도 있는 듯하다.[14][15][16] 그리고 KBS 출신 선배 구자형 성우와도 비슷하다는 평도 있다.[17] 그래서 그런지 구자형이 연기했던 스파이크 스피겔, 정대만, 미츠루기 레이지, 프린스 데이먼드를 이어서 맡기도 했다. 또한 대원방송 출신 후배성우인 심규혁과도 음색이 비슷한지 시노스톤의 아서와 레온을 연기할 때 심규혁이 연기한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 저음 연기에서는 유독 일본 성우 토치 히로키와 비슷하다는 평가가 많다.
- 맡는 역할, 음색 및 연기 스타일, 심지어 외모까지도 보면 조용하고 진중한 성격일 것 같지만, 실제로는 굉장한 수다쟁이에 개그 욕심이 어마어마하다고 한다. 홍범기와 신용우가 평하길, 평소에 장민혁을 보고 있노라면 술에 취해서 말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고(...). 특히 박성태와 장민혁이 있으면 그 수다스러움 때문에 정신이 없을 정도라고 한다. 그나마 박성태가 주제 안에서만 수다스럽다면, 장민혁은 온갖 이야기들을 다 끌어모아 수다를 떠는 모양. 신용우는 EBS 크로스 게임 더빙 현장에서 장민혁을 처음 보았는데, 갑자기 자기에게 다가와 "장민혁입니다." 하고 가볍게 수다를 떨었고, 그 이후로도 자기에게 다가와서 인사를 하고는 농담 섞인 이야기를 펼쳐보였다고 한다. 당시에는 얘 약간 오버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는데, 그 뒤로도 변치 않는 모습을 보니 그냥 사람 자체가 허허실실한 타입이다, 라고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 안장혁 성우에 의하면 본인에게 애교를 많이 부린다며, 장민혁을 사랑스럽다고 표현하였다. 그에 맞장구치며 장민혁 본인은 '비글미'와 '반전매력'이 넘친다고 어필하였다.
- 민트초코는 그럭저럭 먹을 수 있지만, 마라탕은 본인 입맛에 전혀 맞지 않는다고 한다.
- 재난영화를 제일 좋아했는데, 코로나 이후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고 한다.
- 울려라! 유포니엄 코멘터리에서 곽영재 PD가 밝히길, 작품 참여 이후에 놀랍게도 트럼펫을 구입하였다고 한다. 초승달의 춤 A파트가 끝나고 숨죽이며 시작되는 코사카 레이나의 트럼펫 솔로에 감동받아 구입하였는데, 코멘터리 당시에는 초보라서 손가락을 입술에 대고 호흡하여 내는 소리 정도만 할 수 있었고(실제로 연습을 많이 했는지 굉장히 잘한다) 아직 악기에는 손을 못대고 있다 하였다. 또한 본인이 맡은 타키 노보루가 아내에게 보내는 이탈리안 화이트 해바라기도 좋아하기 시작하였는데, '항상 당신을 생각하고 있습니다'라는 꽃말도 정확히 알고 있었다. 얼마나 진심으로 작품 활동에 임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 배리어프리 영화제에서 이진화, 이현주 성우와 더불어 더빙작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주로 남자 성우 캐스팅에 도움을 많이 주고 있으며, 종종 내레이션이나 더빙도 하고 있다. 가령 2018년 상영작인 시간을 달리는 소녀 배리어프리판의 경우엔, 원래 본인이 맡았던 츠다 고스케 역할을 재더빙하였고, 이진화 성우와 이현주 성우가 단역으로 참여를 하는 방식이었다. 2020년에는 3인의 시네토크에 참여하여 제작시의 마음가짐이나 에피소드 등을 언급하기도 하였다. 또한, 이 세 명의 성우가 전부 KBS 출신이다보니 상영작의 내레이션이나 더빙에서 KBS 성우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 이진화 성우가 장민혁에 대해 평하기를, 평소 모습을 보면 매력이 많이 없다고. 하지만 녹음에만 들어가면 "이 남자 뭐지?" 할 정도로 매력이 넘치고 멋지다고 한다.
- 농구, 풋살 등 주로 팀을 이뤄 뛰어다니는 운동을 좋아한다고 한다. 농구는 한때 농구선수를 꿈꿨을 정도로 좋아했고, 코로나 시기엔 실내 운동인 농구를 할 수 없어서 풋살을 하며 뛰어다녔다고 한다.
- 2008 KBS 라디오 연기대상 신인상
[1] 장민혁의 주인공 데뷔작이다.[2] 헌데 그 이전부터 KBS의 라디오 드라마 남남북녀에서 쟁쟁한 선배들을 오디션에서 물리치고 주인공을 맡은지라 인디아나 존스 이전부터 이미 많은 성우 선후배들의 주목과 인정을 한몸에 받고 있는 유망주였다고 한다.[3] 이 또한 위에 서술된 남남북녀처럼 오디션을 통해 수많은 선배들을 제치고 발탁되었다고 한다.[4]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조각 같이 잘생긴 외모의 배우는 아니지만 특유의 중저음이 독특한 매력으로 작용해 팬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5] 방영 당시 성우가 잡은 셜록의 톤도 사실은 예고편 방영 후 원작을 좋아하던 네티즌들의 요청으로 평소의 연기톤보다 더 낮고 굵게 잡은 목소리다.[6] 이후 그 배역은 최한이 맡았다. 참고로 최한은 브록 럼로우(시빌 워에서 사망, 중복 위험 없음)의 목소리를 맡은 적이 있다. 최한의 연기톤은 날카롭고 샤프한 톤 전문인 장민혁에 비해 상대적으로 컴버배치 특유의 중저음 톤과 더 가까워, 장민혁의 컴버배치 연기와도 또 다른 그 나름의 매력적인 연기를 보였다.[7] 참고로 존 왓슨 역을 맡았던 박영재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팔콘 역을 이미 맡아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마틴 프리먼이 연기한 에버렛 로스 역은 연기하지 못했다. 대신 앤트맨과 시빌 워에서 앤트맨과 팔콘이 만남으로서 두 성우가 만나기는 했다. #[8] 전문성우를 섭외해서 녹음하는 윌라에서 진행한 소설 셜록 홈즈에서도 셜록 홈즈 역을 맡게 된다. 참고로 존 왓슨 역은 김영선이 맡았다. 다만, 성우 3명만 출연하기에 셜록 외에도 다양한 등장인물을 중복으로 맡았다.[9] 원래 장민혁도 크리스토프가 부르는 짧은 노래를 부르려 했었는데 오디션에서 떨어졌다고 한다. 정재헌의 호락호락에서 정재헌이 말하길, 노래를 못 부르는 것은 아니지만 겨울왕국에 나갈 정도는 아니라고 한다(...).[10] 우습게도 장민혁은 그 탐정계의 조상님이 나오는 애니메이션에 나올 때마다 범인 역으로 출연한다. 대체 뭐야? 이 끝없는 탐정과 범인의 루프는 모리어티와 셜록의 입장이 뒤바뀌어버렸네... 극장판부터 미공개 X파일 3기, 본편 등(...) 오죽했으면 신동식 PD도 코난 시리즈에 출연한 장민혁을 만나면 이번에도 범인이군요.라고 물어봤을 정도다. 그리고 삼총사에서는 선후배가;;; 물론 예외는 있다[11] 이와는 별개로 이용신TV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장민혁 성우 본인의 딸들은 "아! 진짜! 아빠가 왜!?"라는 반응이었다고 한다.[12] 다만 나이로는 장민혁이 한참 형님이다. 남도형이 워낙 이른 나이에 공채 합격했기 때문이다.[13] 셜록은 더 이상 설명할 필요도 없고, 셜록 이전에 영화 테이큰과 트랜스포머에 같이 출연했고 파워레인저 갤럭시포스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는 같은 진영 동료 역이며,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에서는 형제 역. 이외에도 함께 출연한 작품이 여럿이다.[14] 실제로 메피스토의 성우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을 때 장민혁인가 김장인가에 관한 이야기가 꽤 돌았다. 훗날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영웅으로 출시되면서 장민혁으로 공개되어 확정되었다.. 참고로 카이저와 매그너스 또한 비슷한 경우가 있었다.[15] 비교하면 장민혁이 좀더 샤프하고 깔끔하고 차분한 느낌이라면 김장은 좀더 거칠고 밝은 느낌이다.[16] 뿐만 아니라 2020년도 기준 카미사토 아야토처럼 이전까진 김장 성우가 맡을법한 배역을 현재 장민혁 성우가 맡고 있다는 반응도 많은 편이다.[17] 사실 장민혁 성우가 맡은 렌고쿠 쿄쥬로는 본래 한국판 성우 가상 캐스팅으로 구자형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었다. 원본 성우 히노 사토시의 또 다른 대표작 사와무라 다이치와 캐릭터성 면에서 유사점이 많았기 때문.[18] 합격했다면 김기흥, 홍범기, 현경수, 신용우, 주자영, 정혜옥, 이용신, 정유미 등의 라인업과 동기였을거다. 그리고 현경수 성우와 함께 교회 전도사급 인물 두 명을 배출한 역대급 기수로 남았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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