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친일이 아닌 '일제강점기에 일본 제국에 부역한 사람들'에 대한 내용은 친일반민족행위자 문서 참고하십시오.
친일(親日 , Japanophile)은 일본에 대해 우호적인 감정이나 그런 감정을 가진 사람들을 뜻하는 말이다.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친일 = 매국"이 아니라는 점이다. '친일'이라는 단어는 친미/친중 등의 단어와 마찬가지로, 단순히 일본에 대하여 우호적인 감정이나 그러한 감정을 가진 사람들을 의미하는 말일 뿐이다. 실제로는 '친일'은 정치적으로는 일본과의 건설적인 미래를 논하거나 상호 우호적인 관계를 맺는 것을 선호하며, 동시에 일본 내 극우파나 속칭 대한민국의 일빠들에 대해서는 옹호하지 않거나 종종 비난하는 모습을 보이는 비판적 지지에 가깝다.[1] 친일이라고 무조건적으로 일본을 지지하는 게 아니다. 예컨데 핀란드 태생의 일본 참의원 의원인 쓰루넨 마루테이[2]나, 인도의 대문호인 라빈드라나트 타고르처럼 친일임과 동시에 극우 반대파인 인물들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 이와 같은 사례들을 통해 친일과 일빠는 명백히 다른 개념임을 알 수 있다.[3]
하지만 대한민국에서는 친일파들이 나라를 팔아먹은 역사 때문에 여전히 '친일'이라는 용어를 '일본에 부역하는 매국 행위'를 의미하는 것으로 왜곡해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정치권에서 사용되는 '친일'이라는 말의 의미에 부합하는 것은 '친일반민족행위자'일 것을 가정하는 친일몰이에 해당한다. 나무위키의 분류에 따르면 대한민국에서 흔히 친일이라고 칭하는 대한민국 내 일본 극우사관 추종자들은 '일빠'에 해당하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는 친일파들이 나라를 팔아먹은 역사 때문에 여전히 '친일'이라는 용어를 '일본에 부역하는 매국 행위'를 의미하는 것으로 왜곡해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정치권에서 사용되는 '친일'이라는 말의 의미에 부합하는 것은 '친일반민족행위자'일 것을 가정하는 친일몰이에 해당한다. 나무위키의 분류에 따르면 대한민국에서 흔히 친일이라고 칭하는 대한민국 내 일본 극우사관 추종자들은 '일빠'에 해당하는 사람들이다.
서양 국가에서는 일본 문화(일식, 게임, 애니메이션, 만화, 패션 등)의 영향으로 친일 성향이 꽤 존재한다. 당장 19세기 말 일본이 한창 문호개방을 하면서 서양 상류층, 문화예술계에선 이국적이고 참신한 '미지의 동양' 문화로 일본 예술, 문화 열풍이 한번 불었고[4], 정계에서도 동시대 서구 제국주의 정치인들 사이에선 "유일하게 백인종과 맞먹을수 있는 유색인종 제국주의 열강"이라며 좋게보던 풍조도 있었다. 사실 서양에서 일본을 안 좋아하는 사람을 찾기가 엄청나게 힘들 정도로 거의 대부분 친일 정서가 박혀있고, 그만큼 여행 가기 먼 곳임에도 엄청나게 여행을 온다. 이로인해 도쿄와 고베는 뉴욕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서양인들이 엄청나게 많다.
이런 '유일하게 근대화된 비서구 국가'로서 일본의 입지는 일본의 파쇼화와 2차대전에서 패전 했지만 이후 경제대국으로 급성장하면서 다시한번 서양권에서 일본문화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실제로 블레이드 러너가 가장 대표적으로, 80년대 헐리우드나 유럽 영화를 보면 주로 캐릭터들이 뭔가 우아하게 폼 잡는 장면에서 일본식 분재를 하거나, 다다미 방에서 일본식 정원을 구경하거나, 초밥을 먹는 등 한국인들 관점에선 정말 뜬금없이 일본 문화의 요소를 채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그 시절의 흔적이다. 사실 현대에도 애니메이션과 덕후 문화 중심으로 일본의 국제적 소프트파워는 정말로 강력하지만, 서양권에서 애호가층도 자기들만의 내부 집단으로 정리 됐고, 영화나 대중음악 같은 몇몇 분야에선 오히려 한국 같은 후발주자에 추월당해버린 지금에 비해서도 전후 고도성장기-버블경제 시절 일분 문화의 국제적 파급력은 막강했다.
와패니즈라는 말 자체는 일본을 지나치게 좋아하고 추종하는 사람, 한국으로 따지면 일뽕이라 불리는 경우이다. 하지만 서양에서 일본을 좋아하는 사람이 모두 와패니즈는 아니고 마찬가지로 건전한 친일 성향을 가진 사람들도 많다. 사실 문화적으로 와패니즈에 가까운 사람이라도 일본의 우경화 문제에 관해 비판적인 사람들도 소수 이긴 하나 존재한다[사실]. 사실 아예 지리적, 문화적 거리가 먼 비동양권에서 일본 문화에 호감을 키우게 된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성격이 개방적인 성향인 사람들이 많아서 일본문화에 관심 가지게 되는 겸 오히려 친한 성향도 겸하는 경우도 많다.
학술적으로도 안타깝지만 한국은 국제사회에서 존재감이 급상승한 근 몇십년 이전엔 일본, 중국 연구하던 사람들이 거쳐가는 셈 다루던 경우도 많아 특히 국제적 분위기 자체가 자유주의의 전성기였으며, 일본이 전후 화려한 경제적, 외교적 복귀를 하고 한국은 여전히 가난했던 50-60년대에 친일성향을 가지게 된 서양인들은 친한성향도 같이 가진 사례가 꽤 있다. 아래에 언급된 인도의 시성 라빈드라나트 타고르나, 일본 역사상 최초의 유럽계 출신 국회의원인 쓰루넨 마루테이같은 경우가 대표적인데, 보통 와패니즈란 단어는 이런 부류보다는 일뽕에 심취해서 극일로 전락한 사람을 주로 가리키는 말이라서, 앞서 언급한 이들 같은 부류는 그냥 이 문서에다가 적는다.
이런 '유일하게 근대화된 비서구 국가'로서 일본의 입지는 일본의 파쇼화와 2차대전에서 패전 했지만 이후 경제대국으로 급성장하면서 다시한번 서양권에서 일본문화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실제로 블레이드 러너가 가장 대표적으로, 80년대 헐리우드나 유럽 영화를 보면 주로 캐릭터들이 뭔가 우아하게 폼 잡는 장면에서 일본식 분재를 하거나, 다다미 방에서 일본식 정원을 구경하거나, 초밥을 먹는 등 한국인들 관점에선 정말 뜬금없이 일본 문화의 요소를 채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그 시절의 흔적이다. 사실 현대에도 애니메이션과 덕후 문화 중심으로 일본의 국제적 소프트파워는 정말로 강력하지만, 서양권에서 애호가층도 자기들만의 내부 집단으로 정리 됐고, 영화나 대중음악 같은 몇몇 분야에선 오히려 한국 같은 후발주자에 추월당해버린 지금에 비해서도 전후 고도성장기-버블경제 시절 일분 문화의 국제적 파급력은 막강했다.
와패니즈라는 말 자체는 일본을 지나치게 좋아하고 추종하는 사람, 한국으로 따지면 일뽕이라 불리는 경우이다. 하지만 서양에서 일본을 좋아하는 사람이 모두 와패니즈는 아니고 마찬가지로 건전한 친일 성향을 가진 사람들도 많다. 사실 문화적으로 와패니즈에 가까운 사람이라도 일본의 우경화 문제에 관해 비판적인 사람들도 소수 이긴 하나 존재한다[사실]. 사실 아예 지리적, 문화적 거리가 먼 비동양권에서 일본 문화에 호감을 키우게 된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성격이 개방적인 성향인 사람들이 많아서 일본문화에 관심 가지게 되는 겸 오히려 친한 성향도 겸하는 경우도 많다.
학술적으로도 안타깝지만 한국은 국제사회에서 존재감이 급상승한 근 몇십년 이전엔 일본, 중국 연구하던 사람들이 거쳐가는 셈 다루던 경우도 많아 특히 국제적 분위기 자체가 자유주의의 전성기였으며, 일본이 전후 화려한 경제적, 외교적 복귀를 하고 한국은 여전히 가난했던 50-60년대에 친일성향을 가지게 된 서양인들은 친한성향도 같이 가진 사례가 꽤 있다. 아래에 언급된 인도의 시성 라빈드라나트 타고르나, 일본 역사상 최초의 유럽계 출신 국회의원인 쓰루넨 마루테이같은 경우가 대표적인데, 보통 와패니즈란 단어는 이런 부류보다는 일뽕에 심취해서 극일로 전락한 사람을 주로 가리키는 말이라서, 앞서 언급한 이들 같은 부류는 그냥 이 문서에다가 적는다.
자세한 내용은 대만-일본 관계 문서 참고하십시오.
한국에서 '친일'이라는 단어 자체는 좋은 취급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는 '친일'이라는 말 자체가 광복 이전에 쓰였던 친일파, 즉 친일반민족행위자라는 의미로 자리잡아버렸기에, '친일=매국노'라는 이미지가 깔려있기 때문이다. 여전히 구 친일파와 현 친일이 혼용되고 있으며 간혹 언론에서는 건전한 유형의 친일 인사 등을 가리킬 때 '지일'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다만 지일 문서에서 볼 수 있듯이 지일 자체의 뜻도 이 친일과는 다르다.
이게 주로 화두에 오르기 시작한 건 일본 대중문화 개방의 혜택을 많이 받은 1990년대 이후 출생자들이 탈민족주의 성향을 지니면서 일본 문화에 매우 근접한 성향을 보이며 정치/언론 적으로도 많이 언급되기 시작한 것이었다. 물론 운동권을 포함한 이전 세대들도 일본의 문물이나 문화는 많이 받아들였지만 일본의 과거사 문제에 대해서는 비판적으로 여기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6] 이후에는 일본에 대한 역사점 악감정이 덜한 세대가 등장하며 일본 자체에 대한 반감은 과거에 비해 많이 줄어들었다.
일본이라는 나라를 국가적 교류 관계의 의미로 생각하는 수준이면서도, 일본이 저지른 만행에 대해서 비판적인 시각을 내비출 수 있는 시선을 갖춘 친일 성향은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 쉽게 말하자면 '인류를 좋아한다'라고 해서 인류가 저지른 모든 패악질, 자연파괴, 전쟁을 전부 옹호하는 것은 아니듯이, '일본을 좋아한다'와 '일본이 역사적으로 저지른 만행도 상관없다'는 엄연히 다르다.
외교안보적인 입장에서 일본을 중요한 우방국으로 생각하거나[7], 건전하게 일본 문화를 좋아하거나, 일본인과 친구로 지내거나, 일본이라는 국가에 친근함을 느끼는 등의 건전한 수준의 친일이라면 배척받아야 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다. 이는 일본에서 친한 성향이 배척받아야 할 이유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구분하기 앞서 정리하자면 21세기 일본과 20세기 일본이 다르듯 반일≠반제국주의다. 따라서 21세기 친일이라하여 청산해야될 제국주의는 아니다. 다만, 일제잔재를 청산하자는 것을 단순한 "반일감정"이라고 하면서 이를 묵살시키려 하거나 오히려 과거 식민지배를 옹호하는 행위는 단지, 일본인들과 친일성향의 사람들에게 지능형 안티짓을 하는 것일 뿐, 일본에 도움을 주는 언행이 아니다. 오히려 이런 언행들 때문에 반일감정이 생길 수도 있다. 실제로 건전한 친일 성향의 사람들 중에는 과거사 문제를 비롯해 일본 내의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우려하며 일본인 중 이 문제 의식을 공유하는 사람들과 연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기도 한다. 결론적으로 친일이면서 친한은 가능하지만, 일뽕이면서 친한인 건 어렵다.
친일과 일뽕을 구분하자면,
이게 주로 화두에 오르기 시작한 건 일본 대중문화 개방의 혜택을 많이 받은 1990년대 이후 출생자들이 탈민족주의 성향을 지니면서 일본 문화에 매우 근접한 성향을 보이며 정치/언론 적으로도 많이 언급되기 시작한 것이었다. 물론 운동권을 포함한 이전 세대들도 일본의 문물이나 문화는 많이 받아들였지만 일본의 과거사 문제에 대해서는 비판적으로 여기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6] 이후에는 일본에 대한 역사점 악감정이 덜한 세대가 등장하며 일본 자체에 대한 반감은 과거에 비해 많이 줄어들었다.
일본이라는 나라를 국가적 교류 관계의 의미로 생각하는 수준이면서도, 일본이 저지른 만행에 대해서 비판적인 시각을 내비출 수 있는 시선을 갖춘 친일 성향은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 쉽게 말하자면 '인류를 좋아한다'라고 해서 인류가 저지른 모든 패악질, 자연파괴, 전쟁을 전부 옹호하는 것은 아니듯이, '일본을 좋아한다'와 '일본이 역사적으로 저지른 만행도 상관없다'는 엄연히 다르다.
외교안보적인 입장에서 일본을 중요한 우방국으로 생각하거나[7], 건전하게 일본 문화를 좋아하거나, 일본인과 친구로 지내거나, 일본이라는 국가에 친근함을 느끼는 등의 건전한 수준의 친일이라면 배척받아야 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다. 이는 일본에서 친한 성향이 배척받아야 할 이유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구분하기 앞서 정리하자면 21세기 일본과 20세기 일본이 다르듯 반일≠반제국주의다. 따라서 21세기 친일이라하여 청산해야될 제국주의는 아니다. 다만, 일제잔재를 청산하자는 것을 단순한 "반일감정"이라고 하면서 이를 묵살시키려 하거나 오히려 과거 식민지배를 옹호하는 행위는 단지, 일본인들과 친일성향의 사람들에게 지능형 안티짓을 하는 것일 뿐, 일본에 도움을 주는 언행이 아니다. 오히려 이런 언행들 때문에 반일감정이 생길 수도 있다. 실제로 건전한 친일 성향의 사람들 중에는 과거사 문제를 비롯해 일본 내의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우려하며 일본인 중 이 문제 의식을 공유하는 사람들과 연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기도 한다. 결론적으로 친일이면서 친한은 가능하지만, 일뽕이면서 친한인 건 어렵다.
친일과 일뽕을 구분하자면,
- 친일: 일본 문화와 일본인을 좋아하거나 혹은 좋아하지는 않지만 외교, 안보적인 이유로 일본과 우호적인 관계를 갖자는 입장으로, 일본이 역사적으로 저지른 만행을 두둔하지 않음.[8]
정도로 나눌 수 있겠다.
관련 단어로 "반일씹덕"이라는 말도 있는데, 일본에 대해 부정적인 말이나 행동을 하면서도, 일본 애니메이션, AV, 상업지 같은 성인물이나 선정적인 매체는 좋아하는 사람들을 비꼬는 것이다.[10]
관련 단어로 "반일씹덕"이라는 말도 있는데, 일본에 대해 부정적인 말이나 행동을 하면서도, 일본 애니메이션, AV, 상업지 같은 성인물이나 선정적인 매체는 좋아하는 사람들을 비꼬는 것이다.[10]
- 백제 - 백제는 한반도에 들어선 역대 정권들 중에서, 가장 친일 성향이 두드러졌던 나라다. 당시의 백제와 일본은 단순히 우호적이기만한 수준이 아니라 공식적인 혈맹 관계였다.[11] 백제의 역대 왕들 중 상당수는 태자 시절 볼모 등으로 일본에 있다가 선왕이 죽으면 백제로 돌아와 즉위하기도 했다. 연례 행사처럼 반복되던 백제 내부 정변에 일본이 개입한 적이 많았는데, 특히 왕족인 부여씨 측에서 강력한 외척이자 귀족 세력인 해씨, 진씨 등에 대항하기 위해 일본군을 끌어들인 적이 많다. 또 백제는 삼국과의 항쟁에도 일본군을 여러차례 끌여들였는데, 관산성 전투 등 주로 신라와의 여러 전투에서 일본에 파병을 요청해와 일본군을 한반도 전쟁에 관여시켰다. 백제는 주로 신라와의 전투 때만 일본을 끌어들였는데, 일본 입장에서는 고구려의 전쟁에는 개입해봤자 얻는 것이 없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대신 백제는 중국에 사신을 여러차례 파견하여 고구려 침공에 앞장서달라고 요청해 왔다. 신라와 당나라가 연합해서 백제를 침공해 멸망시키자, 백제 귀족들이 소수나마 일본으로 건너가기도 했으며, 일본 측에서 구원군을 파병했다가 백강 전투에서 나당 연합군에게 개발살이 난 적도 있다. 이런 문화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백제-일본 혼혈인도 많았는데 그 중 대표적인 사례가 일본 황실. 실제로 일본 황실은 일본의 극우 정치인들과 달리 한국에 우호적인 면이 있으며, 아키히토가 덴노 시절에 "나 자신으로서는 간무 덴노의 생모가 백제 무령왕의 자손이라고 속일본기에 기록돼 있어 한국과의 인연을 느끼고 있습니다." 라고 하면서 백제와 일본의 관계가 다시 주목을 받은 바가 있다.
- 김대중 - 1995년 일본 대중문화 개방을 하였고, 1998년엔 김대중 오부치 선언을 하였다. 이로 인해 한국의 몇 없는 친일 대통령으로 여겨져 일본인들에게 아시아 인기 1위 지도자로 뽑힌 적도 있고, 김대중이 사망했을 때 일본에서 추도식까지 열릴 정도였다.
- 스포탈코리아 - 스포츠 신문사이며, 국내뿐 아니라 일본 선수들[13]과 일본 선수에 대한 일 언론의 반응 관련 기사를 내기로 유명하다.
이하 리스트는 건전한 친일성향만 해당하며, 과도한 일본 찬양 성향의 경우는 와패니즈 문서에 기재.
가나다순으로 정렬합니다. |
- 도널드 킨 - 미국의 일본 문학 학자. 컬럼비아 대학교의 명예교수로 2011년에 일본으로 귀화했다.
- 마이크 마테이 - 제임스 롤프의 친구다.
- 라빈드라나트 타고르 - 그 유명한 인도의 시성. 그러나 자신의 와패니즈 성향과는 반대로 일본의 제국주의를 맹렬히 비난한 바 있으며, 특히나 일본이 한국과 대만, 중국을 차례로 침략하고 식민지배하는 것을 보고 '일본이 인도에 야심을 품고 있다'는 말까지 했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17].
- NE-YO
- 밴드 마스터마인드 - 네오 클래시컬 밴드인데 The Land of The Rising Sun 이라는 노래를 만들어 일본을 마구 마구 빨아대었다.
- 베이퍼웨이브 아티스트들 대부분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 제작진들 성향 자체가 상당히 와패니즈적이다. 특히나 디아블로 시리즈나 워크래프트 시리즈 등에서 상당수 일본적인 문화를 채용했으며, 자사 게임이 일본에서 판매량도 낮고 별로 인기가 없는데도 꾸준히 로컬라이징해서 일본 시장을 두들기고 있는 중. 당장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야마토 포만 봐도 알 수 있다. 최근에는 하스스톤, 오버워치가 일본에서 나름 성공해서 소원은 이루고 있는 셈. 자사 게임이 한국과 중국에서 대박이 나고 나서는 팬서비스 차원에서 한국이나 중국적 요소를 게임에 넣기도 하지만 일본적 요소도 여전히 매 시리즈마다 꼭 들어가고 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블리자드의 상징적이 프랜차이즈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만은 일본에서 서비스하고 있지 않다.
근데 요새는 친중으로 갈아탄 듯 하다. - 스티븐 시걸 - 아내가 일본인에 본인도 일본식 이름이 있다. 그의 무술인 아이키도는 일본에서 배웠다.
- 일론 머스크 - 일본 문화를 좋아하는것으로 알려져있다.
- 저스틴 비버 - 원래부터 본인의 콘서트에서 백댄서들에게 닌자 분장을 시켜서 퍼포먼스를 하게 하는 등, 친일 성향을 강하게 보였다. 또한 야스쿠니 신사를 일본의 일반적인 신사와 혼동하여 참배를 한적이 있어 한국에서 비난을 받았었다
- 조지 프리드먼 - 정치학자. 루이지애나 대학 전 교수. 이 사람이 쓴 <100년후>(2010)를 보면 중국은 붕괴하고, 일본은 (국민수준이 뛰어나) 다시 아시아의 맹주가 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의 책을 보면 와패니즈 성향이 그대로 묻어난다.
- 지미 웨일스 - 위키백과의 설립자. 와패니즈 논란이 있으며, 여러 면에서 일본에 호의적이다. 그리고 난징 대학살 사건과 관련해서 논란이 있었다. 난징 대학살 항목이 일본어 위키백과에서 왜곡이 자행되고 중국 위키백과 유저들이 항의를 하자 지미 웨일스는 처음에는 일본어 위키백과 내용에 적힌 내용을 굳게 믿고 이 잘못된 내용을 수정하려는 중국인 유저들을 일본어 위키백과 관리자들과 합세하여 이들을 모조리 영구차단 조치를 내리는 등 중국을 비난했다. 그 후 이 일본어 위키피디아가 역사적으로 매우 왜곡된 부분이 많고 중국어 위키백과 유저들이 지미 웨일스에게 강력히 로비를 벌인 덕분에 지금은 오해를 풀고 중국을 옹호하고 있긴 하다. 다만 지미 웨일스는 위키미디어 총괄 관리자인데도 아직도 일본어 위키백과의 난징 사건 문서를 난징 대학살로 수정하라고 지시를 내리지 못한 상태.
- 짐 오루크 - 일본을 좋아해서 아예 거주지를 일본으로 옮겼다.
- 찬드라 보스 - 인도의 독립운동가로, 인도 현지에선 빔라오 람지 암베드카르, 자와할랄 네루, 마하트마 간디와 함께 인도의 국부로서 존경받는 위인이다[21]. 일본의 힘을 빌어서 조국 인도에서 영국을 격퇴하고 독립을 이루고자 했고, 이에 따라 자유 인도 임시정부 산하의 군사조직인 인도 국민군의 총사령관이 되어 활약했지만, 태평양 전쟁의 패전으로 인해 실패하면서 소련으로 망명하려다가 의문사했다[22]. 비록 일본 제국에 협력했다고는 하나, 라다비노드 팔같은 대책없는 일빠와는 격이 다른 좋은 의미의 친일을 한 사람이라서, 그는 종종 친일파와 일빠 내지는 와패니즈를 구분해야 한다는 주장의 근거로 자주 거론된다[23].
콜드플레이- 4집 Viva La Vida에 수록된 곡, Lovers In Japan 때문에 생긴 오해에 가깝다. 콜드플레이는 동년배 영국 밴드들에 비해 일본 공연 횟수가 오히려 적은 편에 속하며, 전체주의, 군국주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비판하는 메시지를 자신들의 곡에 숨겨놓는다. 위에서 언급한 Lovers In Japan 역시 오사카에서 일출을 보고 썼다고는 하지만 노래 내용은 전쟁에 반대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고 애초에 4집 전체가 반전을 주제로 한 콘셉트 앨범이다. 게다가 안젤리나 졸리가 감독을 맡은 언브로큰의 OST를 맡았다. 항목 참조. 콜드플레이가 와패니즈라고 단정지을 객관적인 증거는 매우 빈약하며 콜드플레이 정도가 와패니즈에 속한다면 영국과 아일랜드 출신의 거의 모든 록밴드가 와패니즈에 속하게 된다.- 클래시 - 반제국주의적 좌파 성향의 펑크 록밴드이나 일본 문화 자체에 대해선 우호적인 입장이다.
- 트레이 파커 - 사우스 파크의 제작자로, 일본 관련 학과를 전공했고 전 부인이 일본인이기도 했다. 일본어 실력이 뛰어나 작중 일본어 대사는 거의 이 사람의 담당이다.
- 토니 레인즈 - 아시아 영화 평론가. 다만 이 사람은 한국 영화나 중화권 영화에도 해박하고 애정이 많아 아시아필리아에 가깝다.
- 펠레 -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한국과 일본이 개최 경쟁을 할 때 일본 편을 들었다.
- 포그스 - 아일랜드판 NL이라 할 만큼 강한 반제국주의, 좌파민족주의 성향 밴드이지만 일본 문화에 대해선 클래시만큼이나 우호적이며 내일 공연도 여러 차례 할 정도로 일본에서 인기를 끌었다.
- 퓨디파이 - 일본을 좋아하고 일본에서 아이를 기르기 위해 2022년 부터 일본에 정착해 살고 있다. 일본 정착 이후에는 일본에서 낳은 아들과 함께 일본 곳곳을 여행다니는 영상들을 대부분 올리며 팬들에게 힐링영상 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프레디 머큐리 - 1975년 일본 투어 당시에 공연 내에서 기모노를 입을 정도.
- Porter Robinson - EDM DJ계에서 가장 성공한 양덕후로 취급받는다. Sad Machine과 Goodbye to a World에서 보컬로이드를 사용한다거나, Flicker 에서 일본어 가사를 만든다던가, Lionhearted 뮤직 비디오를 일본계 인물들과 찍는다던가 WORLD Remix 뮤직 비디오에서 일본풍 애니장면을 사용한다던가 등 일본을 너무 좋아하는 나머지 라이브 영상에서 애니메이션이나 애니 노래 등을 틀고 대놓고 덕밍아웃을 한다.
- 조르주 비고 - 오리엔탈리즘 예술가
- 토머스 해리스[24]
[1] 동시에 한일 관계 개선을 소홀히하거나 친일몰이를 통해 지지율 상승을 노리려는 반일 성향의 한국 정치계에도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다.[2] 핀란드식 이름인 마르테이 투루넨(Marteii Turunen)을 일본어식으로 읽은 이름이다.[3] 강민성도 친일파와 민족반역자(일빠)에 대해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4] 중국에 대한 비슷한 오리엔탈리즘적 문화적 애호는 그 전 시대, 18세기-19세기 초반에 유행했으나 19세기 후반, 말엽으로 갈수록 중국의 국제적 입지와 내부 상황이 막장일변도로 떨어지며 서양에선 오히려 나라다스릴줄 모르는 쿨리 운운하는 경멸적인 시각이 더 늘어버렸다[사실] 한국의 일뽕과 마찬가지로 일본의 국내 상황같은 일본의 현실적인 문제점의 관해 잘 모르는 서양인들이 대다수 이다[6] 1970년대생들을 포함한 이전 세대들도 일본의 문물은 자주 접하고 일제 물건도 즐겨 사용하나, 일본의 전쟁범죄와 과거사 청산 문제에 대한 비판의식은 매우 높은 편이다.[7] 다만 한일동맹이라는 것은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 한미동맹과 미일동맹이 맺어져 있기에 실질적으로 같은 편일 뿐.[8]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김대중, 유승민이라는 주장이 있다. 김대중 대통령은 일본의 유익하고 좋은 문화는 받아들이자고 하는 등, 대한민국 대통령 중에서는 일본에 대해 꽤나 우호적인 태도를 보였지만 독도 문제 및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극우들의 만행에 대해서는 단호히 항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승민 전 의원도 한미일 안보협력을 지지하지만, 일본의 역사왜곡 등의 문제에 대해 단호히 항의한 바 있다.[9] 어찌보면 일본회의와 재특회를 비롯한 극우세력들을 제외한 일본 입장에선 지능형 안티로 보일 수도 있다.[10] 리버스로는 중국의 한복 왜곡 논란을 기점으로 중국 게임사들이 중국 공산당에 의해 강압적인 요구를 암암리에 받아 한복을 한국 것이라고 말하지 못하는 사태 속에서 중국을 욕하지만 롤, 붕괴, 원신 등 중국산 게임은 즐기는 사람들에게 붙는 반중롤깨 등의 말이 있다.[11] 다만, 일본 측에서 독자적으로 중국 측에 칭신하고 조공을 바치려 하자, 백제 측에서 중국으로 가던 일본 사신을 납치해서 감금해버리고 외교 문서를 압수한 사례는 있다. 혈맹이고 뭐고 자기들 영향력을 이탈해서 독자 행보를 보이는 건 용납하지 않았다.[12] 당연히도 친일반민족행위자나 일빠가 아니라, 이 항목에서 말하는 건전한 친일이다.[13] 구보와 미나미노가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며, 그 외에도 카가와, 오카자키 등의 관련 기사를 올리기도 한다.[14] 사실 그 외에도 한일 무역 분쟁 직전에 일본 여행을 한 번 더 갔으나, 나 혼자 산다에 나왔던 2번째 일본 여행은 그보다 훨씬 전인 2017년의 일이었다. 물론, 무역 분쟁 때문에 한국 내에서 반일 감정이 최고조에 이른 뒤로는, 일본으로의 발길을 끊은 상태다.[15] 독도영웅 홍순칠을 체포해서 고문 시키기 까지도 했다.[16] 원곡은 영국 대중 가요인 Waterloo Road고, 샹송 버전은 프랑스의 가수인 조 다생이 먼저 불렀는데, 후술할 이유로 동북아시아에서는 다니엘 비달 버전이 압도적으로 인기가 많다.[17] 이 점에서 타고르의 예측이 얼마나 탁월한 지를 알 수 있는데, 실제로 타고르가 눈을 감은 지 1년이 지난 1944년에 일본 제국의 군대가 임팔 작전을 통해 인도로 쳐들어왔다. 다만, 무타구치 렌야의 활약(...)으로 인해 막대한 손실만 입고 끝났다.[18] 전 헤일로 시리즈의 개발사로 사내에서 공각기동대나 애플시드같은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했으며 헤일로 시리즈에는 상헬리란 일본 사무라이 종족에서 모티브를 딴 외계종족을 넣기도 했다. 그리고 이들이 MS로부터 독립 후 만든 신작인 데스티니에도 공각기동대나 애플시드에서 영향받은 부분이 많다.[19] AVGN영상을 한번이라도 봤다면 바로 이해가능. 굉장한 닌빠다. [20] 일장기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찍은 영상도 2개 이상 존재한다.(한국어로 번역되지 않은 영상들)[21] 인도 현지에서는 벵골어로 지도자라는 뜻의 '네타지'라고 부른다.[22] 정황 상 소련이 그를 납치해서 굴라그에 감금했을 가능성이 있지만, 확실한 건 모른다. 실종된 곳인 대만의 상공에서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는 설도 유력하게 제기된다.[23] 만일 임팔 작전이 성공해서 일본군이 인도 영토 내로 진격하는데 성공했다면 인도판 난징 대학살이 벌어졌을 것이라고 추정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만일 그랬다면 찬드라 보스는 즉시 친일파에서 반일주의자로 전향해서 일본군을 향해 총부리를 돌렸을 것이다. 무작정 일본만 빠는 일빠와는 확연히 다른 사람이라는 뜻이다.[24] 양들의 침묵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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