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배추나 박 따위의 식물의 몸통을 일컫는 말로서, '배추통' 등의 예로 쓰인다. 배추나 박 따위를 세는 단위로도 사용되며, '배추 한 통', '배추 열 통' 등의 예로 쓰인다.

1. 바짓가랑이나 소매 따위의 속의 넓이.
2. 허리나 다리 따위의 굵기나 둘레.
3. 사람의 도량이나 씀씀이.

어떤 일이 벌어진 환경이나 판국을 뜻하는 의존명사로, 동사의 뒤에 붙을 때는 '~하는 통에 일을 그르쳤다' 등의 예로 쓰이며, 명사의 뒤에 붙어서는 '난리통', '전쟁통' 등의 예로 쓰인다.

1. '전혀', '도무지'의 뜻을 나타내는 말로서, '영'과도 같은 말이다. '통 모르겠다' 등의 예로 쓰인다.
2. '온통'의 뜻을 나타내는 말.

무언가를 담기 위하여 나무나 쇠, 플라스틱 따위로 깊게 만든 그릇. '동이'나 '양동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한자로는 桶おけ이나 筒つつ으로 쓰는데, 둘 다 '통 통'으로 읽는다. 桶おけ은 나무로 만든 통에서 유래한 것이고, 筒つつ은 대나무로 만든 통에서 유래한 것이다. 각각의 구별법은 통 통 문서 참고.

  자세한 내용은 通つう 문서 참고하십시오.

통한다는 뜻을 지닌 한자어이다. 어떠한 시험이나 평가에서 합격하는 것을 의미하는 단어 '통과(通過つうか)'를 줄여서 간결하게 '통'으로 말하기도 한다.

편지·서류·전화 따위를 세는 단위이다.

어떤 개념 뒤에 붙어서 그것에 능숙함을 가리킨다. 가령 군대에서 작전통이라고 하면 작전장교를 두루 거친 사람이며 연합통은 한미연합군사령부 등에서 커리어를 쌓은 사람들을 가리킨다. 경찰이나 관료사회에서도 두루 쓰인다. 회사에서도 재무통, 인사통 등의 용어를 사용한다. 소식통은 말그대로 해당 분야의 소식에 밝은 사람을 의미하는 용어.

通とおり(とおり)

일본어에서 거리를 뜻하는 단어로, 한국의 로(路みち)에 해당된다. 한국에서도 일제강점기 시절에는 본정통(本町通ほんちょうどおり)·소화통(昭和しょうわ通どおり)과 같이 주요 도로의 명칭에 붙었으며, 광화문통(光ひかり化か門もん通どおり)·한강통(漢江かんこう通どおり)과 같이 거리를 중심으로 그 주변의 여러 동을 묶어 하나의 행정구역 단위로 쓰기도 하였다. 광복 이후에는 일본식 동명을 모두 한국식으로 바꾸면서 모두 '로'로 바뀌었다.

거느리다, 합치다는 뜻의 한자.

대한민국에서는 대통령(大統領だいとうりょう)을 짧게 부를 때 사용되기도 한다. 노통, 문통 등. 중화민국에서도 총통을 짧게 부를 때 사용되기도 한다. 사례

  자세한 내용은 통(행정구역) 문서 참고하십시오.

행정동의 아래에 있으며, 그 밑에 반(班はん)을 거느린다.

  자세한 내용은 T팬티 문서 참고하십시오.

영어로 T팬티를 의미한다.

  자세한 내용은 통(웹툰) 문서 참고하십시오.

온몸이 파랗고 양 팔에 문신이 있으며, 자신의 동료와 함께 행성 모압에서 마약을 파는 마약상이다.

<콴의 냉장고> 7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이때 지로가 퀑 능력을 써서 소매치기를 한 돈을 그에게 준 뒤 마약을 달라고 부탁한다. 이때 그는 지로의 능력이 탐난다고 말한다.

지로가 분실된 콴의 냉장고 멤버십 카드를 되찾은 후, 금단증상을 견딜 수 없다며 찾아간다. 이때 영업이 끝난 후 동료와 함께 꼬치를 구워 먹고 있었는데, 지로가 갑자기 와서 동료가 코가 문에 부딪히는 걸 보고 약 가져올 때까지 바닥에 이마 대고 사과하라고 한다. 약을 가져온 후 지로가 돈을 내일 아침에 주겠다고 하자 거절하면서 약 찾느라 지하 화장실에 다녀와 신발 바닥이 더러워졌으니 혓바닥으로 닦으라고 협박한다.

그 후 수고했다며 돈을 가져오라고 말한다. 동료가 돈은 내일 가져온다고 했으니 그냥 마약을 줘버리라고 하자 거래 원칙에 한 번 예외를 두면 앞으로 틈만 나면 빈 손으로 와서 귀찮게 굴 거라고 거절한다. 그러자 지로는 신체 이동 능력으로 때리고 마약을 가로채려고 한다. 통은 재빨리 마약을 잡아서 거래를 끊겠다며 꼬치를 굽던 석탄불 속에 집어 던진다. 그러자 지로는 석탄불 속에 손을 집어넣어서 마약을 꺼낸다. 그 후 쇠파이프를 들고 둘을 때린다. 덴마와 셀은 이 장면을 지켜본다.

작중 몇 해 전 시점에서 지로가 가게에 찾아와 전화 한 통화를 하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지로가 외행성 통화를 했다는 사실을 안 동료는 화를 내며 지로의 엉덩이를 걷어차 내쫓아 버린다.

<The knight> 3화에서 양아치들 중 하나인 구릿빛 피부가 1개월치 마약을 미리 땡겨주기 위해 자신의 가게에 찾아오자 지로의 행방을 묻는다. 구릿빛 피부는 지로를 만난 적이 없다고 거짓말을 한다. 통은 양아치에게 마약을 주며 자신들에게 했던 행패가 이 바닥에 소문이 나서 모두 의견을 모아서 앞으로 지로는 마약을 자신에게만 구입할 수 있다며 자신들은 지로를 용서하니까 겁먹지 말고 언제든 필요하면 들리라고 전한다. 그 후 갖고있던 총에 소음기를 달며 동료에게 아무리 다급해도 넘어서는 안되는 선이 있다는 걸 약쟁이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말한다.

4화에서 지로가 자신한테는 1주일 치의 약이라면서 한 달치를 가져오라는 말을 듣고 다시 온 양아치에게 세 박스 더 달라는 말을 듣는다. 그 말을 듣고 이상하게 생각하고는 세 박스를 준 후 멱살을 쥐며 이 동네에서 이걸 한 달만에 쓰는 놈은 쓰레기 지로 그놈 뿐이니 어디다 빼돌린 거냐며 화를 낸다. 그 후 소음기를 단 총을 들고 지로가 있던 곳으로 찾아가 냅다 총을 쏜다. 지로는 신체 이동으로 총을 위쪽으로, 머리를 왼쪽으로 기울여 총을 쏘는 걸 방해한다. 그러다 검은 피부의 총에 맞아 죽는다.

5화에서 총에 맞은 통은 쓰러진다. 이 때 피가 파란색이었다.

나중에 시체 앞에 경찰들과 동료가 온다. 기억 읽는 퀑 조사관은 기억을 읽고 양아치들과 지로가 죽였다는 걸 알아낸다. 동료는 죽은 통을 바라본다.

통 (tong, 堂どう, 당)[1]이란 미국과 캐나다의 여러 차이나타운을 중심으로 생겨난 중국계 이민자들의 비밀 조직으로, 19세기 말 차별 받는 중국계 이민자들을 보호하고 지원할 목적으로 생겨났다.

그러나 얼마 가지 않아, 이민자들을 도울 재정적인 기반을 마련할 길이 없던 통 조직들이 범죄에 손을 대기 시작하며 범죄 조직으로 변질되는 경우가 많았고, 결국 현지인들에게 '통'이라는 이름이 곧 중국계 범죄 조직을 일컫는 말로 인식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20세기 초반까지만 해도 통 조직간의 이권 다툼과 폭력이 심각한 정도였으나, 20세기 후반 이후 이민자에 대한 차별이 줄어들고,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중국계 이민자들이 대거 유입되기 시작하면서 범죄 조직으로서의 통들의 악명과 위세가 점차 줄어들었다.

현재 남아있는 통 조직들은 본래의 설립 취지에 맞게 중국계 이민자들에게 심리 상담, 영어 교육 등을 제공하거나 상공회로서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범죄 조직으로 남아있거나, 겉으로는 평범한 이민자 단체인척 하지만 중국 본토 범죄 조직과 연루되어있는 경우도 적지 않다.

정식 명칭은 뉴스 통(通つう). 이름의 유래는 이 문서 2번 항목의 통. 자세한 내용은 뉴스 통 문서로.

  자세한 내용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 문서 참고하십시오.

경상도에서 쓰이는 표현이다. 보통 지역구에서 주먹을 잘쓰는 대장이라는 뜻으로 쓰이며 ‘대구통이다, 부산통이다.’와 같은 형식으로 학생들 사이에서 쓰이는 경우가 많다. 영화 친구의 아부지 뭐하시노에서 등장한 대사의 통, 부통 등이 바로 이 통을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