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lated by https://www.hiragana.jp/)
허브(식물) - 나무위키

허브(식물)

최근 수정 시각:
23
편집
현재 사용중인 아이피가 ACL그룹 IDC #96574에 있기 때문에 편집 권한이 부족합니다.
만료일 : 무기한
사유 : IDC (AS7524) ITEC Hankyu Hanshin Co.,Ltd.
토론역사
[ 펼치기 · 접기 ]
향신채
수선화과
생강과
배추과
미나리과
기타
스파이스
*
*: Spice, 좁은 의미의 향신료. 딱딱한 열매, 씨앗류를 의미.
/
**: Herb, 향료 중에서 부드러운 잎과 줄기를 의미.
그 외 비가공 식품 및 재배물 틀: 고기 · 곡물 · 과일 · 채소 · 해조류 · 향신료
1. 개요2. 용도3. 원예 난이도4. 목록5. 매체에서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허브(herb[1])는 요리의 재료약초로 사용할 수 있는 풀 또는 관목을 가리키는 말이다.

라틴어 herba(헤르바)에서 유래한 영단어인데, 라틴어 본래의 의미는 훨씬 넓어서 잡초를 비롯한 온갖 풀을 두루 가리켰다. 이후 라틴어 어휘가 영어에 들어오면서 현재와 같이 의미가 좁아졌다. 다만 라틴어에서 유래한 'herb(i)-'는 지금도 '풀의-'라는 의미를 부여하는 접두사로 쓰인다. 예를 들어 herbicide는 제초제, herbivore은 초식동물이라는 뜻이다. 오늘날에도 라틴어에서 갈라져나온 로망스어군 언어에서는 herba에서 나온 단어를 '풀'이라는 뜻으로 쓴다. 이탈리아어의 erba, 프랑스어의 herbe, 스페인어의 hierba 등이 그렇다.

2. 용도[편집]

예부터 약이나 향료로 써 온 식물은 당연히 허브라고 불린다. 동양에서 사용하는 식물성 한약재[2]도 나무가 아닌 한 짤없이 허브라고 불린다.[3] 향신료로 쓰이는 허브는 향신료 참조. 음료로 쓰이는 허브는 허브티 참조. 라벤더, 민트, 로즈마리, 바질 따위가 있다. 잘 생각해보면 우리가 자주 먹는 , 부추, 방아잎, 깻잎도 허브의 범주에 들어간다.

국내에서 '허브'라고 하면 떠올리는 인식은 먹으면 몸에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하는 식물 정도. 허브티를 해먹거나 조리해 먹으면 피부병이나 알레르기 등이 씻은 듯이 낫는다거나. 그러나 약초의 약효는 당연히 전문의약품에 비할 바가 아니다. 풀이파리 몇 장으로 그런 효과가 날 리도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식욕촉진이나 기분전환 정도에 그치며, 건강의 문제는 전문의학으로 해결해야 한다. 약초의 성분을 추출해서 만든 의약품도 많지만, 그런 약초들의 대부분은 시중에서 파는게 아닐뿐더러 필요한 성분만 추출한 의약품이 당연히 효과가 좋다.

허브로 차뿐만 아니라 초콜릿, 아이스크림 등을 만들기도 한다.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민트초코 계열 디저트들이다.

허브를 가볍게 털거나 때리면 고유의 향을 내는 데 도움이 된다.

3. 원예 난이도[편집]

이론상으로는 정말정말 쉽다. 특히 민트류는 정말 폭발적으로 번식해서 주변을 죄다 민트 밭으로 만들어버리고, 저들끼리 알아서 교잡해 온갖 잡종을 만들어낸다. 괜히 향 좋은 잡초라 불리는 것이 아니라, 한겨울에도 깊은 땅속 뿌리는 아득바득 살아남아서 다음 해 봄부터는 새싹을 올리는 수준. 관리를 잘못 하면 주변 식물들의 세력을 약화시켜 버릴 정도로 생명력이 강하고, 번식도 빠르다.

다만 이것은 실외 노지에서 키울 때의 이야기. 가정에서 제대로 키우기에는 상당히 어렵다. 생명력이 강하니 “죽지는” 않지만, 허브 대부분이 한여름 땡볕 수준의 광량과, 솔솔 부는 환기용 바람을 요구한다. 보통 가정집에서 형광등만으로 얻을 수 있는 빛은 잘 쳐줘야 반음지. 허브류에게는 턱없이 부족하다. 어찌 죽지 않는다 쳐도 웃자라고 비실거리면서 점점 약해진다.

요리에 허브를 많이 사용하는 유럽 등지에서는 채소 판매점에서 잘라놓은 허브를 파는 게 아니라 화분채로 판매한다. 냉장고에 들어가는 것 보다 향기가 좀 더 잘 보존된다고.

4. 목록[편집]

  • 보리지
  • 차이브
  • 처빌
  • 아니스
  • 히솝
  • 러비지
  • 야로우
  • 마조람
  • 만수국, 천수국, 만수국아재비

5. 매체에서[편집]

  • 게임에서는 매우 높은 확률로 치료제로서 등장한다. 먹으면 HP가 회복된다거나. 치료효과는 저레벨에 물약대용으로 쓰는 정도. 그중 가장 유명한 것은 바이오하자드 시리즈허브. 거의 대 좀비바이러스 만병통치약으로 통한다.
  • 치료제로 등장하지 않을 경우 요리 기술이나 합성제조 등을 통해 먹는 것을 만들거나 기타 회복제를 만들 수 있는 제조 재료로 등장한다.
  • 라그나로크 온라인에서도 허브를 이용해 포션을 만든다. 알케미스트 직업으로 제작 가능하며, 이 재료를 얻기 위해 풀을 때리는 노가다를 하기도 했다.[4]
  • 스틸 볼 런죠니 죠스타는 손톱탄 발사 후 허브티를 마시거나 허브를 먹으면 손톱이 빨리 자란다고 한다. 이유는 불명. 딱히 설명해준 설정이 없지만 이 동네가 다 그렇듯 정신적인 무언가가 계기가 되는 듯.
  • 심즈 3 콩닥콩닥 캠퍼스에서 허브를 음식에 첨가해 먹으면, 반항아 집단에서의 영향력이 상승한다.

6. 관련 문서[편집]


[1] 영국식 발음은 /hɜːb/, 미국식 발음은 /ɜːrb/ 이다. 한국에서 영국식 발음으로 더 많이 알려진 케이스.[2] 영어로 Korean / Chinese herbal medicine이라 부른다.[3] 허브 관련 수업에서 강사가 "간단히 설명하면 우리는 마시고 서양은 맡는다고 생각하면 편하다."라고 설명할 정도. 물론 허브를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에게 쉽게 이해시키기 위한 설명이지만...[4] 필드에서 리젠되는 풀들은 방어력이 엄청나서 모든 데미지가 1로 고정되었기에 캐는데 애를 먹곤 했다.
CC-white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51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CC-white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51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이 저작물은 CC BY-NC-SA 2.0 KR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라이선스가 명시된 일부 문서 및 삽화 제외)
기여하신 문서의 저작권은 각 기여자에게 있으며, 각 기여자는 기여하신 부분의 저작권을 갖습니다.

나무위키는 백과사전이 아니며 검증되지 않았거나, 편향적이거나, 잘못된 서술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나무위키는 위키위키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문서를 고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의 의견을 원할 경우 직접 토론을 발제할 수 있습니다.

  •  
  •  
  •  
  •  
  •  
  •  
  •  
  •  
  •  
  •  
  •  
  •  
  •  
  •  
  •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