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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의권 - 나무위키

형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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かたちけん
Xing yi quan

1. 개요2. 특징3. 내력4. 국내 형의권 전수 현황5. 대중문화 속의 형의권사6. 기타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중국권법의 하나.

2. 특징[편집]

태극권, 팔괘장과 함께 내가삼권(內家さんこぶし) 가운데 하나이며, 내가삼권 중에서도 가장 강맹한 발경을 자랑한다. 이름처럼 동작(かたち)과 의식()을 통일하는 것을 강조한다.

형의권은 몸(かたち)과 마음()를 합친다는 개념을 가지고 있어서 호흡과 기력, 동작을 일치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수련하기 때문에 투로가 타문파처럼 복잡하거나 하지 않고 굉장히 간결하며 투로라고 보기보다는 단조수를 몇가지 합쳐놓은 것과 같다.[1] 이는 심의육합권의 영향이 굉장히 큰데 이후 형의권에서 갈라져 나간 대성권(의권)이나 심의육합권과 니가 먼저네 내가 먼저네 하는 소림사의 심의파와도 지향점을 같이 하고 있다.

형의권의 격투이론은 기본 자세인 삼체식(さんたいしき)과 기본 기술인 오행권(ぎょうこぶし), 그리고 동물의 동작을 본뜬 12가지의 형인 12형권(じゅう二形ふたなりけん)으로 나눠 설명할 수 있으며 동작과 의식을 일치시킨다는 개념의 참장공의 훈련도 이 과정에 들어가 있다. 일례로 왕향제가 형의권을 배울 때 스승의 가르침에 답답해 다른 무술의 훈련을 따라하다가 집에 금을 놔두고 밖으로 은을 찾아 돌아다닌다고 혼났다는 일화가 있다.[2] 또한 근보[3]라고 해서 앞발을 먼저 뻗고 뒷발을 끌면서 따라가는 보법을 쓰는데, 뒷발에 중심을 두고 서는 삼체식은 앞발의 힘을 빼 이동을 편하게 하고 자세를 낮춰 타점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형의권은 뿌리가 되는 심의육합권과는 달리 극단적으로 작은 동작을 목표로 하기에 얼핏 보면 동작이 전혀 의미가 없어보이고 약해보인다. 다른 문파는 '개전에서 긴주에 이른다.' 라고 하여 먼저 큰동작부터 크게 연습하고 뒤에 작은 방식으로 연습하는 것이 기본인데[4] 형의권은 초장부터 아예 작게 나가버린다. 이는 의념(ねん)의 훈련으로 동작과 호흡과 의식을 일치시키는 것이 형의권의 지향점이기에 그런 것이다.

다만 이런 특성 때문에 대성하기가 쉽지 않은 편. 초보자일수록 이론과 실제가 달라서 어줍잖게 이론 따라 몸을 움직이느니 큰 동작으로 강하게 날리는 편이 유리한데 형의권은 그 단계가 없는 거나 마찬가지다. 기본 오행권 중에서도 특히 동작이 작은 붕권같은 경우 숙달 되지 않으면 리치도 짧고 위력도 별로라 도무지 써먹을 데가 없다.

그렇게 개념을 잡고 먼저 오행권을 연습하게 된다. 가장 유명한 붕권(くずしけん)부터 벽권(劈拳), 찬권(鑽拳), 포권(ほうこぶし), 횡권(よこけん)의 다섯가지 권법이다. 오행이라는 말 그대로 물, 불, 흙, 금, 목을 상징하며 각각 장기로는 간, 폐, 심장, 신장, 비장을 나타낸다.

벽권(劈拳)=금(金)きん=폐...내려찍는 장
붕권(くずしけん)=목(木)もく=간...직선으로 뻗는 주먹
찬권(鑽拳)=수(水)すい=신장...위로 올려치는 주먹
포권(ほうこぶし)=화(火)=심장...막으면서 찌르는 주먹
횡권(よこけん)=토(土)=비장...몸을 틀며 휘두르는 팔

[오행권]


흔히 인터넷에선 중국권법은 화려할 뿐 실전에 쓸모가 없지만 형의권은 간단명료해서 실전성이 높다는 속설이 나도는데, 천만의 말씀이다.[6] 내가삼권은 모두 터득하기 어려운 고급권법이다. 특히나 형의권의 경우는 처음부터 동작이 작고 의념이라는 부분이 굉장히 강조되기 때문에 특히나 더 어렵기 마련이다. 원래 전통권은 몇몇 실전 기술을 익혀서 시합에서 상대를 쓰러뜨리는 것이 주목적이 아니라, 근력과 유연성, 힘전달의 조절 등 심기체가 하나가 된 강인한 몸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그래서 전통권을 배우면 당연히 병기술까지 자연스럽게 배우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시합용 격투기 개념으로 이해하면 곤란하다.

이후 오행권이 완전히 숙달되면 동작을 합쳐 연결하는 오행연환권의 투로를 배우게 되며 그 후 동물의 모습을 본뜬 12형권을 배우게 되는데 형의권의 권사들은 이 12행권이 형의권 권사들이 하나 둘씩 실전기로 쓴 것을 모아놓아 가르친다는 것에는 의미를 두지만 결국 기본 오행권의 응용에 불과하므로 실전으로는 오행권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한다. 또 이런 과정에서 대타 훈련이 있는데 이는 배운 형의권의 동작을 어떤 간격으로 어떤 방식으로 쓰는지 연습하는 방법이다.

12형권 중에서 그나마 대중을 통해서 알려진 것은 만화 권아를 통해서 곽운심이 보여준 호형권(とらがたこぶし)의 호박자라는 기술이다.

3. 내력[편집]

형의권의 시조는 청나라하북성 사람 이낙능(らくのう)으로, '신권'이라 불리며 위명을 떨쳤다. 1856년 전후로 제자를 기르기 시작해, 아들 이태화(ふとし), 제자 곽운심(かくくもふか), 유기란(りゅうらん), 송세영(そうさかえ) 등이 유명하다. 어느날 갑자기 이낙능이 창시한 것은 아니고 명나라 말 청나라 초 산서성 지역의 만주인 희제가(ひめぎわ)가 심의육합권(心意しんいろくごうこぶし)을 대룡방(戴龍くに)에게 전했고, 대룡방의 제자가 이낙능이다. 따라서 심의육합권을 바탕으로 이낙능이 독자적인 궁리를 더해 형의권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는 다수의 기록이 있기에 진위여부가 거의 확실하다고 함.

이후 형의권은 산서성 계열과 하북성 계열로 나뉘며, 중국무술사에서 이름 높은 고수를 다수 배출했다. 반보붕권 타편천하(はんくずしこぶし へん天下でんか) 전설로 인터넷의 수많은 꼬꼬마들을 설레게 만든 곽운심, 상운상(なおくもさち)을 비롯해서,[7] 이존의(そん), 강용초(きょうひろしきこり), 손식 태극권 창시자 손록당(まご祿ろくどう), 대성권(大成たいせいこぶし) 창시자 왕향재(おうむかいひとし) 등이 있다.

4. 국내 형의권 전수 현황[편집]

국내의 내가권을 지도하는 전수관은 내가삼권(태극권, 형의권, 팔괘장)을 함께 가르치는 경향이 많아서, 형의권 역시 태극권만큼이나 중국무술치고는 국내에서 전수관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중국무술판이 으레 그렇듯, 정석대로 제대로 가르치는 곳은 역시 드물다. 한 발 양보해서 투로는 제대로 가르칠지언정 무술의 목표이자 핵심인 '실전'을 위한 수련을 하는 경우는 찾아보기가 힘들다.

현재는 90년대 이후 중국에서 배워온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하북, 산서, 하남의 대표적인 형의권 류파가 거의 국내에 유입되었다. 대중적으로 최초의 국내 전수는 북경에서 저국용 노사에게 하북형의권을 배워온 정건영이 2000년부터 운영한 우슈넷에 중국무술 자료를 올리고 수련모임을 한 것이 시작이었다. 또한 국내 첫 전수는 인천에서 화교인 강씨 형제가 1980년대 이전에 하북형의권 오행권을 전수한 것이다. 산서파의 송세영 계열과 차의제 계열도 직접 중국에 가서 배워와 수련하는 인구가 있다. 한국형의권 연구회는 중국 하얼빈에 5년 동안 거주하면서 손록당 계열 하북형의권을 배운 무협소설 작가 김종철이 2009년 귀국하여 만든 수련모임이다.


서울에서 형의권을 지도하는 다른 곳으로 김종윤 관장이 운영하는 체육관도 있다. 김종윤 관장은 북경에서 9년동안 생활하면서 하북형의권 뿐만 아니라 오식태극권과 윤파팔괘장, 양파팔괘장, 통배권 등등 수련을 하고 귀국하여 청담동에서 도장을 운영하다 현재 문정동으로 이전하였다. 이후에도 중국을 다니면서 강용초계열의 형의팔괘장과 마씨통배권 그리고 상운상의 상씨형의권과 오행통배권, 정파팔괘장 등을 수련하였다. # 수련기를 보면 동작 하나하나의 요구조건을 엄격하게 가르치는 듯.

한국 요구르트 창립자이자 공수도 태극관 창시자 윤쾌병의 공수도 태극관에서 가라테말고도 내가삼권(태극권, 형의권, 팔괘장)을 함께 가르치며 유도와 북진일도류도 함께 가르친다.

5. 대중문화 속의 형의권사[편집]

6. 기타[편집]

  • 형의권이 북송말 명장인 악비에게서 기원했다는 도 있지만, 중국 무술의 기원설이 대개 그렇듯 신빙성은 낮다.

7. 관련 문서[편집]

[1] 일례로 상운상을 조사로 삼는 상식 형의권을 보면 그냥 좀 투박 한 권투나 좀 빠르게 펼치는 대성권을 보는 듯 하다.[2] 다른거 흉내내지 말고 기본공이나 열심히 해서 공력이나 착실히 기르라는 말. 이 말은 나중에 왕향제가 대성권을 창시한 후에 제자들에게 하기도 한다.[3] 그 유명한 곽운심의 반보붕권에서 반걸음이 이것[4] 태극권도 노가식의 큰 동작에서 숙달되고 몸이 만들어지면 소가식으로 가는 것, 근접 박투가 주무기인 팔극권도 충추로 크게 연습하고 소가, 대팔극으로 갈수록 동작이 작아지는 것을 말한다.[오행권] [6] 사실 이게 그닥 틀린 말도 아닌것이, 무슨 프랑스어 알파벳처럼 이게 이 자리에 왜 있는지도 잘 모르겠는 동작들로 이뤄진 다른 문파의 기술을 보다가 형의권을 보면 가슴이 뻥 뚫릴 정도로 알아보기 쉽고 용법과 적용이 뚜렷하다. 하다못해 그 직선적이라는 가라테나 품세 동작의 본래 용법을 따지는게 무의미에 가까워진 태권도조차 형의권보다 알아먹기 빡센 카타(품세)가 부지기수인걸 생각하면...[7] 한국에도 번역 출간된 《흘러간 무림》(逝去せいきょてき武林たけばやし)이라는 책이 있는데, 상운상의 마지막 제자인 이중헌(なか轩. 1915-2004)이 당대의 형의권사들과 그들의 무술세계를 회고한 내용이다.[8] 본인 스스로는 아버지로부터 이름 모를 권법을 배웠다고 하나, 일섬에서 보여주는 장법과 권격, 고법의 연계는 형의권의 움직임이다.[9] 아마 형의권 중에선 가장 유명한 사례가 아닌가 싶으나 정작 폴이 쓰는 형의권의 기술은 붕권밖에 없다.사실 동작만 봐도 그게 팔극권의 강룡이지 어딜 형의권의 붕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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