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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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R Adam Met, Jack Met, Ryan Me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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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2005년, 미국 뉴욕주 맨해튼에서 결성된 밴드. 세 명의 멧 형제들이 작곡, 믹싱들을 직접 한다.
2005년부터 세 형제가 직접 DIY 인디팝 음악들을 작곡하기 시작하며, 2006년엔 센트럴 파크나 워싱턴 스퀘어 공원에서 주로 다른 가수의 곡을 커버하며 버스킹을 하는 등 소소하게 시작한 밴드였다.
그러던 중 2012년 말, 호주의 싱어송라이터인 Sia에게 이들의 버스킹 영상이 트위터를 통해 알려지게 되며 Sia에게 매니저도 소개받는 등 큰 도움을 받게 되었고, 이러한 Sia의 서포트에 힘입어 AJR은 2013년 I'm Ready를 발매하며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2005년부터 세 형제가 직접 DIY 인디팝 음악들을 작곡하기 시작하며, 2006년엔 센트럴 파크나 워싱턴 스퀘어 공원에서 주로 다른 가수의 곡을 커버하며 버스킹을 하는 등 소소하게 시작한 밴드였다.
그러던 중 2012년 말, 호주의 싱어송라이터인 Sia에게 이들의 버스킹 영상이 트위터를 통해 알려지게 되며 Sia에게 매니저도 소개받는 등 큰 도움을 받게 되었고, 이러한 Sia의 서포트에 힘입어 AJR은 2013년 I'm Ready를 발매하며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AJR 노래는 개쩌는 비트 틀어놓고 인생 이야기를 풀어놓는 것 같다"라는 이야기도 나올 정도로 강렬하고 화려한 사운드와 매우 깊이 있는 가사가 특징이다. 가사의 주제가 굉장히 다양하며, 주로 자조적이고 풍자를 담은 유머와 위트를 지닌 경우가 많다. 개중엔 대개 공감 가는 내용들도 상당해서 그냥 사람 사는 이야기를 노래로 풀고 다니는 이야기꾼 같은 이미지.
Burn the House Down과 World's Smallest Violin의 영향으로 AJR 하면 관악기 사운드가 생각난다는 평이 많다.
Burn the House Down과 World's Smallest Violin의 영향으로 AJR 하면 관악기 사운드가 생각난다는 평이 많다.
우리가 뉴욕에서 자라서 그랬던건지, 극은 언제나 우리가 하는 일의 일부라고 말할 수 있는데, 극의 스토리텔링 측면은 항상 우리에게 큰 영향을 준 부분이었다. 우리가 낸 앨범 중 많은 앨범들이 Overture에 있는 것 역시 극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앨범에 푹 빠지기전에 조금씩 들어보는 느낌이랄까. OK ORCHESTRA 역시 Overture(OK Overture)가 있다.
특이하게도 AJR은 정규 앨범마다 Overture이라는 오프닝곡을 내곤 하는데, 이는 AJR이 뮤지컬에서 영감을 받아 앨범에도 서사가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이러한 곡 구성으로 인해, 팬들 또한 AJR의 앨범에 있는 곡들을 리메이크해서 자신만의 Overture를 만드는 경우가 종종 있다.
다만, 모든 앨범에 Overture가 있는 것은 아니다. 대표적으로 Neotheater에는 Overture가 없는 대신 Next Up Forever와 Finale로 이어지는 곡 구성으로 Overture를 대체하고 있다. 또한 The Maybe Man 앨범에서는 Overture가 없는 대신 Maybe Man과 2085로 Overture를 대체하고 있다.
다만, 모든 앨범에 Overture가 있는 것은 아니다. 대표적으로 Neotheater에는 Overture가 없는 대신 Next Up Forever와 Finale로 이어지는 곡 구성으로 Overture를 대체하고 있다. 또한 The Maybe Man 앨범에서는 Overture가 없는 대신 Maybe Man과 2085로 Overture를 대체하고 있다.
한 노래에 다른곡의 멜로디, 가사 혹은 효과음이 포함돼있는 노래가 많다.
- Break My Face의 하이라이트 부분 중 Birthday Party의 가사
- Wow, I'm Not Crazy 중 Dear Winter의 함성소리
- Yes I'm A Mess의 도입부와 Touchy Feely Fool의 끝부분의 효과음이 동일함.
- Overture, No Grass Today, Come Hang Out 등 2집 노래에서 들리는 메트로놈 소리
- Steve's Going To London의 중후반부에 나오는 Record Player의 멜로디
- Come Hang Out의 드럼이 Beats에서 빠르게 돌려서 사용됨.
- Next Up Forever의 마지막 부분과 Finale의 마지막 부분이 동일하게 "Welcome To The Neotheater"으로 끝남.
- Karma에서 100 Bad Days 멜로디
- Birthday Party에서 후반부로 넘어가기 직전에 Don't Throw Out My Legos 멜로디의 바이올린 소리
왼쪽부터 애덤 브렛 메츠거(Adam Metzger), 잭 에반 메츠거(Jack Metzger), 라이언 죠슈아 메츠거(Ryan Metzger)이다.
- 아담 멧 (Adam Metzger, 1990년 8월 27일 ~ )
- 첫째이고 보컬, 베이스 등을 맡는다.
- 잭 멧 (Jack Metzger, 1997년 8월 16일 ~ )
- 막내이고 리드 보컬, 기타, 드럼, 키보드 등을 맡는다.
- 라이언 멧 (Ryan Metzger, 1994년 3월 3일 ~ )
- 둘째이고 보컬, 키보드, 프로듀싱 등을 맡는다.
- 과거부터 아담->잭->라이언 순으로 일러스트 등을 그렸으나, OK ORCHESTRA 에서는 구도가 라이언->잭->아담으로 바뀌었다. 5집 선공개 싱글 The DJ Is Crying For Help 부터는 다시 구도가 아담->잭->라이언 순으로 돌아왔었지만, The Maybe Man에서 또 다시 라이언->잭->아담 순으로 바뀌었다.
자세한 내용은 AJR/디스코그래피 문서 참고하십시오.
온라인으로 진행된 콘서트이다. 1집부터 4집 발매 전 공개된 일부 싱글들을 위주로 공연되었으며, 오프닝에선 공개된 AJR의 곡들을 모두 합진 Overture을 선보이기도 했다. 거의 유일하게 공식으로 들을 수 있는 Neotheater 버전의 Overture인 셈.
오프라인에선 할 수 없었던 다양한 연출 들을 선보였고 영상들이 유튜브에 잠깐 올라왔었으나 콘서트 영상들은 공식 채널에서 올린 영상을 제외하고 거의 내려갔다. 그나마 오디오 영상은 존재하고 있는 상태 풀 콘서트 오디오 영상
오프라인에선 할 수 없었던 다양한 연출 들을 선보였고 영상들이 유튜브에 잠깐 올라왔었으나 콘서트 영상들은 공식 채널에서 올린 영상을 제외하고 거의 내려갔다. 그나마 오디오 영상은 존재하고 있는 상태 풀 콘서트 오디오 영상
2024년 정규 5집 The Maybe Man의 발매 기념 투어로, 미국의 여러 주와 한국의 서울에서 진행됐다. 8월 20일에,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유일한 아시아에서의 The Maybe Man 투어로 AJR의 첫 내한 단독 콘서트가 열렸다. 2024년 내한 풀영상
하지만 미국 민주당 선거 캠프 참가로 평소 기후 변화에 관심을 두던 아담 멧이 불참 선언을 하면서 완전체의 모습을 보지는 못하게 되었다.불참 소식 영상 이에 티켓팅은 4달 전부터 시작했는데, 공연 시작 2주전에 불참 소식을 전하는 것은 부당하며, 티켓값이라도 깎아달라거나 아예 티켓 취소를 하는 사례도 늘었었다.[2]
이 때문에 실제로 취소표가 상당히 많이 나와 텅텅콘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많았는데[4], 우려가 무색하게 현장예매를 통해 거의 만석이 되도록 티켓이 팔리고 역대급 호응과 떼창 덕분에 잭과 라이언[5]은 매우 흡족해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6] 공연 시간이 80분 밖에 없어서 미국 투어때 보단 무대가 간소화 되고 셋트리스트에서 빠진 곡들도 있었지만[7], Bang!의 그림자놀이 퍼포먼스와 Way Less Sad의 작곡 퍼프먼스등 여러 큼지막한 퍼포먼스들은 가지고 왔으며, 무려 미국 투어에선 부르지 않았던 The Dumb Song까지 부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내한 때 팬 이벤트로 PANDEMONIUM이라고 적힌 파란색 슬로건을 나누어 주었다. 원래는 팬 이벤트로 오프닝 곡 Maybe Man의 전주가 끝나고 하이라이트 부분의 '1, 2, Pandemonium'을 부를 때 떼창과 함께 해당 슬로건을 드는 이벤트를 계획했지만, 바로 하이라이트가 나와버려서 단체로 슬로건을 들고 떼창하는 모습은 볼 수 없었다. 또, 두번째 팬 이벤트로 God Is Really Real이 나올 때 휴대폰 플래시로 AJR의 아버지 개리 메츠거를 추모하는 이벤트도 계획했었는데, GIRR이 셋트리스트에서 빠져버리면서 이 또한 진행하지 못했다. 그래도 Turning Out Pt. iii를 부를 때 관객들이 알아서 플래시를 켜 플래시 이벤트는 볼 수 있었다.
또한, 투어 트럼펫을 맡고 있는 Arnetta Johnson이 아담의 빈자리를 너무나도 잘 채워주어 한국 내 팬이 급격히 늘었으며[8], 이에 비해 아담의 입지는 좀 줄어든 편이다.[9] 팬들은 아담이 다음엔 오길 바라며 아담의 등신대를 설치했다.
순위 | 연도 | 곡명 | 비고 |
#8 | 2020 | ||
#54 | 2021 | ||
#65 | 2013 | I'm Ready | |
#73 | 2016 | ||
#91 | 2021 | ||
#100 | 2018 |
- AJR의 밴드명은 멤버들의 이름의 글자[10] 에서 따왔다.
- 3 O'Clock Things 뮤비를 보면 가짜 잭 티셔츠에 'TB3'라는 글씨가 쓰여진 부분이 있는데, 이 TB3는 'Tapping Brothers to the Third Power'의 줄임말로 AJR이 예전에 길거리 버스킹하던 시절 밴드 이름이다.
- 잭이 항상 쓰고 다니는 모자는 Mad Bomber hat 이라고 불리는 방한모자인데, St. Louis 투어 중 날씨가 추워서 공연할 때 한번 쓰고 나왔다가 계속 쓰게 되었다고 한다.[11]
- 2021년도에 꼬꼬무 티저에 Burn the House Down MR로 사용 된바 있다. #
- 2022년도에 SK엔무브 광고의 음악으로 AJR의 The Good Part가 사용되었다.#
- 과거에 Twenty One Pilots의 Stressed out을 리믹스한 적이 있다. #[12] AJR이 Twenty One Pilots의 팬인 것으로 보인다.
결국 둘이 사진을 같이 찍었는데[13], Twenty One Pilots가 찍어달라고 한 걸 보니 그냥 서로가 팬인 듯 하다.# - 유튜브에 AJR을 한국식 자판으로 쳐서 먹 이라고 검색해도 관련 영상이 나온다.[15]
- 2023년 7월 4일, 아버지인 개리 메츠거(Gary Metzger)에 관한 내용인 노래 God Is Really Real이 갑작스럽게 발표되었다. 앨범에만 수록되는것보단 아버지가 살아계신 이때 발표하는것이 좋다고 판단한듯 하다. 개리는 노래가 발표된 날 사망했다.
- 대중들의 평가는 꽤나 괜찮은 편이나 Fantano같은 평론가들과 힙스터들에게 엄청나게 욕을 먹는 밴드로 유명하다. AJR 특유의 목소리, 모험적인 악기 시도, 유치해 보이는 가사의 내용, 정신 사나운 소리, 잭 특유의 춤동작(...) 등등으로 안티들에게 기괴하다며 대차게 까이며, 대표적인 음악 평가 사이트 Rate Your Music[17]과 AOTY에서 모두 처참한 점수를 넘어 가장 낮은 점수 순위권에 오를 정도로 안티팬들이 매우 많다. [18]
니켈백과 이매진 드래곤스와 함께 동네북 포지션이다- 한국 내에선 유튜브 해석영상이나 틱톡에서 World's Smallest Violin, Karma, Don't Throw Out My Legos등 교훈적이며 공감할 수 있는 가사를 담고 있는 곡들과 3 O'Clock Things, Burn the House Down 등 사회 비판적인 가사를 담고 있는 곡들을 접하는 사람들이 많아 오히려 힘든 현대 한국인의 삶에 위로가 된다는 평이 많다.
[1] 공식사이트[2] AJR이 아닌 JR투어니 1/3은 깎아주라는 논리.[3] 아담은 투어에서 베이스를 맡으며, The Maybe Man투어 기준 솔로로 부르는 곡도 없고, 겨우 화면에 비춰지는게 "How we made" 섹션에서 중간에 베이스를 연주하는 것과, Steve's Going To London의 AJR 멤버 소개에서 베이스 솔로 연주, World's Smallest Violin 섹션에서 관중 속에서 연주하는 것이 끝이기에 리드 싱어 잭과 콘서트 진행을 도맡고 피아노를 연주하는 라이언에 비하면 아담의 비중은 매우 적은 편이다.[4] 사람이 너무 적어 AJR이 실망하면 더이상 내한 공연을 오지 않을까봐 걱정하는 사람도 꽤 존재했다.[5] Turning Out을 부르기 전엔 원래 각 곡들의 내용을 간략하게 설명하고 노래를 부르는데, 내용을 말할 때마다 관객들 리액션이 너무 찰져서 스스로 공연 도중에 '지금 정말 즐기고 있다'라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6] ajrtour 인스타그램엔 공연 중에 말했던 'This is like the best show we've ever played, thank you'라는 대사를 올려놓았다.[7] 오프닝 곡Maybe Man은 후반부 하이라이트 부분만 나오고 바로 콘서트가 시작되었으며, 앨범 엔딩곡인 2085는 나오지 않고 기존 엔딩곡인 Weak으로 엔딩을 장식했다. 이외에도 Don't Throw Out My Legos와 God Is Really Real도 부르지 못했으며, 곡의 길이를 좀 줄여서 부른 곡들도 있다.[8] 이번 내한 때 인스타로 한국 치킨을 먹는 사진을 올리기도 하였다.[9] 아예 AJR의 A를 밴드 사진작가 오스틴(Austin Roa)이나 트럼펫 담당 아네사(Arnetta Johnson)로 바꾸면 안되냐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아담은 그냥 정치충 취급을 받고 있는 중(...)[10] Adam(아담)의 A, Jack(잭)의 J, Ryan(라이언)의 R. 순서는 발음상 가장 편한 A,J,R.[11] 사실은 어머니의 모자라고.[12] Twenty One Pilots와 AJR은 음악적 성향이 어느정도 다른데도 둘 중 하나를 좋아하면 다른 밴드도 좋아하는 경우가 많다.[13] [14] 그래서 AJR의 노래인 World's Smallest Violin에서 이러한 가사가 나온다.[15] 하지만 동명의 게임이 있어 관련 영상도 나온다.[16] AJR 해석 영상의 총 조회수만 약 9000만회[17] God Is Really Real과 The Dumb Song을 제외한 거의 모든 곡이 5점 만점에 1~2점라는 처참한 점수다.[18] 특히 1집 Living Room의 Thirsty는 중간에 나오는 '요들레이후'하는 배경 소리와 '목이 마르다'는 의미 없어보이는 가사 때문에 요들송이냐며 안티들에게 AJR 최악의 곡이라는 밈까지 생산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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