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C
최근 수정 시각:
HJC 홍진에이치제이씨 | |
설립일 | 1971년 10월 1일 |
국가 | |
주소 | 본사:경기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서리로 23 쇼룸:서울특별시 송파구 양재대로 1002 [1] |
유형 | |
산업 | 오토바이 헬멧 제조 |
링크 | |
대표 | 홍완기, 홍석중 [2] |
HJC RPHA11 카본 모델 |
HJC는 1971년 창업 이래 모터사이클 헬멧 전문 업체로 세계적 명성을 유지해오고 있는 대한민국 토종기업이다.[3] 1987년 북미시장 진출 이후 1992년부터 북미시장 점유율 1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오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중견기업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50년 가까이 오토바이 헬멧 제작의 한 우물만 파온 회사로, 2018년 기준 17년 연속 전세계 오토바이 헬멧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데. 놀라운건 창업 시작부터 OEM을 일체 받지 않고[4] 자체 브랜드만으로 이룩해낸 성과이다. 이 회사의 헬멧은 가성비 면에 있어서 해외 반응 또한 굉장히 좋고, 가성비로 파고 들어가자면 CS시리즈나 IS 시리즈가 좋고, 고급 모델은 RPHA 라인이 있으며 RPHA-11[5], RPHA-70, RPHA-90 등이 유명하다.
국내에는 안전 인증 문제 및 시장 크기로 인하여 해외 판매 모델에 비해 더 적은 모델을 판매한다. 또한 해외에는 다양한 도색 및 데칼로 출시하지만 국내에서는 구경조차 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6] 심지어는 동일 모델이 국내 출시가 늦는 경우도 있다. 가격도 해외 쇼핑몰이 더 저렴해서 다양한 색상과 가격을 이유로 해외직구로 역수입을 하는 이도 종종 있다.[7]
해외에서 더 유명한 탓에 마블코믹스, DC코믹스와 콜라보한 디자인이 들어간 헬멧을 출시했다.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배트맨, 베놈 시리즈 등이 있다. 물론 정식 라이센스 제품이다. 2010년대 중반부터는 쇼에이, 아라이에 비하여 레플리카 헬멧이 거의 없다. 2020년 칼 클러치 로우의 레플리카 헬멧이 발매되며 다시 레플리카 헬멧을 판매하고 있다.
모토 GP에서 벤스피스, 호르헤 로렌조, 칼 클러치로우가 RPHA10, 11을 착용했었다. 현재 칼 클러치로우는 RPHA 시리즈의 테스트 모델을 착용하고 있으며 RPHA11의 레플리카 모델이 2020년 상반기에 출시 되었다. 2020년 한국인 최초로 다카르 랠리에 모터사이클로 출전하여 완주한 류명걸 선수 또한 홍진의 오프로드 헬멧을 착용하였다. 2016년부터 류명걸 선수 전용 헬멧을 지원 했다고 한다.
국내에는 안전 인증 문제 및 시장 크기로 인하여 해외 판매 모델에 비해 더 적은 모델을 판매한다. 또한 해외에는 다양한 도색 및 데칼로 출시하지만 국내에서는 구경조차 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6] 심지어는 동일 모델이 국내 출시가 늦는 경우도 있다. 가격도 해외 쇼핑몰이 더 저렴해서 다양한 색상과 가격을 이유로 해외직구로 역수입을 하는 이도 종종 있다.[7]
해외에서 더 유명한 탓에 마블코믹스, DC코믹스와 콜라보한 디자인이 들어간 헬멧을 출시했다.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배트맨, 베놈 시리즈 등이 있다. 물론 정식 라이센스 제품이다. 2010년대 중반부터는 쇼에이, 아라이에 비하여 레플리카 헬멧이 거의 없다. 2020년 칼 클러치 로우의 레플리카 헬멧이 발매되며 다시 레플리카 헬멧을 판매하고 있다.
모토 GP에서 벤스피스, 호르헤 로렌조, 칼 클러치로우가 RPHA10, 11을 착용했었다. 현재 칼 클러치로우는 RPHA 시리즈의 테스트 모델을 착용하고 있으며 RPHA11의 레플리카 모델이 2020년 상반기에 출시 되었다. 2020년 한국인 최초로 다카르 랠리에 모터사이클로 출전하여 완주한 류명걸 선수 또한 홍진의 오프로드 헬멧을 착용하였다. 2016년부터 류명걸 선수 전용 헬멧을 지원 했다고 한다.
유럽과 한국 시장에는 자전거용 헬멧도 판매하며, 자체 생산이 아닌 중국산 OEM 제품이지만 품질이 굉장히 좋다. 아직 오토바이 시장에 비해 차지하는 영역이 적지만 점점 인지도가 올라가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사이클계의 메이저리그라고 할 수 있는 월드투어에 두 팀(이스라엘 프리미어 테크[8] , ag2r 시트로엥[9] 팀) 을 후원한다.
미국에는 4륜 모터스포츠용 헬멧 (FIA, SNELL 인증품) 을 판매한다. 가격은 제법 고가. 저렴해서 살 가격은 아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윤성빈(스켈레톤) 선수의 헬멧을 제작해서 화제가 되었으며, 이 때를 기점으로 한국에 HJC의 인지도가 확 올라갔다. 마블과 DC에 정식 라이센스가 있기 때문에 윤성빈의 아이언맨 헬멧도 제작할 수 있었다. 윤성빈 선수 외, 동계 올림픽 선수들을 위한 특수 헬멧을 제작하고 있다. 이쪽은 일반판매는 하지 않는다.
미국에는 4륜 모터스포츠용 헬멧 (FIA, SNELL 인증품) 을 판매한다. 가격은 제법 고가. 저렴해서 살 가격은 아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윤성빈(스켈레톤) 선수의 헬멧을 제작해서 화제가 되었으며, 이 때를 기점으로 한국에 HJC의 인지도가 확 올라갔다. 마블과 DC에 정식 라이센스가 있기 때문에 윤성빈의 아이언맨 헬멧도 제작할 수 있었다. 윤성빈 선수 외, 동계 올림픽 선수들을 위한 특수 헬멧을 제작하고 있다. 이쪽은 일반판매는 하지 않는다.
90년대 중반 PC통신 동호회를 중심으로 불매운동이 일었던 적이 있었다. 당시 한국 바이크의 메카였던 퇴계로에서는 이륜차 전용 헬멧은 물론 알게모르게 스노모빌 전용 헬멧이 유통되고 있었는데 어느 라이더가 HJC 스노모빌 헬멧을 쓰고 공도에서 바이크를 타다가 사고로 사망했다. 스노모빌은 당연히 푹신한 눈이 쌓인 곳 위에서 타기 때문에 스노모빌 헬멧은 이륜차 헬멧에 비해 일반적으로 좀 더 저렴하고, 덜 튼튼하다. 이 일을 계기로 스노모빌과는 무관한[10] 퇴계로에 스노모빌 헬멧을 유통시킨 HJC로 향한 비난이 시작되었고 동호회원들이 HJC 홈페이지 게시판에 몰려가 비난 글을 올리자 게시판 자체를 폐쇄시켜버린 사건. 이로 인해 당시를 기억하는 옛 동호회원들 사이에서 HJC에 대한 평가는 앙금이 좀 남아있기도 하다. 물론 상품 설명서나 태그에 분명 대놓고 스노모빌용이라고 써 있었을텐데 안 읽은 사람 잘못도 분명 있다.
[1] 일요일 휴무, 평일 9-6, 토요일/공휴일 10-6, 점심시간 12-1 [2] 부자관계 [3] 불과 10년 전까지만 했어도 HJC가 한국 회사가 아니라 어디 유럽제 메이커인줄 아는 라이더들이 은근히 많았다. [4] 현재는 야마하 자체 헬멧 브랜드인 제니스에 헬멧을 OEM 납품하고 있다.[5] 특히 베놈1, 2[6] 대표적으로 IS-5 X-WING 파일럿 헬멧[7] 역수입을 할 경우 서양인 두상에 맞는 제품이 오기 때문에 숙고 후 역수입을 권장한다.[8] 역대 최강의 라이더로 꼽혔던 크리스 프룸이 속해 있다.[9] 기존 ag2r 라 몽디알[10] 완전히 무관하지는 않다. 엔진, 조향계통 등 오토바이와 공유하는 부품이 많아서 정비면은 이륜차 정비와 겹치는 부분이 많고 일본 4대 이륜차 메이커들 모두 스노모빌을 제조, 판매하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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