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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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 준 | |
배우: 이용우 | |
본명 | 박기준 |
직업 | 가수 |
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의 등장인물. 배우는 이용우.
파워풀한 가창력과 열정적 무대로 단숨에 최고의 가수로 떠오른 인물. 한류의 대표 주자다. 그러나 그 뒤에는 스폰서인 서지수의 후원이 있었다. 10만의 팬클럽 회원을 거느리며, 절대적인 숭배를 받고 있다. 무대 위에서는 예의 바르고 모범적인 청년의 모습이지만, 무대 뒤의 모습은 천박하고, 말을 함부로 하고, 쉽게 얻은 인기에 취해서 안하무인이다. 선고날. 무죄판결을 받은 법정에서 홍석과 몸싸움을 벌이다가 총을 맞는다. |
호스트바 출신으로 온갖 짓을 다해가며 스타까지 올라갔다. 본인은 이후 백댄서 등을 상대로 성상납을 요구하는 등 갑질을 일삼는 중. 사고 당시에도 그에 대해 절규하며 운전대를 잡았다. 강동윤은 이를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보고 직접 만나기로 결심한다. 이는 어쩌면 자신과 비슷한 모습에서 공감을 느껴서인지도 모르고, 자신과 비슷하기에 만만치 않다 여겨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강동윤의 발목을 잡게 되고, 파멸로 이끌게 된다. 하지만 이걸 알 수 없는게 PK준이 결국 자수해서 경찰서에서 대질심문으로 만났을지도 모르는 일이다.[3]
백수정은 백홍석에게서 생일 선물로 PK 준의 콘서트 티켓을 선물 받았고 사고를 당할 때도 그 티켓을 쥐고 있었다.
백수정은 백홍석에게서 생일 선물로 PK 준의 콘서트 티켓을 선물 받았고 사고를 당할 때도 그 티켓을 쥐고 있었다.
- PK준의 유족들은 이후 홍석에게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내고, 승소하여 백홍석의 집 등 재산을 가진다. 그들도 하루아침에 자식 잃은 피해자는 맞으니 소송을 내는 게 나쁜 일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결국 마지막에 사실 PK준이 무고한 소녀를 잔인하게 죽이려 했다가 자기가 한 짓을 돌려받은, 피해자가 된 가해자였고 가해자인 줄 알았던 홍석이 딸의 죽음의 진상을 밝히려다 실수로 사람을 죽이게 된, 가해자가 된 피해자라는 게 만천하에 밝혀졌으니 부모 입장에선 마음이 많이 괴로울 듯. 아무래도 다시 반환하거나 이를 모두 팔고 언론을 피해 숨어 살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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