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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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라는 명칭은 영어 Post eXchange(육군 기준)의 약자이며 해군은 Port eXchange(역시 PX), 공군은 Base eXchange(BX)이다.[1] 이곳의 운영을 맡고 있는 병사를 PX병(공군은 BX병), 속칭 피돌이라고 부르며, PX가 없는 격오지 부대에는 한 달에 한 번(부대에 따라 한 주에 한 번)정도 복지단의 이벤트성 이동식 판매차량인 황금마차가 등장한다. 격오지는 아니지만 규모가 너무 작아 PX가 없는 부대에서는 정기적으로 인근부대의 PX를 이용하기도 한다.
역사가 매우 오래되었는데, 무려 한국전쟁 시기인 1952년에 처음 창설되었다. #
옛날이나 지금이나 군인과 예비역들은 물론이고 군무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 일단 병사/초급 간부의 월급이 넉넉한 편이 아닌데다가, 직업군인의 경우 군인연금까지 노리기 위해서는 최소 20년 이상을 근무해야 하고, 면세가격에 가까울 정도로 저렴한 가격 때문에, 자신이 군인 신분일 때 PX를 최대한 많이 이용할 수밖에 없다. 다만 요즘은 온라인 주문도 많이하고 시중에서 PX보다도 더 가격이 싸고 양도 푸짐하고 질도 좋은 물건들이 많이 구비되어 있어서 PX가 옛날만큼의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PX는 군인들의 안식처와도 같은 것은 사실인지라 전역해서 예비군 훈련을 받게 되더라도 PX에 가서 각종 과자, 음료수, 아이스크림 등에 냉동식품, 빅팜 소시지, 맛다시 등을 사재기하듯 사가지고 가는 풍경을 보게 된다. 특히 화장품은 시중 가격에 비해 압도적일 정도로 저렴한지라 예비군들이 왔다 가면 재고가 싹 비워질 정도로 성황이다. 예비군 훈련의 유일한 낙이 식사 시간과 PX 이용 시간이다. 군무원 역시 월급이 넉넉한 편이 아니라 많이 애용한다.
PX 이용 가능 대상은 현역 군인 및 군무원, 국방부 소속 일반직 공무원, 예비군(병사 전역자는 예비군 훈련때만 이용 가능, 직업군인 전역자는 10년 이상 복무하고 전역한 사람만 이용가능), 군 관련 국가유공자,[2] 사관생도, 사관후보생 및 부사관후보생 및 위 대상자 가족, 병역명문가 인증을 받은 사람들이며 이외에는 구매에 제한이 붙거나[3] 이용 자체가 불가능하다. 그런데 이 대상자에 포함돼도 사용할 수 없는 줄 알고 마트 점원이 퇴짜를 놓는 경우가 있다. 물론 마트 점원이 퇴짜를 놓는 경우 자기가 PX를 사용할수 있는 공무원증/군인증/국가유공자증 등 공무원 신분증, 공무원 전용 직불카드, 공무원 전용 신용카드 혹은 국방전자카드, 국방멤버십카드를 보여주면 한 큐에 해결됐지만, 현재는 국군복지단에 미리 공무원 본인을 포함한 공무원 배우자와 공무원 자녀의 생년월일을 입력해놓으면 모바일카드가 생성되면서 이를 점원에게 보여주면 언제든지 사용 가능하다. 국방복지카드 등 앞에서 설명한 지급수단으로는 신분확인용으로 인정해주지 않는다. 사회복무요원은 훈련소와 예비군 훈련때 PX이용이 가능하다. 논산 훈련소 기준으로 현역 훈련병들과 같은 PX를 이용할 수 있지만 횟수는 2회정도로 제한되어있다. 하지만 상점같은 보상이 높은 분대를 선발해서 PX를 한 번 더 갈 수있게 해주거나 그런식으로 혜택을 준다. 훈련병이 PX나 육군훈련소 내 파리바게뜨를 이용할 수 있고 없고는 중대장 이상 지휘관들이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다. 아래에도 나오지만 창원 쇼핑타운같이 지역주민에 한해서 민간인 이용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
현금결제도 사용 가능하지만 주결제수단은 나라사랑카드이다. 훈련소에서는 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금을 수거하고 나라사랑카드만 쓰게 하는 경우가 많지만[4] 자대에 가면 사회에서 쓰는 결제수단 아무거나 쓰면 된다. 나라사랑카드의 PX관련 혜택이 체크카드치고는 쓸만한 편이라 할인한도까지는 일단 나라사랑카드를 우선적으로 쓰고 다른 결제수단을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육군의 경우 정식명칭이 PX→충성클럽→○○마트[5]로 바뀌었으나, 미군의 영향으로 관습적으로 저 명칭으로 부른다. 대한민국 해군 및 소속 대한민국 해병대는 민영화되어 민간 편의점인 GS25가 들어온지 오래다. 그전에는 해군복지단에서 운영했다. PX 민영화로 해병대는 육군과 달리 PX병이 없고 보급병은 전부 전투부대나 보급수송대대, 상륙지원단 등 원래 가야 할 곳에 가 있다.
운용 주체는 국군복지단. 국군복지단의 운영기준은 평일, 토요일, 법정 공휴일에는 10:00~20:00지만, PX병 수 부족 또는 여건 보장 등의 여러 가지 이유로 별로 지키는 곳은 없는 듯하다.[6]
아무래도 다른 민간 마트들하고는 다른 마트다 보니, 이곳에서 파는 제품들의 도매 상자들에는 "군마트용"이라고 적혀있는 경우가 간간히 있다.[7] 특히 주류와[8] 일부 화장품[9]은 아예 단품에도 "군마트용/군납용"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보통은 단품 케이스에만 적혀져 있지만, 일부 제품은 케이스 내부 단품 그 자체에도 "군마트용"이라고 써져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PX는 '부가가치세(10%)'가 면세되어 PX의 가격이 싼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면세로 인해 깎이는 금액도 있긴 하겠지만 그걸 감안해도 외부 상점보다 PX의 물건들이 훨씬 싼 이유는 군부대 부지 내에 있기에 건물 임대료가 들지 않고, PX병이라는 이름으로 징집된 병사를 직원으로 쓰기에 인건비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가끔 할인되는 비중이 높은 물건들은 정말 밖에서는 상상도 못 할 가격으로 팔리기도 한다. 예비군들은 강제로 끌려와서 받는 훈련 때문에 너덜너덜해진 심신을 조금이나마 달래기 위해 과자•냉동식품 같은 간식은 물론이고,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함부로 사지 못하는 화장품류와 면도기, 면도날을 그냥 쓸어가버려서(이런 고가의 상품들은 바깥 대비 반값 이하 가격으로 팔리고 있다.) 구매 수량 제한이 걸린 상품도 있다. 그럼에도 PX병은 예비군 점심시간 내내 재고를 창고에서 꺼내오느라 매우 힘들어한다. 2016년 현재 모 사단 PX의 인기 품목은 250원짜리 조지아 MAX 커피와 180원짜리 호두마루다.
물론 모든 물건의 가격이 한참 싼 것은 아니다. 규모에 있어서 실제로 몇몇 국직부대 PX는 진짜 대형할인매장 수준의 규모인 충성마트가 존재한다. 계룡대, 자운대 등에 있는 군인 복지시설에 붙어 있는 마트들이 이런 거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2010.1.1부로 각 군복지단이 국군복지단으로 통합됨에 따라 클럽이든 마트든 전부 마트로 통일되고, 앞의 '충성'은 각 부대 이름으로 다양하게 변경되었다. 공군의 경우 각 비행단들의 BX 규모가 매우 크다.
많은 품목들이 사회보다 싼 것은 사실이나 싼 것만 싸고 나머지는 인터넷 최저가나 마트 할인품목과 큰 차이가 없다. 간혹가다 2+1이나 1+1의 편의점 제품이 더 싼 경우도 있다. 그리고 점점 할인품목의 가짓수와 할인비율이 줄고 있다. 특히 이 분야의 최고를 달리던 군납 화장품이 2023년 일제히 퇴출되었는데, 명목상으론 시장가격 교란이 이유지만 사재기 및 되팔이 등을 이유로 청원이[10] 쇄도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 때문이 아니냐는 주장이 있다. 이에 2022년에는 여성단체 등에서도 과도한 할인율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 바 있다. 물론 되팔이 행위는 해당 현역이나 예비역의 잘못이지만, 이 문제에 대해 단속이 아니라 납품금지로 해결하는 것은 정말 국군다운 해결방식이다. 인터넷을 통해 되팔이 되고 있는 상품이 이 뿐만이 아니므로 다른 품목에도 판매중단이나 가격상승 등 파급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PX 건물은 육군 기준으로 보통은 생활관 건물 바깥에 별도의 조그만 건물로 존재하는 편이지만, 일부 부대에서는 통합형 생활관 건물 내부에 들어선 경우도 있다. 전자의 경우라면 악천후때는 PX로 가기에 곤란해지지만, 후자의 경우는 날씨에 구애 안받고 계단만 내려가면 되는 것이다.
대한민국 해군은 PX보다는 보통 복지관이라 한다. 복지관의 내부 시설은 함대마다 다르며 양식, 분식, 중국집, 우체국, 문구점(남성패션잡지 및 게임 그리고 맥심도 판다.), 세탁소, GS25, 제과점, 마크사 등이 있다. 진해기지사령부 충무복지관에는 푸드코트(23년 5월 1일 오픈), GS25, 네네치킨&돈까스, 달봉김밥, 사진관, 서점, 옷가게, 농협, 국민은행, 우체국, skt통신사 대리점등이 있다. PX에서도 현금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다. 민간회사 위탁인 GS25만 있던 해군에도 진해기지사령부의 경우 드디어 2020년 국군복지단 직영 Wa마트가 오픈하였다. 다만 계산줄이 몹시 길고 대다수의 물품이 점심 전에 동이 나므로 일찍 방문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2023년 기준으론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인해 급격하게 물가가 오르며, 다시 PX가 가성비로 큰 힘을 얻기 시작했다. 과자, 빵, 음료수 등 식자재의 경우 외부에서 물가가 크게 오른 항목들이 PX에선 거의 반값으로 판매하며 인터넷 최저가보다 싼 경우가 다시 생기기 시작했다.[11]
역사가 매우 오래되었는데, 무려 한국전쟁 시기인 1952년에 처음 창설되었다. #
옛날이나 지금이나 군인과 예비역들은 물론이고 군무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 일단 병사/초급 간부의 월급이 넉넉한 편이 아닌데다가, 직업군인의 경우 군인연금까지 노리기 위해서는 최소 20년 이상을 근무해야 하고, 면세가격에 가까울 정도로 저렴한 가격 때문에, 자신이 군인 신분일 때 PX를 최대한 많이 이용할 수밖에 없다. 다만 요즘은 온라인 주문도 많이하고 시중에서 PX보다도 더 가격이 싸고 양도 푸짐하고 질도 좋은 물건들이 많이 구비되어 있어서 PX가 옛날만큼의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PX는 군인들의 안식처와도 같은 것은 사실인지라 전역해서 예비군 훈련을 받게 되더라도 PX에 가서 각종 과자, 음료수, 아이스크림 등에 냉동식품, 빅팜 소시지, 맛다시 등을 사재기하듯 사가지고 가는 풍경을 보게 된다. 특히 화장품은 시중 가격에 비해 압도적일 정도로 저렴한지라 예비군들이 왔다 가면 재고가 싹 비워질 정도로 성황이다. 예비군 훈련의 유일한 낙이 식사 시간과 PX 이용 시간이다. 군무원 역시 월급이 넉넉한 편이 아니라 많이 애용한다.
PX 이용 가능 대상은 현역 군인 및 군무원, 국방부 소속 일반직 공무원, 예비군(병사 전역자는 예비군 훈련때만 이용 가능, 직업군인 전역자는 10년 이상 복무하고 전역한 사람만 이용가능), 군 관련 국가유공자,[2] 사관생도, 사관후보생 및 부사관후보생 및 위 대상자 가족, 병역명문가 인증을 받은 사람들이며 이외에는 구매에 제한이 붙거나[3] 이용 자체가 불가능하다. 그런데 이 대상자에 포함돼도 사용할 수 없는 줄 알고 마트 점원이 퇴짜를 놓는 경우가 있다. 물론 마트 점원이 퇴짜를 놓는 경우 자기가 PX를 사용할수 있는 공무원증/군인증/국가유공자증 등 공무원 신분증, 공무원 전용 직불카드, 공무원 전용 신용카드 혹은 국방전자카드, 국방멤버십카드를 보여주면 한 큐에 해결됐지만, 현재는 국군복지단에 미리 공무원 본인을 포함한 공무원 배우자와 공무원 자녀의 생년월일을 입력해놓으면 모바일카드가 생성되면서 이를 점원에게 보여주면 언제든지 사용 가능하다. 국방복지카드 등 앞에서 설명한 지급수단으로는 신분확인용으로 인정해주지 않는다. 사회복무요원은 훈련소와 예비군 훈련때 PX이용이 가능하다. 논산 훈련소 기준으로 현역 훈련병들과 같은 PX를 이용할 수 있지만 횟수는 2회정도로 제한되어있다. 하지만 상점같은 보상이 높은 분대를 선발해서 PX를 한 번 더 갈 수있게 해주거나 그런식으로 혜택을 준다. 훈련병이 PX나 육군훈련소 내 파리바게뜨를 이용할 수 있고 없고는 중대장 이상 지휘관들이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다. 아래에도 나오지만 창원 쇼핑타운같이 지역주민에 한해서 민간인 이용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
현금결제도 사용 가능하지만 주결제수단은 나라사랑카드이다. 훈련소에서는 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금을 수거하고 나라사랑카드만 쓰게 하는 경우가 많지만[4] 자대에 가면 사회에서 쓰는 결제수단 아무거나 쓰면 된다. 나라사랑카드의 PX관련 혜택이 체크카드치고는 쓸만한 편이라 할인한도까지는 일단 나라사랑카드를 우선적으로 쓰고 다른 결제수단을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육군의 경우 정식명칭이 PX→충성클럽→○○마트[5]로 바뀌었으나, 미군의 영향으로 관습적으로 저 명칭으로 부른다. 대한민국 해군 및 소속 대한민국 해병대는 민영화되어 민간 편의점인 GS25가 들어온지 오래다. 그전에는 해군복지단에서 운영했다. PX 민영화로 해병대는 육군과 달리 PX병이 없고 보급병은 전부 전투부대나 보급수송대대, 상륙지원단 등 원래 가야 할 곳에 가 있다.
운용 주체는 국군복지단. 국군복지단의 운영기준은 평일, 토요일, 법정 공휴일에는 10:00~20:00지만, PX병 수 부족 또는 여건 보장 등의 여러 가지 이유로 별로 지키는 곳은 없는 듯하다.[6]
아무래도 다른 민간 마트들하고는 다른 마트다 보니, 이곳에서 파는 제품들의 도매 상자들에는 "군마트용"이라고 적혀있는 경우가 간간히 있다.[7] 특히 주류와[8] 일부 화장품[9]은 아예 단품에도 "군마트용/군납용"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보통은 단품 케이스에만 적혀져 있지만, 일부 제품은 케이스 내부 단품 그 자체에도 "군마트용"이라고 써져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PX는 '부가가치세(10%)'가 면세되어 PX의 가격이 싼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면세로 인해 깎이는 금액도 있긴 하겠지만 그걸 감안해도 외부 상점보다 PX의 물건들이 훨씬 싼 이유는 군부대 부지 내에 있기에 건물 임대료가 들지 않고, PX병이라는 이름으로 징집된 병사를 직원으로 쓰기에 인건비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가끔 할인되는 비중이 높은 물건들은 정말 밖에서는 상상도 못 할 가격으로 팔리기도 한다. 예비군들은 강제로 끌려와서 받는 훈련 때문에 너덜너덜해진 심신을 조금이나마 달래기 위해 과자•냉동식품 같은 간식은 물론이고,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함부로 사지 못하는 화장품류와 면도기, 면도날을 그냥 쓸어가버려서(이런 고가의 상품들은 바깥 대비 반값 이하 가격으로 팔리고 있다.) 구매 수량 제한이 걸린 상품도 있다. 그럼에도 PX병은 예비군 점심시간 내내 재고를 창고에서 꺼내오느라 매우 힘들어한다. 2016년 현재 모 사단 PX의 인기 품목은 250원짜리 조지아 MAX 커피와 180원짜리 호두마루다.
물론 모든 물건의 가격이 한참 싼 것은 아니다. 규모에 있어서 실제로 몇몇 국직부대 PX는 진짜 대형할인매장 수준의 규모인 충성마트가 존재한다. 계룡대, 자운대 등에 있는 군인 복지시설에 붙어 있는 마트들이 이런 거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2010.1.1부로 각 군복지단이 국군복지단으로 통합됨에 따라 클럽이든 마트든 전부 마트로 통일되고, 앞의 '충성'은 각 부대 이름으로 다양하게 변경되었다. 공군의 경우 각 비행단들의 BX 규모가 매우 크다.
많은 품목들이 사회보다 싼 것은 사실이나 싼 것만 싸고 나머지는 인터넷 최저가나 마트 할인품목과 큰 차이가 없다. 간혹가다 2+1이나 1+1의 편의점 제품이 더 싼 경우도 있다. 그리고 점점 할인품목의 가짓수와 할인비율이 줄고 있다. 특히 이 분야의 최고를 달리던 군납 화장품이 2023년 일제히 퇴출되었는데, 명목상으론 시장가격 교란이 이유지만 사재기 및 되팔이 등을 이유로 청원이[10] 쇄도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 때문이 아니냐는 주장이 있다. 이에 2022년에는 여성단체 등에서도 과도한 할인율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 바 있다. 물론 되팔이 행위는 해당 현역이나 예비역의 잘못이지만, 이 문제에 대해 단속이 아니라 납품금지로 해결하는 것은 정말 국군다운 해결방식이다. 인터넷을 통해 되팔이 되고 있는 상품이 이 뿐만이 아니므로 다른 품목에도 판매중단이나 가격상승 등 파급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PX 건물은 육군 기준으로 보통은 생활관 건물 바깥에 별도의 조그만 건물로 존재하는 편이지만, 일부 부대에서는 통합형 생활관 건물 내부에 들어선 경우도 있다. 전자의 경우라면 악천후때는 PX로 가기에 곤란해지지만, 후자의 경우는 날씨에 구애 안받고 계단만 내려가면 되는 것이다.
대한민국 해군은 PX보다는 보통 복지관이라 한다. 복지관의 내부 시설은 함대마다 다르며 양식, 분식, 중국집, 우체국, 문구점(남성패션잡지 및 게임 그리고 맥심도 판다.), 세탁소, GS25, 제과점, 마크사 등이 있다. 진해기지사령부 충무복지관에는 푸드코트(23년 5월 1일 오픈), GS25, 네네치킨&돈까스, 달봉김밥, 사진관, 서점, 옷가게, 농협, 국민은행, 우체국, skt통신사 대리점등이 있다. PX에서도 현금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다. 민간회사 위탁인 GS25만 있던 해군에도 진해기지사령부의 경우 드디어 2020년 국군복지단 직영 Wa마트가 오픈하였다. 다만 계산줄이 몹시 길고 대다수의 물품이 점심 전에 동이 나므로 일찍 방문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2023년 기준으론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인해 급격하게 물가가 오르며, 다시 PX가 가성비로 큰 힘을 얻기 시작했다. 과자, 빵, 음료수 등 식자재의 경우 외부에서 물가가 크게 오른 항목들이 PX에선 거의 반값으로 판매하며 인터넷 최저가보다 싼 경우가 다시 생기기 시작했다.[11]
주로 구두약, 세제, 휴지, 속옷 같은 영내 생활과 훈련의 필수품들과 과자, 라면[12], 음료수, 냉동식품[13] 같은 간식들을 판매한다. 특히 냉동식품과 라면은 끼니를 대체할 수 있기에 "병영식에 질린 말년병장은 식사시간에 병영식당에 안가고 PX에서 식사를 해결한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아직까지 한국군 PX에서 피복, 전투화는 판매되지 않고 있다. 당연하지만 총이랑 총알도 판매하지 않는다. 다만 사제 속옷과[14] 양말류, 방한용품은 판매한다.
또 규모가 되는 곳은 면세주도 판매하는데, 면세주류의 가격은 다음과 같다.
담배도 판매하고 있는데, 2009년부터 면세담배 지급이 중단되면서 담배의 수요도 늘었다. 오랫동안 PX에서는 국산담배만 팔고 양담배는 들여오지 않았는데, 2016년 기준으로 한국군 PX에서 외국 수입산 담배의 판매가 시작되었다. 외제 담배를 입점시키기 전엔, 디스플러스가 단골 국산 담배였다. 말보로 골드, 메비우스 LSS 윈드 블루 2가지 종류만 판매되며, 국군복지단 소속 PX에서만 판매되고 GS25가 들어와있는 해군 부대는 판매 제외 대상이다. 본래 군납 담배는 2007년부터 공개 입찰로 선정해서 형식상 외국계 업체도 입찰에 참여하고 있었고, 외국계 업체가 군납 업체로 선정된 적은 없었지만, 법적인 근거도 없는 상황에서 외국계 담배회사들이 소송을 불사하자 국산 담배에게만 특혜를 주기 힘들었던 것으로 보인다.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경대수 의원은 입찰받은 외국계 업체가 필립모리스, JT 단 두 곳 뿐인데도 불구하고 판매 점유율이 40%가 넘었다고 지적하며 외국산 담배 판매 허용은 납득하기 어려운 만큼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사
그리고 외국산 담배가 들어올 수 있는 조건이 국내 생산품이어야하는데, 이미 PX에서 판매하고 있었던 메비우스 LSS 윈드 블루가 17년도 말부터 한국 생산에서 필리핀 생산으로 바뀌었고 그로 인해 조건을 어겼다는 이유로 2018년 이후 PX에서 빠져 현재 PX에서 살 수 있는 외산 담배는 말보로 골드가 유일하다.
2002년에는 무려 플레이스테이션 2를 판매하기도 했다. 당시 SCEK가 출시 후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면서 그 대상을 군 PX에까지 확대한 것. 물론 현역병에게 판매하는 것은 아니고 간부나 전역자 대상으로 판매한 것으로, 주문하면 갖다주는 방식이었다. PX 특성상 사회보다 가격이 조금 저렴했기에 전역자가 구입해서 집에 가져가는 일도 있었고, 부대운영비로 사서 생활관 휴게실 같은 곳에 비치해두는 일도 있었다.
아직까지 한국군 PX에서 피복, 전투화는 판매되지 않고 있다. 당연하지만 총이랑 총알도 판매하지 않는다. 다만 사제 속옷과[14] 양말류, 방한용품은 판매한다.
또 규모가 되는 곳은 면세주도 판매하는데, 면세주류의 가격은 다음과 같다.
담배도 판매하고 있는데, 2009년부터 면세담배 지급이 중단되면서 담배의 수요도 늘었다. 오랫동안 PX에서는 국산담배만 팔고 양담배는 들여오지 않았는데, 2016년 기준으로 한국군 PX에서 외국 수입산 담배의 판매가 시작되었다. 외제 담배를 입점시키기 전엔, 디스플러스가 단골 국산 담배였다. 말보로 골드, 메비우스 LSS 윈드 블루 2가지 종류만 판매되며, 국군복지단 소속 PX에서만 판매되고 GS25가 들어와있는 해군 부대는 판매 제외 대상이다. 본래 군납 담배는 2007년부터 공개 입찰로 선정해서 형식상 외국계 업체도 입찰에 참여하고 있었고, 외국계 업체가 군납 업체로 선정된 적은 없었지만, 법적인 근거도 없는 상황에서 외국계 담배회사들이 소송을 불사하자 국산 담배에게만 특혜를 주기 힘들었던 것으로 보인다.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경대수 의원은 입찰받은 외국계 업체가 필립모리스, JT 단 두 곳 뿐인데도 불구하고 판매 점유율이 40%가 넘었다고 지적하며 외국산 담배 판매 허용은 납득하기 어려운 만큼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사
그리고 외국산 담배가 들어올 수 있는 조건이 국내 생산품이어야하는데, 이미 PX에서 판매하고 있었던 메비우스 LSS 윈드 블루가 17년도 말부터 한국 생산에서 필리핀 생산으로 바뀌었고 그로 인해 조건을 어겼다는 이유로 2018년 이후 PX에서 빠져 현재 PX에서 살 수 있는 외산 담배는 말보로 골드가 유일하다.
2002년에는 무려 플레이스테이션 2를 판매하기도 했다. 당시 SCEK가 출시 후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면서 그 대상을 군 PX에까지 확대한 것. 물론 현역병에게 판매하는 것은 아니고 간부나 전역자 대상으로 판매한 것으로, 주문하면 갖다주는 방식이었다. PX 특성상 사회보다 가격이 조금 저렴했기에 전역자가 구입해서 집에 가져가는 일도 있었고, 부대운영비로 사서 생활관 휴게실 같은 곳에 비치해두는 일도 있었다.
2010년 7월부터 해군마트를 GS리테일(GS25를 운영하는 기업)에서 위탁 운영한다고 한다. 실제로 해군 사령부급 및 해병대 사단급 부대 관사에는 충성마트 대신 GS25가 들어섰다. 영내와 함내까지 진출할지 여부는 알 수 없지만, 그럴 가능성도 충분히 있음을 보여준다. 오픈을 직접 나가 본 사람의 말에 따르면 술을 판매하지 않고[15] 고무링이나 위장크림 등 군용물품까지 파는 등 물건 판매는 일반 PX와 비슷하게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가격은 타군보다 40% 더 비싼 걸[16]로 나와 결국 피해 보는 건 해군 장병들이 됐다. 사이다 가격을 비교해 보면 육군마트는 1,150원인데 해군마트는 1,600원이다.
과자류나 냉동식품류 경우는 특히 맛이 메이저 업체의 유사품에 확연히 못 미치는 제품들도 적지 않은 것이 문제이다. 게다가 장병들의 복지보다는 자신들의 업무편의를 중시하며 반 민간인의 신분 및 선배격인 서열을 내세워 현직 간부 및 단위부대 지휘관들에게까지 강짜를 부리는 관리관들[17]의 횡포 등의 문제[18]도 분명히 있었다.
그러나 아무리 찬성론자들이 몇몇 논거를 들먹인다고 해도 결국 편의점이 PX를 대체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게 명백히 드러났다. 다양한 양질의 상품 운운하기 이전에 당장 장병들이 매일 먹고 단위 가격에 민감한 음료수랑 과자, 빵 등의 먹을거리 가격을 도저히 병 월급으로는 감당할 수 없었던 것. 2010년 이후 해군이 인접해서 종종 수병들이 방문할 기회가 생기는 육군 부대의 경우 해군들이 오는 날이면 PX가 탈탈 털리는 꼴을 매번 볼 수 있다. 단, 이건 해군 쪽 PX가 비싸서가 아니라 해군 쪽 부대가 영세하여 PX가 입점하지 않아 부대에서 PX물자를 구매해 쌓아두고 수병 하나가 PX병을 겸직하며 파는 식의 간이 PX 밖에 없어서 그럴 가능성이 크다. 수병들은 가격이 다소 비싸더라도 후술하듯 민간에서 파는 물품들을 더 선호하는 편이고, 민간 PX라도 면세가는 적용되기에 민간서 사는 것보단 싸다.
내실이야 어찌되었든 해군 내에서의 일부 불만과 민영화 이슈에 전반적으로 민감해진 상태였던 여론 등에 밀려 결국 국방부 차원에서 육군과 공군 PX 민영화 계획은 취소되었다. 그렇지만 해군과 지에스리테일과의 계약기간이 5년이어서 2015년까지는 GS25가 복지단 마트를 대신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GS리테일과 2015년까지 맺었던 민영화 계약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군도 손해를 봤고, GS리테일도 이 사업으로 흑자를 못 봐서 매년 40억원씩 냈던 군발전기금이 고스란히 경영손실로 이어지게 되었다. 박근혜 정부에 들어서면서도 병력부족을 이유로 PX 민영화를 전군으로 확대하려 했으나[19] 중단된다는 소식이 발표되었다.
그렇게 폐지되는 듯 했던 민영화 PX는 계약 만료가 다가오자 다시 무려 2025년까지 연장되었다.
과자류나 냉동식품류 경우는 특히 맛이 메이저 업체의 유사품에 확연히 못 미치는 제품들도 적지 않은 것이 문제이다. 게다가 장병들의 복지보다는 자신들의 업무편의를 중시하며 반 민간인의 신분 및 선배격인 서열을 내세워 현직 간부 및 단위부대 지휘관들에게까지 강짜를 부리는 관리관들[17]의 횡포 등의 문제[18]도 분명히 있었다.
그러나 아무리 찬성론자들이 몇몇 논거를 들먹인다고 해도 결국 편의점이 PX를 대체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게 명백히 드러났다. 다양한 양질의 상품 운운하기 이전에 당장 장병들이 매일 먹고 단위 가격에 민감한 음료수랑 과자, 빵 등의 먹을거리 가격을 도저히 병 월급으로는 감당할 수 없었던 것. 2010년 이후 해군이 인접해서 종종 수병들이 방문할 기회가 생기는 육군 부대의 경우 해군들이 오는 날이면 PX가 탈탈 털리는 꼴을 매번 볼 수 있다. 단, 이건 해군 쪽 PX가 비싸서가 아니라 해군 쪽 부대가 영세하여 PX가 입점하지 않아 부대에서 PX물자를 구매해 쌓아두고 수병 하나가 PX병을 겸직하며 파는 식의 간이 PX 밖에 없어서 그럴 가능성이 크다. 수병들은 가격이 다소 비싸더라도 후술하듯 민간에서 파는 물품들을 더 선호하는 편이고, 민간 PX라도 면세가는 적용되기에 민간서 사는 것보단 싸다.
내실이야 어찌되었든 해군 내에서의 일부 불만과 민영화 이슈에 전반적으로 민감해진 상태였던 여론 등에 밀려 결국 국방부 차원에서 육군과 공군 PX 민영화 계획은 취소되었다. 그렇지만 해군과 지에스리테일과의 계약기간이 5년이어서 2015년까지는 GS25가 복지단 마트를 대신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GS리테일과 2015년까지 맺었던 민영화 계약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군도 손해를 봤고, GS리테일도 이 사업으로 흑자를 못 봐서 매년 40억원씩 냈던 군발전기금이 고스란히 경영손실로 이어지게 되었다. 박근혜 정부에 들어서면서도 병력부족을 이유로 PX 민영화를 전군으로 확대하려 했으나[19] 중단된다는 소식이 발표되었다.
그렇게 폐지되는 듯 했던 민영화 PX는 계약 만료가 다가오자 다시 무려 2025년까지 연장되었다.
주로 군인 아파트나 영외면회소, 영외에 있는 군인전용 음식점(XX회관 등으로 불리는 곳으로 군간부가족과 면회를 온 군인가족 전용의 음식점) 앞에 있다. 영외에 있다보니 민간인도 건물까지의 출입은 자유롭지만 PX 및 BX 내부로는 군인 본인이나 직계가족 등 지정된 인원만 이용이 가능하다. 이건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어느 나라를 가나 똑같다. 영외 PX 및 BX는 휘하 부대와 가까운 곳에 있다. 아무래도 주 고객이 병사가 아니라 간부다보니, 해당 지역의 쓰레기 봉투 등도 판매한다. 창원 쇼핑타운 PX의 경우 평일에 한해 지역주민들도 이용이 가능하다. 물론 이용시 지역주민임을 알 수 있는 신분증을 보여줘야 한다. 이외에도 아래에 나오듯이 각 지방병무청에도 PX가 있다.
지역사회의 블랙홀이 될 정도로 가격 왜곡이 심해서, 인근 슈퍼나 심지어 법무팀 변호사까지 낀 대기업 마트(이마트, 롯데마트 등)에서 민원을 엄청나게 넣는다. 이로 인해 허가받지 않은 민간인 출입은 사실상 봉쇄된다.
또 전술했듯 해군 쪽은 PX를 민간(GS25)에 맡겼는데 복지단보다 40% 정도 더 비싸 월급에 쪼들리는 해군과 해병 군인들이 육군 및 공군 부대에 방문할 때마다 PX를 매점매석 하듯 싹 털어가는 경우도 있다. 특히 제1함대의 경우 주변 육군 부대를 드나들 일이 많기에 한번 다녀갈 때마다 황금마차 보듯 싹 털어가는 일이 잦다. 그래도 그들의 민영화 상태를 잘 알기에 화를 내면서도 그러러니 해주는 대인배들이 많다.
아래에는 전국 영외 군마트 목록이다. 한국군 특성 상 군마트의 80% 이상이 지상작전사령부 작전지역에 소재한다. 또한 해당 리스트에서 누락된 군마트도 있으니, 군마트에 방문할 일이 있다면 미리 지도 서비스 등으로 검색 후 찾아가는 것을 추천한다.
지역사회의 블랙홀이 될 정도로 가격 왜곡이 심해서, 인근 슈퍼나 심지어 법무팀 변호사까지 낀 대기업 마트(이마트, 롯데마트 등)에서 민원을 엄청나게 넣는다. 이로 인해 허가받지 않은 민간인 출입은 사실상 봉쇄된다.
또 전술했듯 해군 쪽은 PX를 민간(GS25)에 맡겼는데 복지단보다 40% 정도 더 비싸 월급에 쪼들리는 해군과 해병 군인들이 육군 및 공군 부대에 방문할 때마다 PX를 매점매석 하듯 싹 털어가는 경우도 있다. 특히 제1함대의 경우 주변 육군 부대를 드나들 일이 많기에 한번 다녀갈 때마다 황금마차 보듯 싹 털어가는 일이 잦다. 그래도 그들의 민영화 상태를 잘 알기에 화를 내면서도 그러러니 해주는 대인배들이 많다.
아래에는 전국 영외 군마트 목록이다. 한국군 특성 상 군마트의 80% 이상이 지상작전사령부 작전지역에 소재한다. 또한 해당 리스트에서 누락된 군마트도 있으니, 군마트에 방문할 일이 있다면 미리 지도 서비스 등으로 검색 후 찾아가는 것을 추천한다.
대한민국의 영외 군마트 목록 (2024) | |||
자운대 쇼핑타운 슈퍼마켓 | |||
상무대 쇼핑타운 슈퍼마켓 | |||
계룡대 쇼핑타운 슈퍼마켓 | |||
창원 쇼핑타운 슈퍼마켓 | |||
관할 | 마트명 | 주소 | 비고 |
서울지원본부 | 대방마트 | 공군 | |
바다마을마트 | 해군 | ||
사당마트 | 육군 | ||
육군 | |||
동빙고마트 | 육군 | ||
태성대마트 | 공군 | ||
육군 | |||
금성마트 | 공군 | ||
럭키마트 | 육군 | ||
우정마트 | 육군 | ||
박달마트 | 육군 | ||
아름마트 | 육군 | ||
서해마트 | 해군 | ||
비승마트 | 육군 | ||
선봉레스텔마트 | 육군 | ||
관사마트 | 공군 | ||
육군 | |||
육군 | |||
도하마트 | 육군 | ||
충호마트 | 육군 | ||
충일마트 | 육군 | ||
덕산대마트 | 해군 | ||
불암산예약제마트 | 육군 | ||
경인지원본부 | 연풍마트 | 육군 | |
선유리마트 | 육군 | ||
드림마트 | 육군 | ||
에버나인마트 | 육군 | ||
금촌에버나인마트 | 육군 | ||
북한산마트 | 육군 | ||
화전마트 | 육군 | ||
권율마트 | 육군 | ||
광개토마트 | 육군 | ||
올림픽마트 | 육군 | ||
황룡마트 | 해병대 | ||
미추홀마트 | 육군 | ||
경기북부지원본부 | 대광리마트 | 육군 | |
포천푸르미마트 | 육군 | ||
동두천마트 | 육군 | ||
전곡푸르미마트 | 육군 | ||
백석마트 | 육군 | ||
통현마트 | 육군 | ||
행복마을마트 | 육군 | ||
의정부푸르미마트 | 육군 | ||
신산마트 | 육군 | ||
경기동부지원본부 | 동송마트 | 육군 | |
맹호마트 | 육군 | ||
이동승진마트 | 육군 | ||
일동승진마트 | 육군 | ||
운천마트 | 육군 | ||
횃불마트 | 육군 | ||
승포아트빌마트 | 육군 | ||
철마마트 | 육군 | ||
삼성마트 | 육군 | ||
육군 | |||
오뚜기빌마트 | 육군 | ||
에이트빌마트 | 육군 | ||
강원서부지원본부 | 사방마트 | 육군 | |
화천마트 | 육군 | ||
승리마트 | 육군 | ||
다목마트 | 육군 | ||
명월마트 | 육군 | ||
사창마트 | 육군 | ||
필승마트 | 육군 | ||
소양마트 | 육군 | ||
신동마트 | 육군 | ||
두미르마트 | 육군 | ||
대룡마트 | 공군 | ||
리버빌마트 | 육군 | ||
치악마트 | 육군 | ||
시동마트 | 육군 | ||
충정마트 | 육군 | ||
용문산마트 | 공군 | ||
행복마트 | 육군 | ||
마룡리마트 | 육군 | ||
백호마트 | 육군 | ||
화랑마트 | 육군 | ||
강원동부지원본부 | 양구마트 | 육군 | |
동면마트 | 육군 | ||
남면마트 | 육군 | ||
천도마트 | 육군 | ||
서화마트 | 육군 | ||
현리마트 | 육군 | ||
서호마트 | 육군 | ||
과훈단마트 | 육군 | ||
원통마트 | 육군 | ||
인제마트 | 육군 | ||
간성마트 | 육군 | ||
화진포콘도마트 | 육군 | ||
양양마트 | 육군 | ||
청간정콘도마트 | 육군 | ||
행복드림마트 | 해군 | ||
해군 | |||
송정콘도마트 | 육군 | ||
철벽마트 | 육군 | ||
대전충청지원본부 | 창공마트 | 육군 | |
종행교마트 | 육군 | ||
문무마트 | 육군 | ||
충용마트 | 육군 | ||
육군 | |||
대천콘도마트 | 육군 | ||
개나리회관마트 | 육군 | ||
국방대마트 | 육군 | ||
세종마트 | 육군 | ||
대구경북지원본부 | 해군 | ||
무열마트 | 육군 | ||
오성마트 | 육군 | ||
달성마트 | 공군 | ||
무학마트 | 육군 | ||
충성대마트 | 육군 | ||
두산마트 | 육군 | ||
부산경남지원본부 | 무지개마트 | 육군 | |
장산마을마트 | 육군 | ||
오륙도마트 | 육군 | ||
해성마트 | 공군 | ||
충무마트 | 육군 | ||
해군 | |||
광주전라지원본부 | 매화군마트 | 육군 | |
충경군마트 | 육군 | ||
천마군마트 | 육군 | ||
충장마트 | 육군 |
각 지역별 병무청에도 PX가 있는데, 여기 PX의 경우 일반인의 이용도 가능하나, 현직 공무원이 아니면 절대로 이용하지 못한다. 예외로 징병검사 대상자는 공무원들의 허락을 받았다면 PX 이용이 가능하다. 보통 이런 경우 공무원들과 함께 PX로 동행한다. 예전에 의무경찰, 의무소방이 있을때는 중앙경찰학교(육경 의경), 해양경찰교육원(해경 의경), 중앙소방학교 매점이 PX와 비슷한 역할을 했으며 특히 육경 의경의 경우 후반기 교육을 중앙경찰학교에서 받았을 시절에는 다신 안올 꿀같은 시기라고 파라다이스로 불렸을 정도이다. 행정기수 1000기 이후로는 해체때까지 각 지방청 교육센터에서 받았다. 사회복무요원들이 가게 되는 사회복무연수센터에도 매점은 있으나, PX와는 아무 관련이 없다.
PX와 관련된 한국군 병영부조리로는 특정 계급 이하(예. 이등병 금지) 이용 금지, 악기바리가 있다.
PX와 관련된 한국군 병영부조리로는 특정 계급 이하(예. 이등병 금지) 이용 금지, 악기바리가 있다.
PX란 명칭의 유래는 주둔지 매점 중에서도 우편번호(ZIP Code, 보통 9만 번대이다.)를 가지고 있어 병사들이 편지를 보내고 받을 수 있는 곳을 지칭하던 것이 보편화되어 정착된 것이라고 한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서 VAT69 브랜디를 찾는 장교에게 PX병이 꺼내주면서 우편물도 취급하고 있는 모습을 떠올리면 된다. 마찬가지로 공군은 기지라는 개념을 따서 Base를 붙여 BX라고 부른다.[20] 육군의 Post라는 단어는 해군과 공군은 기지 외의 주둔군이 사실상 존재하지 않으므로 반대 개념인 주둔지(post)를 의미한다는 말도 있다. 육군은 유목(진지) 개념이고, 공군은 정주(기지) 개념이다.
미육군과 미공군은 AAFES(Army and Air Force Exchange Service), 미해군은 NEXCOM(Navy Exchange Service Command)에서 PX를 운영한다. Commissaries라는 식료품점이 별도로 운영중(Defense Commissary Agency에서 운영한다)이며, 편의점 규모의 Shoppette이 이곳저곳에 있어 사용자들[21]의 접근을 용이케 한다. Commissaries에서는 미군 현역만 구매 가능. 푸드코트 정도는 카투사 등 한국측 인원이나, 미군부대 방문자들도 무리 없이 이용 가능하다. 미국 본토에서는 공무원들과 동행했더라면 입장은 가능하나 물건을 직접 사지는 못하고 정말로 물건을 사고 싶거든 공무원들에게 미리 부탁하든지 해야 한다.
미군과 연합훈련을 할때 미군이 숙영지 편성을 한 뒤 그 다음 할 것은 PX 텐트 차리기일 정도로 정말 어디서든지 필요한 것을 공수해 낸다. 심지어 PX 텐트 안에 시원하라고&따뜻하라고 에어컨&히터까지 달아놓는다. 이는 전쟁터 한가운데서도 마찬가지였고, 심지어 이라크 전쟁 당시에는 도미노피자까지 입점시켰었다.
중국 인민해방군도 군 내 판매점이 있다. 이쪽은 보급부대가 운용하는데 사회주의 국가 특성상 아직까지 민영화는 어려운 듯. 중국군은 모병제에 월급도 많은 편이라 물건들도 품질이 매우 좋다고 한다. 중국 본토 역시 미국 본토처럼 PX를 이용할 때 공무원들과 동행했더라면 입장은 가능하나 물건을 직접 사지는 못하고 정말로 물건을 사고 싶거든 공무원들에게 미리 부탁하든지 해야 한다.
튀르키예에서는 스포츠용품까지 취급하는 PX도 있다.(한국 PX도 요즘엔 판다) 이 나라도 한국처럼 상당히 긴 징병기간을 자랑하는데, 12개월을 복무하거나 대학 졸업하고 군대가면 5개월에 장교로 임관하고, 심지어 축구선수 등 해외에서 외화벌이 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3만리라(한화 1,100만원) 정도만 내면 면제다.
2014년까지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현역병 가운데 PX병을 선발해 PX에서 근무하게 하는 방식이었지만 이곳에서도 PX는 민간업체에게 맡기는 식으로 변하고 있다. 당장 위 사진의 내용부터가 "피돌이의 시대는 끝났다!"로 시작된다.
자위대에서도 PX라는 명칭으로 군내 판매점이 있으며, 대한민국 해군과 비슷하게 패밀리마트 같은 민영 편의점들이 들어서 있다. 하지만 할인율은 한국 해군 GS가 양반으로 보일 정도로 절망적인 상황이다. 예를 들어 한국의 사관학교에 상당하는 방위대학교에서는 모든 품목 5%세일을 현명한 소비라고 창밖에다 써붙이기도 한다. 구레에 있는 해상자위대 간부후보생 학교 내 PX의 경우는 한 술 더 떠서 할인을 안하는 그냥 판매점이다. 자위대가 법적으론 정식 군사 조직이 아니다 보니, 이런 경우가 잦다. 구 일본군에는 육군과 해군 모든 품목을 면세가로 판매하는 군 매점이 있었다.
한국군에서는 고참병들의 경우 처음 배치되는 신병들에게 총을 지급받으려면 PX에서 사와야 한다는 농담을 하는 것이 거의 관례화 되어 있다. 하지만 한국의 PX와 달리 미군의 PX는 진짜로 총을 파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이런 차이를 알지 못한 한국계 미군이 자신이 한국군 복무 시절 들은 농담을 신병에게 하다가 징계를 받은 사건도 발생했다고 한다. 대한민국 국군에서는 미래보병체계인 워리어 플랫폼을 이런 식으로 운영하려 하는데, 과거 보급 체계가 군납비리로 얼룩져 있었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고자, 그리고 납품 업체간 경쟁 체제로 가게 하고자 자대 배치를 받은 후 쿠폰을 받아 PX에서 교환하게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해외주둔부대의 PX물품을 그 기지 밖으로 빼돌리는 것은 단순한 물건유출을 넘어선 밀수인데, 현지 밀수꾼의 타깃 대상 중 하나가 자기나라에 주둔중인 다른나라 소속 군부대의 PX인 경우도 있다. 그 예로 미군의 경우 주한미군처럼 미국 이외의 국가에 주둔중인 군부대의 PX가 현지 밀수꾼의 타깃이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한국에 특정외래품판매금지법이 있었을때 당시 수입금지된 물건을 접하기 위해서 한국 밀수꾼이 주한미군 PX에 있는 물건을 밀수한 경우도 있다.
미육군과 미공군은 AAFES(Army and Air Force Exchange Service), 미해군은 NEXCOM(Navy Exchange Service Command)에서 PX를 운영한다. Commissaries라는 식료품점이 별도로 운영중(Defense Commissary Agency에서 운영한다)이며, 편의점 규모의 Shoppette이 이곳저곳에 있어 사용자들[21]의 접근을 용이케 한다. Commissaries에서는 미군 현역만 구매 가능. 푸드코트 정도는 카투사 등 한국측 인원이나, 미군부대 방문자들도 무리 없이 이용 가능하다. 미국 본토에서는 공무원들과 동행했더라면 입장은 가능하나 물건을 직접 사지는 못하고 정말로 물건을 사고 싶거든 공무원들에게 미리 부탁하든지 해야 한다.
미군과 연합훈련을 할때 미군이 숙영지 편성을 한 뒤 그 다음 할 것은 PX 텐트 차리기일 정도로 정말 어디서든지 필요한 것을 공수해 낸다. 심지어 PX 텐트 안에 시원하라고&따뜻하라고 에어컨&히터까지 달아놓는다. 이는 전쟁터 한가운데서도 마찬가지였고, 심지어 이라크 전쟁 당시에는 도미노피자까지 입점시켰었다.
중국 인민해방군도 군 내 판매점이 있다. 이쪽은 보급부대가 운용하는데 사회주의 국가 특성상 아직까지 민영화는 어려운 듯. 중국군은 모병제에 월급도 많은 편이라 물건들도 품질이 매우 좋다고 한다. 중국 본토 역시 미국 본토처럼 PX를 이용할 때 공무원들과 동행했더라면 입장은 가능하나 물건을 직접 사지는 못하고 정말로 물건을 사고 싶거든 공무원들에게 미리 부탁하든지 해야 한다.
튀르키예에서는 스포츠용품까지 취급하는 PX도 있다.(한국 PX도 요즘엔 판다) 이 나라도 한국처럼 상당히 긴 징병기간을 자랑하는데, 12개월을 복무하거나 대학 졸업하고 군대가면 5개월에 장교로 임관하고, 심지어 축구선수 등 해외에서 외화벌이 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3만리라(한화 1,100만원) 정도만 내면 면제다.
2014년까지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현역병 가운데 PX병을 선발해 PX에서 근무하게 하는 방식이었지만 이곳에서도 PX는 민간업체에게 맡기는 식으로 변하고 있다. 당장 위 사진의 내용부터가 "피돌이의 시대는 끝났다!"로 시작된다.
자위대에서도 PX라는 명칭으로 군내 판매점이 있으며, 대한민국 해군과 비슷하게 패밀리마트 같은 민영 편의점들이 들어서 있다. 하지만 할인율은 한국 해군 GS가 양반으로 보일 정도로 절망적인 상황이다. 예를 들어 한국의 사관학교에 상당하는 방위대학교에서는 모든 품목 5%세일을 현명한 소비라고 창밖에다 써붙이기도 한다. 구레에 있는 해상자위대 간부후보생 학교 내 PX의 경우는 한 술 더 떠서 할인을 안하는 그냥 판매점이다. 자위대가 법적으론 정식 군사 조직이 아니다 보니, 이런 경우가 잦다. 구 일본군에는 육군과 해군 모든 품목을 면세가로 판매하는 군 매점이 있었다.
한국군에서는 고참병들의 경우 처음 배치되는 신병들에게 총을 지급받으려면 PX에서 사와야 한다는 농담을 하는 것이 거의 관례화 되어 있다. 하지만 한국의 PX와 달리 미군의 PX는 진짜로 총을 파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이런 차이를 알지 못한 한국계 미군이 자신이 한국군 복무 시절 들은 농담을 신병에게 하다가 징계를 받은 사건도 발생했다고 한다. 대한민국 국군에서는 미래보병체계인 워리어 플랫폼을 이런 식으로 운영하려 하는데, 과거 보급 체계가 군납비리로 얼룩져 있었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고자, 그리고 납품 업체간 경쟁 체제로 가게 하고자 자대 배치를 받은 후 쿠폰을 받아 PX에서 교환하게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해외주둔부대의 PX물품을 그 기지 밖으로 빼돌리는 것은 단순한 물건유출을 넘어선 밀수인데, 현지 밀수꾼의 타깃 대상 중 하나가 자기나라에 주둔중인 다른나라 소속 군부대의 PX인 경우도 있다. 그 예로 미군의 경우 주한미군처럼 미국 이외의 국가에 주둔중인 군부대의 PX가 현지 밀수꾼의 타깃이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한국에 특정외래품판매금지법이 있었을때 당시 수입금지된 물건을 접하기 위해서 한국 밀수꾼이 주한미군 PX에 있는 물건을 밀수한 경우도 있다.
[1] 명칭에 관한 궁금한 내용은 이 영상을 보면 된다.[2] PX뿐만 아니라 기타신분으로 국군복지단 콘도도 사용할 수 있다.[3] 일례로 제7보병사단 칠성전망대 PX는 이용객 당 1개씩만 구매 가능하다.[4] 가끔 수거한 금액을 나라사랑카드에 입금시켜주는 경우도 있다.[5] 부대 명칭을 붙인다. 예로 수방사는 방패마트. 따라서 통상적인 명칭으로 "군마트"라고 부른다. PX의 보급을 담당하는 국군복지단의 영문명인 Welfare Agency에서 비롯된 WA MART(통칭 와마트)로 명칭이 붙어있는 곳도 있다.[6] 평일에는 기존 운영기준과 같이 오전부터 열지만 주말에는 낮부터 운영하는 등의 방식을 취하는 부대들도 있다.[7] (주로 병사들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군부대 납품용 부식 상자 등에도 마찬가지로 "군납용"이라고 적혀있곤 하다. 다만 상자 내부의 단품 하나하나에 군납용이라고 적혀져 있는 경우는 드물다.[8] 알다시피...[9] 달팽이 크림, 로션, 립밤, 핸드크림, 폼클렌징, 선크림, 풋 미스트 등.[10] # ##[11] 애초에 군마트에 납품하는 항목들은 함부로 가격을 올리질 못하니 인플레이션이 지속되어도 한동안의 납품가는 동결될 수밖에 없다.[12] 2020년 이전까진 건면이었으나 이후부턴 끓인 라면도 판매한다.[13] 주로 만두, 닭강정, 치킨(슈넬치킨 등), 냉동면[14] 보급 속옷은 정기적으로 보충해준다.[15] 주류는 세금 문제 때문에 따로 판매한다.[16] 정확히는 편의점이 민간가격이므로 PX가 40% 더 저렴했다가 맞다.[17] 군 출신과 민간인을 경쟁 선발 채용한다.[18] 과거의 문제이며 2017년 현재 규정에 의해 관리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이보다 더한 문제들이 새롭게 발생하고 있다.[19] 사실 PX 민영화도 전투근무지원 분야의 민영화/외주화의 일환이기도 하다.[20] 공군이나 항공자위대의 경우, 주둔부대와 같이 공항을 쓰는 면세점의 크기가 작을 경우에는 BX에 비유되기도 한다.[21] 공무원, 공무원 가족, 경찰관, 경찰관 가족, 소방관, 소방관 가족, 군인, 군인 가족, 군무원, 군무원 가족, 교도관, 교도관 가족 등.[22] 즉, 해군과 해병대도 약자 상으로는 PX로, 육군과 같다. 진해기지사령부를 비롯한 곳에서는 '복지'라는 표현을 더 자주 쓴다.[23] 하술하겠지만 호위함 내에서만 쓰는 표현이다. 해상자위대의 다른 함정과 육상에서 근무하는 부대에서는 항공자위대랑 동일한 명칭인 "BX"를 쓴다.[24] 한국어 특성상 앞의 'ㅂ' 발음을 거세게 내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다라고 알고 있는 사람도 있지만 일단 공군에 들어가면 PX라는 발음을 할일이 없기에 일부러 읽어서 BX인 '비엑스'라고 읽는다. 처음 부를땐 어색하지만 항상 그렇게 부르고 모두가 그렇게 부르니 자연스럽게 된일. 비-엑스라고 발음하는 것이 힘드므로 일상적으로 말할때에는 된소리가 나게 삐엑스라고 말하는게 대다수다.[25] 상술했듯이 호위함 내에서는 PX라는 표현을 쓴다.[26] 군 내에서 술을 구할 수 있는 곳이어서 붙은 이름이다.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군의 영향으로 해방 이후까지 국내에서도 '주보' 라는 표현이 쓰이기도 했다.[27] 중국어 위키백과에는 이렇게 되어 있다.[28] 영국식 영어 Canteen과 어원이 같은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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