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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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자[1] RZA | |
본명 | 로버트 피츠제럴드 딕스 Robert Fitzgerald Diggs |
출생 | |
국적 | |
장르 | |
키 | 188cm |
직업 | |
소속 그룹 | |
소속 | Soul Temple, Tommy Boy/Warner Bros., Razor Sharp/Epic/SME, Virgin/EMIKoch, Gee Street/V2/BMG, Sanctuary/BMG |
링크 |
우탱클랜의 래퍼이자 프로듀서. 배우, 영화 감독 일도 하고 있다. A.K.A. 바비 디지털, 애벗 르자.
그룹의 모티브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Wu-FAM의 프로듀싱을 도맡은 브레인이다. 프로듀싱으로 유명하지만 랩도 무척 잘한다. 프로듀싱 능력은 전설이자 레전드인 1집만 가지고도 유명세를 유지하기에 손색이 없다. 한창 때는 우탱 정규 앨범, 멤버 솔로 앨범 및 프로젝트 앨범 대부분을 프로듀싱 할 정도로 다작이었으며 질적으로도 굉장하여 BIG나 NAS가 곡을 받아가기도 했다[3]. 지난 몇 년 동안에는 카녜 웨스트의 명작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 Yeezus와 JAY-Z와 카녜 웨스트의 공동 앨범인 Watch The Throne에 프로듀서로 참여하기도 하였다.
'무당파'의 모티브를 따온 우탱클랜답게 르자의 비트를 들어보면 항상 동양적인 요소가 짙게 들어가 있다. 옛날 중국 영화나 사무라이 영화의 대사라든지 배경, 효과음 등이 인트로에 많이 들어가 있기도 하고, 비트의 느낌 자체가 중화풍, 동양풍이기도 하다.[4] 이러한 동양적인 느낌의 프로듀싱은 RZA만의 스타일로 고유화되어 여러 OST에 작업하는 기초가 되었다. 나름의 완성도는 있는 편이다.
다만 98년 이후 솔로 앨범에서부터 스스로를 바비 디지털이라 부르며 새로운 정체성을 추가한다. 기존의 무겁고 암울하며 동양적인 샘플링 스타일에서 벗어나 신디사이져를 이용한 가벼운 전자 음악스타일을 선보인것이다. 워낙 이전의 우탱스타일과 다르면서도 또한 주류에서 벗어난 스타일로 그다지 인기를 끌진 못했으나 본인은 2집까지 내면서 계속 밀고 나갔다. 바비 디지털 이름으로만 앨범을 내다가, 2003년에는 RZA의 이름으로 솔로 앨범을 냈다.
우탱클랜 음반 외에도 다른 멤버들의 솔로앨범 역시 활발히 프로듀싱하고 있다. 음반 작업 외에는 영화배우로도 활동하고 있고[5] 영화 OST에도 몇 차례 참여하였다. "고스트 독", "킬빌"의 OST를 프로듀스했고, 애니메이션 아프로 사무라이의 OST에 참여하기도 했다.
위에도 써놨지만 랩 실력 역시 뛰어나다. 흥분한듯이 내뱉는 날카로운 하이톤의 속사포가 주특기로, 박자를 벗어나는 플로우와 마치 기계처럼 으다다다 뱉는 투박한 스타일이라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만 매우 잘한다는 평이 대다수. 그의 인생벌스인 4th Chamber는 가히 전율. 3번째 벌스
2011년부터 인터폴의 프론트맨 폴 뱅크스와 협업을 하기 시작했다. 콜라보레이션 듀오로 Banks & Steelz라는 이름의 그룹을 결성했고, 2016년에 앨범 'Anything But Words'를 발표했다.
연출 쪽으로도 필모그래피를 형성해가고 있다. 2011년엔 8-90년대 인기를 얻었던 수많은 무협영화들을 소재로 자신의 스타일로 리메이크한 '철권을 가진 사나이'라는 무협영화의 감독과 주연을 맡았다. 러셀 크로우, 릭 윤, 루시 리우 등 출연진이 꽤나 화려하며, 걸작까진 아니더라도 무협영화팬들에겐 충분히 수작으로 인정받는 작품.본인 캐릭터의 모티브가 된 무기는 혈적자로 영화 독비권왕 대 파혈적자 (영어제목: Master Of Flying Guillotine)에서 따왔다고 한다. # 또한 2022년에는 미니언즈 2에서 오토가 찾던 마법 스톤을 목에 걸고 바이크로 운전해가다가 오토와 만나서 오토를 태우고 같이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바이크 운전자 역을 맡았다.
하지만 이러한 장점과는 달리 멤버들과의 충돌이 잦았다. 우탱의 암흑기에서 많은 갈등을 겪었는데, 특히 유갓과의 사이가 제일 안 좋았다. 그 뿐만 아니라 수익의 80%들을 자기가 독차지하고 나머지 멤버들한텐 20%만 나눠주는 이기적인 면도 보였으며,[6] 그리고 올 더티 바스타드의 유족들에게 돈을 안주는 배은망덕한 심보까지 보여서 유족들은 아직까지도 식량 배급표로나마 입에 풀칠하는 신세다.[7] 그리고 우탱 앨범 'A Better Tomorrow'를 제작하려다가 랙원의 'Fly International Luxurious Art' 제작 기간과 돈 문제로 다툼이 일어나 하마터면 랙원이 앨범 참여에 빠질 뻔 했다.[8]
'무당파'의 모티브를 따온 우탱클랜답게 르자의 비트를 들어보면 항상 동양적인 요소가 짙게 들어가 있다. 옛날 중국 영화나 사무라이 영화의 대사라든지 배경, 효과음 등이 인트로에 많이 들어가 있기도 하고, 비트의 느낌 자체가 중화풍, 동양풍이기도 하다.[4] 이러한 동양적인 느낌의 프로듀싱은 RZA만의 스타일로 고유화되어 여러 OST에 작업하는 기초가 되었다. 나름의 완성도는 있는 편이다.
다만 98년 이후 솔로 앨범에서부터 스스로를 바비 디지털이라 부르며 새로운 정체성을 추가한다. 기존의 무겁고 암울하며 동양적인 샘플링 스타일에서 벗어나 신디사이져를 이용한 가벼운 전자 음악스타일을 선보인것이다. 워낙 이전의 우탱스타일과 다르면서도 또한 주류에서 벗어난 스타일로 그다지 인기를 끌진 못했으나 본인은 2집까지 내면서 계속 밀고 나갔다. 바비 디지털 이름으로만 앨범을 내다가, 2003년에는 RZA의 이름으로 솔로 앨범을 냈다.
우탱클랜 음반 외에도 다른 멤버들의 솔로앨범 역시 활발히 프로듀싱하고 있다. 음반 작업 외에는 영화배우로도 활동하고 있고[5] 영화 OST에도 몇 차례 참여하였다. "고스트 독", "킬빌"의 OST를 프로듀스했고, 애니메이션 아프로 사무라이의 OST에 참여하기도 했다.
위에도 써놨지만 랩 실력 역시 뛰어나다. 흥분한듯이 내뱉는 날카로운 하이톤의 속사포가 주특기로, 박자를 벗어나는 플로우와 마치 기계처럼 으다다다 뱉는 투박한 스타일이라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만 매우 잘한다는 평이 대다수. 그의 인생벌스인 4th Chamber는 가히 전율. 3번째 벌스
2011년부터 인터폴의 프론트맨 폴 뱅크스와 협업을 하기 시작했다. 콜라보레이션 듀오로 Banks & Steelz라는 이름의 그룹을 결성했고, 2016년에 앨범 'Anything But Words'를 발표했다.
연출 쪽으로도 필모그래피를 형성해가고 있다. 2011년엔 8-90년대 인기를 얻었던 수많은 무협영화들을 소재로 자신의 스타일로 리메이크한 '철권을 가진 사나이'라는 무협영화의 감독과 주연을 맡았다. 러셀 크로우, 릭 윤, 루시 리우 등 출연진이 꽤나 화려하며, 걸작까진 아니더라도 무협영화팬들에겐 충분히 수작으로 인정받는 작품.본인 캐릭터의 모티브가 된 무기는 혈적자로 영화 독비권왕 대 파혈적자 (영어제목: Master Of Flying Guillotine)에서 따왔다고 한다. # 또한 2022년에는 미니언즈 2에서 오토가 찾던 마법 스톤을 목에 걸고 바이크로 운전해가다가 오토와 만나서 오토를 태우고 같이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바이크 운전자 역을 맡았다.
하지만 이러한 장점과는 달리 멤버들과의 충돌이 잦았다. 우탱의 암흑기에서 많은 갈등을 겪었는데, 특히 유갓과의 사이가 제일 안 좋았다. 그 뿐만 아니라 수익의 80%들을 자기가 독차지하고 나머지 멤버들한텐 20%만 나눠주는 이기적인 면도 보였으며,[6] 그리고 올 더티 바스타드의 유족들에게 돈을 안주는 배은망덕한 심보까지 보여서 유족들은 아직까지도 식량 배급표로나마 입에 풀칠하는 신세다.[7] 그리고 우탱 앨범 'A Better Tomorrow'를 제작하려다가 랙원의 'Fly International Luxurious Art' 제작 기간과 돈 문제로 다툼이 일어나 하마터면 랙원이 앨범 참여에 빠질 뻔 했다.[8]
- Bobby Digital in Stereo (1998) (as Bobby Digital)
- Digital Bullet (2001) (as Bobby Digital)
- Birth of a Prince (2003)
- Digi Snacks (2008) (as Bobby Digital)
[1] 우탱 클랜의 트랙에서도 나오지만 영미권에선 르자라고 읽지 않는다. 영문 위키에서 제시된 발음은 ˈrɪzə(리저)로 이를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표기하면 리자라고 하는 게 맞다. 다만 철자가 저렇다보니 우리나라에선 i 발음을 생각을 못하여 '르자' 표기가 굳어졌다. 사실 영어의 rɪ 발음도 우리말의 '리'와 미묘하게 다른 발음이라 표기하기가 매우 애매하기도 하다. 그런데 르자 본인은 스스로를 선명하게 '르자'로 발음한다. 로직의 노래 'Wu Tang Forever'에서 르자의 파트 참고.[2] 폴 뱅크스와 결성한 듀오.[3] 다만 이후에는 점차 프로듀싱의 퀄리티가 떨어지는 경향을 보이며 묻히는 곡이 점점 늘었고.. 결국 우탱의 하락세를 부르게 된다.[4] 쿵푸 영화 애호가인 르자의 성향이 반영된 부분.[5] 고스트 독에 음악 제작과 동시에 잠깐 얼굴 내밀기도 했고 아메리칸 갱스터에서 나름 연기력을 선보인다.[6] 즈자가 런던 공연에서 50 센트는 돈이 있으나 자기한텐 능력이 있다는 등, 솔자 보이는 자기 아들 뻘에 불과하다는 등 이 둘을 디스한 적이 있는데, 유튜브 영상으로 이 시비를 확인한 50은 즈자는 술에 취했다고 하고, 솔자를 옹호하는 발언을 하였다. 그리고 뒤이어 앞에 서술한 르자의 부당한 배분까지 까는 등 우탱의 실태를 낱낱이 고발하듯이 대응하였다.[7] 다만 아들인 영 더티 바스타드와 계약을 하여 도움을 줬긴 줬다고 한다. 아예 아무것도 안해줬다고, 혼자 헤쳐나가라고 그랬단다.[8] 일단 랙원은 참여하긴 했으나 어쩔 수 없이 문제의 솔로 앨범도 같이 제작하고 발매일도 2015년으로 미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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