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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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미니 3집 확장팩 | |
발매일 | |
기획사 | |
유통사 | |
곡 수 | 3곡 |
재생 시간 | 10:26 |
타이틀 곡 | |
- 개별 수록곡 소개는 수록곡 문단을 참고.
특별함과 새로움을 더한 그녀의 새로운 이야기
전작의 놀라움을 잇는 소녀 디바 아이유의 새 앨범 [Real+]
2011년 현재, 19세 소녀 아이유는 가요계를 뛰어넘어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다. 대중들은 세 번째 미니앨범[REAL]을 통해 그녀가 보여준 음악적 역량에 놀라워하며 그녀의 노래와 퍼포먼스에 행복해하고 찬사를 보냈다.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선보이며 대중과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가요계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자리매김한 아이유는 세 번째 미니 플러스 앨범 [REAL+]을 발표하며 ‘아이유 신드롬’을 이어간다. 전작의 놀라움을 이을 플러스 앨범 [REAL+]는 “잔소리”, “좋은 날”을 통해 최고의 기획력을 보여주었던 조영철 프로듀서가 다시 한번 프로듀싱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새 앨범 [REAL+]는 먼저 발매했던 [REAL]에 이어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이 참여해 매력적인 앨범으로 완성되었다. 이번 새 앨범에는 현재 활동중인 한국 대중음악가들 중 대중과 평단으로부터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윤상과 일렉트로닉계, 광고음악,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음악활동으로 높은 명성을 얻고 있는 saintbinary가 참여했으며, 섬세하고 감각적인 가사를 선보이는 작사가 김이나가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국내 최고의 재즈 피아니스트 김광민이 특별히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킨다.작고 가녀린 몸으로 가요계에 큰 의미를 던진 19살의 소녀 아이유는 이제 막 그 날개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새 앨범 [REAL+]로 돌아온 아이유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느껴보자.
특별함이 더해진 [REAL+]의 타이틀곡은 앨범의 첫 번째 곡인 윤상의 작품 “나만 몰랐던 이야기”이다. 윤상 특유의 노스탤지아 코드워크와 멜로디가 결합된 마이너 발라드 곡인 “나만 몰랐던 이야기”는 기존 마이너 발라드 곡과는 차별화된 구조와 악기 배열이 돋보이며, 간결하면서도 아름다운 리얼 악기들의 스케일이 아이유의 절제된 보이스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곡의 세련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그 동안 주로 발랄함과 순수함을 노래했던 아이유는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내면의 감성을 이끌어 낸 세밀한 곡 해석력으로 곡에서 느껴지는 깊은 정서를 완벽하게 표현해내 놀라움마저 안겨준다.
자세한 내용은 나만 몰랐던 이야기 문서 참고하십시오.
두 번째 곡 “잔혹동화”는 왈츠 리듬과 화려한 스트링, 웅장한 코러스로 듣는 이를 압도하는 스케일의 곡으로 saintbinary가 작곡을 맡아 아이유의 새로운 도전에 함께했다. 이 곡은 기존에 아이유가 발표했던 곡들과는 가장 상반된 분위기의 곡으로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버려진 것을 알지만 애써 동화 속에 머물며 현실을 부정해보지만 결국 꿈에서 깨면 잔혹한 현실이 눈 앞에 있다는 슬픈 사실을 그린 곡으로 아이유의 스산하면서 몽환적인 목소리가 곡의 분위기를 더욱 배가시켰다.
반주가 왈츠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동화 속의 해피 엔딩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동심파괴적인 곡으로, 실제로 노래가 약간 음산한 분위기를 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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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곡인 “나만 몰랐던 이야기 (With Pianist 김광민)”은 재즈 피아니스트 김광민의 피아노 솔로 반주에 아이유의 노래가 함께한 버전으로 김광민의 서정적이고 섬세한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다. 이 곡은 피아노 연주만이 함께한 심플한 구성으로 아이유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 느껴볼 수 있어 팬들에게 소중한 트랙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기존 대중 가수 음반에서 그 이름을 찾아보기 힘든 재즈피아니스트 김광민이 아이유의 새 앨범에 이례적으로 참여했다는 사실은 아이유의 아티스트로서의 장래성을 국내 뮤지션들이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지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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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와 <좋은 날>, <Someday>에 이어 다시 한번 각종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다. 또한 1위부터 3위까지 줄 세우기를 하기도 했다.
타이틀 곡 <나만 몰랐던 이야기>는 가온 주간 디지털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 및 5주 연속 TOP 10에 차트인 했고, 2011년 2월 가온 월간 디지털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11년 가온 연간 디지털 차트 10위 및 멜론 연간차트 38위를 기록했다. 수록곡 <잔혹 동화> 역시 주간차트 TOP 10에 차트인 했고, 멜론 기준 10주 연속 차트인 했을 정도로 상당히 선방했다.
음반 판매량은 한터차트 기준 1만 8천 장을 기록했으며, 가온차트 기준으로는 2011년 12월까지 23,508장을 판매하여 2011년 가온 연간 앨범 차트 69위에 올랐다.
확실히 <잔소리>, <좋은 날>로부터 얻은 국민 여동생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는 데 방점을 둔 음반으로 보인다. 타이틀 곡 <나만 몰랐던 이야기>는 상당히 무겁고 슬픈 발라드이며, 수록곡인 <잔혹동화> 역시 음산한 분위기의 왈츠 풍의 노래이다. 당시 일부 팬들은 '블랙 아이유'라는 별칭으로 부르기도 했다.
아이유는 '보컬리스트로 데뷔 → 아이돌로 변신 및 대중성 확보 → 뮤지션으로 회귀 후 싱어송라이터 입지 확립'이라는 특이한 노선을 걸으며 이로부터 십수 년이 지나도 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가수로 남아있는데, 이 앨범은 국민 여동생이던 아이유가 당시에도 뮤지션으로 회귀하는 쪽의 길을 어느 정도 원하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고 차원의 앨범이었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아이유는 다음 정규앨범까지는 소녀 콘셉트를 이어갔지만, 다다음 정규 앨범부터는 확실히 성숙한 모습을 어필하며 뮤지션의 길로 접어들었다.
재미있는 점은 이게 바로 그녀가 데뷔 음반에서 이미 시도했던 방향이기도 했다는 사실이다. <미아>, <미운 오리> 등 데뷔 음반 수록곡에는 이 음반과 비슷한 분위기의 곡이 많았다. 어찌됐든 급작스런 콘셉트 변화에도 불구하고 대중의 반응은 좋았고, 5곡 연속 음원차트 올킬이라는 성적을 내며 '믿고 듣는 아이유'의 위상을 재확인 했다.
아이유는 '보컬리스트로 데뷔 → 아이돌로 변신 및 대중성 확보 → 뮤지션으로 회귀 후 싱어송라이터 입지 확립'이라는 특이한 노선을 걸으며 이로부터 십수 년이 지나도 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가수로 남아있는데, 이 앨범은 국민 여동생이던 아이유가 당시에도 뮤지션으로 회귀하는 쪽의 길을 어느 정도 원하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고 차원의 앨범이었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아이유는 다음 정규앨범까지는 소녀 콘셉트를 이어갔지만, 다다음 정규 앨범부터는 확실히 성숙한 모습을 어필하며 뮤지션의 길로 접어들었다.
재미있는 점은 이게 바로 그녀가 데뷔 음반에서 이미 시도했던 방향이기도 했다는 사실이다. <미아>, <미운 오리> 등 데뷔 음반 수록곡에는 이 음반과 비슷한 분위기의 곡이 많았다. 어찌됐든 급작스런 콘셉트 변화에도 불구하고 대중의 반응은 좋았고, 5곡 연속 음원차트 올킬이라는 성적을 내며 '믿고 듣는 아이유'의 위상을 재확인 했다.
- 프로듀서: 조영철
- 작곡 & 편곡: 윤상, saintbinary, 황현
- 작사: 김이나
- 스페셜 피아노: 김광민
- 레코딩 엔지니어: 손명갑, 이면숙, 허은숙, 정원석
- 레코딩 스튜디오: Loen studio, T studio, Booming studio, Sonic Edge studio
- 믹싱 엔지니어: 조준성
- 믹싱 스튜디오: W Sound
- 마스터링: 전훈 @ Sonic Korea
- 매니지먼트 디렉터: 남궁찬
-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배종한, 조춘호
- 어시스턴트 매니지먼트: 이창희, 박정현, 박성우
- A&R: 김진명, 김이나, 오유경
- 마케팅: 박혜선, 박시원, 안수현
- 얼라이언스 마케팅: 김창수
- 어드미니스트레이션 서포트: 이정민
- 아티스트 Planning & Development: 정성욱, 권동진
- 비주얼 디렉터: 황수아
- 스타일리스트: 최혜련
- 보조 스타일리스트: 노주희
- 헤어: 김정한
- 메이크업: 고유경
- Executive Supervisor: 김영석, 임용수
- Executive Producer: 신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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