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echless(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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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을 원작으로 하는 2019년 실사 영화 알라딘의 사운드트랙이다. 앨런 멩컨이 작곡, 벤 파섹과 저스틴 폴이 공동 작사하였으며, 자스민 공주 역을 맡은 나오미 스콧이 불렀다.
원작 애니메이션에는 없었던 자스민의 솔로곡으로, 극중 초반에 공주라는 이유로 술탄의 후계자가 되지 못하고 침묵을 강요 당하는 현실에 답답해할 때(Part 1), 후반에 자파가 램프의 소원으로 술탄이 된 후 강제로 구금당하게 되자 저항하며 불렀다(Part 2).
강렬한 메시지가 의미하듯, 보다 입체적이고 강렬하게 변화한 자스민의 캐릭터성을 상징하는 곡이다. 현실적인 이유로 자신의 권리를 박탈 당했던 여주인공이 이제 당당히 자기 목소리를 내겠다는 메시지가 담겨있는 점에서 겨울왕국의 'Let It Go'와 비교되기도 한다.[1] 원작 애니메이션이 개봉한 1990년대와 달리, 2010년대의 할리우드에 보다 적극적이고 진보적인 여성 캐릭터의 비중이 늘어나는 경향을 따라가고 있다.
원작 애니메이션에는 없었던 자스민의 솔로곡으로, 극중 초반에 공주라는 이유로 술탄의 후계자가 되지 못하고 침묵을 강요 당하는 현실에 답답해할 때(Part 1), 후반에 자파가 램프의 소원으로 술탄이 된 후 강제로 구금당하게 되자 저항하며 불렀다(Part 2).
강렬한 메시지가 의미하듯, 보다 입체적이고 강렬하게 변화한 자스민의 캐릭터성을 상징하는 곡이다. 현실적인 이유로 자신의 권리를 박탈 당했던 여주인공이 이제 당당히 자기 목소리를 내겠다는 메시지가 담겨있는 점에서 겨울왕국의 'Let It Go'와 비교되기도 한다.[1] 원작 애니메이션이 개봉한 1990년대와 달리, 2010년대의 할리우드에 보다 적극적이고 진보적인 여성 캐릭터의 비중이 늘어나는 경향을 따라가고 있다.
Speechless (Part 1) - Naomi Scott |
침묵하지 않아 Part 1 - 민경아 |
Speechless (Part 2) - Naomi Scott |
침묵하지 않아 Part 2 - 민경아 |
미국 내 판매량 1,000,000 단위 이상 |
Speechless (Full) - Naomi Scott |
원문[2] | 해석 | 한국어 더빙[3] |
Here comes a wave Meant to wash me away A tide that is taking me under Swallowing sand Left with nothing to say My voice drowned out in the thunder But I won't cry And I won't start to crumble Whenever they try To shut me or cut me down I won't be silenced You can't keep me quiet Won't tremble when you try it All I know is I won't go speechless 'Cause I'll breathe When they try to suffocate me Don't you underestimate me 'Cause I know that I won't go speechless Written in stone Every rule, every word Centuries old and unbending Stay in your place Better seen and not heard But now that story is ending 'Cause I I cannot start to crumble So come on and try Try to shut me and cut me down I won't be silenced You can't keep me quiet Won't tremble when you try it All I know is I won't go speechless Speechless Let the storm in I cannot be broken No, I won't live unspoken 'Cause I know that I won't go speechless Try to lock me in this cage I won't just lay me down and die I will take these broken wings And watch me burn across the sky Hear the echoes saying I Won't be silenced Though you wanna see me tremble when you try it All I know is I won't go speechless Speechless 'Cause I'll breathe When they try to suffocate me Don't you underestimate me 'Cause I know that I won't go speechless All I know is I won't go speechless Speechless | 파도가 오고 있어 나를 쓸어가려 하는 나를 아래로 끌어당길 물결이 모래에 삼켜져 아무 말도 못하고 내 목소리는 천둥 소리에 묻혀 버렸어 하지만 난 울지 않을 거야 무너지지 않을 거야 그들이 몇번이고 내 입을 막고 쓰러뜨리려 해도 난 침묵하지 않을 거야 넌 날 계속 침묵시킬 수 없어 그러려 해도 난 떨지 않을 거야 난 결코 할 말을 잃지 않을 거야 왜냐면 그들이 날 숨막히게 해도 난 숨을 쉴 거니까 날 과소평가하지 마 왜냐면 난 절대 할 말을 잃지 않을 거니까 돌처럼 무거운 모든 규칙과, 모든 말들이 오랫동안 변하지 않아 자리를 지켜 모습은 보여도 소리는 내지 마 하지만 이런 이야기는 이제 끝났어 왜냐면 난 난 무너질 수 없어 그러니까 어서 내 입을 막고 쓰러뜨려봐 난 침묵하지 않을 거야 넌 날 계속 침묵시킬 수 없어 그럴려 해도 난 떨지 않을 거야 난 결코 할 말을 잃지 않을 거야 할 말을 잃지 않을 거야 폭풍이 온다 해도 난 부서지지 않아 그래, 난 조용히 살지 않을 거야 왜냐면 난 결코 할 말을 잃지 않을 거니까 날 이 새장에 가두려해도 난 결코 쓰러져 죽어가지 않아 내 이 부러진 날개로 하늘을 가로지르며 불타오르는 모습을 봐 메아리가 들려오잖아 난 침묵하지 않을 거라고 넌 어떤 수를 써도 내가 떠는 모습을 볼 수 없어 난 결코 할 말을 잃지 않을 거야 할 말을 잃지 않을 거야 왜냐면 그들이 날 숨막히게 해도 난 숨을 쉴 거니까 날 과소평가 하지마 왜냐면 난 절대 할 말을 잃지 않을 거니까 난 절대 할 말을 잃지 않을 거니까 할 말을 잃지 않을 거야 | <Part 1> 나를 노리는 저 거친 파도 자꾸만 나를 끌어내려 부서지고 또 다시 부서져 내 목소린 다 사라져가 울면 안 돼 무너질 수는 없어 아무리 나의 앞을 가로막아도 내 목소리를 막으려고 하는 손에 두려움이 밀려와도 난 절대 침묵하지 않아 <Part 2> 무거운 법과 규칙들이 날 족쇄처럼 옭아매네 자릴 지켜 목소릴 내지 마 이제 난 참을 수 없어 절대 무너질 수는 없어 그래 덤벼봐 내 앞을 더 막아서봐 난 지지 않아 내 입을 막아도 두려워 떨지 않아 난 절대 침묵하지 않아 절대 저 태풍이 날 쓰러뜨려도 태연하게 일어나 난 절대 침묵하지 않아 내 손발을 묶어도 주저앉아 울지 않아 부러진 날개로 저 높은 하늘을 날아가 내 목소릴 들어 난 지지 않아 두려워하는 나를 보려 한대도 난 절대 침묵하지 않아 절대 그 손이 내 숨을 조여온대도 나를 멈출 수는 없어 난 절대 침묵하지 않아 절대로 침묵하지 않아 절대 |
- 극중 삽입된 파트버전과 풀버전의 키가 다르다. 파트버전의 경우 Gm이며, 풀버전은 F#m이다. 그래서 풀버전은 최고음이 3옥타브 미(E5)로, 극중 삽입된 Part 1과 Part 2의 최고음인 3옥타브 파(F5)보다 반음이 낮다.
- 한국어 더빙은 뮤지컬 배우 민경아가 불렀다. 아쉽게도 Part 1과 Part 2 외에 풀버전의 음원은 발매되지 않았다.
- 한국 음원 사이트에는 'A Whole New World'와 더불어 더블 타이틀곡으로 등록되어 있는데, 타이틀곡 시스템은 한국 음악 시장에만 있기 때문에 이는 한국에서 음원을 배급할 때 등록한 것이지 디즈니의 공식 입장은 아니다. 굳이 타이틀곡에 대응되는 것을 찾자면 첫 번째 싱글컷에 해당하는 리드 싱글이 가까운데, 이 곡은 싱글컷되지 않았다.
- 노래의 음악적 완성도와 별개로 해당 시퀀스에 대해선 의견이 갈린다. 원작과 달리 자스민이 자신의 독립적인 캐릭터를 완성시키는 장면이라고 호평하는 측이 있는 반면, 애초부터 원작의 자스민은 알라딘에게만 의존하는 캐릭터가 아니었던데다 이 장면에서도 자신 앞의 모든 억압을 떨쳐버리겠다고 순전히 노래를 위한 연출까지 보여주고는 정작 수비대장에게는 '네가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 하고 읍소하는 게 전부냐는 혹평을 내리는 사람도 많다. 결국, 자스민의 캐릭터 해석을 잘못한 게 아니냐는 것이다. 억압당하지 않고 침묵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이지만 정작 부르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억압당하고 침묵하는 포지션으로 전락하는 건 덤.
- 극장 특유의 강렬한 사운드와 나오미 스콧의 감정 듬뿍 들어간 연기 탓에 음원보다 영화 버전의 임팩트가 훨씬 강하게 느껴진다. 이 탓에 음원 버전이 다소 부족해보인다는 의견도 있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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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狂 濤怒海 湧 進 鬧市街角 活 埋 獨 有 別 幟 的 思索 蟠 泥 陷 沙 總會 喚退知覺
暴雷強風 怎去反 撲 誰 被 抹走人 那 些切實 輪廓 誰 自縛 自 守 住 牧場 維持 冷 漠
你勢 弱 言 輕 怕得虛 作 無聲 退 縮 於扣查嚴令 要 暫停 你路程 去 求 榮 有 逃兵據 說 生 於斯卻無影 讓 閉緊的 舞台 平靜 有 劇 情 有 盛名 要 奉 承 條文 默 寫 得 太 利 索 干 脆 難 道 有 絕對 的 根據 ?
:「庸 人 自 擾,不要 在 意 瑣碎,來 虔 誠 的 依 照 規 距!」綿羊 就喜歡這一 句 誰 不 思 進取 自殺 般跳入 了 溫水 我 勢 弱 言 輕 決 不 虛 作 無聲
哪管他 扣查嚴令 會 暫停我 路程 也盡情
喊出一 句 完 整 喊出一 句 提 醒
滲血的 祭 台 長 盛 有 內情有 佚名要 服 刑
你在牢 籠 被 引渡渡 往了啞巴的 國 度 我 用 殘餘 力 氣 留守 衝口說 真 話 的 領土 無窮 志氣 未 折 耗不要 噤聲結果 不 應 拖進小 眾大門 釐定要 暫停我 路程 也盡情 喊出我 心 聲 白 與 黑 顛倒 那 奇 境 全然 讓 駐 足 的 傾聽 有 內情有 佚名要 服 刑 有罪 名 有 極刑 會 把 你叫 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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