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S

통신용 케이블이 수직 또는 수평으로 다니는 shaft를 의미한다. shaft의 의미는 통로이다. 따라서 TPS는 말 그대로 통신케이블의 통로이다. MDF(main distribution frame)에서 분배된 통신케이블이 이곳에 들어와 다시 분배되어 입주사 내부의 통신시설과 연결되는 역할을 하며, 통신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들이 아니면 사실 들어갈 이유가 없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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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최대의 원가절감을 위한 시스템으로 린 생산방식(lean production)[1] 혹은 JIT(Just in time) 생산방식[2] 등으로도 불린다. 일부 사람들은 이 방식을 고안한 엔지니어인 오노 다이이치(小野おの耐たい一いち)의 이름을 따 '오노 방식'이라고도 부른다고 한다. 경영학 및 산업공학 등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주제 중의 하나이다.

산업계에서는 원가절감을 위해 사용되는 매우 핵심적인 생산방식 중 하나이지만, 노동계에서는 이러한 산업방식에 대한 비판도 존재한다. 말로는 그럴 듯 하지만, 구조조정을 통해 인건비를 절감하고, 재고 관리와 부품 관리 등 생산 자체와 별개로 발생하는 비용은 하청/협력업체에게 떠넘기는 방식으로 원가절감을 추구하는 방식이라는 것. 표준화 설비, 숙련공 양성[3] 등 긍정적인 면도 없지는 않지만, 이것들의 최종 목적도 원가절감이기 때문에 한마디로 "어떻게 해서든 끝까지 짜낸다."라는 말로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국가의 산업을 지탱하는 대기업[4]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는 장점도 있으며, 글로벌 무한경쟁시대에 다른나라들이 다하는 산업방식을 하지 않는다면, 도태되어 버리기 때문에 무작정 버릴 수도 없는 노릇이다. 따라서 이 방식으로 인한 단점은, 보다 노동자 포용적인 기업가 문화와 위기 시 기업을 위한 노동자들의 대타협, 실직자에 대한 법률 제도적 구제 등을 통한 방법으로 보안하는 것이 필요하다.

헨리 포드의 포디즘과 여러모로 차이가 나는데, 위에 설명된 JIT 방식 말고도 대표적인 게 컨베이어 벨트에서 조립 도중 불량이 발생할 경우, 바로 라인을 멈추고 현장 노동자들이 직접 불량을 조사하는 안돈(Andon) 시스템.관련 글

통신회사에서 IPTV, 인터넷, 인터넷 전화의 3개 서비스를 동시에 서비스하는 것을 말한다. 2011년 현재 대부분의 메이저급 통신사나 케이블 SO(지역 유선방송 업체)에서 이 서비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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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S컴퍼니는 2007년 1월에 한국영화계 최초의 영화제작 전문대행사로 출발한 영화제작사이다. Total Production Service라는 회사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시나리오 개발 단계에서부터 포스트 프로덕션까지 전과정 대행이라는 큰 업무를 수행한다. TPS컴퍼니는 임순례 감독의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등의 한국 영화를 제작 대행한 후, 2008년 <달려라 자전거>를 자체 제작하면서 해외 제작 대행 서비스까지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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