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사친중 하나도 트레이넌데 저랬음. 맨날 만나면 이 아줌만 돌싱이고 돈 많다. 젊은남자 좋아하니 영업해야겠다. 얘는 어리고 돈은 좀 있는 여자앤데 까칠하다. 밀당좀 해야겠다. 등등ㅋㅋ 걔 다니는 피트니스 그 지역에선 꽤 괜찮은 곳이었음(재활 전문) 근데 걘 그 흔한 자격증 하나, 수상경력 하나 없이 순전히 얼굴로 헬트하는 케이스였음. 걔 대표는 겁나 경력 빵빵하고 나름 알아주던데... 자기 직원이 저 꼬라지인걸 모르는건지 ㅉ
난 이런거 뜰때마다 무서운게 뭐냐면.. 저 사람은 우연히 걸렸지만 다른 트레이너 중에도 저런 사람들이 있다면 이런 이슈 터지자마자 저런 장부? 내역? 같은거 파기시켜버리고 새로 작성해서 자기는 아닌 척, 깨끗한 척 말하고 다닐까봐 이게 더 무서움.. 저런 사람이 얼마나 더 있을지 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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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체대출신이나 트레이너등 많이봐왔는데요
일반화하면 ㅈㅅ하지만
ㄹㅇ 손절했습니다.
분명 착하긴 착한데 생각하는게
문란하기도하고 무식한게 강함
개인적으로 체대출신은 소개팅도 받지말라고 말할정도로
아무튼 다그런건 아니겠지만
공부못한 무식함이아니라 인성적으로...
부류가 많다고 느끼기에 괜히 거르는 건 아니구나 뼈저리게 느꼈음